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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50] 국제역도연맹에서 왜 ‘국제’라는 말을 쓸까
국제역도연맹은 세계 역도를 통합, 관리하는 단체이다. 한자어로 ‘국제역도연맹(國際力道聯盟)이라고 쓴다. 영어 명칭은 ’International Weightlifting Federation’이며, 줄여서 ‘IWF’라고 말한다. 1905년 창설됐으며, 현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본부를 두고 있다. 창설 당시 명칭은 ‘Federation Haltephile International(FHI)’였으나 1972년 뮌헨 올림픽과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사이에 명칭을 현재와 같은 ‘IWF’로 변경했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International’은 영국 공리주의 철학자 제러미 벤담(1748-1832)가 1789년 출판한 그의 저서 ‘도덕과 입법의 원리에 대한 서론’에서 처음 등장했다. 벤담은 이 책에서 “국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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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샤오쥔, 어깨 수술로 시즌 조기 마감...2026 밀라노 올림픽 준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한다.북경일보는 11일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발표를 인용해 "린샤오쥔이 어깨 수술과 재활을 위해 이번 시즌 잔여 경기를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그는 14일 밀라노 월드투어와 다음 달 베이징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하게 됐다.린샤오쥔은 지난해 11월 솔트레이크시티 월드투어에서 왼쪽 어깨를 다쳤으나, 하얼빈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수술을 미뤘다. 그는 투혼을 발휘해 500m 금메달, 1,500m 은메달, 5,000m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다."내년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지금 수술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라고 밝힌 린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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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 극적인 역전승으로 10연승 달성
SK슈가글라이더즈가 경남개발공사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0연승을 달성했다. 1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는 24-20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경남개발공사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을 13-10으로 앞선 채 마친 경남개발공사는 후반 중반까지도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SK슈가글라이더즈는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추격했고, 후반 25분경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SK슈가글라이더즈는 강은혜와 최수민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반면 경남개발공사는 후반 막판 10분 동안 득점에 실패하며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SK슈가글라이더즈의 유소정은 6골 4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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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악셀-트리플 점프 완벽” 김채연, 쇼트 71.88점 개인 최고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수리고)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메달 전망을 밝혔다.김채연은 12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9.82점, 예술점수 32.06점을 합쳐 총점 71.88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4대륙선수권대회 기록(71.39점)을 0.49점 앞선 개인 최고점이다.영화 '트론: 새로운 시작' OST에 맞춰 연기를 펼친 김채연은 첫 과제인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착지했고,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서도 트리플 플립을 클린 처리하며 흔들림 없는 연기를 선보였다.김채연은 플라잉 카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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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메달 도전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중국에 1-2 패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본선 첫 경기에서 개최국 중국과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했다.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에서 열린 본선 풀리그 1차전에서 중국에 1-2로 졌다. 1피리어드에서 우쓰자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2피리어드 엄수연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3피리어드 중반 팡신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역전 기회를 놓쳤다.예선에서 카자흐스탄에 이어 2위(3승 1패)로 본선에 진출한 한국은 이미 1999 강원, 2017 삿포로 대회의 최고 성적인 4위는 확보한 상태다. 중국, 일본과 예선을 통과한 카자흐스탄이 풀리그를 펼치는 이번 본선에서 한국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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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운 '2관왕 도전' 시동...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 6위로 결선행
2023년 스노보드 세계선수권 챔피언 이채운(수리고)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이채운은 12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43.75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앞서 슬로프스타일 금메달을 획득한 그는 하프파이프 정상까지 오르면 2017년 삿포로 대회 이상호에 이어 한국 스노보드 사상 두 번째 아시안게임 2관왕이 된다.예선에서는 김건희(시흥매화고)가 78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이지오(양평고) 3위(69.75점), 김강산(경희대) 5위(59.75점)로 한국 선수들의 강세가 돋보였다.여자부에서는 이나윤(경희대) 7위(62.25점), 최서우(용현여중) 8위(45.25점), 허영현(매홀중)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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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엔드부터 압도” 여자컬링, 카자흐스탄 완파하고 준결승행 확정
한국 여자 컬링이 6연승 행진으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김은지 스킵이 이끄는 대표팀(경기도청)은 12일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예선 6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8-2로 제압했다. 첫 엔드부터 2점을 획득한 한국은 3엔드에서 3점을 쓸어담는 빅엔드를 만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이로써 9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6연승을 달린 한국은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2007년 이후 18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하는 대표팀은 이날 오후 필리핀과의 7차전에서 승리하면 예선 1위를 확정 짓는다.한편 남자 대표팀(의성군청)도 전날 카자흐스탄을 12-2로 완파하며 A조 1위로 준결승에 직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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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드 양궁 대표팀, 월드게임 출전권 노린다...아시아컵 1차 대회 출격
한국 컴파운드 양궁이 오는 16일 개막하는 2025 아시아컵 1차 대회에서 월드게임 출전권 확보에 나선다.정의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태국 방콕에 입성해 17일부터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소화한다. 남녀 개인전에서 3위 안에 들면 8월 중국 청두 월드게임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어, 올림픽 종목이 아닌 컴파운드 선수들에게는 특별한 도전이 될 전망이다.2025년 2차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대표팀은 남자부에서 최용희, 김종호(이상 현대제철), 양재원(울산남구청), 박승현(계양구청)이, 여자부에서는 오유현(전북도청), 소채원(현대모비스), 박예린, 한승연(이상 한체대)이 출전한다. 대표팀은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단체전 등 총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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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린스둥, 19세 9개월로 역대 최연소 탁구 세계랭킹 1위 등극
중국의 탁구 신성 린스둥이 19세 9개월 24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남자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12일 발표한 2월 랭킹에서 린스둥은 2위에서 1위로 상승하며, 29년 만에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전 최연소 기록은 1996년 1월 중국의 레전드 공링후이가 세운 20세 2개월 22일이었다. 린스둥은 올해 WTT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을 석권하는 3관왕 활약을 펼치며 세계 정상에 올랐다. 하이난 출신의 린스둥은 어린 시절부터 탁구 천재로 주목받았다. 10세에 하이난성 대표로 선발되었고 17세에 중국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매일 7-8시간의 강도 높은 훈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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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스타일 주종목’ 윤종현, 프리스타일 빅에어서 은메달...신영섭 동메달
14세에 태극마크를 단 윤종현(단국대)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윤종현은 12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남자 빅에어 결선에서 169.50점을 기록, 가사무라 라이(일본·183.50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신영섭(강원대)은 165.25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세 차례 연기 중 최고 점수 두 개를 합산하는 빅에어에서 윤종현은 1차 시기 88.25점, 2차 시기 81.25점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신영섭은 1차 시기 67.5점에서 시작해 2차 77.25점, 3차 88점으로 점수를 끌어올리며 입상했다.2019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해온 윤종현은 전날 슬로프스타일에서 6위에 그쳤으나, 이번 대회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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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계 전지훈련 1만명 방문...16개 종목 396개팀 찾아
경북도가 동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으며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경북도는 12일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16개 스포츠 종목, 396개 팀 1만여명(연인원 8만여명)의 선수단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지역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는 1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지역별로는 울진군이 1,500여명의 선수단을 유치했으며, 덕구온천 등 관광명소 할인권과 최대 600만원의 훈련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경주는 85개 팀 2,300여명이 찾았으며, 스마트 에어돔과 베이스볼파크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수단을 유치했다.경북도는 악천후에도 훈련이 가능한 에어돔 시설 확충과 함께 선수단 이동 버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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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톱 랭커들의 조기 탈락' 사발렌카·고프, 카타르오픈 2회전 석패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와 3위 코코 고프가 카타르 토털에너지스오픈 2회전에서 연이어 탈락했다. 사발렌카는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26위·러시아)에게 1-2(6-3 3-6 6-7<5-7>)로 패배했다. 올해 호주오픈 준우승 이후 첫 대회에서 연패를 기록했다. 사발렌카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상태였다.고프 역시 마르타 코스튜크(21위·우크라이나)에게 0-2(2-6 5-7)로 완패했다.3번 시드를 받은 고프 역시 1회전을 부전승으로 건너뛴 후 2회전에서 예상치 못한 탈락을 겪었다. 반면 2번 시드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는 마리아 사카리(29위·그리스)를 2-0(6-3 6-2)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시비옹테크는 린다 노스코바(3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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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한국체대 선수들 눈부신 활약 중
2025년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체육대학교(총장 문원재, 이하 한국체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17년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개최되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한국체대 재학생 8명을 비롯해 한국체대 출신 졸업생 선수 15명과 지도자 3명이 참가했다. 빙상, 스키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스피드 스케이팅(빙상) 종목에서는 2월 8일 체육학과 1학년 이나현 선수가 여자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결선에서 10초501를 기록하여 2위와 0.004초 차이로 메달색이 결정됐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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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49] 역도에서 왜 ‘훅 그립’이라 말할까
역도에서 바벨을 잡는 기본적인 동작으로 ‘훅 그립’이라는게 있다. 영어로 ‘hook grip’이라고 말한다. 갈고리라는 의미인 ‘hook’와 잡는다는 의미인 ‘grip’의 합성어이다. 갈고리 모양으로 잡는다는 뜻이다. (본 코너 1334회 '왜 ‘바벨’이라 말할까' 참조)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Hook’는 고대 게르만조어 ‘Hokaz’가 어원이다. 고대 영어 ‘Haca’에서 변형됐으며, 1200년대부터 낚시바늘이라는 의미로 사용됐다. 원래 훅이라는 말은 여러 스포츠종목에서 사용한다. 미국 폴 딕슨 야구용어사전에 따르면 야구에서 훅은 여러 의미로 쓰인다. 커브볼의 일종을 훅이라고도 말하며 팔을 뜻하는 ‘암(Arm)’과 결합하면 왼손잡이 투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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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핸드볼 새 도약 다짐…‘핸드볼인의 밤’ 성료
대한핸드볼협회는 1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핸드볼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최태원 회장, 신임 핸드볼협회장인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국내 실업 및 초중고 선수와 지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핸드볼협회장 임기를 마친 최태원 회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신임 협회장을 비롯한 핸드볼인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를 고민하면서 우리 핸드볼의 새 도약을 이루어내 국민들께 더 큰 행복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곽노정 신임 협회장은 “이미 훌륭하지만 더 훌륭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정익구정(精益求精)’의 마음가짐으로 우리 핸드볼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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