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금)
검색
골프
야구
국내야구
해외야구
축구
국내축구
해외축구
스포츠
농구
배구
일반
생활체육
헬스
E스포츠·게임
오피니언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포토
해외야구
BASEBALL
'억울한' 김태형 "넥센 도발? 북한도 아닌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PO) 3차전이 열린 13일 목동구장. 경기 전 양 팀 더그아웃의 화제는 신경전이었다. 기자회견에서 나온 두 팀 사령탑의 발언이 불러온 파장이다.일단 11일 2차전 뒤 인터뷰 때 염경엽 넥센 감독의 작심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염 감독은 "깨끗하게 야구하고 싶은데 두산에서 계속 자극한다"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8회 우천 중단 뒤 재개된 가운데 두산의 요청으로 라이트가 꺼진 것과 이후 켜달라는 넥센의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대한 서운한 감정이었다. 여기에 이날 서건창과 두산 오재원의 갈등으로 벤치 클리어링 사태가 벌어진 것도 관련이 있었다.3차전을 앞두고 염 감독은 ...
해외야구
조상우-함덕주, 승부는 3년차 심장에 달렸다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PO) 3차전이 열린 13일 목동구장. 경기 전 두 팀 3년차 불펜 주축들은 저마다 호투를 다짐했다. 넥센 우완 조상우(21)와 두산 좌완 함덕주(20)다.먼저 조상우는 일각에서 제기된 체력 문제에 대해 "전혀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이틀 쉬어서 어깨도 괜찮고 체력도 보충됐다"면서 "남는 게 힘"이라며 씩씩하게 웃었다.조상우는 지난 7일 SK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3이닝 3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이후 10일 두산과 준PO 1차전에서 2이닝 4사사구 1실점으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7일 49개의 공을 던진 뒤 3일 만에 다시 48개의 공을 던지면서 체력...
해외야구
얄밉도록 노련한 두산, 진지해서 답답한 넥센
두산과 넥센은 야구를 잘 하는 팀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두 팀은 리그 정상을 지속적으로 두드려왔다. 지난해까지 번갈아 2년 동안 한국시리즈(KS)에 진출했다. 두산은 최근 10년 동안 7번이나, 넥센은 최근 3년 연속 포스트시즌(PS)에 나섰다.하지만 두 팀의 잘 하는 야구는 스타일이 다르다. 두산은 가장 잘 알려진 슬로건 '허슬두'로 대표되는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와 끈끈한 팀 워크, 탄탄한 수비, 짜임새 있는 공격 등 팀원 전체가 유기적으로 돌아간다. 이에 비해 넥센은 탁월한 기량을 가진 몇몇 스타급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팀을 이끌고, 나머지가 뒤를 받치는 양상이다.넥센은 우직하고, 선이 굵게 힘으로 밀고 나간다고 할까. 괴...
해외야구
추신수, PS 첫 멀티히트 폭발 '3안타 2득점'
'추추 트레인'이 가을야구 첫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로 질주했지만 팀의 승리로 연결되지는 못했다.추신수(33 · 텍사스)는 13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와 아메리칸리그(AL) 디비전시리즈(DS) 4차전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3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득점도 2개나 기록하며 테이블 세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포스트시즌(PS) 통산 5경기에서 나온 첫 멀티히트였다. 추신수는 전날까지 이번 시리즈 1할이 채 되지 않았던 타율 단숨에 2할3푼5리(17타수 4안타)로 올렸다. PS 통산으로는 2할5푼 1홈런 2타점 5득점을 기록 중이다.추신수의 활약에도 텍사스는 4-8로 졌다. 원정 2연승을 거둔 텍사스...
해외야구
선정 기준 다 만족시키고도 못 받는 '최동원상'
지난해 고 최동원을 기리기 위한 최동원상이 처음 만들어졌다. KBO 차원의 공식 시상은 아니지만, 한국판 사이영상으로 불리면서 양현종(KIA)을 제1회 수상자로 배출했다.선정 기준은 6가지로 정했다. 180이닝 이상 던지고, 선발로서 30경기 이상 등판해야 한다. 기록으로는 15승 이상, 150탈삼진 이상, 퀄리티스타트 15회 이상, 그리고 평균자책점은 2.50 이하여야 한다. 단 마무리 투수의 경우에는 40세이브 이상 거두면 후보에 들 수 있다.양현종은 지난해 세 가지 조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면서 수상자가 됐다.하지만 12일 발표된 2회 수상자는 다소 의외였다. 사단법인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12일 선정위원회를 열고 유희관(두산)을 두 번...
해외야구
가을이 싫었던 툴로위츠키, 벼랑 끝 토론토를 구하다
트로이 툴로위츠키(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 유격수다. 올해까지 통산 타율 2할9푼7리에 홈런 193개를 쳤다.하지만 가을만 되면 작아졌다.툴로위츠키는 2007년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를 시작으로 챔피언십 시리즈, 월드시리즈, 2009년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 출전했다. 시즌 도중 토론토로 이적한 올해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에 나서고 있다. 성적은 1~2차전을 포함해 15경기에서 타율 1할7푼9리에 그쳤다. 홈런도 고작 1개에 불과하다. 가을이 싫은 툴로위츠키다.그런 툴로위츠키가 토론토를 구하는 홈런포를 날렸다. 전날 생일을 축하하는 자축포였다.툴로위츠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
해외야구
'충돌 원인?' 오재원-박동원의 포구는 정당했나
연이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 승부 못지 않게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분은 각 팀 야수들의 포구 논란이다.2차전에서 두 팀은 한번씩 논란이 될 만한 포구 장면이 있었다. 상대 주자의 진로를 원천적으로 막아선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큰 화제가 된 것은 역시 8회 두산 2루수 오재원의 동작이다. 8회 무사 1, 2루에서 넥센 서건창의 희생번트 때 오재원은 1루 베이스 커버를 들어왔다. 그러나 두 다리 모두 깊숙하게 들어와 1루를 완전히 막아서는 모양새가 됐다.이에 1루로 뛰던 서건창은 충돌을 피하기 위해 속도를 줄여야 했다. 3루수 허경민의 송구도 2루가 아닌 1루 관중석 쪽으...
해외야구
'강정호 룰 생길까' 어틀리, 거친 슬라이딩으로 2경기 출장 정지
거친 슬라이딩으로 상대 내야수를 다치게 한 체이스 어틀리(LA 다저스)가 결국 징계를 받았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다저스 2루수 어틀리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과 4차전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다.어틀리는 지난 11일 열린 뉴욕 메츠와 디비전 시리즈 2차전 7회말 2루에 슬라이딩하면서 유격수 루벤 테하다에게 부상을 입혔다. 더블 플레이를 막는 슬라이딩으로 경기에서는 아무런 조치 없이, 오히려 테하다가 베이스를 밟지 않았다는 이유로 2루에서 살았다. 하지만 테하다의 우측 정강이뼈가 골절될 정도로 거친 슬라이딩이었다.규정상 문제는 없었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도 "공격...
해외야구
휴스턴, 챔피언십 시리즈 눈앞 '에이스와 미친 8~9번'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휴스턴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 홈 경기에서 선발 댈러스 카이클의 역투를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휴스턴은 1승만 더 거두면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한다.1승1패로 팽팽히 맞선 휴스턴은 에이스 카이클을 또 사흘 휴식 후 마운드에 올렸다. 카이클은 10월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등판에 이어 7일 뉴욕 양키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그리고 이날 디비전 시리즈 3차전까지 열흘 동안 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캔자스시티는 에딘손 볼퀘즈가 선...
해외야구
무엇이 염갈량을 폭발하게 만들었나
두산과 넥센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PO). 스산한 가을비로 기온은 뚝 떨어졌지만 이들 두 팀의 열전이 펼쳐진 잠실벌 그라운드는 오히려 후끈 달아올랐습니다.연이틀 1점차 접전. 가을야구다운 쫄깃한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연이틀 오락오락한 비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만원을 이루진 못했지만 2만여 팬들이 포스트시즌의 묘미를 만끽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여기에 두 팀의 심리전, 혹은 신경전까지 더해져 승부는 더욱 치열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특히 염경엽 넥센 감독은 11일 2차전 뒤 기자회견에서 "야구를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 두산에서 계속 자극을 한다"며 작심한 듯 쏟아...
해외야구
'시즌 첫 불펜 피칭까지' 유희관, 부진 씻고 3차전에서 끝낸다
유희관(두산)은 일찌감치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로 낙점을 받았다. 18승5패 평균자책점 3.94의 시즌 성적만 보면 1차전 선발을 맡아도 이상할 게 없었다. 하지만 1차전에는 더스틴 니퍼트, 2차전에서는 같은 좌완인 장원준이 등판했다.이유는 3차전이 열리는 목동구장 때문. 니퍼트는 목동구장에서 세 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이 무려 9.72였다. 장원준 역시 3이닝 7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유희관도 1경기 6이닝 6실점(5자책)했지만, 그래도 승리가 있었다.물론 유희관이 시즌 막판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무서운 기세로 승수를 쌓아가며 20승에도 도전했던 유희관은 마지막 4경기에서 주춤했다. 1승을 거뒀지만, 6이닝...
해외야구
뿔난 넥센 "자극 되갚자" vs 두산 "예민해져 오해"
▲ 패장 염경엽 넥센 감독=1, 2차전 다 볼넷이 많으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투수들이 조금 더 전체적으로 공격적으로 했어야 했다. 타격의 팀인데 실마리가 안 풀리면서 굉장히 어렵게 가고 있다.목동 가서 다시 넥센다운 야구로 반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하도록 하겠다. 상황은 코너에 몰려 있다.두산에서 자극을 하는데 오히려 3차전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병호의 삼진은 스윙이 아니라 심판이 스트라이크라고 말하더라. 어차피 상황이 넘어갔고 번복이 될 수 없는 상황이라 항의하지 않았다.서건창과 상대 오재원의 실랑이부터 시작해서 조금은 깨끗하게 하고 싶다. 라이트를 크고 켜는 것도 공격에 우선권이 있다고 ...
해외야구
'넥센의 재앙'은 죄다 볼넷에서 비롯됐다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 11일 잠실구장. 경기 전 염경엽 넥센 감독은 전날 1차전 패배에 대해 "볼넷이 많이 이기기 어려웠다"고 되돌아봤다.전날 1차전에서 넥센은 볼넷 7개와 몸에 맞는 공 1개 등 사사구 8개를 허용했다. 반면 두산 마운드는 3개의 볼넷만 내줬다. 특히 승부처 넥센이 앞선 상황에서 잇따라 볼넷으로 내보낸 상대 주자가 득점하면서 패배의 빌미가 됐다.2-1로 앞선 7회 동점 실점의 시발점이 볼넷이었다. 2번째 투수 손승락이 두산 선두 타자 홍성흔을 걸어보낸 뒤 2사 3루에서 정수빈의 2루타로 동점을 내줬다.3-2로 앞선 9회는 조상우가 안타 없이 볼넷 3개, 사구 1개로만 밀어내기...
해외야구
'원조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 업그레드 환상 시구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24)가 2년 만에 한결 더 업그레이드된 환상 시구를 선보였다.신수지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일단 신수지는 홈팀인 두산 팬들에게 "파이팅"을 외쳤다.이어 곧바로 시구 동작에 들어갔다. 신수지는 먼저 두 손으로 땅을 짚고 한 발로 360도 회전을 한 뒤 한 발을 축으로 다른 발로 재차 360도 원을 그린 뒤 공을 던졌다.원조 리듬체조 요정다운 유연한 2회전 동작이었다. 지난 2013년 7월5일 두산-삼성의 잠실 경기에서 화제를 모았던 이른바 '일루전' 시구를 발전시켰다.멋진 시구를 펼친 신수지는 팬들의 환호에 손을 흔...
해외야구
염갈량, 그는 왜 사서 욕을 먹는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PO) 2차전이 열린 11일 잠실구장. 경기 전 염경엽 넥센 감독은 "잘 잤느냐"는 취재진의 안부 인사에 "잘 잤겠습니까? 열불이 나서 못 잤다"고 웃었다.그럴 만했다. 다 잡았던 경기를 내줬기 때문. 넥센은 전날 1차전에서 9회말 2사까지 두산에 3-2로 앞섰다. 그러나 마지막 아웃 카운트 1개를 잡지 못해 승부가 연장으로 흘렀고, 결국 넥센이 10회 끝내기 3-4 패배를 안았다.조상우 등판 시점에 대해 논란이 적잖았다. 넥센은 8회 박병호의 희생타로 3-2로 앞서가자 필승 카드 필승 카드 조상우를 조기 투입했다. 앞서 또 다른 필승조인 한현희의 투구수가 3개밖에 되지 않았던 터였다.조상...
해외야구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많이 본 뉴스
'한화가 설마 외국인 타자 2명?' 페라자+ 리베라토 또는 대체자...'아쿼' 왕옌청 가세로 정식 외국인 투수 1명만 필요, 로테이션 차고 넘쳐
국내야구
"한화, 페라자와 다시 동행한다" 베네수엘라 매체 "신체검사 후 계약할 것" 보도
국내야구
'어떻게 이럴 수 있나? 7억원 파격 연봉 선물했는데 친정을 버리다니'...강백호, 왜 kt를 떠났나
국내야구
'엄상백과 심우준, 떨고 있나?' 박찬호 80억원을 능가하는 '대충격!'...한화, 1년 못했다고 72억원 안치홍 냉정하게 내쳐
국내야구
'얼마요?' 한화, 노시환에게도 통큰 '초대박' 선물하나...2년 '반짝' 송성문 120억 능가 여부 초미의 관심
국내야구
"병역 해결 완료" 롯데의 투수 3명 선택, 즉시전력 확보 전략
국내야구
"최형우 안 잡으면 팀 해체하라" 박찬호에 이어 최형우, 양현종 이탈 가능 루머에 KIA 팬들 '화들짝'...이적 가능성은?
국내야구
'이적 카드 검토 중?' 올해도 최정상급 KIA 최형우, 이번 FA는 다르다...어디를 택할까
국내야구
'산토끼 놓치고, 집토끼도 달아났다' 왜 다들 kt를 꺼릴까? 박찬호에 이어 강백호도 외면, 박해민과 김현수도 못잡나
국내야구
가나 감독 "한국, 일본 수준 못 미쳐"...브라질 꺾은 일본 높이 평가
국내축구
facebook
NAVER cafe
NAVER Blog
Youtube
Kakao Story
쇼!이슈
에스파 윈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
Kpop
송지우, ‘사랑의 안단테’서 로코 도전
영화드라마
브브걸, 첫 팬 콘서트 개인 포스터 공개...4인 4색 매력 발산
Kpop
여자아이들 첫 유럽 투어 성황
Kpop
아이유, 데뷔 15주년 팬 콘서트 연다
Kpop
마니아툰
[마니아툰] 대한민국vs중국, 아시안게임 8강서 격돌
국내축구
[마니아툰] 이강인, 한 달만에 실전 경기 복귀!
해외축구
[마니아툰] 샌디에이고의 '맥가이버칼, 김하성'
해외야구
[마니아툰] 배드민턴 안세영, 이제 그랜드슬램 꿈꾼다
일반
[마니아툰] 류현진, 슈어저와 맞대결 예정
해외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