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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딴 악재에 울었던' 인천, 12경기 만에 첫 승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K리그 클래식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늑대 축구'라는 애칭까지 얻으면서 막판까지 상위 스플릿 진입 경쟁을 펼쳤다. FA컵에서도 결승까지 올라갔다.'늑대 축구'의 2016년은 힘겹기만 했다.일단 전력이 확 약해졌다. 주축 선수였던 김인성(울산 현대), 김원식(FC서울) 등이 팀을 떠났고, 김도훈 감독과도 3월에서야 계약을 발표했다. 또 전·현직 선수로부터 임금 체불로 소송을 당하는 등 이래저래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 덕분에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까지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그런 인천이 드디어 첫 승을 신고했다. 인천은 28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성남FC와 12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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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무리뉴 감독, 3년 계약 공식 발표
주제 무리뉴가 공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됐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무리뉴 감독의 부임 소식을 전했다. 현지 언론이 맨유와 무리뉴 감독이 세부 계약 내용에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현지 시각으로 오전이 되자 공식 발표했다.맨유는 "무리뉴 감독이 2016~2017시즌부터 3시즌 동안 지휘봉을 잡는다"면서 "1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도 포함됐다"고 소개했다. 무리뉴 감독의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1200만 파운드(약 208억원) 수준이라고 전했다.지난해 12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첼시FC에서 경질된 무리뉴 감독은 약 6개월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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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폭발' 정재용,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MVP
FC안양의 정재용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지난 25일 대구FC와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려 팀이 3-2로 승리하는 데 일조한 정재용을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프로축구 연맹은 "정재용은 탁월한 골 결정력 과시하며 동점, 결승골을 연거푸 뽑아낸 승리의 일등공신"이라고 평가했다.위클리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엔 김동찬(대전)과 크리스찬(경남)이, 미드필더 부문에는 정재용과 안진범(안양), 황인범(대전), 배기종(경남)이 뽑혔다.수비수 부문에는 진경선(경남), 이원영(부산), 안현식(강원), 안성빈(안양)이 이름을 올렸고, 김형근(부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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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앞둔 '이적생' 정인환 “서울은 재미있다”
“서울이요? 즐겁고 재미있게 공을 차더라고요”지난 겨울 FC서울은 간판 수비수 김진규(파타야 유나이티드)를 떠나 보냈다. 그리고 빈자리는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정인환으로 대신했다.2006년 전북 현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프로 11년차. 데뷔 첫해부터 두 자릿수 출전을 기록한 그는 전남 시절이던 2009년 9경기 출전을 제외하고 K리그에서는 줄곧 두 자릿수 출전을 기록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79경기 14골 5도움. 포지션은 수비수지만 제법 많은 골까지 넣으며 공격력을 갖춘 수비수라는 평가에 국가대표팀에도 호출됐고, 2015시즌에는 중국 슈퍼리그 허난 젠예로 이적했다.하지만 정인환은 한 시즌 만에 서울의 러브콜에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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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만난 '독수리', 선두 수성 승부수는 '변화'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FC서울은 K리그 대표 ‘슬로우 스타터’였다. 시즌 초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나 FA컵에서는 괜찮은 성적을 거뒀지만 리그에서는 초반 성적이 좋지 않았던 탓에 얻은 불만스러운 별명이다.2016년의 서울은 ‘슬로우 스타터’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다. 10경기를 소화한 현재 K리그 클래식 최다 득점과 함께 최소 실점으로 7승1무2패로 2위 전북 현대(6승4무.이상 승점22)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하고 있다. 물론, 선두 자리는 골 득실에서 앞선 서울의 차지다.지난 25일 우라와 레즈(일본) 상대로 8명이나 나선 치열한 승부차기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둔 덕에 AFC 챔피언스리그도 8강 진출을 확정했고, FA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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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차기 행선지? 이미 오래전 선택 끝내"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가 이미 차기 행선지 선택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이브라히모비치는 27일(한국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래는 이미 쓰였다. 오래전에 선택을 마쳤다. 이제 버튼만 누르면 된다"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 밝혔다.올시즌 프랑스 리그앙 소속의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이 만료된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행이 유력한 상태다. 이브라히모비치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맨유 차기 사령탑으로 결정된 상황이어서 이 주장은 더 힘을 얻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와 무리뉴 감독은 과거 이탈리아 세리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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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원하는' 무리뉴 감독, 맨유 부임 최종 합의
합의는 끝났다. 최종 발표만 남았다.영국 'BBC'는 27일(한국시각) "주제 무리뉴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최종 합의를 마쳤다. 무리뉴 감독의 맨유 부임은 최종 발표만 남았다"고 보도했다.지난 사흘 동안 협상을 벌인 양측은 계약기간 3년에 합의했다. '텔레그라프' 역시 "무리뉴 감독이 3년의 계약기간과 함께 1200만 파운드(약 208억원)의 연봉을 받는다"고 전했다.사실상 무리뉴 감독이 2015~2016시즌 초반 첼시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되자 맨유는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였다. 하지만 맨유는 고집스레 루이스 판할 감독 체제를 유지했다. 공식으로 시즌이 끝난 뒤 판할 감독을 경질한 맨유는 뒤늦게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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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전문' 주세종, 부상 고명진 대신 대표팀 합류
주세종(FC서울)이 고명진(알 라이얀)의 대체자로 다시 태극마크를 단다.대한축구협회는 26일 "A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6월 소집 선수 가운데 고명진의 부상으로 인해 주세종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주세종은 지난해 6월 미얀마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에서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당시에도 김기희(상하이 선화)의 부상에 따른 대체 선수였다. 또 지난 3월 레바논과 2차예선에서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대신 대표팀에 합류했다. 대체선수로만 세 번째 대표팀 합류다.대표팀과 특별한 인연은 없지만, 소속팀 서울에서는 주축 미드필더다. 올해 서울의 K리그 클래식 10경기에 모두 출전해 2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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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축구대표팀, 인도 5개국 대회 정상
16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인도축구협회(AIFF) 5개국 친선대회 정상에 올랐다.서효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인도 고아에서 끝난 미국과 2016 AIFF U-16 유스컵 대회 결승에서 미국을 2-1로 격파했다. 전반 15분 이학선(서울오산고)의 선제골, 후반 미국의 동점골로 연장에 들어갔고, 연장 후반 9분 전승민(신갈고)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말레이시아, 인도, 탄자니아 등 5개국이 출전해 풀리그 후 순위결정전을 치렀다.한국은 말레이시아와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뒤 탄자니아와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미국과 3차전, 인도와 4차전을 거푸 0-0으로 비겼다.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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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CL 동아시아는 한국과 중국이 양분했다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지역 8강은 한국과 중국의 독차지다.FC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라와 레즈(일본)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3-2로 승리해 1, 2차전 합계 3-3 동률을 이뤘다.결국 서울은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승리하며 멜버른 빅토리(호주)를 꺾은 전북 현대와 함께 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이로써 16강에 진출한 K리그의 두 클럽이 모두 8강에 진출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복수의 K리그 클럽이 진출한 것은 2014년의 포항 스틸러스와 서울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포항과 서울은 8강에서 만났고, 서울이 준결승에 진출했다.동아시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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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축구대표팀, 5개국 친선대회서 우승
'한국 축구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서효원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각) 인도 고아에서 열린 2016 인도축구협회(AIFF) 유스컵 결승에서 미국을 2-1로 꺾고 우승했다.한국은 미국을 비롯해 인도, 말레이시아, 탄자니아까지 총 5개국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1승3무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만난 상대는 앞서 0-0 무승부를 승패를 가리지 못한 미국.전반 15분 이학선(오산중)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전반 32분 앤드류 제임스(미국)에 동점골을 내주고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 11분 조지 앤서니(미국)가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잡은 한국은 계속해서 공세를 펼쳤지만 추가골을 얻지 못했다.결국 연장으로 돌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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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강등' 뉴캐슬, 베니테스 감독과 3년 재계약
2부리그로 강등된 뉴캐슬 유나이티드. 1부리그 승격은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이끈다.뉴캐슬은 2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니테스 감독과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뉴캐슬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 지난 3월 뉴캐슬의 지휘봉을 잡은 베니테스 감독이지만 아쉽게도 뉴캐슬은 2부리그로 강등됐다. 일반적으로 강등 팀과 감독은 결별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뉴캐슬과 베니테스 감독은 승격을 위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양 측은 2019년 6월까지 3년간 재계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도전하기로 했다. 더욱이 뉴캐슬은 베니테스 감독에 '축구와 관련한 모든 사안'의 책임자 역할을 주며 상당한 신뢰를 감추지 않았다.지난 3월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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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PSG? 맨시티? 레알에서 은퇴하고 싶어"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소 15년은 뛰고 은퇴하고 싶습니다."일편단심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에 남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최근 흘러나오는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설을 일축하는 발언이었다.호날두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다른 클럽은 생각하지 않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고 싶다"면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갱신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여기 머물고 싶다. 4년 전 나는 행복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어떤 클럽도 레알 마드리드보다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잘라말했다.구체적인 향후 계획도 밝혔다.호날두는 2009년 7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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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는 쫄깃한 극장 경기, 감독은 죽어난다
"정말 두 번 다시 이런 경기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FC서울은 연장 후반 리 타다나리에게 연속 골을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1골을 더 넣지 못하면 그대로 탈락하는 상황. 시간은 흘러 추가시간 3분만 남았고, 서울 팬들도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때 고요한이 벼락 같은 중거리슛으로 우라와 레즈 골문을 열었다.출구로 향하던 서울 팬들은 다시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유상훈의 선방쇼가 펼쳐지며 우라와를 꺾었다.전후반 90분과 연장 30분, 그리고 승부차기 20분까지 총 140분. 아니 휴식시간까지 포함하면 무려 3시간20분이 걸린, 또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뒤집힌 그야말로 극장 경기였다.서울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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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골' 고요한 "에라 모르겠다고 때렸어요"
2-2로 팽팽히 맞선 연장 후반 추가시간. 3분이 그대로 흐르면 우라와 레즈의 8강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에서 고요한의 벼락 슛이 터졌다. 우라와의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고요한이 벼락 같은 왼발 슛을 때렸고, 공은 골키퍼를 맞고 우라와 골문으로 들어갔다.FC서울은 고요한의 극장골 덕분에 승부를 마지막 승부차기로 끌고 갔고, 승부차기에서 유상훈의 선방쇼가 나오면서 승부차기 스코어 7-6, 극적으로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고요한은 25일 우라와와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을 마친 뒤 "원정 1차전에서 부진했기에 이번 경기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면서 "희열을 많이 느꼈다.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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