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 있는 커티스 존스에게 발길질을 하고 있는 호날두. [TV 화면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025042333097994fed20d3049816221754.jpg&nmt=19)
호날두는 25일(한국시간)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좌절감’을 상대 선수를 발로 차는 것으로 표시했다.
0-3으로 뒤진 전반전 종료를 앞둔 인저리 타임에서 호날두는 리버풀의 커티스 존스에게 발을 높이 들어 그를 그라운드에 넘어뜨린 후 존스의 배에 있는 공을 강하게 찼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호날두가 당연히 레드카드(퇴장)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주심은 호날두에게 옐로카드(경고)를 주는 게 그쳤다.
이 장면을 본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디온 더블린은 “완전 좌절이다. 호날두가 매우 거칠어졌다”고 말했다.
많은 팬들도 호날두의 행동에 실망하면서 퇴장 명령을 하지 않은 주심을 맹렬히 비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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