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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라와에 2-0 완승…'K리그 자존심 지켰다'
K리그의 유일한 희망 제주 유나이티드가 우라와 레즈(일본)의 돌풍을 잠재웠다.제주는 24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우라와와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안방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긴 제주는 31일 적지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8강에 오르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FC서울, 울산 현대, 수원 삼성이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며 K리그 팀 가운데 유일하게 16강에 오른 제주는 최상의 멤버로 우라와를 상대했다. 생에 첫 태극마크를 단 이창민과 황일수를 필두로 정운, 마그노, 마르셀로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출전했다.제주는 선수 공격수까지 중앙선 밑으로 내려와 수비에 가담하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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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대표팀 승선 이어 라운드 MVP까지
'슈틸리케호'에 승선한 이근호(강원)가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MVP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2라운드 MVP로 이근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운드 MVP 선정은 주요 경기 행위를 평가한 인스탯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이근호는 지난 20일 서울전에서 전반 38분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강원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강원이 8년 만에 거둔 서울전 승리였다. 이근호는 패스성공률(87%)과 드리블(75%), 인터셉트(5개) 등에서 인스탯 총점 273점을 기록했다.염기훈(수원)이 이근호와 함께 공격수 부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은 오르샤(울산)와 부상을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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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긍정 에너지를 준다" …팀원들의 칭찬 릴레이
토트넘 동료가 말하는 ‘진짜’ 손흥민은 역시 달랐다.손흥민은 24일 낮 서울 강서구 가양동 가양레포츠센터 축구장에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소속 축구팀 30명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토트넘의 후원사 AIA생명 초청으로 토트넘 동료 카일 워커, 벤 데이비스, 케빈 비머와 함께 23일 한국을 찾은 손흥민은 24일 오전 서울 배화여고를 찾아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이어 장애아동과 만나 축구의 기본동작을 전수하고 미니게임 등을 즐겼다.이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행사에 임하며 2박3일 짧은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아쉬움을 달랬다. 행사 전 취재진과 만난 토트넘 절친들은 손흥민에 대한 진솔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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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생긴 신태용호' 선택이 가능해진 잉글랜드전
16강 확정은 단 2경기면 충분했다.기니를 3-0으로 격파한 데 이어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도 2-1로 제압했다. 최소 A조 2위를 확보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고, 남은 잉글랜드와 3차전을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토너먼트로 향한다.신태용 감독은 23일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을 확정한 뒤 "목표로 잡은 것은 1차적으로 조별리그 2승1무였다. 80%는 다가가지 않았나 싶다"면서 "마지막 1경기가 남았다. 너무 빨리 판단하는 것은 안 된다. 마지막 잉글랜드전까지 최소 무승부나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태용 감독의 말대로 목표는 당연히 승리다.하지만 무조건 3승을 거두는 것이 해답은 아니다. 신태용 감독도 "기록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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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마라도나 저격? "마음 속에만…그런 뜻 아냐"
"마라도나 의식한 세리머니 아니다"백승호가 아르헨티나 전 경기에서 한 골 세리머니에 대해 해명했다.백승호는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골을 터뜨린 백승호는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 보이며 손가락으로 사각형을 그리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를 저격한 세리머니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백승호가 웃으며 그린 사각형이 조 추첨 당시 네모난 추첨지를 들고 여유를 부리던 마라도나의 모습을 연상시킨다는 것이다.마라도나는 U-20 월드컵 조 추첨 당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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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앨러다이스 전격 사퇴, 팰리스의 변화 시작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전격 사퇴했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대대적인 변화가 시작될까.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는 2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앨러다이스 감독의 사퇴 소식을 전했다.앨러다이스는 지난해 12월 앨런 파듀 감독의 뒤를 이어 크리스털 팰리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 계약기간은 2년 6개월.하지만 앨러다이스 감독은 2부리그 챔피언십으로 강등될 위기의 크리스털 팰리스를 프리미어리그에 잔류시킨 뒤 6개월 만에 자진 사퇴했다.앨러다이스 감독은 "이제는 때가 됐다"면서 "다른 팀을 맡는 것에 욕심이 없다. 이제는 24시간, 일주일 내내 축구팀을 이끌며 할 수 없었던 것을 해보고 싶다"고 새로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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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축구는 공격 축구? "수비도 잘 합니다"
"수비가 약하다? 맞는 말이죠."2016년 1월이었다. 신태용 감독은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2016년 리우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이었던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나섰다. 결승 상대는 숙적 일본. 2-0으로 앞서던 한국은 내리 3골을 내줘 역전패했다. 당시 신태용 감독은 리드 상황에서도 공격 축구를 고집하면서 비난을 받기도 했다.신태용 감독은 선수 시절에 이어 지도자로도 승승장구했다.2009년부터 성남을 이끌면서 AFC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 우승했다. 이후 국가대표 코치를 맡았고, 리우 올림픽 감독으로 8강을 경험했다. 다시 국가대표 코치로 복귀했고, 지난해 11월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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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도 홀딱 반한 '제2의 난 놈' 이승우
"제2의 난 놈이 되지 않을까요."신태용 감독은 이승우(19)의 평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팀 전체의 사기를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승우의 골 장면에 대해 묻자 칭찬이 쏟아졌다. 하프라인부터 드리블을 한 뒤 골키퍼를 넘기는 슛까지. 신태용 감독의 말대로 "짜릿했다"고 표현이 딱 어울리는 골이었다.신태용 감독은 23일 아르헨티나를 2-1로 꺾고 20세 이하 월드컵(U-20)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한 뒤 "이승우가 골을 넣었을 때는 나도 짜릿했다. 너무 멋진 드리블에 마무리까지 해줘서 너무 멋있었다"면서 "제2의 난 놈이 되지 않을까 싶다. 속으로는 너무 예뻐보였다. 잘했다고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난 놈은 신태용 감독의 별명이다.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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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위해 조연을 선택한 공격수 조영욱
"부러울 수도 있겠지만, 팀이 이겨서 좋아요."신태용호의 주연은 단연 FC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다. 이승우와 백승호는 기니와 1차전에 이어 아르헨티나와 2차전에서도 나란히 골을 넣었다. 하지만 둘을 빛나게 해주는 조연도 있다. 바로 스트라이커 조영욱(고려대)이다.조영욱은 이미 20일 기니전에서 한 차례 골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승우가 패스하기 전 이미 골라인을 벗어난 것이 비디오판독으로 잡히면서 골을 잃었다.23일 아르헨티나전. 골은 이승우와 백승호가 책임졌지만, 두 골 모두 조영욱에서 시작됐다. 전반 18분 이승우의 단독 드리블에 이은 첫 골은 조영욱이 아르헨티나 수비수와 경합에서 공을 따내면서 시작됐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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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소속 최초 국가대표 이근호 "마음 비웠었는데"
강원FC 최초 국가대표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이근호다.이근호는 지난 22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발표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와 8차전에 나설 24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근호는 A매치 통산 75경기에 출전해 19골을 넣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맹활약했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는 러시아전 골을 넣은 베테랑이다. 하지만 2015년 1월 아시안컵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강원 소속으로는 첫 국가대표 배출이다. 2009년 창단해 K리그에 합류한 강원은 그동안 강원 소속 국가대표를 배출하지 못했다.이근호는 올해 K리그 클래식 12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MOM 2회, 라운드 베스트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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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이 입을 열었다 "맨유행 가능성은 60%"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음이 변했다.시즌 내내 그리즈만의 이적설이 나돌았다. 하지만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잔류로 마음을 굳힌 모양새였다. 심지어 "데릭 로즈(NBA 시카고 불스)와 함께 뛸 수 있으면 이적할 수도 있다"고 말할 정도였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장 적극적으로 그리즈만에 러브콜을 보냈다.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적료만 8500만 파운드를 책정한 상태다. 연봉도 1700만 파운드를 약속했다. 그리즈만도 흔들렸다.그리즈만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TV 쿼티디엔에 출연해 직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즈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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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조의 스타트' 신태용호, 아르헨티나도 잡는다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신태용호가 아르헨티나 사냥에 나선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23일 저녁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A조 2차전을 치른다. 상대는 전통의 강호 아르헨티나다.신태용호는 기니와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아르헨티나를 잡으면 16강 진출이 유력해진다.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6개 팀 가운데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하는 만큼 2승은 16강 보증수표다. 특히 앞서 열리는 잉글랜드-기니전에서 잉글랜드가 승리한다면 아르헨티나전 승리로 16강이 확정된다.분위기는 최상이다. 기니전 승리 후 21일 오전 휴식을 취한 뒤 오후 가벼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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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손현준 감독, 성적부진 책임지고 자진 사퇴
2017년 K리그 클래식 사령탑 첫 사퇴가 나왔다.대구FC는 22일 "손현준 감독이 연패 등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대구에 따르면 손현준 감독은 이날 오전 구단을 찾아 "팬들에게 죄송하다. 팀의 변화와 클래식 잔류를 위해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해서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다"며 지휘봉을 내려놓았다.손현준 감독은 지난해 8월 이영진 감독을 대신해 감독대행을 맡았다. 이후 9승4무3패를 기록, 대구의 클래식 승격을 이끌었다. K리그 챌린지 감독상 수상과 함께 정식 감독으로 선임됐다.하지만 대구는 2승3무7패 승점 9점으로 11위에 머물고 있다.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에 승점 1점 앞선 상황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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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는 자동 승선?…원칙 잊은 슈틸리케호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령탑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또다시 원칙에 어긋나는 선수 선발을 진행했다. 자신이 뱉은 말은 이미 잊은 지 오래인 모양이다.슈틸리케 감독은 22일 축구회관에서 다음 달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에 나설 24명의 선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새 얼굴들도 보였지만 원칙에 벗어난 선수들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슈틸리케 감독은 부임 초기 "선수는 경기를 뛰는 게 중요하다"며 "소속팀에서 뛰지 못하는 선수는 발탁하지 않겠다"라고 선발 원칙을 세웠다. 선수를 이름값이 아닌 실력으로 판단하겠다고 천명한 것이다.이같은 원칙은 초반 대표팀을 꾸릴 때 잘 지켜졌다.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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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 앞둔 슈틸리케호, 대대적인 선수단 물갈이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출전의 분수령이 될 카타르 원정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단 물갈이를 단행했다.슈틸리케 감독은 22일 축구회관에서 다음 달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에 나설 24명의 선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이란(승점 17점)에 2위(승점 13점)에 올라있다.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2점)과 격차는 단 1점. 카타르전 승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단의 변화로 승리를 노린다는 각오다. 지난 3월 소집 때와 비교해 무려 11명의 선수가 새로 발탁됐다.새 얼굴이 단연 눈에 띈다. K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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