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데뷔골을 기록한 정우영 [프라이부르크 트위터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131024090304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정우영은 13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경기장에서 끝난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1분 교체 출전해 후반 47분 쐐기 골을 뽑아냈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출전한 8경기 중 7경기에 교체 투입됐다. 이날은 투입 6분 만에 득점포를 터트렸다.
정우영의 시즌 첫 골이자 분데스리가 데뷔골이다.
정우영은 2018년 1월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뒤 2군 팀에서 주로 뛰다 지난해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프라이부르크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다시 뮌헨으로 임대됐다. 이번 시즌에는 1군에서 기회를 잡았고, 이날 첫 득점까지 기록했다.
정우영과 함께 뛰는 권창훈(26)은 이날 명단에 들지 못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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