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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잭 쉬는' 두산 vs '조상우 못 빼는' 넥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PO) 2차전이 열린 11일 잠실구장. 경기 전 두 팀 사령탑의 불펜 운용 방안은 사뭇 달랐다.두산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던 반면 넥센은 절박한 상황이 마운드 운용에 묻어났다. 전날 경기의 결과와 여파가 컸다.먼저 김태형 두산 감독은 "오늘은 스와잭이 불펜 등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4차전 선발을 고려한 것. 다만 김 감독은 "상황에 따라 한 명, 혹은 두 명 정도를 상대할 수는 있겠지만 오늘은 가급적 투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스와잭은 전날 1차전에서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왔다. 8회 1사부터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비록 박병호에게 희생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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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넥벤져스 넘은 두산 '슈퍼 Normal'
두산과 넥센의 팀 컬러는 상반된다. 넥센 선수단의 키워드가 '선택과 집중'이라면 두산은 '넓은 저변'이다. 넥센은 MVP, 혹은 골든글러브급 기량의 굵직한 주축들이 팀을 이끈다면 두산은 상대적으로 톱클래스 선수들은 적은 대신 두꺼운 선수층으로 벌충한다.넥센은 최근 3년 동안 MVP를 독식해온 팀이다. 자타 공인 최고 거포 박병호가 2012, 2013년을 석권했고, 지난해 사상 첫 한 시즌 200안타(201개)를 때려낸 서건창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박병호는 올해도 사상 첫 2년 연속 50홈런, 4년 연속 홈런(53개)-타점(146개) 1위를 차지한 강력한 MVP 후보다.뿐만 아니다. 넥센은 지난해 사상 20승 투수 앤디 밴 헤켄도 MVP 후보였다. 올해 최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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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의 홈런포가 터졌다…넥센도 희망을 봤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지난 9일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넥센의 키플레이어로 박병호를 꼽았다. 당연했다. 박병호는 올해 53홈런으로 4년 연속 홈런왕에 올랐다. 145타점은 KBO 리그 최다 타점 신기록이다. 두산으로서는 박병호의 홈런포가 경계 대상 1호일 수밖에 없다.사실 박병호는 가을에 대한 기억이 썩 좋지 못하다. 특히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는 6경기에서 타율 1할4푼3리에 그쳤다. 홈런은 1개. 결국 넥센은 삼성의 통합 4연패 제물이 됐다.게다가 지난 7일 열린 SK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침묵했다. 볼넷 2개를 얻었지만, 삼진도 두 차례나 당했다. 기대했던 홈런 없이 3타수 무안타. 연장 10회말에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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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대로' 4차전 아닌 2차전 등판 피어밴드, 넥센 구할까?
넥센 염경엽 감독은 두산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투수로 일찌감치 양훈을 점찍었다. 문제는 2차전 선발 투수였다. 에이스 앤디 밴 헤켄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등판한 탓에 나흘을 쉬면 3차전에서야 등판이 가능한 상황. 라이언 피어밴드라는 외국인 투수가 있지만, 염경엽 감독은 고민을 거듭했다.1~2차전이 원정, 3~4차전이 홈에서 열리기 때문이다.만약 1차전을 잡으면 원정에서의 1승1패라는 목표가 조기 달성된다. 그러면 2차전에서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고, 피어밴드를 4차전으로 돌릴 수 있었다. 홈에서 열리는 3~4차전에 밴 헤켄-피어밴드로 이어지는 가장 강력한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의미다.염경엽 감독은 10일 열린 준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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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덕분에' 로메로 대신 타석에 선 박건우가 끝냈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10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 연장 10회말 두산의 공격. 1사 후 최주환이 2루타를 치고 나가자 김태형 감독은 오재일 타석에서 대타를 냈다. 주인공은 박건우였다.사실 김태형 감독은 데이빈슨 로메로를 염두에 뒀다.하지만 로메로는 타석에 설 수 없었다. 이미 두산은 선발 더스틴 니퍼트에 이어 앤서니 스와잭도 중간 계투로 내보내면서 외국인 투수 2명을 모두 썼기 때문이다. 로메로 카드를 쓸 수 없는 김태형 감독은 박건우에게 기회를 줬다.박건우는 올해 70경기에서 타율 3할4푼2리, 홈런 5개, 26타점을 기록했다. 주전은 아니었지만, 출전할 때마다 제 몫을 했다. 대타 타율도 4할이었고, 특히 득점권 타율이 4할4푼4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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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염경엽 감독 "조상우 부진? 감독 책임이다"
▲패장 넥센 염경엽 감독선발 양훈이 좋은 투구를 했다. 선수들은 자기 플레이 잘 했다. 1차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8회에 승부수를 띄웠다. 어쨌든 야구는 결과다. 감독 책임이다. 선수들은 잘 해줬다. 내일 준비를 잘 하겠다. 라이언 피어밴드가 선발이다.가장 아쉬운 부분은 9회다. 운도 안 따랐다. 조상우가 좀 힘이 들어간 것 같다. 볼이 좀 많았는데 그게 가장 아쉬운 부문이다. 조상우 잘못은 아니다. 의기소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다. 내일도 1이닝 정도는 생각하고 있다.(조상우에 앞서) 한현희를 길게 갈 생각도 했는데 민병헌에게 약했다. 주자를 내보내고 조상우를 쓸 바에는 승부수를 띄우는 게 낫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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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올 뻔한 기회 잡은' 양훈, 빛바랜 PS 호투
넥센 염경엽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일찌감치 양훈을 점찍었다. 한화에서 트레이드로 이적한 양훈의 올해 선발 등판 경기는 고작 3경기. 하지만 시즌 막판 보여준 임팩트가 강했다. 양훈은 3경기에서 17⅓이닝을 던져 2점만 내줬다. 라이언 피어밴드가 있었음에도 염경엽 감독이 양훈을 선택한 이유다.2005년 한화에서 데뷔한 양훈에게는 첫 포스트시즌 등판이었다.첫 포스트시즌 등판부터 일을 냈다. 양훈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두산 타선을 5⅓이닝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사실 양훈의 포스트시즌 등판은 없을 수도 있었다.염경엽 감독은 지난 4월8일 트레이드로 영입한 양훈을 곧바로 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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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넥센 필승조, 다 잡았던 준PO 1차전 날렸다
넥센은 늘 선발진이 약했다. 시즌 내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킨 투수는 외국인 투수 앤디 밴 헤켄과 라이언 피어밴드가 전부였다. 앞선 2년도 외국인 투수만 꾸준히 던졌다. 그런 넥센이지만, 3년 연속 가을야구 티켓을 땄다. 물론 3년 연속 팀 홈런 1위에 오른 타격의 힘이 컸다. 하지만 타격 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넥센의 진짜 힘은 바로 필승조였다.2013년 손승락과 한현희가 버텼고, 2014년부터는 조상우가 더해졌다. 올해 한현희가 선발로 돌아섰지만, 다시 필승조에 합류하면서 뒷문은 물 샐 틈이 없었다.특히나 넥센 필승조는 포스트시즌이 되면 고정 마무리 없이 유동적으로 움직였다. 지난 7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손승락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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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NLDS 1차전 패배 '가을 커쇼·삼진·4번 타자'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을 내줬다.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 홈 경기에서 뉴욕 메츠에 1-3으로 졌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내고도 패한 다저스는 2차전에 잭 그레인키가 등판한다.다저스 코리 시거는 22번째 생일 이전에 포스트시즌 3번 타자 중책을 맡은 역대 네 번째 타자가 됐다. 시거에 앞서 조 디마지오, 미키 맨틀, 그리고 올해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2번째 생일 전에 3번 타자로 포스트시즌에 나섰다. 메츠는 1999년 10월1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토드 프랫의 끝내기 홈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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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이 꺼낸 카드 스와잭 "투구 수 제한 없다"
"제한은 없습니다."두산 김태형 감독은 지난 9일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외국인 투수 앤서니 스와잭의 불펜 대기에 대해 언급했다. 등판하지 않으면 4차전 선발로 쓴다는 복안이었다. 물론 계투 등판 후 사흘 휴식이 있기에 1차전 등판을 해도 4차전 선발도 가능하다.하지만 4차전 선발 생각은 잠시 접고, 일단 1차전에 올인할 계획이다.김태형 감독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스와잭은 불펜에서 대기한다"면서 "넥센전에서 좋았다. 선발진은 장원준과 유희관이 컨디션만 찾으면 잘 할 수 있다. 오른손 투수가 부족해 스와잭이 필요했다"고 말했다.두산 불펜에는 좌완이 많다. 마무리 이현승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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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안도의 한숨 "잠실 못 올 뻔 했죠"
1차전에서 졌으면 2차전은 힘들었어요."넥센은 사상 처음으로 펼쳐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SK를 연장 접전 끝에 5-4로 힘겹게 이겼다. 덕분에 한 경기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끝내고 두산이 기다리고 있는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었다.힘겨운 승부였다. 5회초 박헌도의 다이빙 캐치가 실패해 역전을 허용했고, 마지막에 등판한 한현희도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다시 리드를 뺏겼다. 자칫 2차전까지 갈 수 있는 상황에서 승리를 챙겼다. 염경엽 감독이 안도의 한숨을 내쉰 이유다.염경엽 감독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잠실에 못 올 뻔 했다"면서 "1차전에서 졌으면 2차전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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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ALDS 2차전 승리 '추신수의 수비·불펜·백업'
텍사스 레인저스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먼저 2승을 거뒀다. 추신수(33)도 공수에서 힘을 보탰다.텍사스는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연장 14회 접전 끝에 6-4로 이겼다. 원정 1~2차전을 모두 쓸어담은 팀이 디비전 시리즈를 통과할 확률은 93%(29회 중 27회)다.추신수는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6타수 1안타 1타점. 수비에서도 상대의 눈을 속이는 플레이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추신수의 눈속임 수비텍사스가 3-1로 앞선 2회말 토론토의 공격. 무사 2, 3루 위기에서 러셀 마틴의 타구가 추신수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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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눈독' 박병호는 떠나고 김현수는 남는다?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가 열린 9일 잠실구장. 두산 김태형 감독과 좌완 유희관, 외야수 김현수, 넥센 염경엽 감독과 내야수 서건창, 우완 조상우가 10일 1차전으로 시작되는 5전3승제 시리즈의 각오를 밝혔다.두 팀은 정규리그에서 8승8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또 0.5경기 차로 간신히 두산이 앞설 만큼 전력도 백중세였다. 접전이 예상되는 이유다.일단 준PO의 키플레이어로 양 팀 4번 타자가 꼽혔다. 먼저 지난해 MVP 서건창은 이날 "나도 많이 출루해서 잘 했으면 좋겠지만 박병호 형이 경기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두산 4번 타자 김현수는 스스로를 키플레이어로 지목했다.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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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급 여유' 두산 vs '절실함이 똘똘' 넥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가 열린 9일 잠실구장. 두산 김태형 감독과 좌완 유희관, 외야수 김현수, 넥센 염경엽 감독과 내야수 서건창, 우완 조상우가 나와 결전을 앞두고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이날 두 팀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두산은 2년 만에 포스트시즌(PS)에 올랐지만 풍부한 가을야구 경험으로 한결 여유가 묻어났고, 3년 연속 PS에 진출한 넥센은 지난해보다 더욱 각오가 비장했다.특히 두산 선수들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벌써 7번째 PS에 나서는 김현수는 "내가 이번 준PO의 핵"이라면서 "넥센 쪽으로 터질지, 자폭을 할지 모르지만 상대 쪽으로 터지면 이긴다"고 너스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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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급 괴력' 조상우가 불러온 역설
넥센의 필승 계투조는 3명이다. 맏형 손승락(33)과 한현희(22)와 조상우(21)다. 이들은 최근 3년 넥센의 가을야구를 이끌었다. 선발진이 빈약한 넥센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던 이유였다.다만 이들의 보직은 가을야구에서는 무의미해진다. 마무리는 손승락이지만 가장 먼저 등판할 수 있고, 조상우와 한현희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다. 상대 타자와 점수 차, 누상의 주자 등 상황에 따라 다르다. 지난해부터 그랬고, 올해 SK와 와일드카드(WC) 결정전에서도 3명의 순서는 정규리그와는 조금 달랐다.하지만 현재로서는 조상우가 가장 나중에 등판하는 게 넥센으로서는 유리하다. 가장 구위가 좋기 때문인데 역설적으로 나머지 2명이 선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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