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연주(왼쪽)와 임사랑.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32325430877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차연주-임사랑 조는 3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서 강예빈(엠스포츠A)-이서진(통진고) 조를 2-1(3-6 6-4 10-7)로 제압했다.
또 남자 복식에서는 도겸(안동고)-마오관화이(대만) 조가 김동민(서귀포테니스협회)-와타나베 간타(일본) 조에 기권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도겸(오른쪽)-마오관화이.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32326070673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남자 단식에서는 김원민(안동SC)과 김동민이 맞대결하고, 여자 단식은 이서진과 이로카와 나쓰키(일본)가 우승을 놓고 다툰다.
대회장을 찾은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은 "우리 주니어들이 예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잘하는 것 같아 흐뭇하다"며 "세계적인 선수가 되려면 상대 실수보다 자기 득점으로 이기는 경기를 하도록 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회장을 찾은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오른쪽).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32326280803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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