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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김태균', 김동엽이 밝히는 '미국 야구 이야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2009년 청룡기 준결승전. 당시 최강 전력을 자랑하던 두 학교가 맞대결을 펼치며 최고의 명승부를 자랑한 바 있었다. 주인공은 대통령배 대회에 이어 시즌 2연패를 노리는 서울 덕수고등학교와 그 해 황금사자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천안 북일고등학교였다. 김진영(전 시카고 컵스)-한승혁(KIA)의 덕수고와 김용주(한화)의 북일고로 대변된 양 교의 대결은 사실 5회까지 덕수고의 5-2 리드 상황으로 전개됐다. 양 팀 투수들의 상태를 고려해 보았을 때 이 스코어는 그대로 9회까지 지속될 수 있었다.바로 그 때, 북일고의 반격이 시작됐다. 상대 에이스 김진영의 빠른 볼을 통타하여 그대로 목동 구장 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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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승환, 27세이브…이대호, 7G 연속 안타 끝
'한신 수호신' 오승환(32)이 연이틀 세이브를 수확했다.오승환은 9일 일본 교세라돔에서 열린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5-4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을 2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를 지켜냈다.1⅓이닝을 완벽하게 막은 전날까지 이틀 연속 세이브를 거뒀다. 27세이브(1승2패)로 센트럴리그 구원 부분 1위를 질주했다. 2위 이와세 히토키(주니치)와는 7개 차다.평균자책점도 1.91에서 1.87까지 낮췄다. 투구수는 15개였고, 최고 구속은 151km를 찍었다.오승환은 초구에 도바야시 쇼타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 아이자아 쓰바사는 149km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이후 대타 나카히가시 나오키에게 던진 15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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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 '1안타 1득점'
'추추 트레인' 추신수(32, 텍사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었다.추신수는 9일(한국 시각) 미국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원정에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시즌 타율은 2할3푼8리를 유지했고, 출루율은 3할4푼4리에서 3할4푼3리로 조금 내려갔다.첫 타석에서 안타와 선제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1회 좌전 안타를 뽑아낸 뒤 엘비스 앤드루스의 희생 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J.P. 아렌시비아의 홈런 때 홈을 밟았다.3회 3구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5회 1루 앞 땅볼로 물러났다. 7회 2사 2루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이날 타격을 마무리했다. 추신수는 8회말 수비 때 짐 아두치와 교체됐다.텍사스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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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에 홀렸나' 다저스 수비, 1일 만에 '와르르' 이유는?
류현진(27)의 13승을 도왔던 LA 다저스의 환상 수비가 하루 만에 무너졌다. 잇딴 실책으로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다저스는 9일(한국 시간) 미국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원정에서 7회 연이은 실책으로 3-9 역전패를 당했다. 3연승이 끝났지만 샌프란시스코도 캔자스시티에 2-4로 져 3.5경기 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역전승을 눈앞에 뒀다가 날리게 만든 수비가 아쉬웠다. 다저스는 애드리언 곤잘레스가 0-2로 뒤진 6회 솔로포, 7회 동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 안드레 이디어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하지만 7회말 수비에서 와르르 무너졌다. 1사 1루에서 유격수 저스틴 터너가 마크 레이놀즈의 땅볼을 막지 못하면서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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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일, 이승엽의 절치부심을 기억하는가
2013년 11월 1일. 이승엽(38, 삼성)에게는 잊을 수 없는 날이다. 1995년 시작된 19년 프로야구 인생 중 가장 힘든 시련을 겪었기 때문이다.두산과 한국시리즈(KS)에서 이승엽은 타율 1할대 최악의 부진을 보였다. 특히 2차전 연장 10회말 1사 만루 끝내기 기회와 4차전 0-2로 뒤진 9회 무사 1, 2루에서 모두 땅볼에 그치는 등 삼성이 고전한 원인으로 꼽혔다.그리고 마지막 7차전에서야 이승엽은 1-2로 뒤진 5회말 1사 만루에서 동점 적시타로 겨우 체면을 세웠다. 이 안타를 바탕으로 삼성은 7-3 역전승을 거둬 3년 연속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하지만 '국민타자' 이승엽의 존재감을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했다. KS 7경기에서 1할4푼3리(28타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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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시엔, 사상 첫 개막 연이틀 '전 경기 중지'
일본 고교야구의 꽃 '고시엔'(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이 사상 처음으로 개막 후 연이틀 전 경기가 중지됐다.일본 스포츠 전문지 '데일리스포츠'는 9일 "제 96회 대회가 9일 태풍(11호 할롱)에 의한 악천후 때문에 고시엔 구장에서 예정된 개회식과 1회전 3경기에 대해 2일 동안 연기를 결정했다"고 전했다.이어 "개회식의 연기는 지난 1960년 42회 대회 이후 54년 만이자 통산 3번째"라면서 "특히 개막일부터 2일 연속 전 경기 중지는 대회 사상 처음"이라고 덧붙였다.'닛칸스포츠'는 "때문에 올해 고시엔 대회 제 1일차는 11일이 된다"면서 "9일 경기를 준비하던 선수들의 실내 훈련도 중지됐다"고 전했다.일본고교야구연맹 다케나카 마사히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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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4위 롯데 압박…KIA, 6연패 탈출
프로야구 LG가 3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4위 롯데를 압박했다. KIA는 6연패에서 탈출했고, 1위 삼성은 60승에 선착했다.LG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원정에서 9-6 승리를 거뒀다.3연승을 달린 LG는 이날 삼성에 끝내기 패배를 당한 롯데와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전반기 한때 최하위에 처졌으나 7월 13승7패 등 반등하며 4위 진입이 가시권에 들었다.그러나 롯데(44승46패1무)는 LG(44승49패1무)보다 3경기를 덜 치러 여전히 유리한 입장이다. 순위가 갈리는 시즌 막판 4강이 확정되거나 탈락된 다른 팀이 내년 시즌을 대비할 경우 승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LG 선발 우규민은 6⅔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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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승환, 시즌 26호 세이브 '1⅓이닝 퍼펙트'
한신의 수호신 오승환(32)이 시즌 26호 세이브를 올렸다. 일본 진출 처음으로 8회부터 마운드를 지켰다.오승환은 8일 일본 교세라돔에서 열린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7-5로 앞선 8회 2사 1, 3루에서 등판해 1⅓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아 팀 승리를 지켰다.지난 1일 요코하마전 이후 7일 만의 출전이자 지난달 30일 야쿠르트전 이후 9일 만의 세이브다. 26번째 세이브로 이 부분 센트럴리그 1위다. 2위 이와세 히토키(주니치)와는 6개 차이다. 평균자책점은 1.91이 됐다.2사 1, 3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아이자와 쓰바사를 2루 땅볼로 잡아내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어 9회는 선두 타자 나카히가시 나오키를 좌익수 파울 뜬공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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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과 너무나 똑같았던 '적장의 류현진 칭찬'
8일(한국 시각) LA 에인절스 원정에서 시즌 13승째(5패)를 달성한 류현진(27, LA 다저스). 7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2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 쾌투로 7-0 영봉승을 이끌어냈다.최고 투수 클레이튼 커쇼(13승2패)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팀 내 다승 1위 및 메이저리그(MLB) 전체 다승 공동 3위에 올랐다.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윌리 페랄타(밀워키)가 14승6패로 1위다.류현진은 평균자책점(ERA)도 3.39에서 3.21로 낮췄다. 14승8패를 거뒀던 지난해 ERA 3.00에도 근접했다.특히 2년 연속 LA 지역 라이벌 에인절스를 울렸다. 지난해 5월29일 류현진은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MLB 데뷔 첫 완봉승을 따냈다. 9이닝 7탈삼진 2피안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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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역습 "푸이그가 수비 구멍? 금시초문!"
'쿠바산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24, LA 다저스)가 엄청난 호수비로 류현진(27)과 팀을 구해냈다.푸이그는 8일(한국 시각) 미국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원정에 중견수로 나와 결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승부의 추를 유지해낸 슈퍼 캐치였다.4-0으로 앞선 다저스의 수비 6회말 2사 2, 3루. 상대 4번 타자 조시 해밀턴은 류현진의 시속 153km 속구를 받아쳐 좌중간으로 큼직한 타구를 날렸다. 맞는 순간 홈런까지 생각할 정도의 큰 타구였다.이에 푸이그는 날렵하게 뛰어가 펄쩍 뛰면서 타구를 잡아냈다. 착지 과정에서 담장에 몸을 부딪힐 만큼 급박한 상황이었다. 만약 떨어뜨렸다면 2점을 당연히 내주게 되고 2사 2루, 혹은 3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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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부활' 류현진, 슬라이더와 상생 가능했다
최근 아쉬움으로 남았던 체인지업의 위력도 살아났다. 딜레마였던 변화구의 교통 정리가 이뤄졌다.류현진(27, LA 다저스)은 8일(한국 시각) 미국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 원정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탈삼진 2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팀의 7-0 승리를 이끌면서 시즌 13승째(5패)를 따냈다. 그러면서 클레이튼 커쇼(13승2패)에 함께 팀 내 다승 1위와 메이저리그 전체 3위에 올랐다. 평균자책점(ERA)도 3.39에서 3.21로 떨궜다.무엇보다 그동안 애를 먹었던 체인지업이 살아날 기미를 보였다. 이날 류현진은 투구수 100개 중 직구가 53개였고, 변화구 중에는 체인지업이 20개로 가장 많았다. 커브가 16개, 슬라이더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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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구한 푸이그-로하스-유리베 '슈퍼 캐치'
잘 던졌지만 동료들의 도움도 컸다. 수비진의 잇딴 슈퍼 캐치가 힘을 실어줬다.류현진(27, LA 다저스)은 8일(한국 시각) 미국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 원정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탈삼진 2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6-0으로 앞선 8회 마운드를 제미이 라이트에 넘겼다.다저스가 7-0 영봉승을 거두면서 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13승2패)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승 전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평균자책점(ERA)도 3.39에서 3.21까지 낮췄다.수비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 다저스는 잇딴 호수비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특히 중견수 야시엘 푸이그의 몸을 날린 수비가 압권이었다. 대량 실점의 위기를 무산시킨 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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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커쇼도 못 막은 트라웃 '완벽 봉쇄'
'괴물' 류현진(27, LA 다저스)이 미국을 대표하는 괴물을 또 다시 잡아냈다. 사이영상 듀오인 팀 동료들도 실패했던 일이었다.류현진은 8일(한국 시각) 미국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 원정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탈삼진 2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 쾌투를 펼쳤다. 팀이 6-0으로 넉넉하게 앞선 8회말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제이미 라이트에게 넘겼다.다저스가 7-0으로 이기면서 류현진은 시즌 13승째(5패)를 달성했다. 평균자책점(ERA)도 3.39에서 3.21까지 낮췄다. 팀 내 다승 공동 1위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3위에 올랐다.무엇보다 '괴물 타자' 마이크 트라웃(23)과 승부에서 완승을 거뒀다. 트라웃은 향후 10년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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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정말 간절합니다" 두산의 희망과 불안 요소
'곰 군단' 두산의 행보가 힘겹다. 4강 재도약을 위해 반등을 해야 할 시점에 번번이 주저앉고 있다.두산은 7일 잠실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 홈 경기에서 연장 12회 끝에 5-6 역전패를 안았다.특히 눈앞에 둔 승리를 놓쳐 더욱 뼈아프다. 두산은 8회말까지 5-2로 앞서 넥센전 2연패를 끊어내는 듯했다. 그러나 9회 유한준에게 3점 홈런을 맞고 동점을 허용했고, 12회에는 김민성에게 결승 솔로포까지 내줬다.불안한 두산의 마운드 상황이 여실히 드러났다. 향후 치열한 4강 경쟁을 해야 할 두산으로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외야수 민병헌은 "4강을 위해 정말 간절하게 경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 과연 두산의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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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미안한' 염경엽 "또 인사하러 가면 욕 먹죠"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두산전이 열린 7일 잠실구장. 경기 전 양 팀 더그아웃의 화제 중 하나는 '인사 징크스'였다. 염경엽 넥센 감독이 송일수 두산 감독에게 인사를 하러 온 날은 두산이 진다는 것이다.송 감독은 징크스를 설명하며 "그래서 오늘은 염 감독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경기 전 외야에 쭉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나 염 감독이 기다리고 있다가 기어이 인사를 하러 오더라"고 웃으면서도 못내 아쉬움을 드러냈다.사실 염 감독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징크스였다. 이 사정을 전해들은 염 감독은 "어쩐지 송 감독님이 경기 전 외야에 계시길래 무슨 일인가 했다"고 말했다. 야구 후배로 예의를 지켜야 하는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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