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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의 전력이 무섭다. 챔피언 출신 4명에 월드컵 준우승자와 지난해 여자 아마추어 4관왕까지 그야말로 초 호화 멤버다. 신생 팀이지만 올해 당장 우승한다 해도 이상할 게 하나도 없다.NH카드의 조재호, SK 렌터카의 강동궁, TS 샴푸의 이미래도 하나카드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그러나 겉 스펙처럼 속도 단단할까. 조재호의 말대로 “지켜봐야 한다.”한 팀 챔피언 4명은 하나카드가 유일하다. 웰뱅이 쿠드롱, 서현민, 김예은, SK가 강동궁, 레펜스, 임정숙 등 3명이고 블루원은 사파타와 스롱, NH는 조재호와 김민아, 크라운은 마르티네스와 강지은, 휴온스는 팔라존과 김세연 등 2명이다. TS는 이미래 1명 뿐이다. 하나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