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완영은 8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 3차대회 32강전(MBC드림센터)에서 하이런 12점을 폭발시키며 106점을 획득, 여유있게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16강 서바이벌이 만만찮다.
최완영은 20대 영건의 대표급인 김준태, 이범열, 그리고 ‘의지의 한국인’으로 서바이벌에 강한 안지훈과 8강행을 다투게 되었다.
구수한 입담의 김현석은 마지막 큐 7연타로 역전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2대회 연속 마이너스로 중도탈락했던 김동훈은 2위로 처음 32강전을 통과했다.
김현석은 황봉주, 김동훈, 정승일과 16강 경기를 치른다.
김행직은 강자인, 차명종 정해창과 8강을 다툰다.
허정한은 조치연, 김광현, 최호일과 만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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