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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의 딜레마...소극적이어도, 과감해도 문제
프로농구에서 실책은 슛 실패보다 더 치명적인 약점으로 여겨진다. 실수로 공격권을 상실하면 리바운드 기회조차 없이 상대의 득점 기회로 직결되기 때문이다.하지만 실책을 줄이는 해법을 두고는 농구계 전문가들도 의견이 엇갈린다. KCC 전창진 감독은 지난 10월 삼성전에서 3개의 적은 실책을 기록했음에도 "과감해야 할 순간의 소극적 플레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반면 삼성 김효범 감독은 5일 현대모비스전 24실책을 두고 "과감하지 못해서 나온 실수"라고 분석했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오히려 선수들의 과도한 자신감이 실책의 원인"이라며 상반된 진단을 내놨다.선수들도 이러한 딜레마에 고민이 깊다. 현대모비스 신민석은 "감
농구
"수비를 찢어놓는다" 현대모비스 신민석이 보여주는 3점슛 빅맨의 가치
현대모비스의 신민석이 5일 삼성전에서 3점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기록하며 파워포워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2m에 가까운 장신임에도 외곽슛에 능한 신민석의 존재는 팀 공격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신민석의 3점슛 능력은 센터 숀 롱의 골밑 공격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었다. 반면 외곽 침체를 보인 삼성의 코피 코번은 끊임없는 도움 수비에 시달리며 5개의 실책을 범했다. "파워포워드가 외곽슛을 성공하면 도움수비가 불가능해져 외국인 선수도 편해진다"는 신민석의 말처럼, 3점슛 빅맨의 존재는 현대 농구에서 필수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NBA에서는 이미 '센터 없는 라인업'이 일반화됐지만, KBL에서는 아직 이런 유형의 선수
농구
"내 실수로 졌다"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의 뼈아픈 교체 실수
GS칼텍스가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감독의 교체 실수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이영택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은 열심히 했는데 내 실수로 졌다"며 책임을 인정했다. 3세트 23-17에서 시작된 연쇄 교체가 패인이었다.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한 이 감독은 이주아-권민지, 실바·김지원-안혜진·김주향으로 이어지는 교체를 단행했다. 하지만 교체 횟수 착오로 인해 실바를 재투입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정적 순간 주포 실바가 없는 상태로 GS칼텍스는 3세트를 24-26으로 내줬고, 결국 2-3으로 경기를 내줬다. 실바의 개인 최다 득점 신기록(55점)도 빛이 바랬다. 이영택 감독은 "교체 카드가 더 남았다고 잘못 판단했다"며 "후위 포
배구
최정, 한 달 만에 여자바둑 랭킹 1위 탈환...김은지와 치열한 경쟁
한국 여자바둑계를 대표하는 최정 9단이 2월 랭킹에서 김은지 9단을 제치고 여자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2월 랭킹에서 최정은 전체 31위(9,464점)를 기록, 32위 김은지(9,461점)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오랜 기간 여자랭킹 1위를 지켜온 최정은 지난해부터 신예 김은지와 순위 경쟁을 펼쳐왔다. 여자부 3, 4위는 각각 김채영 9단(전체 87위)과 오유진 9단(전체 88위)이 차지했다. 한편 신진서 9단은 1만393점을 기록하며 62개월 연속 전체 랭킹 1위를 지켰다. 2위 박정환 9단(9,962점)과는 431점 차이를 보였다. 변상일 9단이 3위, 강동윤 9단이 4위를 차지했으며, 이지현 9단은 6계단 상승한 공
일반
페퍼저축은행, GS칼텍스에 3-2로 진땀승...창단 첫 두 자릿수 승리에 1승 남겨
시즌 목표에 단 1승만 남겨놓았다.페퍼저축은행은 2월 5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GS칼텍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33-31, 25-27, 26-24, 23-25, 15-12)로 진땀승을 거뒀다.특히 시즌 9승을 거두며 시즌 전 목표로 했던 시즌 두 자릿수 승리에 1승을 남겨놨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승리였다.에이스 테일러는 33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이한비-장 위-박정아가 각각 21득점-16득점-13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이한비가 공격성공률 40.9%-리시브효율 42.9%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활약을 한 것이 압권이었고 장 위의 블로킹 8개는 백미였다.세터 박사랑과 박수빈도 각각 세트 당 7.67세트 - 6.75세트를 올리며 서로의 부담을 덜어
배구
'24실책 자멸' 삼성, 현대모비스에 패하며 7연패...공동 최하위로 추락
서울 삼성이 무더기 실책으로 자멸하며 공동 최하위로 추락했다.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68-77로 패하며 7연패에 빠졌다. 삼성(11승 24패)은 이날 패배로 고양 소노와 함께 공동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대로 시즌을 마칠 경우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4시즌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우게 된다. 삼성은 전반에서 이원석(10점), 코피 코번(8점)의 활약으로 선전했으나, 3쿼터에서 무너졌다. 41-43으로 뒤진 채 시작된 3쿼터에서만 7개의 실책을 범했고, 현대모비스에 22점을 허용했다. 현대모비스는 신민석의 3점슛 3개 적중과 함께 롱(16점), 장재석(13점), 이우석(11점) 등의 고른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
농구
한국핸드볼연맹, BBQ와 핸드볼 H리그 후원 계약 체결
한국핸드볼연맹(이하 연맹)은 대한민국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과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연맹은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서울 경기 기간 동안 BBQ의 협찬을 받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층 특화 좌석인 ‘BBQ존’ 관람객을 대상으로 1인당 BBQ 상품권 9,000원권을 2장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H리그 서울 경기는 2월21일부터 3월2일 및 4월11일부터 4월27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총69석으로 운영되는 ‘’BBQ존’의 주말기준 입장권은 15,000원이다.협약식에 참석한 BBQ 이동영 실장은 “핸드볼 종목이 활성화되고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져, H리그 선수들의
일반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에 3-0 완승...경민대 불패는 계속된다
16연승의 거함이라도 경민대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KB손해보험은 2월 5일 의정부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20, 25-21)으로 완승을 거뒀다.특히 안전상의 문제로 의정부체육관에서 경민대 체육관으로 옮긴 이후 홈 7연승을 달렸고 그 상대가 거함 현대캐피탈이라는 점에서 금상첨화였다.에이스 비예나는 전체 최다 26득점을 기록했고 야쿱과 나경복도 각각 10득점-8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야쿱이 공격성공률 53.3%-리시브효율 33.3%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활약을 한 것은 압권이었고 나경복의 블로킹 3개는 백미였다.주전 세터 황택의도 세트 당 11세트를 올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43] 역도는 ‘공인 기록’을 어떻게 분류하나
북한은 경량급에서 남녀 모두 세계적인 역도 강국이다. 국제역도연맹에 따르면 북한은 남자 67kg급 용상에서 리원주가 189kg으로 이 부분 세계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여자에선 원현심과 리성금 2명의 세계기록 보유자를 확보하고 있다. 원현심은 가장 가벼운 45kg급에서 인상(87kg), 용상(109kg), 합계(196kg)에서 모두 세계 최고기록을 갖고 있다. 리성금은 49kg급 용상(125kg), 합계 (221kg)에서 세계 최고기록 보유자로 나타났다. 한국 선수는 현재 단 한명의 세계기록선수도 없다. (본 코너 1332회 ‘왜 ‘인상’이라 말할까‘, 1333회 ’왜 ‘용상’이라 말할까‘, 1341회 ’역도에서 왜 ‘다관왕’이 많이 나올까‘ 참조)국제역도연
일반
우상혁, 2m36 한국新 작성했던 후스토페체 다시 선다...9일 시즌 첫 도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자신의 한국신기록이 탄생한 체코 후스토페체에서 2025시즌을 시작한다. 우상혁은 9일 0시 30분(한국시간)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장은 우상혁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22년 대회에서 2m36을 기록하며 한국신기록을 세웠고, 이를 발판으로 같은 해 세계실내선수권 우승과 실외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2m33으로 준우승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이어갔다. 지난달 20일부터 체코에서 훈련 중인 우상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계 훈련 성과를 점검한다.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결선 진출자 12명 중 6명이 참가해 높은 수준의 경쟁이
일반
'86 아시안게임 금메달' 안재형, 실업탁구연맹 신임 회장 선출
한국 탁구의 전설 안재형(60) 전 대한항공 감독이 제23대 한국실업탁구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연맹은 5일 전날 진행된 회장 선거에서 안재형 전 감독이 새 수장으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안재형 신임 회장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 중국 국가대표 출신 자오즈민과의 결혼으로 '한중 핑퐁 커플'로도 유명하다. 2017년부터 2년간 여자 대표팀 감독을 지냈으며, KTTL프로리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프로리그 발전에 기여했다.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프로골퍼 안병훈의 아버지이기도 한 안 회장은 "한국 실업탁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반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노조와 첫 면담...'조직 개선·직원 처우' 논의
유승민(42) 대한체육회 당선인이 4일 올림픽회관에서 노동조합과 첫 만남을 가지며 조직 정상화를 향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예산 감축 대응, 노사 소통 강화, 기관 운영 정상화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유 당선인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지만 밤낮없이 일하겠다"며 의지를 보였고, 김성하 노조 비대위원장은 "전임 체제에서 받은 직원들의 상처를 보듬어달라"고 요청했다. 노조는 △예산 감축에 따른 조직·인력 축소 위기 대응 △노사협의회 활성화 △특별보좌역 운영 개선 △인사 운영 정상화 △지방 사업장 근무자 처우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유 당선인은 국회와 주무 부처 소통을 통해 현안 해결에 노력하겠다
일반
'당구에 인생 걸었다'...직장인 김태호, 40세에 PBA 드림투어 초대 챔피언
직장을 그만두고 당구 선수의 길을 택한 김태호(40)가 프로당구 드림투어(2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드림투어 파이널 결승에서 김태호는 김성민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태호는 상금 2천만원과 함께 랭킹포인트 1만5천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랭킹이 11위에서 1위로 급상승했고, 내년 시즌 1부 투어 승격권도 확보했다. 13년간의 기술 영업직을 포기하고 당구에 '배수의 진'을 친 김태호는 "지난 두 달간 100경기 이상 연습했다"며 "1부 잔류를 넘어 8강 이상을 목표로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0-2021시즌 3부에서 시작해 1부까지 올랐다가 직장 병행으로 다시 2부로 내려왔던 김태호는
일반
'돈치치 영입' LA 레이커스, 클리퍼스에 25점차 대승
LA 레이커스가 루카 돈치치 영입 후 첫 경기에서 지역 라이벌 LA 클리퍼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레이커스는 5일(한국시간)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에서 클리퍼스를 122-97로 제압했다. 앞서 레이커스는 리그를 충격에 빠뜨린 대형 트레이드로 앤서니 데이비스와 루카 돈치치를 맞교환했다. 이날 르브론 제임스가 26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의 올라운드 활약을 펼쳤고, 오스틴 리브스와 하치무라 루이가 각각 20점을 보태며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클리퍼스는 제임스 하든이 7점에 그치며 고전했다.아직 부상에서 회복 중인 돈치치는 벤치에서 팀의 승리를 지켜봤다.이번 승리로 레이커스(29승 19패)는 서부 콘퍼
농구
DB-정관장, 최성원-김영현 맞교환...전력 보강 나서
프로농구 원주 DB와 안양 정관장이 5일 최성원(가드)-김영현(포워드) 트레이드를 성사했다. 이는 지난달 정효근-김종규 교환 이후 추가로 이뤄진 전력 보강 차원의 조치다. DB로 이적한 최성원은 프로 통산 222경기에서 활약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평균 4.5점, 1.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DB 구단은 최성원의 영입으로 주전 가드 이선 알바노의 부담을 덜고, 수비력을 갖춘 슈팅가드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정관장 유니폼을 입게 된 김영현은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프로 통산 198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현재 시즌 평균 1.7점을 기록하며 팀의 수비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 팀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각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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