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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목 아닌 1000m서 빛난 차민규...하얼빈AG 두 번째 은메달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차민규(동두천시청)가 주종목이 아닌 10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에 올랐다.차민규는 11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남자 1000m에서 1분9초63을 기록,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한 닝중옌(중국·1분8초8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날 팀 스프린트 은메달에 이은 그의 두 번째 메달이다.10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차민규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첫 200m를 16초50으로 가장 빠르게 통과했고, 600m 구간까지도 41초71로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500m 전문인 그는 막판 스퍼트에서 아쉽게 밀려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올림픽 2회 연속 500m 은메달리스트인 차민규는 올 시즌
일반
“스프린터의 한계는 어디까지?”...이나현 여자 1000m서 동메달, 네 번째 메달 수확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유망주 이나현(한국체대)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전 종목 입상의 쾌거를 달성했다.이나현은 11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여자 1,000m에서 1분16초39를 기록, 한메이(1분15초85)와 인치(1분16초08·이상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이번 대회 100m와 팀 스프린트 금메달, 500m 은메달에 이어 네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7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이나현은 첫 200m를 17초85로 주파하며 금메달리스트 한메이(18초41)보다 훨씬 빠른 출발을 보였다. 600m 구간에서도 45초60으로 선두를 달렸으나, 스프린터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후반 스퍼트에서 밀
일반
투트쿠 복귀로 날개 단 흥국생명, 6년 만의 통합우승 정조준
흥국생명이 투트쿠 부르주의 성공적인 복귀와 함께 통합우승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현재 22승 5패(승점 64)로 2위 현대건설(승점 53)을 승점 11차로 앞서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배구 여제' 김연경과 호흡을 맞춘 투트쿠는 시즌 초반 14연승의 주역이었으나, 지난해 12월 17일 정관장전에서 왼쪽 무릎힘줄 파열이라는 중대한 부상을 입었다. 팀은 투트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르타 마테이코를 영입했지만, 3연패를 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54일 만에 코트로 돌아온 투트쿠는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양 팀 최다인 16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의 복귀는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현재 7연승
배구
‘귀화 9년차’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첫 金
2016년 귀화한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전남체육회)가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압바꾸모바는 11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여자 7.5km 스프린트에서 22분 45초 4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 바이애슬론이 2003년 아오모리 대회 남자 계주 은메달 이후 20년 만에 달성한 최고 성적이자,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12번째 금메달이다.러시아 청소년 대표 출신인 압바꾸모바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15km 개인전 16위에 오르며 한국 여자 선수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스프린트 종목에서 입상은 예상됐으나 금메달 후보로는 거론되지 않았다.경기는 압도적이었다.
일반
노바크 조코비치, 통산 100승 도전의 첫 관문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17일 카타르 엑손모바일오픈에서 통산 100회 우승에 도전한다. 호주오픈 준결승 기권 이후 첫 대회 출전이다. 조코비치는 왼쪽 다리 근육 통증에서 거의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으로부터 훈련 재개 승인을 받았고, 도하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대회 우승 시 그는 지미 코너스(109승), 로저 페더러(103승)에 이어 ATP 투어 단식 100회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 다만 얀니크 신네르, 카를로스 알카라스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 가도가 만만치 않다. 조코비치는 "나이가 들었지만, 새로운 성취에 대한 열망은 여전하다"고 의지를 다졌다. 파리 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
일반
'가지나무에 수박이 열리는' 레이커스 vs '뒤로 넘어져도 코 깨지는' 댈러스...루카스 품은 레이커스, 파죽의 6연승, 댈러스는 역전패
되는 집에는 가지나무에 수박이 열리지만, 안 되는 사람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레이커스는 되는 직이고, 댈러스 매버릭스는 안 되는 집이다.루카 돈치치를 품은 레이커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컵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유타 재즈를 132-113으로 대파,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4위가 됐다. 3위 덴버 너기츠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이날 돈치치는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코트에 나서 23분만 뛰고 1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승부가 일찌감치 결정돼 굳이 많이 뛸 필요가 없었다.주포 르브론 제임스도 29분만 뛰고 24점 7리바운드
농구
핸드볼 H리그, 이 빠진 경남개발공사 잇몸으로 선두 SK슈가글라이더즈에 도전
12, 13일 이틀 동안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가 열린다.△12일 오후 6시 SK슈가글라이더즈(9승, 승점 18점 1위) vs 경남개발공사(6승 3패, 승점 12점 3위)12일 오후 6시에는 최고의 빅매치인 선두 SK슈가글라이더즈(9승, 승점 18점)와 3위 경남개발공사(6승 3패, 승점 12점)의 경기가 열린다. 1라운드에서는 박빙의 승부 끝에 SK슈가글라이더즈가 1골 차로 이겼다.9연승을 질주한 SK슈가글라이더즈는 공수에서 가장 안정된 팀이다. 특히 평균 득점 29점을 기록할 정도로 가공할 공격력을 자랑한다. 강경민, 유소정, 강은혜, 송지은이 포진한 공격라인은 그야말로 핵
일반
핸드볼 H리그, 가파른 상승세 하남시청이 이번에는 두산도 넘어설까
13~16일까지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가 열린다.△13일 오후 6시 상무 피닉스(4승 3무 10패, 승점 11점 5위) vs SK호크스(10승 1무 6패, 승점 21점 2위)13일 오후 6시에는 5위 상무 피닉스(4승 3무 10패, 승점 11점)와 2위 SK호크스(10승 1무 6패, 승점 21점)가 격돌한다. 상대 전적에서는 SK호크스가 2승 1무로 앞서고 있다.상무 피닉스로서는 지난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상대로 앞서다 막판에 따라잡히는 바람에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3연패에서 탈출했고, 신재섭과 박세웅 등 부상으로 빠졌던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주춤했던 공격이 다시 활기를 띠었다
일반
강동훈, 스노보드 빅에어서도 동메달...하얼빈AG 2개 메달 수확
18세 신성 강동훈(고림고)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개 메달을 달성했다.강동훈은 10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빅에어 결선에서 158.75점을 기록, 양원룽(193.25점)과 장신제(160.25점·이상 중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8일 슬로프스타일에서 획득한 동메달에 이은 그의 두 번째 메달이다.이날 강동훈은 1차 시기 77.75점으로 순조롭게 출발해 2차 시기에서 80.25점으로 자신의 최고점을 경신했다. 3차 시기에서도 78.50점의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메달을 확보했다.한국 스노보드는 이번 대회에서 2006년생 동갑내기 이채운(수리고)과 강동훈이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과
일반
안혜지의 뼈아픈 자유투 실패...BNK, KB에 연장 역전패
부산 BNK가 승리를 코앞에 두고도 자유투 실수로 연장을 허용한 뒤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BNK는 1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KB에 63-66으로 패했다. 4쿼터 종료 37초를 남기고 김소니아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던 BNK는 17초를 남기고 안혜지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실패하며 승부의 흐름이 바뀌었다.KB는 마지막 2초를 남기고 나가타 모에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연장전을 만들어냈다. 연장전에서는 강이슬의 연속 4득점과 허예은의 역전 득점, 자유투로 승부를 결정지었다.이로써 BNK(18승 9패)는 선두 우리은행(19승 8패)과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3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우승 경쟁에 큰
농구
‘27점 폭발’ 정관장 버튼...“친정팀 KCC 6연패 수렁으로 밀어넣다”
디온테 버튼이 자신을 방출한 부산 KCC를 상대로 27점을 폭발하며 통쾌한 복수전을 펼쳤다.안양 정관장은 1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KCC를 76-67로 제압했다. 이로써 정관장(14승 24패)은 7위 KCC(15승 23패)와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버튼이었다. 시즌 초 KCC에서 뛰다 정관장으로 트레이드된 그는 27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의 맹활약을 펼쳤다. KCC에서 골 밑 수비를 강요받았던 것과 달리, 정관장에서는 자신의 장기인 돌파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반면 KCC는 버튼과 맞트레이드한 라렌이 24점 2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부진이 뼈아팠다. 최
농구
“첫 200m 1위였는데”...한국 팀 스프린트, 중국에 1.26초차 은메달
한국 남자 빙속의 단거리 트로이카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팀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김준호(강원도청), 차민규(동두천시청), 조상혁(스포츠토토)은 10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팀 스프린트에서 1분20초48을 기록, 중국(1분19초22)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1분20초72로 동메달을 획득했다.한국은 김준호, 차민규, 조상혁 순으로 출전해 첫 200m를 15초85로 가장 빠르게 통과했고, 400m 구간에서도 28초23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선두주자 김준호가 빠진 후 속도가 떨어지면서 1,000m 구간에서 중국에 역전을 허용했다.이로써 김준호는 100m와 500m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세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반
대한항공의 새로운 과제, KB손해보험과의 2위 수성전
남자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통합 5연패 목표를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현대캐피탈의 독주로 정규리그 1위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3위 KB손해보험의 맹추격으로 2위 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다. 현재 1위 현대캐피탈(승점 70)과 2위 대한항공(승점 51)의 격차는 승점 19점이다. 현대캐피탈은 남은 9경기에서 승점 12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승점 47로 대한항공을 승점 4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바레인 출신 야쿱 영입과 아폰소 감독 부임 이후 8승 1패의 상승세를 보이며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아폰소 감독은 나경복, 황경민, 야쿱을 균형 있게 기용하는 전략으로 팀 전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48] 역도 등에서는 왜 ‘시가’라는 말을 쓸까
스포츠용어로 ‘시기’라는 말은 시도를 한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역도 경기에선 인상과 용상 두 종목에서 선수가 신청한 중량의 바벨을 들어 올리는 일을 뜻한다. 역도 선수들은 각 종목 마다 세 번 들어 올려서 그 최고 기록의 합계로 순위를 가린다. (본 코너 1332회 ‘왜 ‘인상’이라 말할까‘, 1333회 ’왜 ‘용상’이라 말할까‘, 1334회 ’왜 ‘바벨’이라 말할까‘ 참조)시기(試技)는 한자어로 ‘시험할 시(試)’와 ‘재주 기(技)’자를 쓴다. 재주를 시험한다는 의미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 한자 문화권에서 고대로부터 사용한 말이다. 시기는 영어 ‘trial’를 번역한 것이다. 일본은 1900년대 이후 서양 스포츠를 본격적으로 들
일반
DB의 6강 도전 카드는 '53점 폭격기'...정관장 우승 주역 스펠맨 영입
프로농구 6위 원주 DB가 PO 진출을 위한 승부수로 안양 정관장의 우승 주역 오마리 스펠맨을 영입한다.DB는 10일 "스펠맨 영입을 추진 중이며, 비자 발급 등 절차가 완료되면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스펠맨은 로버트 카터를 대신해 치나누 오누아쿠와 함께 새로운 외국인 듀오를 구성하게 된다.현재 16승 21패로 6위를 달리는 DB는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15승 22패)와 마지막 PO 티켓을 놓고 경쟁 중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이었던 DB는 이번 시즌 부진을 스펠맨 영입으로 만회하겠다는 계획이다.빌라노바대 출신의 스펠맨은 2021년 정관장에 입단해 첫 시즌 평균 20.2점-10.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2-2023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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