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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17일 전남드래곤즈가 치매인식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남드래곤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념영상 제작 협조, 치매파트너 가입, 홈경기장 내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광고 등 치매인식개선과 복지증진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고선주 사무국장은 “전라남도의 유일한 프로스포츠팀인 전남드래곤즈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치매인식개선과 전남도민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홍보하며 좋은 활동을 이어나가기 기대한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전남드래곤즈 류호성 사무국장은 “전남드래곤즈는 전남도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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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더브라위너 없이도 유럽 최강 재입증...UEFA 슈퍼컵서 세비야 꺾고 우승
잉글랜드의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유럽축구 최강임을 재입증했다.맨시티는 17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비야(스페인)와의 2023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우승했다. 플레이메이커 케빈 더브라위너가 부상으로 결장, 전력이 다소 약화될 것으로 예상됐던 맨시티는 역시 선수층이 두터웠다.이날 전·후반 90분을 1-1로 비긴 맨시티는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UEFA 슈퍼컵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과 그 밑의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다.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고, 세비야는 유로파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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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1752억원 마다한 손흥민, 내년에도 뿌리칠까?...계약 1년 남긴 2024년 '분수령'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벤제마, 네이마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사우디아라비아로 갔다. 돈 때문이었다.'월드클래스' 손흥민(토트넘)도 유혹을 받았다. 유럽 매체들에 따르면, 벤제마를 영입한 알이티하드는 손흥민에 4년 1억2천만 유로(약 1752억원)를 제의했다. 이적료는 6천만 유로였다. 손흥민의 현재 연봉은 약 170억원이다.그러나 손흥민은 이를 거절했다.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직 할 일이 남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토트넘도 당장 손흥민을 이적시킬 이유가 없다.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남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약 기간을 1년 남기는 시점인 내년에는 토트넘도 결단을 내려야 한다. 손흥민과 연장 계약을 하든
해외축구
잉글랜드, 준결승전서 호주에 3-1승...여자월드컵 사상 첫 결승행
잉글랜드가 호주를 꺾고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잉글랜드(FIFA 랭킹 4위)는 16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호주(FIFA 랭킹 10위)를 3-1로 물리쳤다. 잉글랜드는 여자 월드컵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전 대회까지 잉글랜드의 최고 성적은 3위다. 이번 대회 시작부터 잉글랜드는 거침없이 질주했다. 조별리그에서 아이티(1-0승), 덴마크(1-0승), 중국(6-1승)을 연파하고 3연승으로 D조 1위에 올랐다. 이어 준결승에선 개최국 호주를 꺾고 결승까지 올랐다. 이날 경기서 잉글랜드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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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FA컵 준결승 11월 개최...결승전 단판 승부로 축소
대한축구협회(FA)컵 준결승전이 11월에 열리고, 결승전은 단판 승부로 축소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2023 하나원큐 FA컵 준결승전과 결승 일정을 공개했다. 준결승전은 11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전북 현대-인천 유나이티드)과 제주월드컵경기장(제주 유나이티드-포항 스틸러스)에서 열린다. 전북-인천, 제주-포항의 FA컵 준결승은 이달 9일 전주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애초 일정과 달리 모두 연기됐다. 결승전은 11월 4일 개최된다. 애초 11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개최 예정이던 결승전은 단판 승부로 축소됐다. FA컵 일정 변경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파행 운영 여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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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임관식 감독 새 사령탑으로 선임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는 16일 임관식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산의 감독 자리는 공석이었다. 지난해부터 안산을 이끈 임종헌 감독이 태국 구단에서 감독으로 일할 당시 한국인 선수를 선발하는 대가로 에이전트에게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 이에 안산은 6월 임종헌 감독을 경질했다. 이에 안산은 임종헌 감독 후임으로 임관식 감독을 선임했다. 임 감독은 전남 드래곤즈와 부산 아이콘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1998∼2008년 선수 시절 그는 255경기 6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현역에서 은퇴 후 임 감독은 2009년 실업 축구 내셔널리그 목포시청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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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포항 홈경기장서 해양 안전 체험행사
16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20일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K리그1 포항과 대전 경기가 열리는 포항스틸야드 축구경기장에서 해양 안전 체험행사를 한다고 밝혔다.포항해경에 따르면 경기장 주변에 해양안전 체험부스를 설치한 뒤 경기 입장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구명환 던지기 게임, 심폐소생술과 구명조끼 입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참가자에게는 구명조끼 착용을 독려하는 기념품도 나눠준다.성대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경기 전에 해경 캐릭터 해우리·해누리와 함께 입장해 시축에 나선다.성 서장은 "이날 경기장을 많이 찾아 해양안전교실도 체험하고 축구경기도 즐겁게 관람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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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자정리' 손흥민에 '버럭' 요리스, 토트넘과 '눈물의 이별' 준비...라치오행 유력
골키퍼 휴고 요리스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것이 2012년의 일이었다. 11년 전이다.요리스는 손흥민을 호통치며 드레싱룸까지 가서도 말다툼을 벌였을 정도로 다혈질의 선수다. 2015년부터는 토트넘 주장을 맡으며 산전수전을 모두 겪었다. 공교롭게도 손흥민과 그렇게 다퉜던 그가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넘겨주며 토트넘과의 이별을 눈앞에 두고 있다.토트넘은 이번 여름 토트넘의 새 감독으로 셀틱에서 온 앙주 포스테코글루 밑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았다.토트넘은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해리 케인에 이어 요리스도 떠나보내야 한다. 새 골키퍼로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했기 때문이다. 36세의 요리스의 행선지는 이탈리아 세리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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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더브라위너 없이 4개월 버터야...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을 수도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에 비상이 걸렸다.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케빈 더브라위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 "4개월 정도 뛸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더브라위너는 지난 11일 번리와의 EPL 2023~2024시즌 개막전 경기 전반 23분 다리 근육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로써 17일 세비야(스페인)와의 슈퍼컵 경기를 앞둔 맨시티는 더브라위너 없이 경기를 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했다.더브라위너는 지난 시즌 맨시티의 '트레블'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모두 49경기에서 3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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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골' 메시, 6경기 9골 '폭죽'...마이애미, 리그스컵 결승 진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또 골을 터뜨렸다.메시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의 스바루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유니언과의 2023 리그스컵 준결승전에서 골을 넣어 소속팀의 4-1 완승에 힘을 보탰다.이날 골로 메시는 미국 축구 무대에 진출한 뒤 6경기 연속 골 기록과 함께 9골을 퍼붓는 가공할득점력을 과시했다.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1-0으로 앞서던 전반 20분 호세프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아 30여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기습적인 중거리 땅볼 슈팅을 성공시켰다.마이애미는 20일 몬테레이 대 내쉬빌SC전 승자와 결승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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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네이마르, 이강인과 함께 뛴 지 2주만에 헤어져...알힐랄 이적, 연봉 1천300억~2천억원
네이마르가 결국 '사막'으로 떠났다.네이마르는 프랑스프로축구 PSG와 이별하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로 이적했다.알힐랄은 16일 "네이마르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9천만 유로(약 1천3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의 연봉은 1억 달러(약 1천300억원)~1억5천만 유로(약 2천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로써 PSG는 리오넬 메시에 이어 네이마르와도 결별했다.알힐랄 유니폼을 입게 된 네이마르는 "나는 유럽에서 많은 것들을 이뤘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나는 항상 새로운 장소에서 나 자신을 시험하기를 원했다"고 소감을 말했다.그러면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스포츠 역사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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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사상 첫 여자월드컵 결승
스페인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스웨덴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스페인은 15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이든 파크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스웨덴을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스페인과 스웨덴은 전반을 무승부로 끝냈다. 후반전 들어 스페인은 중원 싸움의 우위를 앞세워 스웨덴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열리지 않았다. 후반 26분 스페인의 알바 레돈도의 결정적인 슈팅이 연속으로 골대를 벗어났다. 10여분 지나 스페인의 선제골이 나왔다. 후반 36분 파라유엘로는 대각선 크로스가 수비를 맞고 흐르자 오른발 땅볼 슈팅을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에 꽂아 넣었다. 스페인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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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맨유전 교체 출전…슈팅 4개 날리며 활약, 팀은 0-1패
황희찬(울버햄튼)이 시즌 개막전에 교체로 뛰며 맹활약했다.황희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로 투입됐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황희찬은 이날 0-0인 후반 18분 파블로 사라비아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이후 울버햄튼은 맨유의 센터백 라파엘 바란에게 골을 허용, 0-1로 끌려갔다.황희찬은 투입 후 4차례 슈팅을 날리는 등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울버햄튼은 실점 후 만회골을 넣기 위해 파상적인 공격을 퍼부었으나 끝내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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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후폭풍' 케인 대체자로 루카쿠, 블라호비치, 와히, 오르반 '난무'...히샬리송으로는 '역부족'
해리 케인의 독일행으로 토트넘에 '후폭풍'이 불고 있다.토트넘은 케인이 잔류할 것을 상정, 그의 대체자 물색에 다소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하지만 케인이 결국 떠나자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제서야 케인의 대체자를 찾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브렌트포드와의 시즌 첫 경기에 히샬리송을 케인의 대체자로 기용했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케인이 아니었다. 이렇다할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했다.한 경기밖에 하지 않았는데도 언론들은 히샬리송으로는 역부족이라며 케인 대체자들을 거론하고 있다.가제타 데요 스포르트는 유벤투스의 두산 블라호비치를 언급했고,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이 헨트의 기프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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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두 마리 토끼' 다 잡기 위해 뮌헨행...뮌헨서 우승 후 EPL 최다 득점 노릴 듯
해리 케인이 토트넘을 떠난 것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은 케인에게 주급 40만 달러에 연장 계약하자고 제의했다.그러나 케인의 야망은 돈이 아니었다.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이었다. 토트넘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케인은 2년 전에도 이적을 시도했다. 맨체스터시티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싶어했다.그러나 다니엘 레비 회장의 완강한 거부로 무산됐다. 레비 회장은 하지만 토트넘과 연장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케인을 계속 붙잡을 수는 없었다. 이적료 한 푼도 받지 못하고 1년 뒤 자유계약 신분으로 케인을 떠나보낼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그래서 뮌혠과 밀고 당기는 지루한 협상을 벌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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