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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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7회 코리아컵(IG3, 1800m, 총상금 16억 원), 코리아스프린트(IG3, 1200m, 총상금 14억 원)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리아컵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크라운프라이드’(일본, 5세, 수, 테루야요시다 마주, 신타니 조교사, 요코야마 기수)가 올해 또다시 원정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스프린트 역시 지난해 우승마인 ‘리메이크’(일본, 5세, 수, 코지마에다 마주, 신타니 조교사, 카와다 기수)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의 경주마들이 두 국제초청경주의 우승컵을 차지하며 한국 경주마와 관계자들에게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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