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IA 타이거즈가 지난 21일 ‘람사르 데이’에서 선수들이 입고 뛴 유니폼을 경매에 부쳐, 수익금 전액을 환경단체에 기부한다. KIA는 30일 오전 10시부터 구단 애플리케이션 ‘굿즈 경매’창을 통해 람사르 유니폼에 대한 경매를 진행한다. 시작가는 7만원이며, 오는 7월 5일 자정까지 최고가액을 제시한 응찰자에게 낙찰하는 방식이다. 경매에 부쳐지는 유니폼은 양현종, 김선빈, 나성범, 최형우, 박찬호, 소크라테스, 이의리, 정해영, 임기영, 황대인, 김도영이 ‘람사르 데이’에서 착용한 11벌과, 이들 선수 11명의 사인이 담긴 어센틱 유니폼 1벌 등 총 12벌이다. 청록색으로 특별 제작된 ‘람사르 유니폼’은 전면에 습지에 서식하는 수달의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