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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교체 출전' PSG, 첼시 5-2 완파하고 UCL 8강 청신호
PSG가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첼시를 5-2로 격파하며 8강 진출의 주도권을 확실히 틀어쥐었다.12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PSG는 바르콜라의 선제골로 10분 만에 앞서 나갔다. 첼시는 귀스토와 페르난데스의 골로 두 차례나 균형을 맞추며 거세게 반격했지만 PSG의 벽은 끝내 무너지지 않았다. 결정적 전환점은 후반 29분이었다. 첼시 골키퍼 예르겐센의 치명적 패스 실수를 낚아챈 크바라츠헬리아가 비티냐의 쐐기골을 이끌었고 후반 41분엔 본인이 직접 중거리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추가시간 쐐기골까지 넣으며 해트트릭 직전까지 치닫는 폭발적 활약이었다.이강인은 후반 24분 뎀벨레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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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안 쓴다'던 트럼프, FIFA 회장 면담 후 '환영'으로 선회...이란 출전 논란 일단락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이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직접 확인받았다.인판티노 회장은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이란 대표팀이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당연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개막 93일 전, 미·이란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서 나온 발언이라 무게가 남다르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월드컵 참가에 대해 "나는 정말 신경 안 쓴다"고 밝힌 바 있다. 불과 며칠 만에 '환영'으로 톤이 달라진 셈이다. 이 배경에 인판티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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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비셀 고베에 무너지며 ACLE 16강 탈락... K리그1 전 팀 아시아 무대서 '전멸'
K리그1 클럽이 모두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사라졌다.FC서울은 11일 일본 고베 미사키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ACLE 16강 2차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1차전(0-1 패)에 이어 2차전도 내주며 합계 1-3으로 탈락했다. 앞서 울산 HD가 리그 스테이지에서, 강원FC가 전날 16강에서 각각 짐을 싼 데 이어 서울마저 8강 문턱을 넘지 못하며 K리그의 아시아 도전은 완전히 막을 내렸다.전세 역전이 필요했던 서울은 전반 20분 클리말라의 헤더 선제골로 기대감을 키웠다. 정승원의 측면 돌파 크로스를 클리말라가 첫 시도에서 놓쳤지만, 송민규가 골키퍼를 넘기는 크로스로 다시 연결하자 클리말라가 정확한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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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도움 부앙가 동점골' LAFC, 챔피언스컵 16강 1-1 비겨…개막 5연승 중단
미국프로축구 MLS의 손흥민(LAFC)이 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시즌 7호 도움을 올렸으나 팀의 연승 행진은 멈췄다.LAFC는 11일(한국시간)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D 알라후엘렌세(코스타리카)와의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44분 역습 한 방에 선제골을 허용한 LAFC는 후반 11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골 지역 왼쪽으로 연결한 공을 부앙가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까지 손흥민의 올 시즌 공격포인트는 6경기 1골 7도움, 총 8개다.LAFC는 전반부터 알라후엘렌세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으나 두꺼운 수비벽을 끝내 뚫지 못했고, 상대의 전반 유일한 슈팅이 선제골로 연결되는 뼈아픈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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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부천, 박문기 유스 디렉터 선임...유소년 시스템 체계화 나선다
K리그1 승격팀 부천 FC가 유소년 시스템 강화를 위해 박문기 유스 디렉터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박 디렉터는 연령별 팀의 전술적 일관성 유지와 통합 육성 매뉴얼 정립 등 유소년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부천이 K3리그 소속이던 2009~2012년 수비수로 101경기에 출전한 그는 2012년 은퇴 후 이듬해부터 U-12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U-15, U-18까지 유소년 전 연령대 감독을 역임하며 부천 육성 시스템의 기반을 다졌다.지도자로서 2020년 춘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과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현재 프로에서 활약 중인 김규민·성신·이충현 등이 그의 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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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2026 WK리그 4월 4일 개막...주말·공휴일 경기 확대
2026 WK리그 정규리그가 오는 4월 4일 개막한다. 올 시즌에는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화천KSPO를 포함해 8개 구단이 참가, 팀당 28경기씩 총 112경기를 치른다. 전남 강진으로 연고를 이전한 전남강진스완스도 새 이름으로 합류한다. 개막전은 4월 4일 오후 2시 4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리며, 정규리그는 10월 31일까지 이어진 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주목할 점은 전체 112경기 중 주말 및 공휴일 경기가 53경기로, WK리그 창설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라는 점이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관중 접근성을 높이고 경기장 방문 문화를 활성화해 리그 흥행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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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분 만에 골키퍼 교체' 토트넘, 아틀레티코에 2-5 완패...창단 첫 6연패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원정 경기에서 골키퍼를 17분 만에 교체하는 굴욕을 당하며 2-5로 완패했다.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차전에서 토트넘은 전반 15분 만에 세 골을 내줬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UCL 데뷔전으로 선발 기용한 백업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가 전반 6분 미끄러지며 선제골을 헌납한 데 이어, 14분 그리에즈만, 15분 알바레스에게 연달아 실점했다. 결국 토트넘은 경기 시작 17분 만에 킨스키를 빼고 주전 비카리오를 투입했다. 토트넘은 전반 22분 추가 실점으로 전반을 1-4로 마쳤고, 후반 알바레스의 쐐기골에 솔란케의 만회골을 보태 최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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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FA컵 이후 24일 만에 득점포 재가동...시즌 3호 골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22·스토크시티)가 시즌 공식전 3호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2-0 리드를 끝까지 지키지 못하며 3-3 무승부에 그쳤다.배준호는 11일(한국시간)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의 챔피언십 37라운드 홈 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25분 밀란 스미트의 선제골로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 전반 44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배준호는 오른발 발바닥으로 공을 굴리며 슈팅 각도를 만든 뒤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이는 지난달 15일 FA컵 풀럼전 선제골 이후 24일 만의 득점이다. 올 시즌 배준호의 공격 포인트는 리그 2골 3도움과 FA컵 1골을 합쳐 6개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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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없어도 6골 폭격' 뮌헨, 아탈란타 원정 6-1 대파...UCL 8강 사실상 확정
김민재가 빠졌지만 뮌헨은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더 강했다.바이에른 뮌헨은 11일 이탈리아 베르가모 원정에서 아탈란타를 6-1로 격파하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을 사실상 기정사실로 만들었다. 오는 19일 홈에서 치를 2차전에서 4골 차 이내 패배만 피하면 8강 티켓은 자동으로 뮌헨의 것이 된다.이날 승리의 설계자는 마이클 올리세였다. 2골 1도움을 수확하며 경기를 지배한 올리세는 전반 22분 왼발 중거리 슛으로 쐐기를 박은 데 이어 후반 19분에도 추가골을 터뜨려 아탈란타의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세르주 그나브리와 니콜라 잭슨도 각각 1골 1도움으로 가세하며 '공격 앙상블'을 완성시켰다.득점의 문은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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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직행 티켓 걸렸다' 한국 여자 축구, 8강 상대 우즈베키스탄 확정…14일 시드니서 운명의 90분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8강 상대가 우즈베키스탄으로 최종 확정됐다. 승리하는 순간 2027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 직행권이 주어지는 사실상의 '월드컵 결정전'이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태극낭자들은 A조에서 2승 1무(승점 7)를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 마지막 3차전에서 강호 호주와 3-3 혈전을 펼치며 저력을 입증한 한국은 이제 B조 3위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을 벌인다. 우즈베키스탄은 최종전에서 방글라데시를 4-0으로 완파하며 승점 3으로 3위 자리를 꿰찼다.8강전은 한국 시간 14일 오후 6시,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킥오프된다. 이번 대회는 준결승 진출 4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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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에게 당했다' 강원FC, ACLE 16강서 마치다에 0-1 패…나상호 결승 어시스트
구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를 밟은 강원FC의 역사적 도전이 16강의 벽을 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그것도 한국 국적의 선수에게 결정타를 허용하며.강원은 10일 일본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에서 마치다 젤비아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지난 3일 1차전을 0-0으로 마친 강원은 합계 득실에서 0-1로 밀리며 탈락이 확정됐다.승부를 가른 장면은 전반 25분이었다. 전반 8분 소마 유키의 부상으로 긴급 투입된 나상호가 왼쪽 측면을 헤집고 들어가 반대편 나카무라 호타카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배달했다. 나카무라는 강원 수비진을 지능적으로 따돌리며 헤더로 왼쪽 구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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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에도 믿었다' 부천 구단의 6년 뚝심, K리그1 단독 선두로 돌아왔다
K리그1 무대는 냉정하다. 성적이 조금만 흔들려도 감독 경질의 칼바람이 부는 리그에서 부천FC는 정반대의 선택을 해왔다. 그리고 그 선택이 2025시즌 개막 2라운드 만에 가장 뜨거운 화제로 돌아왔다.승격팀 부천FC가 K리그1 12개 팀 중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일 원정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3-2로 역전 제압했고 7일 홈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준우승팀 대전하나시티즌과 1-1로 비겼다. 상위권 두 팀을 상대로 승점 4점, 그것도 1부 리그 첫 도전에서 거둔 성과다.돌풍의 설계자는 '20년 차 흙수저 지도자' 이영민(52) 감독이다. 2007년 고양 국민은행 코치를 시작으로 FC안양·안산 그리너스·중국 여자 U-19 대표팀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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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 K리그1 2라운드 MVP...승격팀 안양 시즌 첫 승 '일등공신'
승격팀 FC안양이 K리그1 무대에서 첫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그 중심에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테우스가 있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마테우스를 하나은행 K리그1 2라운드 MVP로 공식 선정했다.마테우스는 지난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SK FC와의 맞대결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존재감을 발휘했다. 후반 42분 페널티킥을 직접 차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이후 제주의 동점골로 균형이 흔들리던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았다. 1-1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마테우스는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2-1 승리를 완성했다. 두 골 모두 승부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장면이었다.안양은 이번 2라운드에서 베스트팀과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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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카드'가 감독 선임까지 이어지나...레알, PSG 시절 포체티노 주목하는 속내
레알 마드리드가 차기 사령탑 후보군을 본격 탐색하는 가운데, 현 미국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54·아르헨티나)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SPN이 1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포체티노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으로부터 가장 높은 신뢰를 받는 인물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레알은 지난 1월 13일 사비 알론소 감독을 전격 경질한 뒤 카스티야(2군) 사령탑 알바로 아르벨로아에게 임시 지휘봉을 넘겼다. 그러나 소식통은 ESPN을 통해 "아르벨로아는 처음부터 장기적 해결책으로 고려된 적 없으며 2군으로 복귀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져 있는 상태"라고 못 박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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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에 무너진 북한 여자축구, 경기 거부까지…중국에 역전패하며 8강서 호주와 맞대결
북한 여자축구가 중국에 역전패를 당하며 아시아 정상 도전에 첫 제동이 걸렸다. 승부보다 더 뜨거웠던 건 VAR 판정을 둘러싼 북한의 격렬한 반발이었다.9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웨스턴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B조 최종전, 북한은 중국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2연승으로 8강을 먼저 확정한 두 팀의 맞대결이었지만, 내용은 숫자 이상의 무게를 담고 있었다.선제골을 터뜨린 건 북한이었다. 전반 32분, 한진홍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을 파고들며 문전으로 연결했고 달려든 김경영이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1-0을 만들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북한이었지만 불과 2분 만에 균형이 깨졌다. 중국의 코너킥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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