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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다저스행 결정? 다저스, 조 켈리에 오타니 등번호 17번 양보 의사 타진...켈리 "영광이다" 수락
오타니 쇼헤이의 행선지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기우는가?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8일(한국시간) 다저스가 베테랑 구원투수 조 켈리에게 전화를 걸어 오타니에게 등번호 17번을 양보할 수 있는지 물었다고 보도했다. 최근 연봉 800만달러에 다저스와 계약한 켈리는 "오타니를 위해 등번호를 바꾸게 돼 영광"이라며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팅게일은 "이 사실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라는 질문에 모 구단 단장은 "오타니가 다저스에 올 것이라고 정말로 믿지 않았다면 선수에게 등번호를 바꾸라고 요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한편, 시카고 컵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타니 영입전에서 철수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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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미네소타 갈 것" 제이스저널 "류현진, 토론토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 많아"
류현진이 미네소타 트윈스로 갈 것으로 예상됐다.제이스저널은 7일(한국시간) FA가 된 전 토론토 선수들의 행선지를 예상하면서 류현진은 미네소타에 적합하다고 주장했다.제이스저널은 "미네소타는 선발 투수인 소니 그레이와 마에다 켄타를 모두 FA로 잃었다. 류현진은 팀의 단기 가치 창출원이 될 수 있다"며 "이는 미네소타가 최근 몇 년 동안 그레이, 마에다 켄타, 딜런 번디, 마이클 피네다, 리치 힐 등 탄탄한 이력을 갖춘 29세 이상의 베테랑 선발 투수들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또 "미네소타의 수비가 리그 전체 수비율 4위, 팀 DRS 9위라는 점에서 류현진의 인플레이 볼 유도 능력과도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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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무국, 김하성 '공갈 vs 폭행' 논란 조사하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갈 vs 폭행'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다.연합뉴스 등 언론들에 따르면, 김하성은 함께 뛰었던 후배 야구 선수 A씨로부터 "2년간 지속적으로 협박 당했다"며 A씨를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김하성은 2년 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도중 A씨와 몸싸움을 벌였고 이후 A씨에 거액의 합의금을 건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하성 측은 이어 A씨가 합의금을 받은 후에도 지속적으로 추가금을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A 씨 측도 반격에 나섰다. SBS에 따르면, 은퇴 후 김하성이 소속됐던 매니지먼트 회사에 입사해 로드매니저 역할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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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는 베네수엘라 체질?' 타율이 0.414, 출루율 0.514, OPS는 1.204...아쿠냐 주니어도 홈런포 '펑펑'
야시엘 푸이그의 적응력이 눈부시다.도미니카 윈터리그 시즌 중 베네수엘라로 날아간 푸이그는 소속팀 티부로네스 델 라 구아이라에서도 펄펄 날고 있다.베네수엘라 윈터리그 8경기에서 푸이그는 29타수 12안타로 0.414의 타율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0.514다. 두 타석 중 한 번 출루한 셈이다. OPS는 무려 1.204에 달한다.푸이그는 당초 멕시코에서 뛸 예정이었으나 선수 등록 문제로 베네수엘라로 행선지를 틀었다.푸이그와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메이저리그 2023 내셔널리그 MVP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도 강타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아쿠냐 주니어는 12경기에서 50타수 21안타로 0.420의 타율을 기록했다. 홈런도 5개나 쳤다.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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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도 안 되고 있는 FA 최지만은 언제 쯤 행선지 결정? 15개 팀 1루수 또는 지명타자 필요, 1루수는 6개
온통 이정후와 류현진에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정후는 포스팅 전부터 미국 언론들이 관심을 보였다. 포스팅 이후에는 거의 매일 그를 언급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파전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류현진은 가끔 언급되고 있다. 토론토 잔류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고 베테랑 투수가 필요한 스몰 마켓 팀행 소문도 있다.고우석은 이정후에 비해 인지도가 낮지만 포스팅 이후 서서히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위기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논의를 했다는 보도도 나왔다.하지만 처음으로 FA가 된 최지만에 대한 기사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아직 순서가 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 최지만은 1루수 FA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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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구단' 메츠 구단주 코헨, 일본 날아가 야마모토 만났다...3억 달러 소문 야마모토, 이번 주말 미국행
뉴욕 메츠의 구단주 스티브 코헨이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디애슬레틱의 윌 새먼은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코헨이 지난주 야마모토를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날아갔다고 리그 소식통이 전했다"고 적었다.또 "야마모토가 이번 주말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리그 소식통이 확인했다"고 덧붙였다.코헨 구단주가 야마모토를 만나기 위해 직접 일본에 간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코헨이 야마모토 영입 경쟁에서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당초 메츠는 이번 오프시즌에서는 대형 계약을 맺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코헨이 거액의 투자에도 부진하자 실망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야마모토의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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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석 깔렸다' 샌디에이고, 외야수 소토와 그리샴 모두 양키스로 트레이드...이정후 영입 가속화할 듯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한꺼번에 외야수 후안 소토와 트렌트 그리샴을 정리했다.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7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소토와 그리샴을 뉴욕 양키스로 보내는 패키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또 잭 커리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이 패키지 트레이드로 양키스부터 5명의 선수를 받을 것이라고 알렸다. 마이클 킹, 드류 소프, 조니 브리토, 랜디 바스케스, 카일 히가시오카가 그들이다.이들의 트레이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조만간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소토는 양키스의 우익수를 맡을 것으로 보이고, 전날 영입한 알렉스 버두고는 좌익수 또든 중견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샴은 애런 저지와 버디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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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양키스행 물건너가나? 양키스, 외야수 버두고 영입...소토 협상도 재개
뉴욕 양키스는 이번 오프시즌 때 외야수 2명을 보강할 계획이었다. 코디 벨린저, 후안 소토가 영입 대상이었다. 이정후 이야기도 나왔다.그런데 난데없이 라이벌 팀인 보스턴 레드삭스와 트레이드로 알렉스 버두고를 영입했다.양키스는 버두고를 데려오기 위해 투수 3명을 보스턴에 줬다. 이제 한 명이 남았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양키스는 소토 영입을 위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협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소토가 양키스로 가면 이정후의 양키스행은 사실상 무산된다.사실 이정후의 양키스행 가능성은 처음부터 그리 크지 않았다. 양키스는 당장 우승이 목표인 팀이다.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말이다. 당연히 메이저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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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고우석 논의했다"(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MLBTR "마츠이보다 저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고우석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의 데릭 구드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고우석은 국제 FA 시장에서 마츠이 유키와 함께 세인트루이스가 논의한 구원 투수다"라고 전했다.이에 MLBTR은 "고우석이 마츠이와 같은 수준의 계약을 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세인트루이스는 2명의 불펜 요원을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세인트루이스는 마무리 투수가 필요한 구단이다.마츠이는 최근 3년간 평균자책점이 1점대를 기록한 NPB의 대표적인 마무리 투수다.세인트루이스의 현 마무리 투수는 라이언 헬슬리(29)로 2023시즌 33경기에 등판해 14세이브,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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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포스팅한 처남과 매제 사이 이정후와 고우석, MLB 같은 팀에서 뛸 가능성은?...다저스 등 9개 팀이 외야수와 구원투수 동시 필요
처남 매제 사이인 이정후와 고우석이 같은 날 메이저리그에 포스팅했다.이들은 5일 동시에 포스팅해 30일 동안 메이저리그 팀들과 협상을 벌이게 된다. 동시에 포스팅한 것도 눈길을 끌지만, 이들이 메이저리그 같은 팀에서 뛸 가능성은 없을까?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이정후는 외야수이고 고우석은 구원 투수다. 고우석은 한국에서는 마무리로 활약했지만 빅리그에선 일단 셋업맨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크다.빅리그에는 외야수와 불펜 강화를 동시에 꾀하려는 팀이 적지 않다. 미국 매체들의 보도 내용을 종합하면, 이번 오프시즌에 외야수와 구원투수를 동시에 보강해야 할 팀은 약 9개에 달한다.LA 다저스를 비롯해 뉴욕 양키스,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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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출신 알테어, 멕시코서 푸이그와 한솥밥 먹을 뻔...멕시코 퍼시픽리그 강호 나란헤로스 데 에르모시요와 계약
전 NC 다이노스 거포 애런 알테어(32)가 멕시코로 날아갔다.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를 상대로 홈런을 쳐 유명세를 탓던 알테어(32)는 최근 멕시코 퍼시픽리그의 강호 나란헤로스 데 에르모시요와 계약했다.나란헤로스 데 에르모시요는 야시엘 푸이그가 가려고 했던 팀이다. 푸이그는 선수 등록 문제로 나란헤로스 데 에르모시요 입단이 무산됐다. 멕시코행이 불발되자 푸이그는 현재 베네수엘라 원터리그에서 뛰고 있다.알테어는 나란헤로스 데 에르모시요 유니폼을 입고 5경기에 나서 0.308의 타율을 기록했다. 볼넷을 5개나 얻었고 2루타 2개를 쳤다.알테어는 2020년과 2021년 KBO리그의 NC 다이노스에서 뛴 독일계 미국인 외야수로, NC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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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붙어보자!' 김하성, 내년 무키 베츠와 2루수 골드 글러브 경쟁...로버츠 감독 "베츠가 우리 2루수가 될 것"
무키 베츠(LA 다저스)가 고정 2루수가 될 전망이다.MLBTR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5일(한국시간) '하이 히트'에 출연, MLB 네트워크의 알라나 리조에게 "등번호 50번 베츠가 우리의 고정 2루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츠는 “그는 우익수 골드 글러버였다. 하지만 2루수 역할을 한다면 더 많은 게임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제이슨 헤이워드와 계약을 맺고 그를 우익수로 내보내 우완 투수와 대결하게 하는 것이 우리 구단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다"고 했다.베츠는 2023시즌 우익수를 비롯해 2루수, 유격수로 뛰었다.2루수에서 DRS 6과 UZR 1을 기록, 평균 이상의 수비수로 평가받은 베츠는 그러나 스탯캐스트의 OAA는 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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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팟' 페디, 1000만 달러 이상에 MLB 복귀 '임박'...MLB닷컴 파인샌드 "불특정 팀과 2년 계약 합의"
FA 우완 투수 에릭 페디가 결국 KBO를 떠나는 모양새다.MLB닷컴의 마크 파인샌드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페디의 MLB 복귀 소식을 알렸다.파인스타인은 "페디가 불특정 팀과 2년 계약에 거의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연봉 5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계약이 성사되면 페데는 한국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메이저로 복귀하게 된다.페디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부진한 우완 선발 투수였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빅리그 454.1이닝을 던졌고, 방어율 5.41, FIP 5.17, WHIP 1.52를 기록했다. 또 1.55HR/9의 낮은 비율을 기록했고 삼진율은 17.5%로 20%에 훨씬 못 미쳤다.그러나 2023년 KBO NC 다이노스에서 180.1이닝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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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됐고요' 챔피언의 여유인가? 30개 구단 중 가장 한가한 텍사스, '현상유지' 기조로 변환...뎁스만 강화"
2023 월드시리즈 우승 팀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번 오프시즌에서는 너무 조용하다.MLB닷컴이 4일(한국시간) 텍사스가 리빌딩에서 현상유지로 기조를 바꿨다고 보도했다.MLB닷컴에 따르면, 2021년 이맘때 텍사스는 FA로 코리 시거, 마커스 세미엔 및 존 그레이에게 5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2022년 12월 첫째 주 말까지 구단은 제이콥 디그롬과 장기 계약을 마쳤고, 12월 말에는 앤드루 히니, 네이선 이오발디와의 계약도 마무리했다. MLB닷컴은 "이 같은 공격적인 투자 덕에 텍사스는 프랜차이즈 역사상 첫 번째 월드 시리즈 타이틀을 획득했다. 하지만 이번 오프시즌에도 큰 지출이 계속될 것 같지 않다"고 했다.그러면서 텍사스 선수 층을 살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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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잘 키운' 키움 히어로즈, 33억 투자해 최대 201억 챙길 수 있어...김하성의 60억원보다 3배 이상 많아
김하성은 지난 2021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 현 MLB 포스팅제 하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552만5천달러(당시 약 60억원)의 포스팅비를 챙겨줬다.3년 후 이정후는 최대 1537만5천달러(약 201억 원)를 키움에 선사할 전망이다. 김하성의 포스팅비보다 3배가 넘는 금액이다.MLBTR은 이정후가 5년 5000만 달러(약 653억원)에 계약할 것으로 전망했고, 디애슬레틱은 4년 5600만달러(약 731억원), ESPN은 5년 6300만달러(약 823억원), CBS스포츠는 4+2년 9000만달러(약 1175억원)를 예상했다.KBO와 메이저리그가 맺은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르면, 2500만달러(약 327억원)까지는 20%, 2500만달러부터 5000만 달러까지는 17.5%, 5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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