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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⓭하얀 발, 새카만 종아리의 박세리
ㅣ 연장 18번홀, 박세리의 드라이브 샷이 연못 비탈에 걸렸다. 벌타를 먹고 꺼낸 후 다시 쳐야 할 판이었다. 그러나 1 벌타면 승리를 내주어야 할 상황. 정규게임 72홀에 이어 연장 17번 홀까지도 동타여서 결정이 쉽지 않았다. 걸어가는 내내 고민했다. 막상 공이 있는 곳을 보니 비탈이 생각보다 더 가파르고 높았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공은 풀 위에 잘 앉아 있었다. 어찌해야 하나. 경험 많은 캐디는 원 벌타 후 드롭을 권했다. 하지만 박세리는 그냥 그대로 도전하기로 했다. 박세리가 물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양말을 벗었다. 순간 모든 사람들은 승부보다 박세리의 발을 보며 깜짝 놀랐다. 양말을 벗는 순간 드러난 새하얀
오피니언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6] ‘네버 업(Never Up) 네버 인(Never In)’의 반대말은 무엇일까
초보골퍼들은 퍼팅을 하면 ‘십중 팔구’ 홀 앞에서 볼이 멈춘다. 꼭 넣어야 한다는 긴장감과 기본기가 잘 갖춰지 있지 않은 불안감으로 볼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로골퍼 등 고수들은 다르다. 대부분 홀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홀을 지나칠 정도로 치면 그만큼 들어 갈 확률이 높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잘 알기 때문이다. ‘네버 업(Never Up) 네버 인(Never In)’은 이런 상황을 두고 만들어진 명언이다. 볼이 홀에 도달하지 못하면 들어가지 않는다는 뜻이다. 홀이라는 구멍 위(Up)로 지나가지 않으면 절대 안(In)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 말은 최초의 메이저 대회 ‘디 오픈’을 4차례나 제패한 스코틀랜드의
오피니언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5] 골프에서 ‘릴리프(Relief)’와 ‘드롭(Drop)’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골프 용어에서 ‘릴리프(Relief)와 ’드롭(Drop)’은 동반자다. 골프 규칙에서 짝이 되어 함께 적용하기 때문이다. 릴리프가 있으면 드롭이 당연히 뒤 따르는 것이다. 릴리프를 알면 드롭도 알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릴리프의 뜻은 ‘구제(救濟)’이다. 골퍼들은 보통 볼이 잔디 위에만 있으면 그냥 쳐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골프룰은 철저한만큼 대단히 합리적이다. 제재를 하지만 구제도 한다. 릴리프는 해저드가 아닌 장애물 가까이나 보통의 물웅덩이에 있는 공에 대해 페널티를 받지 않고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 지면에 박힌 볼, 수리지에 떨어진 볼, 해저드 말뚝 옆에 떨어진 볼, 사용하지 않는 그린에 오른 볼 등은 옮
오피니언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4] ‘언플레이어블 볼(Unplayable Ball)’은 왜 번역어가 없는 것일까
골프 용어 중에는 적당한 번역어를 찾기가 어려워 영어 원어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다. 점수의 기본적 단위인 파, 보기 등이 그렇고, 드라이버 등 클럽 이름도 그렇다. 하기야 종목 자체가 영어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경기 용어 가운데서는 ‘로스트볼(Lost Ball)’을 ‘분실구’, ‘프로비저널볼(Provisional Ball)을 ’잠정구’라는 번역어로 말하기도 한다. (본고 113회 ‘왜 ‘로스트볼(Lost Ball)’이라 말할까‘, 본고 50회 ’’‘잠정구(Provisional ball)’에서 ‘잠정’은 어떻게 만들어진 말일까‘ 참조) 두 단어는 골퍼들이 로스트볼, 잠정구라고 많이 말한다. ’언플레이어블 볼(Unplayable Ball)’은 두 말과 같이 유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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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3] 왜 ‘로스트볼(Lost Ball)’이라 말할까
골프 용어에서 ‘로스트볼(Lost Ball)’이라는 말을 처음 접하고 그 의미에 대해 한번 쯤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단어 자체는 잃어버린 볼, 한자어로는 ‘분실구(紛失球)라는 말이다. 한자어보다는 순 우리말인 잃어버렸다는 의미로 해석할 때 좀 더 명확해지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다. 골프를 잘 모르는 이들은 갖고 노는 볼을 잃어버린다는 것 자체를 의아해 할 수도 있다. 영국의 시인 존 밀턴의 ’실낙원(Lost Paradise)’이나 재미작가 리처드 김(한국명 김은국)의 대표적인 자전적 소설 ‘잊혀진 이름(Lost Name)’ 등 문학적인 표현으로 많이 접혔던 ‘로스트(Lost)’라는 감상적 표현이 ‘볼’과 결합해 로스트볼이라는 골프 용어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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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2] ‘골프(Golf)’와 ‘대통령(President)’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지난 17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노장 짐 허먼(43)이 개인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한 뒤 앞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더 자주 골프를 쳐야겠다고 말했다. 도널드 대통령과 좋은 인연을 맺은 허먼은 그와 자주 골프를 하면서 성적을 올렸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들은 이 대회 3라운드에서 허먼이 생애 베스트인 61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오르자 트럼프 대통령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기사를 전해 그와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가 보통 사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허먼이 트럼프 대통령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미국 뉴저지 트럼프내셔널 베드민스터 골프장 소속 프로로 일할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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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손자병법]36 김재박, 김용희의 병무상세(兵無常勢)
-병법을 사용하는 데는 일정한 방법이 없다. 스포츠는 통계와 확률의 게임이기도 하다. 어떤 상황에선 어떻게 공격해야 좋다는 것이 나와있다. 오랜 경기 경험을 통해 얻은 비법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확률이지 반드시 그리 된다는 것은 아니다. 적이 있고 아군의 상황도 때에 따라 다르고 병사의 능력도 다 다르기 때문이니 수학적인 공식보다는 창의성이 우선한다. 2000년 10월 19일 수원구장, 현대와 삼성의 플레이오프 1차전. 재계 라이벌간의 싸움이라 경기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팽팽한 접전, 삼성이 앞서 나가자 현대가 곧 뒤따라가 동점을 만들었다. 2-2 동점상황에서 맞이한 5회. 양 팀은 똑같이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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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1] ‘워터 해저드 내에서의 볼(A Ball In The Water Hazard)’을 치려면 어떻게 할까
요즘 장마철이다 보니 골프장에서 ‘수중전’을 어쩔 수 없이 해야할 경우가 많다. 페이웨이 등이 일시적으로 물에 젖어 볼을 정상적으로 칠 수 없으면 ‘캐주얼 워터’로 구제받아 벌타없이 마른 자리에 볼을 드롭할 수 있다. (본 코너 78회 왜 ‘캐주얼 워터(Casual Water)’라고 말할까‘ 참조) 하지만 워터 해저드에 볼이 빠진 상황이라면 다르다. 물에도 여러 형태가 있다. 일반적으로 연못이나 개천이지만 제법 큰 호수나 깊은 배수구도 있다. 크기와 상관없이, 볼을 물 위험에 빠뜨리면 거의 댓가를 치른다. 처음 위치에서 다시 볼을 치거나 골프규정에 따라 빠진 워터 해저드 뒤에서 드롭을 할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1타 차 페널티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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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체육100년 100인 100장면 ⓬ 세계를 들어 올린 아름다운 손 장미란
장미란은 백옥자가 물러난 지 삼십수년만에 나타난 대한민국 대표 ‘힘센 여자’이다. ‘힘센 여자’의 등장은 정말 오랜만이다. 대한민국 힘센 여자의 원조는 ‘아시아의 마녀’ 백옥자. 그녀는 사람들이 투포환이 뭔지도 잘 모를 때 혜성처럼 나타나 1970년 방콕아시안게임과 1974년 테헤란아시안게임을 연패했다. 그리고 힘센 여자는 자취를 감추었다가 34년이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다시 등장했다. 역도 장미란이 올림픽 첫 금메달을 들어올렸다. 장미란의 금메달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이미 예고되었다. 그때 만약 심판들이 어정쩡한 자세를 보인 탕공홍(중국)의 용상 마지막 시기를 인정하지 않았다면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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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0] 벙커에서 ‘모래 접촉(Touching Sand)’을 하면 왜 안되나
하두 이상해서 동영상을 직접 찾아봤다. 미국 ESPN 인터넷 기사에는 골프 채널에서 중계한 동영상이 있었다. 분명히 하얀 모자를 뒤로 쓴 캐디가 벙커 안으로 들어가 몸을 구부리고 손으로 모래를 여러 번 흩뜨리는 모습이 보였다. 벙커 샷 하는 선수의 모습은 없고 캐디만 벙커에 들어가 그런 엉뚱한 행동을 하는 장면이었다. 캐디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 지 정말 이해할 수 없었다.지난 15일 골프 외신 기사는 충격적이었다. 캐디가 벙커 모래를 손으로 만지는 바람에 US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실패한 사건이었다. US 아마추어 선수권대회라면 미국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가장 권위있는 최고의 대회이다. 1895년에 창설된 US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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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스토리]대한민국 체육100년 100인 100장면 ⓫ 죽음마저도 극복한 엄홍길
죽음은 인간이 죽어도 극복할 수 없는 마지막 한 가지다. 그러나 굳이 극복하지 않아도 된다. 가면 그만이니까. 죽음은 그래서 살아남은 자의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지극한 슬픔이고 고통이다. 안나푸르나는 오랜 아픔이었다. 언젠가는 안나푸르나의 신이 허락하리라고 믿고 있었지만 그 믿음을 의심케 할 정도로 번번이 아픔과 좌절을 안겼다. 1999년 엄홍길은 또 안나푸르나로 향했다. 다섯 번 째 였다. 세월로는 10년이었다. 히말라야 14좌 가운데 13개 봉 등정에 성공한 스페인의 후아니토가 하나 남은 그 길을 함께 하고 싶다며 연락해왔다. 4번의 실패를 통해 안나푸르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엄홍길의 경험이 필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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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09] 왜 ‘샷 건(Shot Gun)’이라 말할까
마치 ‘도떼기 시장’ 같이 골프 전동 카트 수십대가 빼곳하게 늘어서 태우고 갈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카트 앞에는 1번부터 18번까지 표시가 돼 있었다. 해당 홀로 가려는 골퍼들이 번호에 맞는 카트에 분승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카트는 18번부터 역순으로 4명이 채워지면 출발했다. 대회 주최자들은 티오프 타임을 다시 확인시켰다. 1번부터 18홀까지 전동카트로 골퍼들을 각각 이동하게 한 뒤 정해진 시간에 동시에 티오프를 한다는 설명이었다. 오래 전 한국농구연맹(KBL)이 주최한 프로농구 친선 골프대회에 참석했을 때의 경험이다. 이 때 했던 경기 방식은 ‘샷 건(Shot Gun)’이었다. '샷 건'은 골프 대회 형식이 아니라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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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콜린 모리카와에게 배우는 세 가지 교훈- 전문화, 지적 탐구욕, 자신감
지난 10일 23세의 콜린 모리카와가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타이거 우즈, 잭 니클로스, 로리 맥킬로이와 함께 역대 레전드 우승자 대열에 들어갔다. PGA챔피언십을 포함 벌써 1년 사이에 PGA 투어에서 3번이나 우승을 한 모리카와는 일약 당대에서 가장 인기있는 골퍼로 자리잡았다. 1년 전 UC 버클리 캠퍼스에서 아마추어로 골프를 하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성과였다. 모리카와는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요소들을 근본적으로 잘 갖추고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지의 리더십 전략 전문가인 쿠마르 메타 기자는 14일 ‘모리카와로부터 배울 수 있는 세 가지'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그가 성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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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08] ‘에이지 슈터(Age Shooter)’는 나이와 어떤 연관이 있는 말일까
골퍼들에게는 잊지 못할 환상적인 순간들이 있다. 고생 고생하다 처음 90대를 돌파할 때 골프의 맛을 느낀다. 80대를 깰 때는 골프에 완전히 눈을 뜬 듯하다. 여기까지는 아마추어의 영역이다. 프로골퍼나 골프 고수를 꿈꾸려면 70대 이하를 기록해야 한다. 로우핸디 골퍼들은 언더파를 기록하면 골프에서 진정한 희열을 맛본다. 홀에서 얻는 특별한 기쁨도 있다. 파3홀에서 홀인원을 하거나, 파5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는 것도 결코 잊지 못하는 순간일 것이다. 골퍼들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달성하기 힘든 ‘버키 리스트’를 꿈꾼다. 18홀 코스에서 나이에 맞거나 그 이하의 스코어를 기록했으면 하는 바램들을 한 번 쯤 가져볼 것이다.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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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07] ‘캐리드 아너(Carried Honor)’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K씨는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연습장에서 레슨프로에게 레슨도 받고, 골프 관련 방송이나 책을 보는 등 나름대로 열의를 갖고 골프에 관심을 쏟았다. 하지만 처음으로 필드에 나갔을 때 당황했던 기억은 쉽게 잊혀지지 않았다. 연습장에서 그런대로 잘 맞던 샷이 필드에선 엉뚱하게 나갔다. 18홀 내내 볼과 싸워야 했다. 스윙을 한 번 하려해도 “잘 안맞으면 어떻하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볼과 함께 신경써야 하는 것이 있었다. 동반자들이 매 홀마다 먼저 티샷을 하는 이를 ‘아너(Honor)’라 부르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었다. (본 코너 60회 ‘왜 ’아너‘라고 말할까’ 참조)K씨는 아너라는 말을 듣고 골프는 경기력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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