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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사를 언급할 때가 아니다?'…한화 불펜은 이미 지쳤다
한화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은 5.30이다. 10개 구단 선발진 가운데 한화보다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팀은 케이티가 유일하다. 선발진의 소화 이닝 역시 582이닝으로 9위다. 126경기를 치렀으니 선발진이 평균 5이닝을 버티지 못한 셈이다.그런데도 한화가 5위 경쟁을 펼칠 수 있었던 비결은 역시 권혁, 박정진, 윤규진의 힘이었다. 한화 불펜은 12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 중이다. NC와 함께 부문 공동 선두다.문제는 권혁, 박정진, 윤규진이 지쳤다는 점이다.권혁은 72경기에서 106이닝을 던졌다. 순수 불펜 투수로서는 24번째 100이닝 돌파. 그런데 2002년 데뷔한 권혁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100이닝 이상을 던진 적이 없다.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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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만루 홈런과 함께 3할 타율 복귀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만루 홈런과 함께 3할 타율을 회복했다.이대호는 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원정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만루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2할대로 떨어졌던 시즌 타율도 다시 3할3리로 올랐다.2회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친 이대호는 3회초 3루 땅볼로 아웃됐다. 5회초 무사 1루에서는 이날 두 번째 안타를 때렸다. 이어 6회초 무사 만루에서는 우라노 히로시와 8구 접전 끝에 132km 슬라이더를 담장 너머로 날려버렸다. 올해 첫 만루 홈런으로 지난 2013년 9월28일 니혼햄전 이후 2년 만의 그랜드슬램이다.이대호는 8회초 대타 아카기 겐지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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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했던 한화, 달아나지 못한 롯데, 쫓아가는 KIA·SK
한화는 무기력했다. 하지만 롯데도 달아나지 못했다. 대신 KIA가 쫓아왔다. 와일드카드의 주인공은 여전히 안갯속에서 보이지 않는다.한화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 원정 경기에서 1-8로 졌다. 한화는 60승66패를 기록, 6위 자리를 지켰다.시작부터 꼬였다. 김성근 감독은 전날 연장 12회말 끝내기 안타로 패한 뒤 9일 선발 투수로 송창식을 예고했다. 5일 두산전에서 117개의 공을 던진 뒤 고작 사흘 밖에 쉬지 못한 송창식이었다. 결국 김성근 감독의 착오로 밝혀졌다.사흘 밖에 못 쉰 송창식은 1회부터 흔들렸다. 1회말 투런 홈런을 맞았고, 2회말 선두타자 유강남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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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에 9개 포지션을 모두 소화한 마이너리거
지난해 넥센에서 뛴 비니 로티노는 내외야는 물론 포수까지 볼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로티노는 2004년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싱글-A에서 한 경기에 투수를 포함한 9개 포지션을 모두 소화한 경험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상위 레벨로 선수들을 수급하는 마이너리그니까 가능한 일이었다. 물론 마이너리그에서도 9개 포지션을 소화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로티노 역시 "재미를 위해서였다"고 말했다.그런데 마이너리그에서 로티노처럼 9개 포지션을 모두 소화한 선수가 등장했다.그 주인공은 신시내티 레즈 산하 더블-A 펜사콜라 블루 와후스의 레이 장. 레이 장은 지난 8일(한국시간)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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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멈추지 않는 질주, 17호 홈런 포함 3출루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의 질주가 멈추지 않고 있다.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점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4리를 유지했다.후반기 상승세가 무섭다. 특히 9월 매 경기 멀티 출루를 기록하는 등 추신수 특유의 선구안도 살아났다. 방망이도 뜨겁다. 9월 3안타 경기만 두 차례 펼쳤고, 이날은 홈런포까지 가동했다.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3회초 1사 1, 2루에서 타이후안 워커의 93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겨버렸다. 지난 8월30일 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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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걸렸다' 강정호, ML 19위 472피트 대형 홈런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방망이가 그야말로 뜨거웠다. 홈런에 2루타까지. 쳤다하면 장타였다.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과 2루타로 5타수 2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도 2할8푼6리에서 2할8푼8리로 올랐다.전날 4번 타순에서 3경기 만에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강정호는 홈런포와 2루타의 멀티 장타로 피츠버그 타선을 이끌었다.강정호는 2회초 투수 땅볼로 물러난 뒤 3회초 1사 후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의 94마일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쳤다. 이어 닐 워커의 2루 땅볼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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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성적이라는 포장지 속에 가려진 혹사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핫'한 선수는 맷 하비(뉴욕 메츠)였다. 다름 아닌 180이닝 투구 제한 때문이었다.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와 주치의 제임스 앤드류스 박사가 하비의 어깨를 보호하기 위해 내놓은 방안이다. 문제는 이미 166⅓이닝을 던진 하비의 포스트시즌 등판 여부였다. 당연히 보라스는 "안 된다"며 펄펄 뛰었고, 하비 역시 말을 아꼈다. 문제가 커지자 하비가 직접 나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등판할 것"이라고 말해 어느 정도 잠잠해졌다.이처럼 '혹사'라는 단어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민감한 이야기다.한화 김성근 감독은 9월 투수진의 보직 파괴를 선언했다. 에스밀 로저스와 미치 탈보트, 두 외국인 투수를 제외하면 선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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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아니지만' 내년 위해 던지는 LG 김지용·이승현
올해 순위 경쟁은 어느 해보다 치열하다. 1~4위 상위권 경쟁은 물론 5~8위가 펼치는 5위 경쟁은 시즌 막판에서야 그 주인공이 가려질 전망이다. 이런 순위 경쟁에 예외인 팀도 있다. 바로 9위 LG와 10위 케이티다. 사실상 순위가 결정된 상황에서 두 팀은 내년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확장 엔트리가 시행되면서 종전 27명 등록, 25명 출전에서 5명이 늘어나 32명 등록, 30명 출전으로 바뀌었다. 순위 경쟁을 하는 팀은 백업 요원들을 대거 1군에 올렸고, 하위권 팀들은 내년 즉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카드들에게 기회를 줬다.LG의 상황은 후자다.양상문 감독은 2010년 지명한 두 명의 투수에게 꾸준히 기회를 주고 있다. 내년 시즌 활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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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의 조언 "(류)제국아 승리에 얽매이지 마라"
8일 한화전을 치르기 전까지 류제국(LG)의 성적은 20경기 평균자책점 4.94였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결장한 탓에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썩 나쁜 성적은 아니다. 그런데 승패 기록은 3승8패다. 특히 6월10일 두산전에서 7이닝 1실점 승리를 챙긴 뒤 14경기(구원 1경기 포함)에서 승리가 없었다.기복이 있긴 했지만, 퀄리티 스타트를 7번이나 찍었다.하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불펜이 승리를 날리기도 했고, 무엇보다 타선의 지원이 없었다. 류제국 선발 등판 때 LG 타선은 평균 2.05점을 뽑는 데 그쳤다.LG 양상문 감독도 "감독으로서 해줄 수 있는 말이 위로 밖에 없다. 다른 이야기보다는 편하게 던지라고 말했다"면서 "득점 지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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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아니었던' 한화 로저스의 빛바랜 128구
에스밀 로저스(한화)는 한국에 오자마자 열풍을 일으켰다. 데뷔전부터 완투승을 거두더니 5경기에서 완봉승 2회, 완투승 1회를 기록했다. 5경기에서 각각 116개, 108개, 123개, 123개, 129개의 공을 던졌고, 결국 8월28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휴식 차원의 1군 엔트리 제외였다.로저스는 한화 입단전 뉴욕 양키스에서 18경기 33이닝만 던졌다. 가장 길게 던진 것이 4월11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4⅔이닝이다. 주로 패전 처리로 나와 1~3이닝만 던졌다. 비록 5경기라고 하지만, 당연히 지칠 수밖에 없었다.휴식 기간 동안 로저스는 3일 퓨처스리그에서 한 차례 실전 투구를 했다. 성적은 3이닝 2피홈런 2실점. 확실히 타자를 압도하던 모습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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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2경기 연속 침묵 깨고 멀티히트
타율이 2할대로 떨어진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모처럼 멀티히트를 쳤다.이대호는 8일 일본 아사히카와 스타르핀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원정 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2할8푼9리로 올라 다시 3할 타율 복귀를 눈앞에 뒀다.이대호는 최근 두 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덕분에 타율도 2할대로 떨어진 상태였다.하지만 부진은 오래 가지 않았다.이대호는 1회초 첫 타석부터 루이스 멘도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2회초에는 1사 만루에서 우익수 희생 플라이를 쳐 타점도 올렸다. 4회초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지만, 6회초 1사 후 2루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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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대표팀 '프리미어12' 예비 명단 발표
야구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12'에 나설 태극전사 예비 명단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거 추신수(33 · 텍사스)와 강정호(28 · 피츠버그) 등 메이저리거들도 일단 이름을 올렸다.김인식 대표팀 감독 겸 기술위원장은 8일 오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오는 11월 프리미어12 예비 명단 4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0일까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에 전할 예정이다.최종 명단은 다음 달 1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45명 중 28명을 추릴 예정이다.예비 명단 중 해외파는 5명이다. 메이저리거 외에 일본에서 이대호(33 · 소프트뱅크)와 오승환(33 · 한신), 이대은(26 · 지바 롯데) 등이다. 일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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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오지환, 이번에는 대표팀 될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된다고 생각했는데…."KBO는 8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야구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 12에 나설 45명의 예비 엔트리를 발표했다. 유격수 부문에서는 김상수(삼성)와 김재호(두산), 그리고 메이저리거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이름을 올렸다.LG 양상문 감독은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예비 엔트리 발표 소식을 접했다.하지만 제자 오지환의 이름은 없었다. 당연히 아쉬움이 남았다. 양상문 감독은 "오지환이 안 됐냐?"라면서 "오지환 정도면 될 만 하다. 이번에는 된다고 생각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오지환은 올해 타율 2할7푼에 홈런 10개를 기록 중이다. 올해 3할2푼1리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김재호보다는 떨어지지만, 김상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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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점 징검다리' 추신수, 멀티출루에 득점까지
'추추 트레인'의 후반기 상승세가 계속됐다. 4경기 연속 안타에 시즌 개인 최고 타율도 경신했다.추신수(33 · 텍사스)는 7일(한국 시각) 미국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원정에 2번 타 우익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의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지난 5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다. 전날 시즌 최고였던 타율을 2할5푼3리에서 2할5푼4리(457타수 116안타)로 올렸다. 또 지난 2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6경기 연속 멀티출루(2번 이상 출루) 행진도 이었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상대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에 1회 1루 땅볼, 4회 루킹 삼진으로 막혔다.하지만 승부처에서 빛났다. 결승점, 쐐기점의 징검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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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전쟁 불리?' KIA, 그래도 유리한 2가지
정규리그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팀당 20경기 안팎의 일정을 남긴 채 시즌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김진욱 전 두산 감독이자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은 잔여 경기와 치열한 순위 싸움에 대해 의미있는 촌평을 내놨다. "상위권 팀은 남은 경기가 적으면 적을수록 좋고, 중하위권 팀들은 최대한 많이 경기가 남았으면 하는 심경일 것"이라는 말이다.순위가 높은 팀은 이미 포스트시즌이 사실상 결정된 만큼 굳이 많은 경기를 치를 필요가 없다. 가을야구를 위한 컨디션과 전력 회복을 위해서는 쉬는 게 낫다. 반면 가을야구 막차를 타기 위해 승률을 끌어올려야 하는 팀들은 기를 쓰고 승수를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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