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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주의 마지막 승부, 우승이 달렸다
1위 전북과 2위 제주, 이들의 올 시즌 마지막 대결에 K리그 클래식 우승이 걸렸다.전북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29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를 펼친다.전체 38경기 가운데 35경기를 소화한 전북은 20승9무6패(승점69)로 선두에 올라있다. 제주는 19승8무8패(승점65)로 2위에 올라있다. 3경기를 남긴 가운데 두 팀의 승점 차는 4점. 사실상 1, 2위의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은 결승전이나 다름없다. 전북이 승리하면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그대로 우승 경쟁은 끝난다. 지난 시즌 승부조작 혐의로 인한 승점 감점 탓에 놓쳤던 K리그 우승 트로피를 홈 팬 앞에서 품에 안을 수 있다.제주전 승리는 전북에 창단 후 5번째 우승을 의미한다. 전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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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석현준, 나란히 컵대회서 도움
권창훈(디종)과 석현준(트루아) 모두 빛바랜 도움이다.권창훈은 26일(한국시각)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 2017~2018 프랑스 리그컵 32강에 선발 출전해 도움 한 개를 기록했다.디종은 전반 15분 프레데릭 사마리타노의 선제골을 이끄는 권창훈의 활약에도 전반 43분과 후반 42분 연속 실점하며 16강 진출이 무산됐다.트루아의 석현준도 SC 아미엥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FC포르투(포르투갈)를 떠나 트루아로 임대 이적한 뒤 기록한 첫 공격 포인트다.전반 41분 선제골을 허용한 트루아는 후반 4분 석현준의 다이빙 헤딩 패스를 받은 프랑수아 벨루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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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부족한 건 ‘경기 감각’ 아닌 ‘출전시간’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에게 부족한 것은 경기 감각이 아닌 출전시간이다.이승우는 2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아틀레티 아주리 디 이탈리아에서 열린 아탈란타와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10라운드에 후반 26분 투입됐다.베로나가 0-2로 뒤진 상황에서 중앙 수비수 토마스 외트루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아 약 20분간 활약했다. 지난 22일 키에보 베로나와 9라운드에 이은 2경기 연속 출전이자 올 시즌 세 번째로 밟은 그라운드였다.패배가 유력한 상황에서 투입된 이승우는 적극적으로 공격과 수비에 나섰다. 패스 정확도가 떨어지는 약점에도 과감한 드리블과 돌파는 선발로 나선 어떤 선수보다도 돋보였다. 상대 수비 뒷공간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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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로 빛 바랜' 손흥민의 2도움과 100경기 출전
빛 바랜 어시스트 2개였다.손흥민(25, 토트넘 핫스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에 선발 출전해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에게 휴식을 주면서 그 공백을 메울 카드로 손흥민을 선택했다. 손흥민은 페르난도 요렌테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2015년 8월 토트넘 이적 후 정확히 100경기째 출전이었다.지난 23일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리버풀전에서 골맛을 본 손흥민의 발 끝은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전반 6분 손흥민의 발에서 선제골이 시작됐다. 역습을 통해 왼쪽 측면을 파고든 손흥민은 반대편에서 달려드는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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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할게요" 故 조진호 감독을 향한 이정협의 사부곡
"감독님이 계실 때 이런 모습을 보여드렸으면 좋았을 텐데…."2015년 상주 상무 소속이었던 이정협(부산 아이파크)은 한국 축구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당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아 태극마크를 단 뒤 국가대표 골잡이로 활약하며 슈틸리케의 황태자라는 애칭도 얻었다.하지만 전역 후 부산을 거쳐 임대를 떠난 2017년 울산 현대에서 주춤했다. 30경기에 출전했지만, 4골이 전부였다.그런 이정협을 고(故) 조진호 감독이 잡아줬다.부산으로 복귀한 이정협은 날개를 달았다. K리그 챌린지였지만, 개막 7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5월 발목 인대 부상으로 2개월 가까이 결장했고, 8월에는 코뼈 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했다.부상을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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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로페즈, K리그 클래식 35R MVP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5라운드의 최고 선수는 로페즈(전북)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로페즈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5라운드 MVP로 선정했다.로페즈는 지난 22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하며 전북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 승리로 전북은 2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를 4점으로 유지하며 K리그 클래식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로페즈는 4차례 슈팅 가운데 3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고 키 패스도 3개를 기록하는 등 K리그 투아이 지수에서 372점을 기록했다.K리그 챌린지 35라운드 MVP는 경남의 정현철이 선정됐다.정현철은 21일 아산이순신경기장에서 열린 아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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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감독? 히딩크·퍼거슨 보면서 무리라고 생각"
"명장들을 가까이에서 봤기 때문에 나에게는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박지성(36)은 2014년 은퇴한 뒤 지도자가 아닌 행정가의 길을 선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앰배서더로, 또 아시아축구연맹(AFC) 사회 공헌 분과 위원으로 일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한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를 지난 7월 이수했다. 감독 박지성이 아닌 행정가 박지성을 꿈꾸고 있다.박지성은 25일 일본 야후재팬을 통해 "지도자는 어렵다고 생각했고, 해설가는 축구의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지만, 한국과 아시아 축구 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지 못한다"면서 "아시아 선수로 유럽에서 활동하고 많은 성원도 받았다. 그래서 한국과 아시아 축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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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기성용, 시즌 첫 풀타임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부상에서 완벽하게 돌아왔다.기성용은 25일(한국시각)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7~2018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에 선발로 나서 풀 타임 활약했다.지난 여름 무릎 수술 후 최근에야 그라운드로 돌아온 기성용은 지난 14일 허더스필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 후반 교체 출전해 첫선을 보였다. 21일 레스터 시티와 9라운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출전 시간을 늘렸다.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인 스완지는 안방에서 맨유를 상대로 기성용에 시즌 첫 선발 기회를 줬다. 주전급 선수가 대거 제외된 만큼 이날 경기는 부담을 덜고 오롯이 경기력을 확인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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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GK' 부폰의 은퇴 선언 "올 시즌 후 장갑 벗는다"
최고의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39)이 장갑을 벗는다.부폰은 25일(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를 통해 "내가 내린 결정은 확고하기 때문에 바뀔 여지는 없다"면서 "마지막 시즌이라고 결정을 내렸다. 이미 많은 것을 이뤘다. 1~2년 더 선수 생활을 한다고 달라질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부폰은 세계 최고의 골키퍼다.1995년 이탈리아 세리에A에 데뷔했고, 2001년 파르마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줄곧 한 팀의 골문만 지켰다.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173경기를 뛰며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도 경험했다. 유벤투스의 상징이자 이탈리아의 상징이었다.2003년에는 골키퍼로서는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골키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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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네덜란드 축구, 선수 이어 감독도 ‘흔들’
네덜란드 축구의 위기는 그라운드 안과 밖에서 모두 계속된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FC는 2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날드 쿠만 감독의 경질을 알렸다. 지난해 6월 계약기간 3년으로 에버턴에 부임한 쿠만 감독은 16개월 만에 쓸쓸히 팀을 떠나게 됐다.새 시즌 개막 후 9경기에서 2승2무5패(승점8)에 그쳐 18위까지 밀린 에버턴 운영진은 쿠만 감독에 더는 기회를 주지 않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3경기에서 1무2패에 그쳐 E조 최하위에 그쳤다.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프랑크 데 부어, 크레이그 셰익스피어에 이은 세 번째 감독 경질이다. 특히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데 부어와 쿠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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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올해의 선수' 신태용은 메시, 기성용은 호날두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선정됐다.호날두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팰러디엄에서 열린 제2회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라이벌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FIFA 올해의 선수는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이 투표에 참가한다. 1~3순위를 선정해 1순위 5점, 2순위 3점, 3순위 1점이 주어지는 방식. 여기에 기자단과 팬 투표도 합산된다.한국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호날두가 아닌 메시를 1순위에 놓았다. 2순위는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3순위가 호날두였다.반면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은 호날두를 1순위로 선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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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메시 제치고 2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2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호날두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팰러디엄에서 열린 제2회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라이벌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FIFA 풋볼 어워즈는 지난해부터 프랑스풋볼 발롱도르와 분리됐다. 지난 1월 분리 후 첫 시상식에 이어 제2회 시상식에서도 주인공은 호날두였다.호날두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UEFA 슈퍼컵, 스페인 슈퍼컵도 모두 손에 넣었다.FIFA 올해의 선수는 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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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도 당당(?)했던 김호곤 축구협회 부회장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겸 부회장은 국정감사에서도 당당했다. 최근 한국 축구를 둘러싼 논란은 사과했지만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둔 ‘신태용호’를 향한 격려와 용기를 다시 한 번 요청했다.김 부회장은 23일 낮 대전 충남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앞서 13일 국정감사 때 증인으로 채택됐던 김 부회장은 당시 유럽 출장으로 참석하지 않았다.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논란의 중심에 있어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면서 “어떤 비난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최근 불거진 ‘히딩크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하지만 지난 13일 국정감사에 출석한 노제호 히딩크재단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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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A매치, 수원·울산서 열린다
최정예로 나설 축구대표팀의 11월 A매치가 수원과 울산에서 열린다.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10일과 14일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를 상대할 축구대표팀의 A매치가 각각 수원월드컵경기장,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두 경기 모두 경기 시간은 저녁 8시다.축구협회는 지난 19일 두 나라와 국내 평가전 성사 소식을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경기장과 시간이 미정이었다. 결국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수원에서 콜롬비아를 상대한 뒤 14일 울산에서 세르비아와 격돌을 확정했다.콜롬비아와 세르비아는 각각 남미 지역예선 4위, 유럽 예선 D조 1위로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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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서 '펄펄'나는 손흥민, 대표팀서도 보고 싶다
오랜 침묵을 깼던 힘은 역시나 장기인 ‘빠른 발’이다. 손흥민(토트넘)의 대표팀 활용에도 분명 도움이 될 장면이다.2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리버풀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토트넘의 4-1 승리로 끝난 이날 경기는 4골에 모두 관여하며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선보인 해리 케인(토트넘)의 존재감이 마음껏 발휘됐다. 하지만 케인의 활약에는 투톱 파트너로 나선 손흥민의 역할도 분명했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69분간 활약했다.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전반 12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날아온 케인의 패스를 논스톱 왼발슛으로 연결해 자신의 리그 첫 골이자 시즌 2호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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