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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제로' 송준호를 일으킨 '즐거운 배구'
“우리 준호가 오늘 ‘인생 경기’했어요”지난 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의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5라운드가 끝난 뒤 현대캐피탈 관계자가 환하게 웃으며 뱉은 말이다. 그의 표현처럼 송준호는 이날 경기에서 펄펄 날았다.에이브러험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의 유명한 ‘게티스버그 연설문’의 한 문구를 인용하자면 이날은 ‘송준호의, 송준호에 의한, 송준호를 위한’ 경기였다. 올 시즌 현대캐피탈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송준호는 세트 스코어 0-2로 뒤진 3세트에 7득점을 몰아치며 분위기를 바꿨고, 승부처였던 5세트에도 4득점을 쏟으며 천안 유관순체육관을 찾은 배구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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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서희, 여성부 리그 '로드FC 더블X' 응원..."나도 한 번 뛰어보고 싶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제가 한국에서 활동하던 시기에는 여성 파이터들이 많이 없었고 그만큼 기회도 적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로드(ROAD) FC에 여성부 리그가 신설됐더라고요. 출전 선수들이 너무 부럽습니다.”‘함더레이 실바’ 함서희는 2007년 일본 DEEP을 통해 종합격투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3년까지 일본을 거점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리고 2014년 4월 로드FC를 통해 국내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UFC에 이적하기 전까지 로드FC에서 활동했다.함서희는 “국내무대보다 해외무대에서 더 많이 활동했다. 해외무대는 정말 외롭다. 국내 무대에서 한국 팬들의 응원소리를 듣고 싶다”며 “로드 FC 소속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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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 감독과 떠나는 톤, 그들의 아름다운 이별
사실상의 마지막 경기. 결국 최태웅 감독과 톤은 진한 포옹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현대캐피탈의 외국인 선수 톤 밴 랭크벨트(캐나다)는 지난 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5라운드에 선발로 출전해 2세트를 소화하며 7득점했다.이날 경기는 이미 퇴출이 예고된 톤이 현대캐피탈의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나서는 마지막 경기였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지난달 17일 대한항공과 4라운드를 마친 뒤 “답이 나왔다. 기회는 줄 만큼 줬다”고 사실상 교체의 뜻을 밝혔고, 새 외국인 선수와 계약이 임박했다.현대캐피탈이 자신을 대신할 새 외국인 선수를 찾는 가운데 우리카드와 경기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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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섭 “마지막 슛 짜릿…그 순간 이겼다 생각”
[잠실실내체=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서울 삼성이 임동섭(27, 198cm)의 외곽포를 앞세워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삼성은 2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9-81로 이겼다. 슈터 임동섭이 3점 슛 6개를 포함해 2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임동섭은 삼성이 83-79로 근소하게 앞서던 4쿼터 종료 1분7초 전 먼 거리에서 3점포를 성공시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임동섭은 경기 후 “2연패를 하는 동안 내가 말도 안 되는 턴오버를 많이 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슛 보다도 턴오버를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뛰었다”고 말했다.임동섭은 최근 2-3시즌 동안 기량이 올라올 때면 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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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김현우, 친형과 술 먹다가 쌍방 폭행 혐의 조사 중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올림픽 레슬링 메달리스트 김현우(28)가 친형과 쌍방 폭행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우는 세 살 위의 친형과 술을 마시다가 싸움이 붙었고, 이로 인해 둘 다 강원 원주경찰서에 특수 폭행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김씨와 형은 2일 새벽 2시쯤 원주시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형이 ‘버릇 없다’는 이유로 김현우의 머리를 내리쳤고, 김현우 역시 형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형제는 사건 직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진술과 CCTV를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조사를 마치면 입건 여부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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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승부수' 김영환 내주고 국대 슈터 조성민 영입
국가대표 슈터 조성민(34)이 LG 유니폼을 입는다.프로농구 KT와 LG는 31일 "조성민과 김영환(33)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조성민과 함께 KT의 2017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이 LG로 향하고, 김영환과 함께 LG의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이 KT로 넘어간다.LG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승부수다.LG는 현재 15승19패로 7위다. 하지만 공동 5위 모비스, 전자랜드(17승17패)와 격차가 2경기에 불과하다. 결국 트레이드로 조성민을 영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조성민은 국가대표 슈터다. 2006-2007시즌 프로에 데뷔해 줄곧 KT에서만 뛰었고, 2010-2011시즌부터 기량이 급성장했다. 2013-2014시즌에는 54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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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死二生' 사익스, 가장 작지만 끈질긴 생명력
올 시즌 프로농구 최단신 외인 키퍼 사익스(178cm)가 결국 안양 KGC인삼공사에 잔류한다.인삼공사는 31일 "구단 내부 회의 끝에 사익스를 교체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익스는 두 차례 퇴출 위기를 넘기고 시즌을 끝까지 치를 예정이다.당초 인삼공사는 사익스의 작은 키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김승기 감독은 "사익스로는 상대 언더 사이즈 빅맨들을 막기 어렵다"고 고충을 털어놨다.지난 시즌부터 프로농구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단신 외인 제도(193cm 이하)를 도입했지만 대부분 골밑 자원을 영입한 상황이다. 특히 인삼공사는 117kg의 거구인 마이클 크레익(188cm)을 보유한 서울 삼성에 3전패를 당하며 1위 싸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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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1위 삼국지' KGC, 삼성-오리온 떨쳐내나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는 프리미엄이 적지 않다.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을 나눠갖는 2위는 3위와 혈전을 피하기 어렵다.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위해 1위는 그만큼 유리하다.이런 가운데 올 시즌 치열한 '1위 삼국지'에 살짝 변화의 조짐이 불었다.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설 연휴 힘겨운 일정을 치르면서 1위가 바뀌었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1위였던 서울 삼성을 끌어내렸다.인삼공사는 30일 삼성과 '2016-2017 KCC 프로농구' 잠실 원정에서 83-73 승리를 거뒀다. 앞서 28일 인삼공사는 인천 전자랜드를 누르고 삼성이 원주 동부에 일격을 당하면서 0.5경기 차 1위로 올라섰다. 이런 가운데 삼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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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의 목표, '메달 20개'-'종합 4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목표는 메달 20개와 종합순위 4위다.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와 동계종목 단체, 강원도, 평창조직위 등 민관이 참여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력향상지원단'이 출범한다고 밝혔다.2월 1일 첫 회의에 나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력향상지원단은 현장의 요구에 맞춘 지원을 예고했다. 이형호 문체부 체육정책실장과 이재근 대한체육회 선수촌장을 단장으로 매월 정기회의는 물론, 수시로 회의를 열어 선수 및 지도자의 요구와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문체부는 국가대표 훈련비 등 평창동계올림픽 특별 예산으로 지난해 274억원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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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동남아 대표는 레드 로메로
레드 로메로(30)가 동남아시아 지역 대표로 로드FC 라이트급 100만불 토너먼트에 출전한다.로메로는 지난 2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동남아시아 지역예선을 겸해 열린 URCC(배틀 익스트림 토너먼트 오브 슈퍼스타스) 결승에서 라홀 라주(26)에 승리,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로메로는 카운터로 KO를 노리는 라주를 맞아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결국 큰 펀치를 허용하지 않고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은 로메로가 판정승을 거뒀다.앞서 로메로는 준결승에서 패트릭 마니카드를 2라운드 1분 31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 라주는 앤드류 베니베를 판정으로 꺾고 결승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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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챔피언의 위엄…OK저축은행, 어디서부터 꼬였나?
2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 정상에 오른 OK저축은행의 자존심이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플레이오프 진출은 이미 좌절됐고 자칫하다가는 창단 첫 리그 최하위로 시즌을 마칠 위기에 몰렸다. 1년 새 전혀 다른 팀으로 변해버린 OK저축은행. 도대체 어디서부터 꼬였을까?◇ 외국인 선수 농사는 '흉작'OK저축은행의 실타래가 꼬이기 시작한 것은 외국인 선수 선발 과정에서부터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 5월 열린 V-리그 남자부 사상 첫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7개 구단 가운데 가장 늦게 지명권을 행사했다.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총 140개의 구슬 가운데 5개만 넣었으니 확률이 낮을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늦은 순위에도 불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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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의 역대 최고점 기록 깨졌다
'피겨여왕' 김연아(27)의 피겨스케이팅 최고점 기록이 깨졌다.에브게니아 메드베데바(18, 러시아)는 28일(한국시간) 체코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유럽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50.79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 78.92점을 합산해 총점 229.7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229.71점은 여자 싱글 역대 최고점이다.종전 기록은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228.56점(쇼트 78.50점, 프리 150.06점)이었다.메드베데바는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79.21점/2016년 그랑프리 파이널)에 이어 이번에는 프리스케이팅과 싱글 역대 최고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프리스케이팅 종전 최고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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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가 재미없다? 우리은행만 탓할 문제인가
아산 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연패를 달성했다. 27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1-2위 맞대결에서 86-67 대승을 거두고 24승1패를 기록, 역대 최소경기 신기록인 25경기만에 2016-2017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이처럼 우리은행의 독주가 계속되자 일각에서는 "우리은행 때문에 여자프로농구는 재미가 없다"는 말을 한다.그러나 우리은행을 탓할 문제는 아니다.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 박성배 코치가 부임하기 전까지 만년 꼴지팀이었다. 위성우 감독은 승리를 간절히 원하는 선수들의 눈빛을 봤고 혹독한 훈련으로 팀을 조련했다. 이 과정에서 몇몇 선수들이 팀을 떠났고 그 중 일부는 다시 돌아오는 해프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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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배구’ 향한 좁은 문, 열쇠는 우리카드가 쥐고 있다
달라진 우리카드가 창단 첫 ‘봄 배구’를 꿈꾼다. 우리카드의 성적에 남자부 순위가 요동칠 전망이다.우리카드는 ‘NH 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가 5라운드를 시작하는 26일 현재 13승11패(승점41)로 3위에 올라있다. 대한항공(승점49)과 현대캐피탈(승점43)이 1, 2위로 격차를 벌린 가운데 우리카드는 한국전력(승점39), 삼성화재(승점38)와 치열한 3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올 시즌 우리카드의 순위는 기대 이상이다. 지난 두 시즌 연속 남자부 최하위에 그쳤던 우리카드였다는 점에서 올 시즌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다크호스’의 역할을 기대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자 우리카드는 당당히 올 시즌 V-리그 남자부 순위표의 윗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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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시래가 돌아온다' 세 가지 기대 효과는?
비상을 준비하는 창원 LG의 날개가 더 강해진다. 정상급 포인트가드 김시래가 돌아온다.26일부로 제대를 명받은 김시래는 빠르면 27일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LG는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적 14승18패로 5할 승률을 밑돌고 있지만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6위 모비스(15승17패)에 1경기차, 5위 인천 전자랜드(17승15패)에 불과 3경기차 뒤져있어 '봄 농구'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김시래 복귀는 LG에 어떤 효과를 안겨줄 수 있을까.◇슛의 '퀄리티'가 좋아진다안양 KGC인삼공사의 팬이라면 지난해 12월11일 서울 SK와의 원정경기를 잊지 못할 것이다. KGC인삼공사는 96-70으로 크게 이겼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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