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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신바람' LG, 가을야구 '태풍'으로 떠오르나
LG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잇딴 끝내기 신바람이 단순히 4위를 결정하는 것을 넘어 가을야구 전체 판도를 뒤흔들 태풍으로 자라날 조짐이다.LG는 9일 잠실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 홈 경기에서 7-6, 연장 10회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0-6으로 뒤지던 경기를 8회 동점으로 만든 뒤 기어이 연장에서 끝내버렸다.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며 팬들의 눈물까지 자아냈다. 지난 4월 9일 이후 꼭 6개월 만의 승률 5할 복귀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LG는 이날 경기가 없던 5위 SK와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남은 4경기에서 3승을 거두면 LG는 SK가 5경기 전승을 해도 4위를 확정한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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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동열 감독, 불명예 기록 남기고 떠나나?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감독은 3년 전 KIA 타이거즈의 사령탑을 맡았을 때 팬들은 기대에 부풀었다. 현역 시절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로, 삼성 라이온즈 코치 시절때는 최고의 마무리인 오승환(한신)을 키웠기 때문이다.한국 프로야구 최저 평균자책점(ERA) 기록은 선 감독이 키웠다는 오승환이 갖고 있다. 2011년 시즌 0.63. 두 번째는 선동열 감독이 해태 마무리 시절이었던 93년 0.78이다. KIA 구단과 팬들이 선 감독에게 기대했던 것은 투수를 키워달라는 것이었다.그런데 선 감독의 3년 집권 동안 KIA의 투수력은 퇴보했다. 제대로 된 마무리를 키워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구원투수진도 부실했다. KIA는 올 시즌 외국인 마무리 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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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 차라고?' 류현진, 길고 긴 '무관의 세월'
'괴물' 류현진(27, LA 다저스)의 가을은 올해도 아쉽게 마무리됐다. 이번만큼은 정상 등극을 노렸지만 마지막 가을걷이를 이루지 못했다. 그래도 평년 수준 이상의 수확은 거뒀다. 여느 해처럼 개인 성적의 만족과 팀 성적의 아쉬움이 공존한 시즌이었다.류현진은 2014시즌 정규리그를 14승7패 평균자책점(ERA) 3.38로 마무리했다. 내셔널리그(NL) 다승 12위에 올랐다.세 번이나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던 점을 감안하면 준수한 성적이다. 26경기 등판한 류현진은 152이닝을 던져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해 ERA 순위에서는 빠졌다. 만약 채웠다면 NL 17위 수준이다.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지난해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 지난해 류현진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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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역전승' LG, 12년 전 기적 재현할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2년 전, 2002년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붉은 물결’ 그 자체였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이 예상을 뒤엎고 4강에까지 오르자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전 국민이 ‘붉은 악마’가 되어 히딩크 감독과 대표팀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기 때문이었다. 이에 외신에서도 붉은 악마 군단에 대해서 ‘긍정적인 훌리건’이라 평가하면서 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축구가 있었기에 대한민국 국민은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그러나 드라마는 ‘2002년 월드컵’이 끝이 아니었다. 이어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대표팀이 2연패에 성공한 데 이어 가을로 이어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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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성형 거포 최승준, '제2의 최동수' 되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청룡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이하 청룡기)’는 현재 국내에 남은 전국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년이면 70회째 대회를 맞는 청룡기 대회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탄생시켰다. 경남중학교(경남고 전신) 에이스 장태영을 비롯하여 광주서중(광주일고 전신) 김양중, 경남고 최동원, 경북고 남우식 등이 시대를 아우르는 ‘청룡 스타’로 명성을 떨쳐 왔고, 2000년대 이후에도 많은 유망주가 프로의 부름을 받아 1군 그라운드를 수놓고 있다. 물론 ‘청룡 여의주’를 품에 안은 이들이 100% 성공한 것도 아니었고, 1회전 탈락의 아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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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반전 일궈낸 KC 로열스, 그 끝은 어디?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미국 중/동부에 위치한 미주리주에는 메이저리그팀이 연고로 삼은 도시가 두 개나 된다. 그 중 세인트루이스에는 내셔널리그 전통의 강호 ‘카디널스 구단’이 있다. 월드시리즈에서 무려 27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뉴욕 양키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다 우승 타이틀(11회)을 지니고 있는 세인트루이스는 올 시즌에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LA 다저스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가을 좀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이에 반해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로열스 구단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메이저리그의 황제’가 되겠다는 의미로 지어진 팀 이름 ‘로열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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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딱 1번' 20승이 이렇게 힘들다
20승이 이렇게 어렵다. 7년 만의 대기록이 손아귀에 들어왔지만 눈앞에서 사라져버렸다.넥센 에이스 밴 헤켄은 8일 목동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 홈 경기에서 6⅓이닝 7탈삼진 3피안타 2볼넷 무실점 쾌투를 펼쳤다.1-0으로 앞선 7회 1사 1, 2루에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물러났다. 19승6패를 기록 중인 밴 헤켄은 꿈의 20승 고지를 앞뒀다. 만약 그대로 동점과 역전 허용 없이 경기가 끝난다면 대망의 20승 달성이었다.요건은 갖춰졌다. 위기에서 밴 헤켄의 뒤를 이은 한현희가 후속 3명 타자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김태완을 내야 뜬공 처리한 한현희는 박해민에게 안타를 맞아 만루에 몰렸지만 대타 진갑용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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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LG로 굳어진 것 아닌가요?"
LG의 기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꼴찌에서 4강 진출의 미러클을 눈앞에 두고 있다.LG는 7일 잠실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 홈 경기에서 9-5 대역전승을 거뒀다. 3-5로 뒤진 8회말에만 무려 6점을 뽑아내 짜릿한 뒤집기를 이뤘다.최근 3연승에 인천아시안게임 방학 이후 4승1패 상승세다. 시즌 초반만 해도 멀어보였던 가을야구가 가시권에 들었다.LG는 7일까지 승률 4할9푼6리(60승61패2무)로 SK(59승63패1무)에 1.5경기 차 4위를 달리고 있다. SK도 최근 3연승을 달렸지만 LG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두 팀은 나란히 5경기씩을 남겨놓고 있다. LG가 4경기를 이기면 자력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SK가 전승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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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못 잊어" 커쇼 저격한 애덤스 '감격의 내생순'
2년 연속 가을야구에서 월드시리즈의 비원을 이루지 못한 LA 다저스. 역시 2년 연속 세인트루이스(STL)의 벽에 가로막혔다.다저스는 8일(한국 시각) 미국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STL와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DS) 4차전에서 2-3 패배를 안았다. 1승3패로 시리즈를 내주면서 NL 챔피언십시리즈(CS) 진출이 무산됐다.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내고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 커쇼는 6회까지 9탈삼진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지만 7회 3점을 내주고 패전 투수가 됐다.커쇼와 다저스를 무너뜨린 선수는 바로 맷 애덤스였다. 7회 무사 1, 2루에서 애덤스는 커쇼의 2구째 시속 117km 밋밋한 커브를 걷어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2점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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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계좌로 전락한 다저스의 '2500억 초대형 보험'
LA 다저스의 꿈은 올해도 이뤄지지 않았다. 약 2500억 원, 메이저리그 전체 연봉 1위의 높은 몸값을 자랑했지만 2년 연속 월드시리즈 문턱도 밟지 못했다. 고비용, 저효율의 대명사로 굳어질 위기에 처했다.다저스는 8일(한국 시각) 미국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STL)와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DS) 4차전에서 2-3 역전패를 안았다. 시리즈 전적 1승3패가 된 다저스는 다음 단계인 NL 챔피언십시리즈(CS) 진출이 좌절됐다.1988년 이후 26년째 월드시리즈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해도 다저스는 STL와 NLCS에서 2승4패로 밀렸다.과연 이것이 다저스의 연봉에 합당한 성적일까. 구단주 등 수뇌부들은 "다저스는 서부지구가 아니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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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의 눈물' 누가 커쇼에게 돌을 던지랴
류현진(27)과 LA 다저스의 가을야구가 막을 내렸다. 2년 연속 강적 세인트루이스(STL)의 벽에 막혀 월드시리즈(WS) 진출의 비원을 이루지 못했다.다저스는 8일(한국 시각) 미국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STL과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DS) 4차전에서 2-3 역전패를 안았다.1승3패로 다저스는 NL 챔피언십시리즈(CS) 진출이 무산됐다. 2년 연속 NL 서부지구 우승을 거둔 다저스는 지난해도 NLCS에서 STL에 2승4패로 밀렸다. 1988년 이후 WS 진출이 또 다시 좌절됐다.에이스 커쇼가 또 다시 무너졌다. 지난 4일 1차전 이후 3일 휴식 뒤 등판한 커쇼는 7회 역전 3점 홈런을 맞고 고개를 떨궜다.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는 했지만 올해 평균자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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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잡는 4위’, LG의 반전 스토리는 어디까지?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이 정도면 가히 ‘제대로 야구에 미쳤다.’라고 불러 줄 만하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끝내기, 혹은 역전’으로 승리를 일궈낸 LG 트윈스를 두고 하는 말이다. 시작은 지난 5일, 잠실 넥센전부터였다. 9회까지 4-3으로 앞선 채 수비에 임했던 LG는 믿었던 마무리 봉중근이 동점타를 맞는 등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이미 전날(4일) 경기서 넥센에 2-6 완패를 당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LG의 9회 말 공격에서 큰 기대를 하기란 무리였다. 더구나 마운드에 오른 이 역시 넥센의 마무리 손승락이었다. 그러나 ‘9회 말부터 시작된’ LG의 야구는 오지환의 끝내기 적시타로 이어지면서 ‘위닝 시리즈’를 완성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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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KIA 감독 "서울에 오니 정말 춥네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넥센의 경기가 열린 7일 목동구장. 경기 전 선동열 KIA 감독은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옷매무새를 가다듬었다.선 감독은 "꽤 추워졌다"면서 "광주는 그래도 견딜 만하던데 밤에는 더욱 기온이 내려가겠다"고 웃었다. KIA는 인천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광주에서만 5경기를 치렀다. 구단 관계자는 "기온이 2도 차이는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올 시즌은 오는 17일에야 정규리그가 마무리된다. 인천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지난달 14일부터 보름 정도 리그가 중단된 까닭이다. 때문에 평소 같으면 포스트시즌에 접어들었어야 할 시기에 정규리그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선 감독은 "이제 우리도 아시안게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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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집사' 넥센 송지만, 19년 현역 은퇴
{IMG:1}'송집사' 송지만(41, 넥센)이 19년 현역 생활을 마감한다.동산고-인하대 출신 송지만은 1996년 한화에 입단, 2004년부터 넥센의 전신 현대에서 뛰었다. 19시즌 통산 1938경기 타율 2할8푼2리 1870안타 311홈런 1030타점을 올렸다.지난 시즌 뒤 올해는 주로 2군에서 지냈다. 송지만은 "19년 간 몸담았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할 시점이 왔다"면서 "지금까지 현역으로 뛸 수 있어서 행복했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올해 구단의 배려로 1년 간 선수 생활을 더 할 수 있었는데 많은 경기에 나서진 못했어도 어느 해보다 뜻깊었다"면서 "선수로서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었고, 앞으로의 계획을 고민하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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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승리 요건 날린 3회 '체인지업의 명암'
'괴물' 류현진(27, LA 다저스)이 24일 만의 등판에서 쾌투를 펼쳤다. 어깨 부상 후유증과 훈련 부족에 대한 우려를 날린 호투였다.류현진은 7일(한국 시각) 미국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STL)와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DS) 3차전에 선발 등판해 6회까지 삼진 4개를 솎아내며 5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막아냈다.1-1로 맞선 7회 타석에서 대타 스캇 반 슬라이크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메이저리그 최강 3선발의 존재감을 뽐냈다.이날 류현진의 컨디션은 좋았다. 6회도 시속 151km를 넘길 정도로 힘이 있었다. 변화구도 잘 먹혔다. 1회 맷 카펜터와 랜달 그리척을 돌려세운 연속 삼진은 시속 121km 커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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