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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라도 갑니다!" 움직이는 체육관의 작은 운동회
전체 학생이 100명도 되지 않은 작은 학교와 문화교육복지 시설이 낙후되거나 없는 지역에 이동식 체육관이 찾아간다.국민생활체육회 17일 광주시 성내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스포츠 버스, 움직이는 체육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 도서벽지와 군사접경지역 초등학생과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도입된 스포츠 버스는 올해도 시도생활체육회의 추천을 받은 전국 12개 지역 40곳의 학교와 시설을 방문한다.스포츠 버스는 해당 학교 및 시설을 방문해 '작은 운동회'를 개최하고 '움직이는 체육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은 운동회'는 스포츠스타와 자원봉사단이 함께 튼튼체조, 유형별 신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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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 입학? 부정거래!, 뿌리부터 뽑는다
체육계의 입시비리를 '발본색원(拔本塞源)’하기 위한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가 도입된다.최근 사학 명문 A, B 대학은 산하 체육부의 입시 비리로 홍역을 앓았다. 학생 운동선수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이들 대학이지만 뛰어난 실력도, 많은 수상 기록도 입학 기준이 아니었다. 향후 진로와도 직결되는 유명대학의 입학 기준은 ‘뒷돈’이었다. 이를 통해 기량이 떨어지는 선수가 전도유망한 선수를 대신해 입학하는 등 입시비리가 만연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경찰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한체육회 등 입시비리 유관단체가 지난해 12월부터 범정부적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강력한 입시비리 처벌조항을 만들어 15일 공개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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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변연하, 여성스포츠대상 '2월의 MVP'
여자프로농구 간판 스타 변연하(36 · KB국민은행)가 '2016 MBN 여성스포츠대상' 2월의 MVP에 올랐다.변연하는 지난달 17일 신한은행과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3점슛 4개를 추가, 역대 통산 최다 기록(1004개)의 주인공이 됐다. 현역 선수 중에는 KDB생명 한채진이 492개로 뒤를 잇고 있어 변연하의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힘들 전망이다.지난 1999년 삼성생명에서 데뷔한 변연하는 정규리그 539경기 만에 3점슛 1000개를 넘어섰다. 경기당 평균 5.37개의 도움으로 역대 최초 포워드 도움왕에 올랐다.변연하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서 행복하다"면서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온 만큼 앞으로도 더욱 박차를 가해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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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나와라!" OK저축은행 챔프전 진출
현대캐피탈과 우승 경쟁할 상대는 OK저축은행이다.OK저축은행은 1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NH농협 2015~2016 V-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1(25-18 20-25 25-19 25-20)로 승리했다.정규리그 2위 OK저축은행은 준플레이오프를 거친 삼성화재를 2경기 만에 꺾고 지난 시즌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반대로 삼성화재는 2005년 V-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하는 아픔을 맛봤다.OK저축은행은 지난 경기에 이어 '금빛 듀오' 시몬과 송명근의 활약이 빛났다. 시몬은 50%의 공격 성공률로 26득점을, 송명근도 20득점을 기록하며 그로저(26득점)가 고군분투한 삼성화재에 2연패를 선사했다. 1차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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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리우올림픽 공기권총 선발전 이틀 연속 1위
한국 사격의 간판스타 진종오(37·KT)가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틀 연속 1위를 달렸다.진종오는 14일 나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둘째 날 남자 10m 공기권총 부문에서 591.0점을 기록해 586.0점을 기록한 이대명(갤러리아), 582.0점을 쏜 김청용(갤러리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진종오는 587.0점을 기록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2일 차 합산 기록에서도 진종오가 1178.0점으로 1위를 달렸고 이대명(1167점)과 김청용(1164점)이 그 뒤를 이었다.진종오는 2008 베이징올림픽 권총 50m 금메달리스트이자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공기권총 10m, 권총 50m를 석권해 2관왕에 등극한 한국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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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FA 포지션 랭킹 규정 폐지…이적 활성화 기대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에게는 자유가 없다는 말이 많았다. 그만큼 선수 이적을 제한하는 규정이 많았다. 이에 KBL은 프로농구 자유계약시장에서 보다 활발하게 선수 이적이 이뤄지도록 규정을 손질했다.KBL은 14일 KBL센터에서 제21기 8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시즌 경기일정 및 샐러리 캡, FA 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KBL 이사회는 선수 이적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각 포지션별 공헌도 상위 선수를 보유할 경우(가드-포워드 5위, 센터 3위) 해당 순위 내 선수를 영입하지 못하는 현행 규정을 폐기하기로 했다.예를 들어 예전에는 가드 포지션 랭킹 5위의 선수를 보유한 팀은 아무리 샐러리캡에 여유가 있더라도 가드 포지션 랭킹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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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 있음에… KCC "공격농구? 다 덤벼"
"우리는 아시다시피 공격이 강합니다. 공격적으로는 안 밀린다고 생각합니다" - KCC 추승균 감독"공격농구로 붙는다면 우리가 우승할 거라고 생각해요. 다들 아시다시피 에밋이라는 선수가 있기 때문에, 그거 말고는 더 이상 이유가 없습니다" - KCC 센터 하승진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공격적인 농구를 펼치겠다는 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의 선언에 '정규리그 챔피언' 전주 KCC는 여유만만이다.공격 농구 대결에서는 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상당하다.하승진이 그 이유를 잘 설명했다. KCC는 단신 외국인선수 안드레 에밋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갖췄기 때문이다.에밋은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4강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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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의 女王' 김정은, 11년 설움 풀고 '4월의 신부로'
여자프로농구(WKBL) KEB하나은행이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리그 합류 뒤 4시즌 만의 쾌거다.그러나 하나은행에는 더 오랫동안 간절히 챔프전을 기다렸던 선수가 있다. 바로 하나은행의 주장 김정은(29 · 180cm)이다. 무려 입단 11년 만에, 시즌 수로는 12시즌 만에 비원을 이뤘다.하나은행은 13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과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66-65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1패 뒤 2연승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했다.그러면서 하나은행은 정규리그 우승팀 우리은행이 선착한 챔프전에 진출했다. 두 팀은 오는 16일부터 우리은행의 홈인 강원도 춘천에서 5전3승제의 챔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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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하승진, 챔프전 진출에도 웃지 않은 이유는?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네요"전주 KCC가 5년 만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국내 최장신(221cm) 센터 하승진도 병역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후 처음으로 우승 도전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그는 웃지 않았다.하승진은 13일 오후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전을 113-92 승리로 장식한 뒤 "오랜만에 챔프전에 올라 아직 와닿지는 않는 것 같다. 오늘 승리는 기쁜데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다"고 말했다.승리 소감 및 챔피언결정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하승진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았다.하승진은 그 이유를 털어놨다.하승진은 "오세근 선수가 나와 매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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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연하는 코비보다 잘했다' 국민은행, 눈물의 역전패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KB국민은행의 플레이오프(PO) 3차전이 열린 13일 경기도 부천체육관. 경기 전 박종천 하나은행 감독의 변연하(36 · 180cm) 칭찬은 이날도 이어졌다.박 감독은 "어떻게 그렇게 전체를 보고 농구를 잘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제일 껄끄러운 선수라 변연하를 어떻게 봉쇄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슛뿐만 아니라 패스, 경기 운영 등 모든 면에서 에이스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지난 1차전에서도 박 감독은 변연하의 별명은 '변코비'를 빗대 "코비 브라이언트보다 잘 하는 것 같다"고 극찬한 바 있다. 변연하는 1차전에서 4쿼터 승부처 결승골 등 14점에 양 팀 최다 6도움을 올렸다.과연 이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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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인연' KCC-전태풍, 다시 만나니 결승 가네
이쯤 되면 환상의 조화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전주로 돌아온 전태풍(36). 전주 KCC는 전태풍과 다시 만나자마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진출했다.전태풍은 귀화 외국인선수는 한 팀에서 3시즌 이상 뛸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KCC를 떠났다가 올시즌을 앞두고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과거 KCC는 전태풍이 있어 행복했다. 전태풍이 가세한 첫 시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고 두 번째 시즌에는 정상에 등극했다.KCC는 전태풍이 떠난 후 챔피언결정전 무대와 멀어졌다. 이제 전태풍은 KCC 유니폼을 입고, KCC는 전태풍을 등에 업고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KCC는 13일 오후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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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 vs 에밋' 특급 기술자들 제대로 만났다
외국인선수임에도 프로농구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은 애런 헤인즈(고양 오리온)와 역대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평가받는 안드레 에밋(전주 KCC)이 2015-2016시즌 챔피언결정전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고양 오리온이 지난 12일 울산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 3연승을 거두고 13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전주 KCC는 13일 안양 KGC인삼공사를 제치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두 팀은 오는 19일 전주 1차전을 시작으로 7전4선승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무엇보다 양팀의 주득점원이자 화려한 기술을 자랑하는 헤인즈와 에밋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애런 헤인즈는 경력만 놓고보면 KBL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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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우승후보' 삼척시청·인천시청, 나란히 승리
여자 핸드볼 우승후보인 삼척시청과 인천시청이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삼척시청은 13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를 19-11로 완파했다. 삼척시청은 8승2무1패 승점 18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양 팀 합쳐 30골에 그칠 정도로 강력한 수비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삼척시청의 수비가 더 강했다.삼척시청은 골키퍼 박미라가 전반에만 15개의 슛 중 11개를 막아냈다. 후반에도 15개의 슛 가운데 10개를 쳐냈다. 방어율이 무려 70%였다. 광주도시공사 골키퍼 오사라도 32개의 슛 중 13개를 막아냈지만, 박미라의 활약에 가렸다.광주도시공사는 7연패 늪에 빠졌다.또 다른 우승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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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잇딴 충돌에도' 최민정, 세계선수권 2연패-계주도 우승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서현고)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극적 역전으로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최초의 우승이다.최민정은 1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1초933의 기록으로 엘리스 크리스티(영국 · 1분31초980)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대표팀의 개인전 첫 금메달이다.전날 1500m 은메달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최민정은 1500m 결승에서 판커신(중국)과 부딪혀 주춤하는 사이 2분37초073로 마리안 생젤레(캐나다 · 2분36초844)에 금메달을 내줬다. 500m 결승에서도 최하위에 머문 최민정은 개인전 중간 합계 3위로 밀렸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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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의 벽은 높았다…현대건설, 챔프전 진출
양효진(현대건설)의 존재는 흥국생명에게 그야말로 벽이었다.현대건설은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흥국생명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1(18-25 25-20 25-15 25-16)로 승리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2연승으로 IBK기업은행이 기다리는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1차전 징크스는 쭉 이어졌다.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던 확률은 100%(11번 중 11번). 현대건설이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하면서 100% 확률은 유지됐다.양효진의 벽은 높았다.1차전에서 21점을 기록한 양효진은 2차전에서도 20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오픈과 시간차를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공격득점은 17점, 공격성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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