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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박병호의 2년 연속 50홈런…美·日서도 보기 힘든 기록
1982년 출범한 한국프로야구에서 처음 30홈런을 넘긴 타자는 1988년 김성한(해태 *당시 기준)이었다. 6년이 걸렸다. 4년이 더 흐른 1992년 장종훈(빙그레)은 처음으로 40홈런 고지를 밟았다.50홈런이 나오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장종훈이 처음으로 40홈런을 넘어선 뒤 1997년까지 5년 동안 30홈런을 넘긴 타자가 고작 2명일 정도로 홈런이 줄었지만, 1998년 이승엽(삼성)과 타이론 우즈(OB)의 경쟁으로 홈런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그리고 1999년 이승엽이 한국프로야구 출범 17년 만에 처음으로 50홈런을 돌파했다.이승엽은 2003년 당시 아시아신기록이었던 56홈런을 친 뒤 일본으로 떠났다. 그 해 심정수(두산)까지 53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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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포 쾅!' 박병호, 최초 2년 연속 50홈런 괴력
영웅 군단을 이끄는 거포 박병호(29 · 넥센)가 프로야구 역사를 새로 썼다.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50홈런 고지를 밟은 데 이어 역대 한 시즌 최다 루타 신기록을 작성했다.박병호는 2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원정에서 4회 1점 결승 홈런을 쏘아올렸다. 상대 선발 이태양의 초구 시속 134km 직구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겼다.시즌 50호 축포를 최상단 광고판을 맞힌 비거리 130m 대형 아치로 장식했다. 지난해 52개까지 2년 연속 50홈런이다.이는 1982년 KBO 리그 출범 이후 최초다. '국민 타자' 이승엽(삼성)도 1999년 54홈런, 2003년 56홈런 등 두 차례 50개 이상 아치를 그렸지만 2년 연속은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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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타점 먹방' 나성범, 120% 이뤄낸 '8월의 다짐'
NC 간판 타자 나성범(26)의 방망이는 소슬한 가을 바람이 부는 9월 더 뜨겁다. 연일 타점을 쓸어담으며 시즌 막판을 불태우고 있다.나성범은 20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홈런 2방 포함, 4타수 3안타 5타점 2득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3회 역전 결승 1타점 적시타까지 9-3 역전승과 최근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지난주 NC 4연승의 중심에는 나성범이 있었다. 나성범은 지난주 4경기 타율이 무려 6할8푼8리(16타수 11안타)에 이르렀다. 여기에 홈런 4개 포함, 15타점을 쓸어담았다.주간 타율과 타점 모두 1위다. 박석민(삼성)이 20일 역대 KBO 리그 한 경기 최다인 9타점을 올렸지만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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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수술' 강정호 "건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꼭 더 건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무릎 수술 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휠체어를 탄 사진과 함께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이 다 연락 못드려서 죄송해요. 꼭 더 건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강정호는 한국프로야구 출신 야수로 처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타율 2할8푼7리, 홈런 15개로 피츠버그 중심 타선에서 활약했다.그렇게 순항하던 강정호는 지난 18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더블플레이 수비 도중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왼쪽 다리를 부딪혀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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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차 지명 계약 완료…1순위 임석진 계약금 1억3천
SK가 21일 2016년 2차 지명 신인 10명과 입단계약을 완료했다.가장 먼저 1순위로 지명한 내야수 임석진(서울고)과 계약금 1억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임석진은 고교 최고 거포로, 우타 거포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2015년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이기도 하다.2순위 투수 김주한(고려대)에게는 계약금 1억원을 안겨줬다. 사이드암인 김주한은 서클체인지업을 비롯해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가 강점이다.이밖에 3순위 내야수 안성현(마산용마고)과 8000만원, 4순위 투수 김찬호(동산고)와 7000만원, 5순위 내야수 하성진(인천고)과 6000만원의 계약금으로 계약했다. 6순위 외야수 김민재(안산공고)는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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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박병호, 지난해라면 불가능했을 대기록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는 그 어느 해보다 대기록이 풍성하게 나왔고, 눈앞에 다가왔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기록들이 쏟아질 태세다.전인미답의 업적들이 가시권에 들었다. NC의 외국인 거포 에릭 테임즈는 호타준족을 넘어 전지전능의 경지인 40홈런-40도루 클럽을 바라보고 있다. 토종 거포의 자존심 박병호(넥센)는 사상 첫 2년 연속 50홈런의 괴력을 뽐낼 기세다.이런 대기록들은 사실 올해 경기수 확대의 선물이다. 신생팀 케이티가 가세하면서 늘어난 경기수에 따라 선수들의 성적, 특히 숫자들도 향상된 영향이 적잖다. 9구단 체제였던 지난 2년 동안 팀당 128경기에서 올해는 144경기로 16경기나 늘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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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행진 중단 추신수, 멀티 출루 행진은 계속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의 안타 행진이 잠시 멈췄다. 하지만 출루 행진은 멈춤이 없었다.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2리로 조금 떨어졌지만, 볼넷 2개를 얻어내며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최근 추신수의 방망이는 그야말로 뜨거웠다. 3경기 연속 3안타 이상 경기를 포함해 4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추신수는 1회말 2루 땅볼로 아웃된 뒤 3회말과 5회말 연속 볼넷을 얻어냈다. 9월 들어 16번째 멀티 출루로 출루 트레인의 명성을 다시 확인했다. 추신수는 7회말 3루 땅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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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1999년…'30홈런-100타점' 거포들의 전성시대
안타를 잘 치는 타자를 교타자라고 부른다. 반면 거포는 홈런과 타점으로 먹고 산다. 타율은 조금 낮아도 홈런과 타점이 많으면 거포라고 불렀다.특히 30홈런과 100타점은 거포의 상징이나 다름 없다. 첫 30홈런은 1988년 김성한(해태 *소속팀은 당시 기준)이 기록했다. 30홈런과 100타점의 동시 달성은 더 늦었다. 1991년 장종훈(빙그레)이 35홈런-114타점으로 첫 30홈런-100타점의 주인공이 됐다.이후 1996년까지 5년 동안 30홈런을 넘긴 타자는 고작 3명. 100타점 돌파자 역시 3명이었다. 동시 달성은 1992년 장종훈(41홈런-119타점), 1996년 박재홍(30홈런-108타점, 현대)이 전부였다.물론 경기 수의 차이도 있겠지만, 그만큼 달성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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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최악의 날' 대기록 희생양에 5위도 뺏겨
프로야구 롯데가 우울한 휴일을 보냈다. 한국 프로야구 최초 대기록의 희생양이 된 데다 5위 자리마저 뺏겨 가을야구 진출에 노란 불이 켜ㅈㅕㅅ다.롯데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상대 5번 타자 박석민에게 홈런 3방과 함께 9타점을 내주며 13-17 패배를 안았다.이날 박석민이 기록한 9타점은 KBO 리그 사상 한 경기 최다 타점이다. 종전까지는 1997년 5월 4일 정경배(당시 삼성)가 대구 LG전에서 처음 기록한 이후 13차례(12명) 나온 8타점이 최다였다.롯데 마운드는 박석민 1명에게 완전히 무너졌다. 선발 레일리가 박석민에게 1회 1사 2루에서 좌월 투런포를, 6-4로 앞선 3회 무사 1, 2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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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기관차' 추신수, 5출루에 '4연속 멀티히트'
'추추 트레인'의 질주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3경기 연속 3안타 이상을 날린 데 이어 4경기 연속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 행진을 이었다.추신수(33 · 텍사스)는 20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3사사구 1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팀의 10-1 대승에 힘을 보탰다.지난 17일 휴스턴전 이후 4경기째 멀티히트를 날렸다. 2할7푼1리던 시즌 타율은 또 올해 개인 최고인 2할7푼3리까지 올랐다.이날은 특히 무려 5번이나 베이스를 밟으며 출루 머신의 능력도 확인했다. 1경기 5출루 이상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10번째다. 지난 2일 샌디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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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야구, 숙적 日에 짜릿한 '9회말 끝내기'
한국 야구가 숙적 일본을 누르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윤영환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9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야구장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9회말 하주석(국군체육부대)의 대타 끝내기 홈런으로 일본에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4연승을 달린 대표팀은 20일 인도네시아와 최종전에 관계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1999년 이후 16년 만의 정상이다. 특히 라이벌 일본의 6회 연속 정상 등극을 저지했다.극적인 우승이었다. 한국은 2회 선발 김상수가 일본 하야시 도시유키에게 좌월 1점 홈런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후 타선이 일본에 묶이고 최채흥, 정영일, 김재영, 이용찬 등 투수진이 무실점투를 이어가며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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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 잊혀진' SK, 모처럼 가을야구 DNA 꿈틀?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실패했던 SK의 가을야구 DNA가 꿈틀거렸다. 포스트시즌 막차 티켓 사냥에 박차를 가했다.SK는 1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투타 조화로 8-4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SK는 2연패에 빠진 KIA를 0.5경기 차로 끌어내리고 6위로 올라섰다. SK가 6위에 오른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특히 전날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5위 롯데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날 경기가 없던 롯데와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SK는 롯데보다 2경기 많은 12경기를 남겨놓고 있다.선발 켈리가 6이닝 8탈삼진 1실점 호투로 8승째(10패)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1번 이명기가 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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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추신수, 데뷔 첫 '3G 연속 3안타+'
'추추 트레인'의 후반기 질주가 거침이 없다. 개인 첫 3경기 연속 3안타 이상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추신수(33 · 텍사스)는 19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 홈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때려냈다. 최근 3경기 연속 트리플 히트의 맹타다.17일과 18일 지구 1위 경쟁팀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추신수는 각각 4타수 3안타, 5타수 4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더니 친정팀 시애틀과 경기에서도 식지 않은 방망이를 과시했다.3경기 연속 3안타 이상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그러면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처음으로 2할7푼대를 돌파했다. 2할6푼7리던 타율이 2할7푼1리까지 올랐다.좌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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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명장' 김경문, 올해는 'KBO 우승 恨' 풀까
김경문 NC 감독(57)을 한국 야구의 명장으로 꼽는 데 주저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김 감독은 지난 2003시즌 뒤부터 사령탑 생활을 시작한 뒤 10여년 동안 국내외 무대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뒀다.2004년 감독 첫 시즌부터 두산을 포스트시즌에 올린 김 감독은 2011시즌 도중 자진사퇴할 때까지 7시즌 동안 6번이나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3번의 한국시리즈(KS) 진출을 이끌었다. NC에 부임해서도 1군 진입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결실을 맺었다.특히 김 감독은 한국 야구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일궈냈기에 확실하게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김 감독은 아마 최강 쿠바와 숙적 일본, 야구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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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韓 A-로드' 강정호, 살인 태클 희생양"
거친 태클로 시즌을 접은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8 · 피츠버그). 안타까운 강정호의 끔찍한 부상에 일본 언론들도 주목했다.강정호는 18일(한국 시각) 미국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1회 수비 때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무사 만루에서 강정호는 앤소니 리조의 땅볼 타구를 잡은 2루수 닐 워커의 송구를 받아 2루를 밟은 뒤 1루로 송구하다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부딪혔다.송구를 방해하기 위한 코글란의 오른 다리가 높게 들어오면서 강정호는 왼 무릎을 부딪혔다. 관절이 꺾일 정도로 큰 충격에도 강정호는 1루로 송구, 병살을 완성했지만 곧바로 쓰러져 고통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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