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화)

축구

권창훈·석현준, 나란히 컵대회서 도움

소속팀은 16강 진출 좌절

2017-10-26 09:13

권창훈·석현준, 나란히 컵대회서 도움
권창훈(디종)과 석현준(트루아) 모두 빛바랜 도움이다.

권창훈은 26일(한국시각)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 2017~2018 프랑스 리그컵 32강에 선발 출전해 도움 한 개를 기록했다.

디종은 전반 15분 프레데릭 사마리타노의 선제골을 이끄는 권창훈의 활약에도 전반 43분과 후반 42분 연속 실점하며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트루아의 석현준도 SC 아미엥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FC포르투(포르투갈)를 떠나 트루아로 임대 이적한 뒤 기록한 첫 공격 포인트다.

전반 41분 선제골을 허용한 트루아는 후반 4분 석현준의 다이빙 헤딩 패스를 받은 프랑수아 벨루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35분 결승골을 내주고 고개를 떨궜다.
권창훈·석현준, 나란히 컵대회서 도움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