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신임 사무국장은 1990년부터 2003년까지 프로축구 울산 현대 선수로 활약하며 1996년 K리그 최우수선수(MVP), 1997년 득점왕 등 화려한 경력을 쌓은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K리그 베스트 11에도 6번이나 이름을 올렸고,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김현석 국장은 K리그 통산 371경기에 나와 110골, 54도움을 기록했다.
은퇴 후 울산 코치와 울산대 감독을 역임했으며 2013년 울산 유소년 강화 부장을 맡는 등 현장과 사무국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김현석 국장은 "충남아산FC의 일원이 돼서 영광"이라며 "2022시즌 충남아산FC가 더욱 도약하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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