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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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치른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경기.수비수도, 공격수도 계속 바뀌었지만, 중원에는 주인이 있었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이 8경기를 모두 출전했고,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6경기, 한국영(강원)이 4경기를 소화했다. 고명진(알 라이안), 정우영(충칭 리판), 김보경(가시와 레이솔) 등도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지만, 사실상 중원의 주인은 기성용, 구자철, 한국영 셋이었다.하지만 새롭게 출범한 신태용호에서는, 특히 31일 이란전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말 그대로 중원을 차지하기 위한 무한경쟁이 펼쳐지고 있다.일단 기성용이 부상 여파로 이란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기성용은 6월 카타르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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