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홈과 경기에 출전한 마인츠 이재성(오른쪽).[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119094305017105e8e9410872112161531.jpg&nmt=19)
마인츠는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보훔의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022시즌 DFB 포칼 16강 원정경기에서 보훔에 1-3으로 졌다.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3-5-2 포메이션에서 2선 중앙에 배치돼 63분을 뛰고 1-2로 끌려가던 후반 18분 장 폴 보에티위스와 교체됐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전반 14분 한 차례 경고를 받았다.
마인츠는 전반 36분 카림 오니시워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하지만 후반 11분 밀로시 판토비치에게 동점골을 빼앗기고는 급격하게 무너졌다.
미드필더 레안드루 바헤이루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판토비치가 침착하게 차넣었다.
마인츠는 3분 뒤 판토비치에게 역전 골까지 허용했다.
이후 마인츠는 선수 교체로 분위기를 바꿔 보려 했으나 후반 34분 쐐기 골을 얻어맞고 주저앉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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