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금)

축구

손흥민의 토트넘, 유로파리그 32강서 볼프스베르거(오스트리아) 만난다

2020-12-14 22:37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손흥민(28)이 활약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전서 볼프스베르거(오스트리아)와 다툰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 행사 결과 볼프스베르거와 맞붙게 됐다.

32강에서는 조별리그 1, 2위를 차지한 24개 팀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각 조 3위에 오른 8개 팀이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 J조에서 4승 1무 1패(승점 13)를 기록해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토트넘가 볼프스베르거를 만는 것은 대진운이 좋은 편이다.


볼프스베르거는 조별리그 K조에서 3승 1무 2패로 2위(승점 10)를 차지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는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4승 1무 5패(승점 13)를 거둬 중위권인 7위에 자리하고 있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은 현지시간으로 내년 2월 18일, 2차전은 2월 25일에 열린다.

토트넘은 1차전을 오스트리아 원정경기로, 2차전을 홈 경기로 치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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