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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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 우완 데려왔다' 다저스, 트레이드로 할버슨 영입해 불펜 보강

2026-07-21 09:31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세스 할버슨 / 사진=연합뉴스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세스 할버슨 / 사진=연합뉴스
뒷문을 채우기 위한 움직임이 이뤄졌다. 다저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세스 할버슨을 영입하며 불펜을 보강했다.

AP통신은 21일 다저스가 콜로라도에서 오른손 투수 할버슨을 데려왔다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그를 받는 대신 외야수 랜딘 비두렉과 오른손 투수 닉 프라소를 콜로라도에 보냈다.

그의 이력은 짧지만 굵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콜로라도의 지명을 받은 그는 빅리그 통산 75경기에서 3승 4패 13세이브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지난해 마무리로 11세이브를 올렸으나 올 시즌에는 2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74로 부진했다. 이달 초에는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트리플A에서 재활 등판을 시작했다.

강점과 약점은 뚜렷하다. 시속 161km를 넘나드는 빠른 공이 무기이지만 제구는 약점으로 꼽힌다. 그는 세 시즌 동안 71이닝을 던지며 볼넷 38개를 내줬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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