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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4호골' 황희찬, 파워랭킹 14위로 껑충…손흥민은 33위
황희찬(25·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14위에 올랐다.영국 스카이스포츠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1-2022 EPL 파워랭킹에서 황희찬은 6천39점으로 14위를 기록했다.직전 27위에서 13계단을 껑충 뛰어올랐다.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은 특정 기준에 따라 선수들의 점수를 매기는 개인 순위표다.EPL 최근 5경기를 바탕으로 득점, 도움, 차단, 태클 등 다양한 활약을 평가하고, 이중 더 최근에 치른 경기에 가중치를 둔다.황희찬은 이달 23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1-2022 EPL 9라운드 원정 경기(1-1 무)에서 전반 10분 시즌 4호 골을 작성했다.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뛰다 올해 8월 임대돼 EPL 무대를 밟은 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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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프랑스 축구...‘공연음란’에 팬들끼리 난투극, 그라운드 난입은 ‘기본’
프랑스 축구가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한 주에도 프랑스 축구 경기장에서는 팬들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장면이 다수 연출됐다. 일단의 랑스 팬들이 경기장에 난입해 경찰과 대규모 싸움이 벌어지는 와중에 지난 시즌 리그1 챔피언인 릴의 한 팬은 랑스 팬들을 향해 ‘공연음란’ 행위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러시아 매체 RT가 보도했다.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팬은 기소될 경우 최대 1년의 징역과 15,000유로에 달하는 벌금형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세유와 앙제 경기에서도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경기가 0-0으로 끝난 후 앙제 팬과 마르세유 팬이 맞붙어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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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공포’ 때문에...” 제이미 캐러거 “맨유가 솔샤르 경질 못하는 이유는 모리뉴가 맨유를 망쳐 놓았기 때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지 않고 있는 것은 ‘모리뉴 공포’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전 리버풀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과거 루이 반 할과 조제 모리뉴 감독의 실패 때문에 솔샤르의 경질을 주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솔샤르가 이끄는 맨유는 25일 리버풀전에서 0-5로 참패했다. 그러자, 솔샤르의 경질 확률이 치솟았다. 이날 전반전에서만 내리 4골을 허용하자 맨유를 응원하던 관중들은 하프 타임과 경기가 끝난 후 솔샤르를 야유했고, 맨유에 가장 충성스러운 지지자들조차도 불만을 표시했다. 맨유는 이날 패배로 지난 7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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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흐 해트트릭 원맨쇼' 리버풀, 맨유에 5-0 대승…개막 9경기 무패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라이벌전에서 대승을 거뒀다.리버풀은 25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유와 원정 경기에서 '이집트 왕자' 무함마드 살라흐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0으로 이겼다.개막 후 9경기 무패를 이어간 리버풀은 첼시(승점 22·7승 1무 1패)에 이은 2위(승점 21·6승 3무)로 올라섰다.맨유는 7위(승점 14·4승 2무 3패)로 처졌다.<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 style="margin: 10px 0px 30px 3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asian: normal; font-stretch: normal; font-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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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부상 결장' 보르도, 로리앙과 1-1…'5경기 무승'
황의조(29)가 부상으로 빠진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가 로리앙과 무승부에 그쳐 5경기 연속 무승의 사슬을 끊지 못했다.보르도는 24일 프랑스 로리앙의 무스트아르 경기장에서 열린 로리앙과의 2021-2022시즌 리그1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분 나온 앨버스 엘리스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4골 1도움을 기록 중인 황의조는 지난 10라운드 낭트전에서 입은 오른 발목 부상 탓에 결장했다.황의조가 보르도 명단에서 빠진 것은 올 시즌 2번째다.<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 style="margin: 10px 0px 30px 3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asian: no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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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웨스트햄에 0-1 패배
손흥민(29)이 풀타임을 소화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토트넘은 24일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1-2022 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22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피테서전 원정을 떠나지 않고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이날 4-2-3-1 포메이션에서 2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득점포는 침묵했다.리그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이어온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도 멈춰 섰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공식 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앞서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단짝'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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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라모스 빠진 엘 클라시코...R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 2-1 승리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 FC바르셀로나를 잡았다.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끝난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 2-1로 이겼다.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바르셀로나와 4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이겨 1965년 이후 56년 만에 엘 클라시코 4연승을 기록했다.승점 3을 더한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2위(승점 20)에 자리했고, 바르셀로나는 9위(승점 15)까지 내려앉았다.이번 엘 클라시코는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라모스(이상 파리 생제르맹)가 이적한 뒤 열린 첫 더비다.유스 시절부터 바르셀로나에만 몸담았던 메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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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에 불 났어?’ 맨유 팬들, 전반전 끝나자 썰물 빠지듯 경기장 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리버풀에게 치욕적인 0-5 패배를 당한 25일(한국시간) 맨유 홈 구장인 올드 트라포드에서 기이한 광경이 펼쳤다. 전반전에 내리 4골을 허용하자 경기장을 꽉 메운 맨유 관중들이 마치 썰물이 빠지듯 나갔다. 관중석이 듬성듬성해지자 한 해외 매체는 “화재라도 난 것처럼 관중들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날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리버풀에게 0대5로 참패했다. 맨유는 10년 전 맨체스터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1-6으로 진 후 처음으로 홈에서 5골 차로 패했다. 또 맨유가 전반에 0-4로 뒤진 것은 EPL 출범전인 1990년 5월 노팅엄 포레스트전 이후 31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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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왜 이러나' 넘어진 선수에게 강한 발길질...퇴장 아닌 경고에 팬들 '흥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비신시적인 플레이로 비판을 받고 있다. 호날두는 25일(한국시간)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좌절감’을 상대 선수를 발로 차는 것으로 표시했다. 0-3으로 뒤진 전반전 종료를 앞둔 인저리 타임에서 호날두는 리버풀의 커티스 존스에게 발을 높이 들어 그를 그라운드에 넘어뜨린 후 존스의 배에 있는 공을 강하게 찼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호날두가 당연히 레드카드(퇴장)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주심은 호날두에게 옐로카드(경고)를 주는 게 그쳤다. 이 장면을 본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디온 더블린은 “완전 좌절이다. 호날두가 매우 거칠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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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탐욕스럽고 극도로 이기적인 선수”...수네스 “리버풀은 살라가 달라는 대로 줘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2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10경기 연속 골 행진을 질주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살라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현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했다.그러나, 리버풀 ‘레전드’ 그레임 수네스는 “살라는 탐욕스럽고 극도로 이기적”이라고 말했다. 수네스는 최근 영국의 더 타임즈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대부분의 톱클래스 선수들이 그렇긴 하지만, 살라는 극도로 이기적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살라는 가능한 모든 각도에서 슛을 쏘는데, 이는 때때로 그의 팀원들, 특히 마네를 좌절시킨다. 다른 선수들은 그가 너무 잘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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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만 지금 당장 웨스트햄 베스트 11에 들어갈 수 있다”...제이미 오하라, 추락한 토트넘 경기력 ‘질타’
토트넘 홋스퍼가 24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해머스에 0-1로 패한 가운데 손흥민만이 현재 웨스트햄 팀에 들어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토트넘은 이날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리스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올 시즌 4번째 패배를 당했다. 이에 전 토트넘 미들필더 제이미 오하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토트넘의 경기력을 질타하며 ”손흥민만이 웨스트햄의 선발 11에 자리를 ‘어쩌면’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스타“라는 글을 올렸다. 오하라는 ”'당황스러운 것은, 내가 지짐 토트넘 선수들 중 지금 웨스트햄에서 뛸 수 있는 선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손흥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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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었다" 모우라, 즐라탄과 베컴에게서 받았던 인상 밝혀
루카스 모우라(토트넘 홋스퍼)가 충격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았다.모우라는 최근 더 플레이어스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함께 뛰었던 스웨덴의 축구 아이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잉글랜드의 '골든 보이' 데이비드 베컴에게서 받은 인상을 밝혔다.모우라는 "나는 2012년 19세의 나이로 PSG에 입단했다. 그해 즐라탄이 입단했고 베컴은 2013년 1월 합류했다. 정말 대단했고 영광이었다"고 말했다.그는 "그들은 슈퍼스타였다. 나는 그들이 약간은 건방지게 행동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겸손했고 정말 열심히 뛰었다"고 회상했다.모우라는 특히, "베컴은 수줍어했다. 말 없이 조용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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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78분 활약' 프라이부르크, 볼프스부르크에 2-0 승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정우영(22)이 2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정우영의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는 24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정우영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33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와 교체될 때까지 78분간 활약했다.16일 열린 8라운드 라이프치히와 경기에서 1-1 동점 골을 터뜨려 시즌 3호 골을 달성한 정우영은 이날 2경기 연속 골과 시즌 4호 골을 노렸지만 다음 경기를 기약하게 됐다.5승 4무가 된 프라이부르크는 개막 후 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정우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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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과 지옥 오고 간 이강인, 친정팀 발렌시아와 첫 대결서 시즌 1호 도움 뒤 퇴장
'천당과 지옥'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마요르카의 이강인(20)이 친정팀 발렌시아와의 맞대결에서 명암이 엇갈렸다.이강인은 23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21-2022 라리가 10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 전반 32분 앙헬 로드리게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해 시즌 1호 도움을 작성했다.9월 23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6라운드에서 나온 시즌 첫 골에 이은 이강인의 시즌 두 번째 공격 포인트다. 이강인은 후반 10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다.하지만 팀은 2-2- 무승부에 그쳤다. 발렌시아는 10위(승점 13), 마요르카는 13위(승점 12)에 자리했다.이날 이강인은 10살 때 아카데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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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뛴 황희찬, 리즈 원정서 시즌 4호골…손흥민과 EPL 득점 5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공격수 황희찬(25)이 득점포에 다시 가동하기 시작했다.황희찬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EPL 9라운드 원정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의 시즌 4호 골이다.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뛰다 8월 말 울버햄프턴으로 임대돼 EPL에 진입한 황희찬은 이후 리그 6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 중이다.데뷔전인 지난달 12일 왓퍼드와의 4라운드에서 첫 골을 신고했고, 이달 2일 뉴캐슬과의 7라운드에선 팀의 두 골을 모두 책임졌다.이후 A매치에 다녀온 뒤 16일 애스턴 빌라와의 8라운드에선 패스 실수로 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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