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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클린하키 캠페인'으로 '스포츠 인권 경영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2022-10-12 10:00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왼쪽)으로부터 스포츠 인권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대한하키협회 제공]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왼쪽)으로부터 스포츠 인권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대한하키협회 제공]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가 스포츠 인권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스포츠 인권의 날' 행사에서 스포츠 인권경영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포츠 인권의 날은 10월 15일(체육의날)로 체육인의 인권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모든 체육인이 스포츠 인권에 대해 되새김하는 취지에서 지정되었다.

대한하키협회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클린하키 캠페인’으로 스포츠 인권 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클린하키 캠페인은’ 관행적으로 이어졌던 스포츠 비리를 뿌리 뽑고 시대 변화에 따라 체육인에게 요구되는 엄격한 도덕적 기준에 맞춰 인권을 존중하고 공정한 하키문화 조성을 통해 윤리적 기반위에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깨끗한 하키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이상현 회장은 “우리 하키 종목이 모든 스포츠 종목의 모범이 되는 사례로 선정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더욱더 모범적인 종목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단계 나아간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이번 스포츠 인권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스포츠 인권 경영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하키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클린하키를 위해 노력하고 현장에서 실천하였기에 가능했다.” 며 모든 하키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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