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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74] 레슬링서는 왜 ‘패시비티 존’을 운영하는 것일까
레슬링 경기장은 가로 세로 사방 12m의 판 위에 매트리스를 깔고 그 위를 비닐제인 캔버스로 덮게 돼 있다. 그 중앙에 지름 9m의 원을 그려 선수들은 그 안에서 경기를 펼친다. 또 원 둘레의 안쪽으로 1m 너비의 주황색으로 칠해진 ‘패시비티존(Passivity zone)’을 둔다. 이 구역은 선수들의 소극적인 플레이를 막기 위해 설정됐다. 선수는 1m 지역 안에 들어가면 심판으로부터 주의를 받는다.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Passivity zone’은 수동이라는 의미를 가진 명사 ‘Passivity’와 지역을 의미하는 ‘zone’가 합성된 단어로 우리말로 번역하면 수동지역이다. ‘Passivity’는 형용사 ‘Passive’의 명사형이다. Passive’는 라틴어 ‘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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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금빛 여제' 안세영, 만리장성 꺽고 첫 국제대회 우승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가뿐하게 정상에 섰다.안세영(세계 랭킹 1위)은 24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가오팡제(28위)를 2-0(21-12 21-8)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32강, 16강에서 랏차녹 인타논(태국·18위), 쑹숴인(대만·24위)을 2-1로 이긴 안세영은 8강부터 장이만(중국·23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24위)를 차례로 2-0으로 제압해 결승 무대를 밟았다.마지막 상대 가오팡제마저 2-0으로 꺾은 안세영은 부상만 없다면 마땅한 적수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유의 물 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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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에페 간판 송세라, 밴쿠버 월드컵 개인전 우승
한국 펜싱 여자 에페의 간판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새로운 시즌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첫 입상을 금빛으로 장식했다.송세라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FIE 에페 월드컵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카트리나 레히스(에스토니아)를 15-13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 우승자인 송세라는 지난해 5월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대회 이후 1년 반 만에 월드컵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월드컵 개인전 입상은 올해 3월 난징 대회 준우승 이후 8개월 만이다.올여름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후보로 꼽혔으나 개인전 16강에서 탈락하고 단체전에선 8강을 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던 송세라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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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파이터' 유수영·최동훈, '로드 투 UFC' 동반 우승…나란히 UFC 입성
유수영(28)과 최동훈(25)이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 무대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유수영은 23일 오후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얀 vs 피게이레두' 경기에서 벌어진 '로드 투 UFC'(RTU) 시즌3 밴텀급 결승에서 바얼겅 제러이스(28·중국)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RTU는 아시아의 종합격투기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UFC 사무국이 꾸준히 여는 대회다.RTU 체급별 우승자에게는 UFC와 계약할 기회를 준다.별명이 '유짓수'로 그라운드 기술에 능한 유수영은 3라운드 내내 일방적으로 상대를 그라운드에서 압박해 승리했다.부심 3명 가운데 2명은 30-27, 나머지 1명은 29-28로 점수를 매길 정도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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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린 2승 활약' 한국,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서 중국 누르고 결승행
여자탁구 기대주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을 앞세운 한국이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한국은 24일(한국시간)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9세 이하(U-19) 단체전 준결승에서 혼자 2승을 따낸 유예린의 활약에 힘입어 중국을 3-2로 물리쳤다.이로써 한국은 프랑스를 3-1로 꺾은 대만과 우승을 다툰다.8강에서 홍콩을 3-1로 돌려세우고 4강에 오른 한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의 딸 유예린이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잡은 덕분에 결승에 올랐다.유예린은 첫 단식에서 친위시안에게 3-2(7-11 11-8 3-11 11-6 11-7) 역전승을 거두며 첫 단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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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대 활약' 휴온스, 하나카드 꺾고 PBA 팀리그 4라운드 선두 수성
휴온스가 프로당구(PBA) 팀리그에서 하나카드를 제압하고 4라운드 우승 레이스에서 한발 앞서갔다.휴온스는 23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4-2025' 4라운드 5일 차 경기에서 하나카드에 세트 점수 4-3으로 이겼다.승점 2를 보탠 휴온스(4승 1패·승점 12)는 2위 우리금융캐피탈(3승 2패·승점 9)과 격차를 승점 3으로 벌렸다.지난 22일 웰컴저축은행전에서 3-4로 패배해 연승이 끊겼던 휴온스는 우승 경쟁 팀 하나카드를 잡고 상승 기류를 탔다.하나카드는 3승 1패, 승점 8로 3위에 자리했다.휴온스에 승리를 선사한 주인공은 이상대였다.이상대는 세트 점수 3-3으로 맞선 마지막 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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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발표' 조코비치, 새 코치에 올해 은퇴한 머리 선임...나의 강력한 라이벌 중 한 명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현역 시절 라이벌이었던 앤디 머리(영국)를 새 코치로 선임했다고 24일(한국시간) 발표했다.조코비치는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나의 강력한 라이벌 중 한 명이던 머리를 코치로 선임했다"며 "이제 네트 한 편에서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기간은 일단 2025년 1월 호주오픈 때까지 함께 하기로 했으며 조코비치는 "머리와는 특히 호주에서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 적이 많았다"고 회상했다.조코비치와 머리는 2000년대 중반부터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함께 남자 테니스의 '빅4'로 경쟁한 사이다.둘 다 1987년생 동갑으로 머리는 올해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고, 조코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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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고점에 만족' 피겨 김채연, 그랑프리 6차 동메달…파이널 진출 무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수리고)이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차지했으나 왕중왕전인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엔 실패했다.김채연은 23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2.16점, 예술점수(PCS) 67.04점, 총점 139.20점을 받았다.그는 쇼트프로그램 69.27점을 합한 최종 총점 208.47점으로 미국의 엠버 글랜(215.54점), 일본 지바 모네(211.91점)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지난 3차 대회에서 4위에 올랐던 김채연은 랭킹포인트 20점으로 공동 7위를 기록해 6명이 경쟁하는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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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73] 레슬링에서 왜 ‘홀드(Hold)’라고 말할까
영어 ‘홀드(Hold)’는 동사형으로 ‘붙잡다’, 명사형으로 ‘잡기’라는 뜻을 갖는다. 야구와 레슬링에서 경기 용어로 쓰이며, 축구, 농구, 배구 등에선 진행형을 뜻하는 ‘`ing’를 붙여 반칙 용어로 사용한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Hold’는 게르만조어 ‘Haldanan’에서 유래했다. 고대 영어 ‘Haldan’, 중세 영어 ‘Holden’을 거쳐 현대 영어로 바뀌었다. 레슬링 용어로 쓰인 것은 1892년부터라고 한다. 야구에서 홀드란 세이브 규칙을 준수하여 해당 조건을 충족시키고 경기 도중 물러난 구원투수에게 홀드를 기록한다. 홀드는 중간계투로 나온 투수가 상대팀에게 점수로 역전을 안 당한 상태로 다음 투수에게 연계해주는 것을 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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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세계 14위 완파…중국 마스터스 결승행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아 각국 선수들을 연파하고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결승에 올랐다.안세영(세계 랭킹 1위)은 23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WFC)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14위)을 2-0(21-5 22-20)으로 완파했다.32강, 16강에서 랏차녹 인타논(태국·18위), 쑹숴인(대만·24위)을 2-1로 이긴 안세영은 전날 장이만(중국·23위)과 8강전에 이어 이날도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압승을 거뒀다.4연승으로 결승에 오른 안세영의 이번 대회 마지막 상대는 중국의 가오팡제(28위)다.이번 중국 마스터스는 안세영이 금메달을 딴 2024 파리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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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우승 노린다' 피겨 김채연, 그랑프리 6차 대회 쇼트 4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채연(수리고)이 그랑프리 6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에 올랐다.김채연은 22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78점, 예술점수(PCS) 32.49점, 총점 69.27점으로 4위에 올랐다.6개 그랑프리 대회 성적을 종합해 상위 6명만 나서는 '왕중왕전'격 대회인 그랑프리 파이널에 나서기 위해, 이달 초 열린 3차 대회에서 4위를 기록한 김채연은 이번 대회에서 일단 1위에 오른 뒤 다른 선수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다.이날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지바 모네(70.86점·일본)가 1위를 차지했다.앰버 글렌(70.8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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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빙속여제' 김민선, 시즌 첫 월드컵 500m 1차 레이스 동메달
'신(新) 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4-2025시즌 첫 번째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민선은 22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93의 기록으로 전체 3위에 올랐다.1위는 37초74에 결승선을 통과한 요시다 유키노(일본)의 차지였다. 안젤리카 부이치크(37초92·폴란드)가 뒤를 이었다.4조 아웃코스에서 중국의 톈루이닝과 경쟁한 김민선은 첫 100m 구간을 20명의 선수 중 네 번째로 빠른 10초49에 끊었다.김민선은 마지막 코너를 빠져나오면서 살짝 중심을 잃었으나 끝까지 결승선으로 질주해 동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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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호크스, 인천도시공사 꺾고 4연승 거두고 두산과 어깨 나란히 해
SK호크스가 2위를 넘보던 인천도시공사를 꺾고 두산과 나란히 4연승을 달렸다.SK호크스는 23일 오후 5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제4매치 데이 세 번째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를 34-28로 꺾었다.이 승리로 4연승(승점 8점)을 달린 SK호크스는 두산에 골 득실에서 뒤져 2위를 유지했고, 인천도시공사는 2승 2패(승점 4점)로 승점 추가에 실패해 3위에 머물렀다. 전반은 예상외로 SK호크스의 흐름이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두산과의 경기가 떠오를 정도로 실책과 상대 골키퍼의 세이브 그리고 슛이 골대에 맞는 등 운도 따르지 않으면서 20분 동안 4골에 그쳤다.SK호크스는 인천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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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상무 피닉스 꺾고 파죽의 4연승으로 선두 질주 이어가
두산이 파죽의 4연승을 거뒀다.두산은 23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제4매치 데이 두 번째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8-22로 이겼다.공수에서 안정을 보인 두산이 정의경과 강전구 두 베테랑을 많이 기용하지 않고도 여유 있게 경기를 이끌었다. 상무 피닉스는 지난 시즌 득점왕 신재섭을 비롯해 새로운 선수들이 가세했지만, 호흡이 잘 맞지 않으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초반은 양 팀의 수비가 적극적으로 붙어주면서 득점이 빠르게 나오지 않았다. 두산은 베테랑 정의경과 강전구가 벤치에서 출발하며 젊은 상무 피닉스에 힘 대 힘으로 맞붙었다. 두산은 김연빈이 연속 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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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첫 승리 간절한 하남시청과 충남도청 무승부로 승점 1점씩 나눠 가져
첫 승리가 간절한 하남시청과 충남도청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첫 승리의 꿈이 다음으로 미뤄졌다.하남시청과 충남도청은 23일 오후 1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제4매치 데이 경기에서 29-29로 비켰다.이로써 하남시청은 2무 2패(승점 2점)로 4위를 유지했고, 충남도청은 1무 3패(승점 1점)지만, 첫 승점을 따내면서 5위로 올라섰다. 경기는 전후반 흐름을 주고받으며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했다. 양 팀이 빠른 공격으로 쉴 새 없이 몰아붙이면서 공격을 주고받았다.전반 초반은 하남시청이 서현호의 연속 돌파로 2골을 먼저 넣으며 출발했다. 하남시청이 빠르게 공을 돌리며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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