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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정우람·박희수 무너진 SK, 5위 경쟁에서 더 멀어지다
SK는 41승2무39패로 전반기를 마쳤다. 전반기 순위는 5위 한화에 1경기 뒤진 6위였다. 후반기 성적에 따라 5위로 와일드카드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오히려 2.5경기 차인 4위 넥센마저 따라잡겠다는 기세였다.그런데 후반기들어 주춤했다.결국 1일 처음 7위로 떨어졌다. 다시금 한화, KIA와 순위 다툼을 펼쳤지만, 12일 7위로 떨어진 이후에는 계속 7위에 머물렀다. 어느덧 격차도 조금 벌어졌다. 최근 4연패를 당하면서 6위 한화와 1경기 차였고, 5위 KIA와는 3경기까지 차이가 났다.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 원정 경기. SK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3-4로 졌다.SK는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광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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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도 무사 만루는 벅차다…끝내기 안타 허용
제 아무리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라도 무사 만루를 막기에는 힘이 달렸다.오승환은 2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9회말 무사 만루에서 마운드에 올랐지만, 끝내기 안타를 맞았다. 기록은 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평균자책점은 2.84로 떨어졌다.1-1로 팽팽하던 9회말. 한신 선발 투수 후지나미 신타로가 무사 만루 위기에 처하자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랐다.하지만 무사 만루를 실점 없이 막기는 벅찼다.오승환은 첫 타자인 가타오카 야스유키를 1루 플라이로 잡아내면서 한숨을 돌렸지만, 사카모토 하야토에게 끝내기 적시타를 맞았다.한신은 1-2로 졌다.한편 이대호(33, 소프트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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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전성기 이끈 롤린스·어틀리, LA 다저스에서 뭉쳤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정상에 올랐다. 2008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도 차지했다. 마지막 지구 우승이었던 2011년에는 102승을 올리기도 했다. 그 전성기를 이끈 키스톤 콤비는 동갑내기인 유격수 지미 롤린스(37)와 2루수 체이스 어틀리(37)였다.롤린스는 2000년, 어틀리는 200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둘은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무려 1187경기에서 키스톤 콤비로 호흡을 맞췄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앨런 트라멜, 루 휘태커(1607경기)에 이은 메이저리그 역대 2위 기록이다. 올 시즌 전 롤린스가 LA 다저스로 이적하면서 1187경기를 함께 한 키스톤 콤비가 해체됐다.하지만 키스톤 콤비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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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 이상의 가치' 메이저리그 외야수들의 슈퍼 캐치
외야수들의 슈퍼 캐치는 마운드 위의 투수를 구해냄과 동시에 상대방에게는 타격을 줄 수 있다. 단순한 1점 이상의 가치가 있다.2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 슈퍼 캐치가 쏟아졌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이 열린 부시 스타디움에서는 홈런 타구가 외야수의 호수비에 막혔다.0-0으로 팽팽하던 1회말 1사 후 세인트루이스 루키 스테판 피스코티의 홈런성 타구를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후안 페레즈가 펜스를 밟고 올라가 잡아냈다. 페레즈는 침착하게 펜스를 보더니 오른발, 왼발을 차례로 펜스에 딛고 점프해 루키 피스코티의 통산 두 번째 홈런을 훔쳤다.메이저리그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공이 타자의 방망이에 맞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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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딱 2번' 강정호, 안타 치고 싶어도 볼만 들어오니
안타는 없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안타를 안 쳤다. 안타 대신 세 차례 출루하며 팀 승리에 기여한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다.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4리로 조금 떨어졌지만,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로 세 차례 출루했다.안타를 칠 기회가 없었다.강정호는 네 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스윙을 한 것은 고작 두 번에 불과했다. 2회말 첫 타석에서는 파울, 3회말에는 초구를 때려 3루 땅볼로 아웃된 것이 스윙의 전부였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스윙을 할 만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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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주의보 발령' 치열한 순위 다툼의 변수
어느덧 KBO 리그도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팀 당 144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각 팀 별로 최대 39경기에서 최소 34경기가 남아있는 상황. 하지만 순위 다툼은 여전히 치열하다. 삼성이 2위 NC에 4.5경기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안심하기는 이르다. 3위 두산, 4위 넥센도 순위를 하나라도 끌어올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5위 다툼 역시 KIA가 다소 앞서고 있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이다.그런 순위 다툼에 변수가 있다. 바로 부상이다.NC는 19일 한화전에서 외야수 김종호가 다쳤다. 1회초 1루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 새끼손가락이 탈골됐다. 아직 골절, 인대 손상 등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골절 만으로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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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8월' 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살아났다.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볼넷 1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하며 총 세 차례 출루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6리를 유지했다.8월 들어 추신수의 방망이가 뜨겁다. 시애틀과 3연전 내내 안타를 쳤고, 최근 5경기에서는 7번째 안타다. 8월 타율은 3할2리다.테이블 세터 역할을 100% 수행했다.1회말 1사 후 마이크 몽고메리를 상대로 안타를 치고 나간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볼넷, 미치 모어랜드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텍사스는 2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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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6연패' 한화, 더위 먹고 축 처진 방망이
한화가 심상치 않다. 줄곧 지켜오던 5위 자리에서 내려왔고, 연패를 끊기도 쉽지 않다. 투수진은 이미 지친 상태에다 타선마저 제대로 더위를 먹었다.한화는 지난 13일 넥센전을 시작으로 18일 NC전까지 5연패를 당했다. 올 시즌 두 번째 5연패. 타선의 침묵이 뼈 아팠다. 한화 타선은 5연패를 당하는 동안 17점을 뽑았다. 경기당 평균 3.4점으로 5연패 전까지 기록한 평균 5점에 못 미쳤다.19일 NC전도 마찬가지였다. 선발 재크 스튜어트에게 7이닝 4안타, 2볼넷으로 꼼짝 없이 당했다.영봉패. 18일 NC전 1회말 김경언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딴 이후 정확히 17이닝 연속 무득점. NC와 2연전 동안 때린 안타도 고작 7개에 불과하다. 찌는 듯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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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24일 개최
KBO 리그 10개 구단의 새 얼굴을 찾는 신인 드래프트가 오는 24일 오후 2시 개최된다.2016년 KBO 신인 드래프트는 지역연고에 관계 없이 실시한다. 홀수 라운드는 전년 성적의 역순인 케이티-한화-KIA-롯데-두산-SK-LG-NC-넥센-삼성 순으로, 짝수 라운드는 전년 성적순으로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한다. 최종 지명은 10라운드까지다.이번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590여명, 대학 졸업 예정자 270여명, 그리고 해외 아마야구 출신 등 기타 선수 9명을 포함한 총 860여명이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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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ML 첫 해 10홈런 달성…9회 실책은 옥의 티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두 자리 홈런을 달성했다.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 7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5리를 그대로 유지했다.최근 강정호는 다소 주춤했다. 지난 17일 뉴욕 메츠전에서 42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채 휴식을 취했다. 18일 애리조나전에서 다시 선발 라인업에 들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1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된 강정호는 3회말에도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하지만 5회말 2사 1루에서 체이스 앤더슨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아내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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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이와쿠마 33타자 연속 노히트 끊었다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와쿠마 히사시(시애틀 매리너스)의 노히트 행진을 끊었다.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5리에서 2할4푼6리로 조금 올랐다.시애틀 선발은 지난 1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이와쿠마. 특히 지난 8일 텍사스전 6회 2사부터 32타자 연속 안타를 맞지 않았다.이날도 첫 타자 델리노 드실즈랄 잡아내며 33타자 연속 무안타 행진을 이어갔다.하지만 추신수가 그 기록을 깼다. 추신수는 지난해 이와쿠마에게 6타수 무안타로 약했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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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베나블 영입으로 외야 보강
추신수(33)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가 윌 베나블을 영입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19일(한국시간) "조쉬 해밀턴의 무릎 통증 때문에 텍사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부터 외야수 베나블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신 마이너리거 포수 마커스 그린이 샌디에이고로 이적하게 된다. 추후 1명을 더 보낼 예정이다.지난 4월 트레이드를 통해 텍사스로 돌아온 해밀턴은 최근 무릎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19일에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게다가 중견수 레오니스 마틴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텍사스가 베나블을 데려온 이유다.텍사스는 베나블을 40인 로스터에 올리기 위해 트리플-A 외야수 마이클 초이스를 지명할...
해외야구
5위 경쟁팀들 "KT표 고춧가루를 조심하세요"
올해 KBO 리그는 5위 싸움이 치열하다. 18일까지 KIA가 53승53패로 5위에 오른 가운데 한화(53승55패), SK(49승2무53패)가 6~7위를 기록 중이다. 5~7위 격차는 단 2경기. 10개 구단 체제에서 처음으로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를 받는 5위는 시즌 막바지에나 결정날 전망이다.순위 싸움의 법칙은 간단하다. 기본적으로 이길 수 있는 팀은 꼭 잡아야 한다. 쉽게 말해 하위권 팀들을 이겨야 한다는 의미다.이른바 '고춧가루 부대'들이다.케이티 조범현 감독은 "5위 와일드카드 경쟁이 진짜 재미있겠다"면서 "우리하고 많이 남은 팀이 유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농담이 섞인 말이었다.케이티는 108경기를 치르는 동안 36승72패로 최하위다. 순위 경쟁을 하...
해외야구
KT 박경수의 홈런포, 조범현 감독은 예상했다
케이티 조범현 감독은 스프링캠프 도중 박경수(31)를 불러 "너는 충분히 15~20개의 홈런을 칠 수 있다"고 말했다.박경수는 다소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었다.2003년 LG 1차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한 박경수는 2008년과 2009년 때린 8개의 홈런이 한 시즌 최다였다. 최근 세 시즌 동안 홈런은 총 9개에 불과했다. 그런 박경수에게 15~20개의 홈런을 기대한다니 선수 본인도 당황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케이티는 지난해 11월 계약기간 4년, 총액 18억2000만원(계약금 7억원, 연봉 2억3000만원, 옵션 2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100경기를 넘게 뛴 5시즌 동안 최고 타율이 2할5푼9리에 그쳤던 것을 감안하면 꽤 높은 금액이었다.하지만 성남고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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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책 6실점' 이대은, 수비 실책에 패전 멍에
잘 나가던 이대은(26, 지바롯데 마린스)가 수비 실책 탓에 패전 멍에를 썼다.이대은은 18일 일본 지바현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6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이대은의 자책점은 고작 1점에 불과했다.최근 상승세는 무서웠다. 불펜으로 나선 6월24일 니혼햄전을 시작으로 선발로 등판한 7월30일 세이부 라이온스전, 5일 오릭스 버펄로스전까지 26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었다.이날 니혼햄을 상대로도 1~2회를 실점 없이 마치며 28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하지만 3회초 기록이 깨졌다. 선두타자 이치카와 도모야를 볼넷으로 내준 뒤 폭투까지 나온 것이 화근이었다. 결국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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