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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징계 후 돌아온 이강인, 90분 소화…팀은 1-1 무승부
퇴장으로 한 경기를 결장한 뒤 돌아온 이강인(20·마요르카)이 90분을 소화했으나 팀은 무승부에 그쳤다.마요르카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의 누에보 미란디야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카디스와 1-1로 비겼다.23일 친정팀 발렌시아와 10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해 11라운드 세비야전에 출전하지 못한 이강인은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그라운드로 돌아왔다.올 시즌 라리가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으나, 후반 45분 교체아웃될 때까지 팀의 공격에 힘을 더했다.이강인의 가세에도 마요르카는 승리를 따내는 데는 실패했다.경기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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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결장' 보르도, 랭스에 3-2 역전승…6경기 만에 승리
황의조(29)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보르도가 스타드 랭스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보르도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끝난 스타드 랭스와 2021-2022시즌 리그1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야신 아들리의 만회골과 지미 브리앙의 멀티골을 앞세워 3-2로 이겼다.최근 리그 5경기에서 4무 1패에 그쳤던 보르도는 6경기 만에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올 시즌 홈에서는 첫 승리다.승점 12(2승 6무 4패)가 된 보르도는 16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역전패를 당한 랭스가 17위(승점 11·2승 5무 5패)로 내려앉았다.보르도는 팀 내 최다 득점자(4골)인 황의조의 공백 속에서 진땀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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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피 맛을 보고 불 위로 걸어라“ 즐라탄, 음바페에 분발 촉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가 킬리안 음바페(PSG)의 분발을 촉구했다. 즐라턴은 10월 31일 (현지시간) 텔리풋(telefoot)과 가진 인터뷰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려면 음바베는 자신의 게임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바페는 올 시즌 모든 경기에서 6골 8도움을 기록했으며, UEFA 네이션스 리그 결승전에서 프랑스에게 우승을 안긴 골을 터뜨렸다. 음바페는 2021 발롱도르 후보에도 올랐지만, 즐라탄은 그가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즐라탄은 ”음바페를 좋아하지만 그는 충분하지 않다“며 ”그는 자신을 다치게 하면 매우 강해질 수 있다. 그는 피를 맛보고 불 위를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네가 충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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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세레소 꺾고 J리그컵 첫 우승…김민태 풀타임
일본 프로축구 나고야 그램퍼스가 세레소 오사카를 꺾고 처음으로 J리그 컵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나고야는 30일 일본 사이타마현의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J리그 YBC 르방컵 결승에서 세레소 오사카를 2-0으로 꺾었다.전반은 득점 없이 마쳤지만, 후반 2분 만에 마에다 나오키가 선제 결승 골을 터트렸고 후반 34분 이나가키 쇼가 추가 골을 넣어 승부를 더 기울였다.이로써 나고야는 1992년 시작된 J리그 컵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나고야는 일본 J1리그(1부)에서 한 차례(2010년), 일왕배에서 두 차례(1995, 1999년) 우승했으나 J리그 컵대회에서는 결승 진출도 올해가 처음이었다.나고야는 사흘 전 일왕배 8강에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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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호날두 맞대결' 토트넘, '호날두 1골 1도움' 맨유에 0-3 완패
'손날두' 손흥민(29·토트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완패했다.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0-3으로 졌다.손흥민은 자신의 롤 모델로 꼽던 호날두 앞에서 완벽한 패배를 맛봤다.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으나 5호 골 사냥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4골 2도움(정규리그 4골 1도움·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도움)을 기록 중이다.반면, 호날두는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을 정규리그 3연패 위기에서 구해냈다.정규리그 2연패에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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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분데스리가 1부 데뷔골…마인츠는 2-1 승리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의 이재성이 분데스리가 1부 데뷔골을 터뜨렸다.이재성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빌레펠트와의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1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어 마인츠의 2-1 승리에 앞장섰다.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에서 3시즌을 소화하고서 올 시즌을 앞두고 분데스리가 1부 마인츠로 이적한 뒤 터진 시즌 첫 골이었다.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8라운드에서 첫 도움을 올린 이재성은 시즌 공격포인트를 2개(1골 1도움)로 늘렸다. 2연승을 달린 마인츠는 5위(5승 1무 4패·승점 16)에 자리했다.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32분 레안드루 바헤이루와 교체됐다.이재성의 선제골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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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하지 말았어야 했다" 메시, 릴전 평점 3 '굴욕'...기브미스포트 "메시는 구경꾼이었다"
리오넬 메시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바르셀로나FC를 떠나 프랑스 PSG에 입단했을 때만 해도 팬들은 메시가 리그1을 초토화할 것으로 확신했다.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월드클래스 스타들도 그를 도울 준비가 돼 있었다.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메시는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악전고투하고 있다.아직 리그1 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부진한 경기력으로 자신을 교체하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불쾌감을 표시, 논란을 일으키는가 하면, 툭하면 부상을 이유로 경기에 빠지고 있다. 코파아메리카 대회와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도 이렇게 부진한경기력을 보인 적이 없다.30일(한국시간) 열린 릴과의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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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골 넣지 못해 '답답한' 메시, 하프타임 교체…PSG는 선두 질주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입단 뒤 아직 정규리그 골을 넣지 못한 리오넬 메시(34)가 부상으로 45분 만에 교체됐다.메시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리그1 12라운드 릴과의 홈 경기(2-1 PSG 승)에 선발 출전했다가 하프타임에 마우로 이카르디와 교체됐다.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은 "부상 예방 차원에서 메시를 뺐다"고 설명했다.로이터 통신은 "메시는 근육에 통증을 느껴 경기 하루 전 훈련에 불참했는데 이 문제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PSG가 야심 차게 영입한 메시는 아직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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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여자친구 쌍둥이 임신 인스타그램 사진 '좋아요' 기록, 메시 제치고 운동선수 부문 1위 등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의 인스타그램 ‘좋아요’ 기록을 깼다.호날두는 29일(한국시간)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두 장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이와 함께 “쌍둥이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 우리의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빨리 (아이를) 만나고 싶다”고 적었다.그러자 팬들의 반응이 폭발했다.사진이 올라온 지 불과 하루 만에 2,800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이는 SNS 운동선수 인스타그램 ‘좋아요’ 세계 1위 기록이다. 종전은 세대 라이벌 리오넬 메시가 갖고 있던 2,200만 개였다.호날두는 메시의 2억7,800만 명의 팔로워보다 훨씬 많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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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케인 동반 결장? 손흥민, 솔샤르의 감독 임기 끝낼 ‘키맨’ 되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감독직을 끝낼 수 있을까?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트가 31일(이하 한국시간) 운명의 일전을 갖는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토트넘의 누누 산투 감독의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 긴장감은 배가 되고 있다. 패하는 팀의 감독이 짐을 싸야 할 지도 모른다는 이여기가 지배적이다. 특히, 리버풀에 0-5로 참패한 솔샤르 감독은 이날 패할 경우 즉각 경질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중요한 경기에 손흥민이 솔샤르 감독의 임기를 이날로 끝낼 수 있는 ‘키맨’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손흥민이 지난 시즌에 기록한 17골 중 13골이 홈 경기에서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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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지소연, IFFHS(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 올해의 최우수선수 후보로 선정
잉글랜드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9·토트넘)과 지소연(30·첼시)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올해의 남녀 최우수선수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IFFHS가 28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1년 최우수 남자 선수 후보 32명 가운데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올해 1월 IFFHS로부터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뽑힌 손흥민은 이달 초 발표된 발롱도르 후보 30인에는 들지 못했으나 IFFHS 최우수선수 자리를 놓고 세계적인 스타들과 경쟁하게 됐다.2021년 IFFHS 최우수 남자선수 후보 명단에는 지난해 수상자인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해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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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육남매 아빠 된다…연인 로드리게스 쌍둥이 임신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섯 자녀의 아빠가 된다.호날두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초음파 사진을 들고 로드리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호날두는 "우리가 쌍둥이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기쁘다. 우리의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어서 만나고 싶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호날두는 현재 4명의 자녀를 뒀다.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고, 2017년 6월 또다시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오(아들)를 얻었다.그리고 그해 11월 로드리게스가 알라나를 출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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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을 이렇게 엄청 그리워할 줄 몰랐다"...오하라"토트넘 상황 점점 우스워지고 있어"
토트넘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제이미 오하라가 주장했다.토트넘은 지난 2013년 여름 아약스에서 에릭센을 115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에릭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휘하에서 클럽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에릭센은 토트넘에서 6년 반을 보낸 후 2020년 1월 토트넘을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의 거물인 인터 밀란에 합류했다.에릭센이 인터 밀란으로 떠난 이후 탕귀 은돔벨레, 덜레 알리, 지오바니 로 셀소 중 그 누구도 에릭센의 공백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에릭센은 지난 여름 유로 2020 개막전 경기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키며 쓰러졌으나 현장 의료진의 심폐소생술로 극적으로 소생했다.에릭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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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맨유행 안돼"...토트넘 팬사이트, 포체티노 맨유 감독 1순위 보도에 '발끈', "내년 우리 팀에 와야 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감독 1순위라는 보도에 토트넘 팬사이트가 발끈했다.영국 매체 더데일리스타는 28일(한국시간)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밀고 있는 포체티노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후임 1순위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이 화들짝 놀랐다.이 사이트는 "포체티노는 토트넘이 내년 여름 다시 데려와야 하는 인물"이라며 그의 맨유행 가능성을 경계하는 반응을 보였다.이 사이트는 포체티노가 맨유 감독이 되면 현재 맨유 선수 구성으로 볼때 맨유는 12개월 안에 무서운 팀이 될것이라며 포체티노의 맨유행을 반대했다.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이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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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세전이 끝"...토트넘 인사이더 "알리는 더 이상 중요한 경기에 나오지 않을 것" 주장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비테세전이 델레 알리가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풋볼365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인사이더 존 웬헴 이 “알리는 웨스트햄과의 리그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그가 토트넘에서 또 다른 중요한 경기를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알리는 웨스트햄전에 이어 번리와의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는 아예 선수단과 동행하지도 않고 출전 선수 명단에서 완전히 배제됐다. 웬햄은 “비테세를 상대로 한 선수 몇 명의 플레이는 정말 실망스러웠다”며 “특히 알리와 로 셀소에게는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토트넘의 ‘2진’ 선수들 중 일부는 유럽에서 총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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