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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관왕 첼시 리의 눈물 "할머니를 알게 돼 온 나라에서"
"가족을 잘 알 기회가 없어 그게 가장 후회된다"할머니의 국적이 한국으로 알려진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의 첼시 리.해외동포 국내선수 자격을 얻어 올 시즌 WKBL 무대를 누빈 첼시 리는 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의 주인공과 다름없었다. 신인왕과 베스트5를 동시에 차지하는 등 기록 부문 수상을 포함해 6관왕에 올랐다.첼시 리는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흘렸다. 기뻐서 흘린 눈물 만은 아니었다. 첼시 리는 한국과 가족 이야기를 하다가 울컥했다.첼시 리는 "잘 모르고 있었던 할머니의 존재를 알게 돼 문화도 모르고 아무 것도 모르는 나라에 처음 오게 됐다. 적응하고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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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MVP가 베스트5는 아니다?
춘천 우리은행의 우승 주역 양지희가 2015-201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가장 빛난 별로 우뚝 섰다. 리그를 뜨겁게 달궜던 베스트5로는 우리은행의 임영희, 박혜진, 스트릭렌이 포함됐고 이경은(KDB생명)과 첼시 리(KEB하나은행)도 이름을 올렸다.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정규리그에서 가장 가치있는 선수로 인정받은 선수가 리그 베스트5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그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특히 시즌 성적이 많이 반영되는 부문은 정규리그를 압도적으로 제패한 우리은행 선수들의 '집안 경쟁' 구도였다. 표가 분산되는 과정에서 뒤죽박죽이 됐다.양지희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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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신기록’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을 위한 깜짝 선물
지도자 부임 첫해 현대캐피탈의 정규리그 우승과 18연승 신기록까지 갈아치운 최태웅 감독. 하지만 그도 몰랐던 마지막 ‘반전’이 있었다.현대캐피탈은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6라운드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6라운드 6경기를 모두 3-0으로 승리하는 동시에 V-리그 정규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18경기까지 늘렸다.지난 안산 원정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현대캐피탈은 당시 화려한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 “무려 7년 만에 정규리그에서 우승하는 만큼 홈 팬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는 것이 현대캐피탈 관계자의 설명이다.안산 원정 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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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타이틀 확정' 변연하, 역대 최초 포워드 도움왕
겨울 코트를 뜨겁게 달궜던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가 막을 내렸다. 이미 순위가 정해진 가운데 개인 기록 각 부문 타이틀 주인공도 가려졌다.'살아있는 전설' 변연하(36 · 180cm)가 또 한번 WKBL 역사를 썼다. 역대 최초의 포워드 도움왕이다.변연하는 6일 경기도 부천에서 열린 KEB하나은행과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도움 2개를 추가하며 61-51 승리와 함께 역대 팀 최다 8연승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 188도움으로 평균 5.37개를 기록해 KDB생명 이경은(155개, 평균 4.43개)을 멀찍이 따돌렸다.지금까지 도움왕은 가드들의 전유물이었다. 경기를 조율하고 패스를 뿌리는 가드의 역할상 당연한 일이었다. 전주원 우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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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탭 안치고 기절한 홈 박수받을 만"
도전자 미샤 테이트(30, 미국)가 새로운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했다.테이트는 6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6'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홀리 홈(25, 미국)을 5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테이트는 UFC 5연승을 달렸다. 반면 홈은 론다 로우지(미국)를 KO시키고 타이틀을 거머쥔 지 넉 달 여 만에 왕좌에서 물러났다.1라운드는 탐색적 양상으로 박빙이었지만, 2라운드는 테이트가 우세했다. 2라운드에서 테이트는 홈을 쓰러뜨린 후 팔꿈치와 주먹을 날렸다. 이후 트라앵글 초크를 시도하던 중 공이 울렸다. 순간 관중들의 기립박수가 터졌다.3라운드 들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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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연승’ 현대캐피탈이 V-리그 역사를 바꾸던 날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의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6라운드가 열린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지난 삼성화재전에서 V-리그 역대 최다연승 기록인 17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룬 현대캐피탈은 이날 경기에서 신기록인 18경기 연승에 도전했다. 상대는 올 시즌 전적에서 4승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기록 중인 우리카드. 그 어느 때보다 신기록 달성의 기대감이 컸다.경기 수 시간 전부터 유관순체육관에는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V-리그 신기록인 18연승 도전을 함께 하려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유관순체육관은 약 5000석 규모. 하지만 이날은 입장권을 구하기 위한 팬들이 경기를 앞둔 주말 늦잠도 포기한 채 이른 시간부터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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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역시 에이스!' 韓 테니스, 뉴질랜드 격파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0 · 한체대 · 삼성증권 후원)이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2회전 진출을 이끌었다.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63위인 정현은 6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2016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1회전 4번째 단식에서 호세 스테이덤(416위)을 3-0(6-2 6-4 6-2)으로 완파했다.정현은 지난 4일 2단식에서도 마이클 비너스(841위)를 3-0(6-4 7-5 6-1)로 물리친 바 있다. 정현의 2승을 더한 한국은 4단식, 1복식으로 치러진 이번 1회전에서 3-1로 뉴질랜드를 격파했다.대표팀은 6일 복식에서 임용규(당진시청 · 718위)-이덕희(마포고 ·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 23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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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우리카드, 이름 빼고 다 바꾼다
"우리카드에 프랜차이즈 스타는 없다"존폐 위기를 딛고 김상우 감독 체제로 새 출발에 나선 우리카드는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우리카드도 팀 운영 포기를 번복하며 약속한 대대적인 투자를 실행에 옮기며 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하지만 올 시즌 우리카드는 남자부 최하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6라운드도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하며 최종 성적은 7승29패가 됐다. 남자부에서 주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팀은 우리카드가 유일했다.컵대회에서 우승하며 국내 선수로는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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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 디아즈에 무릎 꿇었다
명승부였다. 하지만 두 체급 차이는 컸다.코너 맥그리거(28, 아일랜드)는 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UFC 196' 메인이벤트 웰터급 매치에서 네이트 디아즈(31, 미국)에 2라운드 서브미션패했다.페더급 챔피언 맥그리거는 당초 라이트급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32, 브라질)와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고 싸울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11일 전 도스 안요스가 부상당하면서 상대가 디아즈로 바뀌었다.디아즈는 라이트급과 웰터급을 오가며 싸우는 선수. 그러나 맥그리거가 먼저 "웰터급에서 싸우자"고 제안했다. 맥그리거의 파워와 맷집이 웰터급에서도 통할지가 주 관심사였다. 하지만 두 체급 차이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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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전 혹은 심리전' 4강 PO 달굴 최대 화두
'2015-201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에 나설 네 팀 감독과 선수들이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 코트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필승의 다짐 속에 교묘한 신경전과 심리전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4강 진출을 확정한 정규리그 1~4위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은 6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4강 PO 미디어데이에 나섰다. 7일부터 5전3승제 시리즈를 먼저 시작하는 KCC 추승균 감독, 하승진과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 오세근, 8일부터 뒤를 잇는 모비스 유재학 감독, 양동근과 오리온 추일승 감독, 이승현이다.일단 심리전의 포문은 김 감독이 열었다. 김 감독은 이날 처음 말문을 열면서 "누가 이기든, 이겼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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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배드민턴 독일오픈 男·혼복, 금·은 확보
한국 배드민턴이 2016 독일오픈 그랑프리골드 대회에서 남자와, 혼합복식 금 · 은메달을 확보했다.남자복식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과 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은 5일(현지 시각) 독일 물헤임앤더루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6일 결승전에서 한국 선수끼리 맞붙어 금, 은메달이 자연스럽게 확보됐다.세계 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은 4강전에서 7위 엔도 히로유키-하야가와 겐이치(일본)에 2-0(21-19 21-14) 완승을 거뒀다. 세계 9위 고성현-신백철도 13위 블라디미르 이바노프-이반 소조노프(러시아)를 2-1(21-18 18-21 23-21)로 제압했다.이용대-유연성의 올 시즌 첫 국제대회다. 둘은 이미 랭킹 포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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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진화하는 종합격투기
종합격투기가 생활체육으로 진화하고 있다.지난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제1회 KESO(대한격투스포츠협회) 종합격투기 대축제가 열렸다. ㄱㅜㅊ은 날씨에도 이날 행사장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수 백명의 종합격투기 수련생들이 모여 축제를 즐겼다.오전 유아,초등부 경기. 패배 후 엄마 품에 안겨 "앙~" 울음이 터진 유아, 남학생에게 압승한 후 기세등등한 여학생, 현란한 기술을 구사하는 남학생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관중석 한 켠에는 가족들이 자리잡았다. 아이의 생애 첫 시합을 연신 핸드폰에 담았다. 다른 집 아이가 경기할 때도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승패는 상관없었다. 승자에겐 금메달, 패자에겐 은메달이 주어졌다. 패배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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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점을 노려라"…'UFC196' 맥그리거 VS 디아즈
코너 맥그리거(28, 아일랜드)는 로우킥, 네이트 디아즈(31, 미국)는 레슬링. 승리를 위한 양 선수의 키워드다.맥그리거와 디아즈가 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96' 메인이벤트 웰터급 매치에서 격돌한다.페더급 챔피언 맥그리거는 당초 라이트급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32, 브라질)와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고 싸울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11일 전 도스 안요스가 부상당하면서 상대가 디아즈로 바뀌었다. 맥그리거가 먼저 "웰터급에서 싸우자"고 제안했다.섣불리 승부를 예상할 수 없지만, 맥그리거와 디아즈 모두 상대를 무너뜨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김대환 격투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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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편대 고공비행' 대한항공, 최종전에서 준PO 확정
대한항공이 추락 직전에 힘차게 날아올랐다. 세터 한선수의 적절한 배분과 함께 삼각편대가 힘차게 날갯짓을 했다.대한항공은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한국전력과 시즌 최종전에서 3-1(22-25 26-24 25-22 25-20)로 승리했다. 21승15패 승점 64점으로 시즌을 마친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승점 63점)이 KB손해보험과 최종전일 이겨도 승점 2점 차가 돼 준플레이오프행을 확정했다.지면 봄 배구 자력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무엇보다 최근 분위기가 최악이었다. 4라운드까지만 해도 16승8패로 선두 싸움을 했던 대한항공은 5라운드부터 지는 경기가 더 많아졌다. 1월25일 현대캐피탈전부터 2월20일 삼성화재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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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인천도시공사, 신생팀 SK 울렸다
남자 핸드볼 인천도시공사가 신생팀 SK호크스를 울렸다.인천도시공사는 5일 인천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SK를 27-24로 격파했다. 해체된 코로사 선수들을 주축으로 새롭게 창단한 SK는 데뷔전에서 쓴 잔을 마셨다.인천도시공사는 초반 연속 4골을 내주며 끌려다녔다. 게다가 골키퍼 이창우의 벽도 뚫지 못했다. 하지만 SK는 훈련 시간이 부족했던 티가 났고 인천도시공사가 곧 경기가 뒤집혔다. 전반은 14-10, 인천도시공사의 리드로 끝났다.인천도시공사는 SK의 기세에 밀려 20-20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심재복과 엄효원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흐름을 잡았다. 결국 3점 차 승리를 거뒀다.강원 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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