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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파이널, 대진표 발표
프로당구협회(PBA)가 18일 오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리는 '2019-2020 신한금융투자 PBA-LPBA 파이널' 대회의 대진표를 공개했다.프로당구협회 창립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파이널 대회는 PBA는 투어 우승 1억원의 세 배인 3억원이며 LPBA도 우승상금이 정규투어의 두 배인 3000만원이 걸려 있다.이날 발표된 PBA 32강 대진표에 따르면 상금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와 32위 문성원과, 2위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은 31위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3위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는 30위 김현우, 4위 신정주(신한금융투자)는 29위의 이태현과 맞붙으며, 5위의 강동궁은 28위 김재근과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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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단 가이드라인 배포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참가자에 대한 상업적 활동을 일부 확대함에 따라 32회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광고 출연 및 유니폼과 장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IOC는 올림픽 헌장 제40조 부칙 제3항을 일부 개정, 올림픽 참가자가 올림픽 기간(7월 14일~8월 11일) 중에도 비후원사의 통상적인 광고(Generic Advertising)에 출연하고 1회에 한아여 자신의 SNS에 개인 후원사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참가자가 대회 참가를 통해 개인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훈련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상업적 활동 범위를 확대한데 따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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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 100년](4)운동회에 독아(독아) 드러낸 일제
조선의 국운이 서구 열강에다 호시탐탐 대륙진출을 노리는 일본과 중국의 틈새에 끼여 풍전등화에 놓였을 때 우리나라 근대스포츠는 운동회를 시작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관립외국어학교의 영어학교에서 화류회로 시작된 운동회는 순식간에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기독교 계통의 선교사들이 설립한 근대식학교뿐만 아니라 전국에 유행병처럼 번진 청년회들이 주최하는 운동회가 줄을 이었다.운동회에서 하는 체육행사라야 빈 공터를 2바퀴, 4바퀴 도는 초보 달리기부터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2인3각 정도가 고작이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조선인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조선인들은 처음보는 광경에 열광했고 덩달아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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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리아 3쿠션월드컵 개막, 김행직 등 17명 참가
세계캐롬연맹(UMB)가 주최하는 올시즌 첫 3쿠션 월드컵대회인 ‘2020 안탈리아 3쿠션월드컵’이 17일 오후(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개막, 오는 23일까지 총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안탈리아3쿠션월드컵은 공격제한시간이 40초에서 30초로 단축되면 넉다운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본선 16강부터는 ‘후구없는 50점제’ 등 새로운 규정이 적용되는 첫 국제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비롯,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2위) 토브욘 브롬달(스웨덴·3위) 등 UMB 상위 랭커들이 총 출전한다.우리 선수로는 김행직(전남‧6위)과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10위) 조재호(서울시청·14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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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감독, 정구선 전 프로야구선수 대전시체육회 부회장에 선임돼
박세리 국가대표 여자골프 감독과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정구선씨가 대전시체육회 부회장에 선임됐다.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17일 첫 민선체육회 부회장에 박세리 국가대표 여자골프 감독과 대전고 출신의 프로야구 선수 정구선 씨를 선임하는 등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여성체육인 몫으로 부회장에 선임된 박세리 감독은 한국 여자골프 중흥기를 이끈 1세대 선수 출신으로 오는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또 전문체육인 몫으로 발탁된 정구선씨는 대전고-동국대를 졸업한 뒤 1983년 프로야구 삼미 슈퍼스타즈-청보핀토스를 거쳐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1990년 은퇴한 뒤 모교인 대전고 감독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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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코로나 확산에 도쿄마라톤 엘리트만 개최....올림픽 비상 걸려
일본에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0 도쿄올림픽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도쿄올림픽 남자마라톤 일본 대표 선발전을 겸해 3월 1일 개최하기로 했던 일본 최대 규모의 도쿄마라톤 규모를 대폭 줄이고 일왕의 생힐 행사도 취소하는 등 비상 체제에 나섰다. 일본 마이니치신문. NHK가 17일 보도한바에 따르면 "도쿄마라톤재단은 오는 3월 1일 개최하는 도쿄마라톤 대회에 3만8000명의 일반 참가자를 빼고 각 부문의 엘리트 선수들만 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도쿄마라톤은 도쿄 올림픽 일본 대표 선수 선출을 겸해 엘리트부와 휠체어 부를 열기로 했었다.재단측은 당초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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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도로공사 잡고 7연패 터널 벗어나
박미희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이 가까스로 7연패의 긴 터널에서 벗어났다.흥국생명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배구 여자부리그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풀세트접전끝에 3-2(25-19, 25-19, 22-25, 20-25, 15-11)로 승리하며 7연패에서 벗어났다. 승점 39점으로 4위 KGC인삼공사(34점)와의 승점 차를 5로 늘려 한숨을 돌렸다.지난 시즌 통합 챔피언인 흥국생명은 에이스 이재영이 도쿄 올림픽 예선 이후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공수 양면에서 구멍이 뚫린데다 라이트 루시아와 리베로 김해란도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의 이유로 결장하는 사이 4위 인삼공사가 5연승을 달리며 턱밑까지 쫓아와 위기에 몰렸었다.연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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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배드민턴, 숙적 일본에 완패해 준우승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숙적 일본에 완패, 아시아 정상 복귀에 실패했다.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0 아시아 남·여 단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 결승에서 일본에 0대 3으로 완패, 준우승에 그쳤다.단식 3경기, 복식 2경기 등 총 5경기 중 3판을 먼저 이기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단체전에서 첫 경기에 나선 세계랭킹 9위 안세영(광주체고)이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와 접전을 벌였으나 1대 2(18-21 21-19 21-23)로 패했다.이어 복식에서도 세계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이 세계랭킹 3위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에 0대 2(16-21 16-21)로 완패했으며 3번째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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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이틀만에 선두복귀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의 선두 싸움이 점입가경이다.우리카드는 16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3-1(22-25 25-15 25-20 25-20)로 역전승, 2연승했다.이로써 승점 3을 보탠 우리카드는 승점 61점(22승7패)로 지난 14일 KB손해보험을 꺾은 대한항공(21승8패 승점 59)에 내줬던 1위 자리를 이틀만에 되찾았다.주전 세터 노재욱이 허리 통증으로 결장했으나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하승우가 서브 득점 5개, 블로킹 3개를 포함해 9점이나 뽑아내고 나경복이 18점,, 펠리페와 한성정은 각각 16점, 10점으로 뒤를 받쳐 역전승했다.반면 OK저축은행의 '봄 배구' 희망은 갈수록 옅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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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로 떠올라
박지원(성남시청)이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500m 우승으로 '랭킹 1위'를 확정하며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또 김다겸(성남시청)과 이유빈(서현고)은 월드컵 시리즈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박지원은 1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9초421로 주파, 사진 판독을 통해 이준서(한국체대·2분19초436)를 0.015초 차로 가까스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월드컵 5차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던 박지원은 이로써 올시즌 월드컵 시리즈 남자 1500m, 랭킹 포인트 42621점으로 이준서(37642점)를 따돌리고 랭킹 1위를 확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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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세계랭킹 3위로 월드컵시리즈 마감
'아이언맨' 윤성빈(26·강원도청)이 2019~2020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윤성빈은 15일(한국시간)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1초15로 3위를 차지했다.윤성빈은 월드컵 3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비롯해 올해 월드컵 1~8차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따내 월드컵 포인트 1581점으로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1665점),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1603점)에 이어 IBSF 월드컵 랭킹 3위로 월드컵 시리즈를 마쳤다. 스켈레톤 유망주 정승기(21·가톨릭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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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7연패 터널 벗어
삼성화재가 긴 연패 터널에서 벗어났고 KGC 인삼공사는 9년만에 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삼성화재는 1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0(26-24 25-15 25-16)으로 승리, 지긋지긋한 7연패 사슬을 끊었다. 팀 창단 이후 최다 연패에 빠져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진 삼성화재는 이날 송희채 13점, 산탄젤로 14점을 올리는 수훈으로 모처럼 셧아웃 경기를 펼쳤다. 어렵게 연패는 끊었지만 삼성화재는 승점 36(11승17패)으로 3위 현대캐피탈(승점 51·17승11패)에 15점이나 뒤져 있는데다 4위 OK저축은행(승점 41·13승15패)에도 5점이 뒤져 있어 팀 창단 이후 단 한번도 기록하지 않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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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7연승으로 42일만 다시 선두에 나서
대한항공이 파죽의 7연승 행진을 벌이며 다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대한항공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3-0(25-22 25-17 25-20)으로 물리치고 7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대한항공을 승점을 59점(21승8패)로 끌어 올리며 우리카드(승점 58점·21승7패)를 1점차로 따돌리고 지난달 3일 이후 42일만에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정지석은 후위 공격 4개, 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 7개를 터트리는 트리플크라운으로 23점(공격 성공률 72.22%)을 쓸어 담으며 승리에 앞장섰고 비예나는 공격89.47%나 되는 높은 공격성공률을 바탕으로 21점을 올려 힘을 보탰다. .또 대한항공은 블로킹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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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동계장애인체전 최우수선수에 선정돼
우리나라 최초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평창영웅) 신의현(충남) 4년 만에 나선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신의현은 14일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마지막날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4.5㎞ 프리 좌식경기에서 9분 45초 6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신의현은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좌식)와 크로스컨트리 스키 3㎞ 클래식(좌식)에 이어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따내며 대한장애인체육회 출입기자단 MVP 선정 투표에서 17표 가운데 13표를 얻어 알파인 스키(시각)의 최사라(서울)와 황민규(경기)를 제치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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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인천교육청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업무 협약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선수 경력자를 활용한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등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양 측은 여자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및 WKBL 선수 경력자와 함께하는 스포츠 수업, 방과 후 학교 스포츠클럽과 마을 단위 스포츠클럽 리그를 비롯한 학생 건강 증진 및 스포츠 복지 사업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14일 인천 교육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병완 WKBL 총재, 도성훈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WKBL은 지난해 1월 경기도 교육청과도 협약을 맺어 선수 경력자가 도내 학교 스포츠클럽 강사로 활동 중이며, 스포츠클럽 대회인 '제1회 WKBL 룰루난나 바스켓볼'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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