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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타율 낮지만 볼넷, 도루, 3루타 부문 팀 내 1위...전체 WAR 팀내 공동 3위, 수비 WAR 2위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5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1타수 무안타로 타율이 0.207로 내려갔다. 하지만볼넷을 3개나 얻었다.타율 부문만 놓고 보면 팀 내 8위다. 사실상 제일 낮다. 하지만 다른 부문에서는 180도 이야기가 달라진다.볼넷 부문은 26개로 1위다. 주릭슨 프로파보다 6개나 많다.또 도루 부문도 8개로 1위다. 3루타 부문에서도 2개를 쳐 1위에 올라 있다.득점 부문에서는 22개로 4위이고 타점은 21개로 6위다. 3위와는 불과 2개 차이다.홈런 부문도 5개로 공동 4위에 올라있다.출루율은 0.326으로 5위다.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 부문에서도 전체 1.1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팀 내 공동 3위에 올라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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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참 어렵네!' 마차도, 9회말 1사 만루 역전 기회서 병살타...'부상 투혼' 김하성은 3볼넷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약한 모습 보여줄 수 없다는 듯 손등 통증을 참고 출전을 강행, 3개의 볼넷을 얻었다.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1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3출루 덕에 출루율이 0.326으로 올랐다. 타율은 0.207로 소폭 낮아졌다.김하성은 1-1로 맞선 3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콜로라도 선발 투수 다코타 허드슨의 바깥쪽 낮은 변화구를 건드렸다가 2루수 뜬 공으로 잡혔다.그러나 1-5로 뒤진 5회말 2사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4-5로 추격한 7회 말에서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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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는 올스타가 될 수 있는 유일한 화이트삭스 선수" 포브스 "그의 성공은 트레이드해야 함을 의미"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성공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그를 트레이드해야 함을 의미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미국 유명 경제지인 포브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부상이나 예상치 못한 일이 없다면 페니는 올스타 팀의 유일한 화이트삭스 대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때까지 그가 다른 곳에서 뛰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그렇다"고 했다. 포브스는 "화이트삭스는 이번 시즌에 재앙을 맞이했지만 유일하게 밝은 점 중 하나는 선발 투수 페디였다"며 "한국에서 뛴 그는 이번 오프시즌에 화이트삭스와 2년 계약을 맺었지만 그곳에서 시즌을 마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예측했다.올 시즌 페디는 8차례 선발 등판해 3.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45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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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빈 감독 "수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어깨 탈구 이정후, 6~8주만 결장하나?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이 이정후가 수술까지는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셨다.머큐리 뉴스에 따르면 멜빈 감독은 14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앞서 어깨가 탈구된 이정후의 수술 여부에 대해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현 시점에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머큐리뉴스는 수술할 경우 이정후는 시즌아웃되고 그렇지 않으면 6~8주 결장할 것이라고 했다.이정후는 14일 팀의 수석 정형외과 의사인 아키즈키 켄을 만나 부상당한 왼쪽 어깨에 대한 소견을 들을 것으로 알려졌다.이정후는 13일 신시내티 레즈전 수비 때 외야 펜스와 부딪혀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다.멜빈 감독은 "이 문제를 처리하는 데는 시간이 조금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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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젤리 밀수' 브룩스, 박효준보다 먼저 먼저 빅리그 재입성한다...16일 휴스턴전 선발 등판
전 KIA 타이거즈 에이스 애런 브룩스가 빅리그에 콜업된다.MLB닷컴의 마틴 갤레고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브룩스의 콜업 예정 사실을 알렸다.갤레고스는 "애런 브룩스(맞다. 그 브룩스)는 16일 오클랜드 선발 등판을 위해 트리플A에서 올라온다"라고 적었다.갤레고스는 "좌완 투수 켄 왈디척이 16일 팔꿈치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브룩스가 왈디척 대체 투수가 되는 셈이다.브룩스는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에서 박효준과 함께 뛰고 있다.올 시즌 성적은 1승 6패에 4.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브룩스는 지난 11일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 록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 록 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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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악재' 어깨 탈구 이정후, 결국 부상자 명단 등재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샌프란시스코 크로니컬의 수잔 슬러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샌프란시스코가 이정후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알렸다. 이정후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하지만 수비 중 부상을 입고 일찍 교체됐다.1회초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쫓아가던 이정후는 공을 잡으려고 점프했으나 펜스와 충돌한 뒤 그대로 쓰러졌다. 어깨 통증을 호소한 이정후는 곧바로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됐다. 처음에는 진단 결과 왼쪽 어깨 염좌인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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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강타' 김하성, 정상 출전! 콜로라도전 9번타자 유격수 선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정상적으로 출전한다.샌디에이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김하성은 9번 타자 유격수로 이름을 올렸다.김하성은 13일 LA 다저스전에서 워커 뷸러의 시속 152km짜리 강속구에 왼쪽 손목이 맞았다. 이후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이후 수비 때 교체됐다.다행히 X-레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김하성은 이번 시즌 후 FA 시장에 나온다.4년 전 4년 2800만 달러라는 '헐값'에 계약한 그는 이번에는 제대로 '잭팟'을 터뜨리겠다고 벼르고 있다.김하성의 가치에 대한 미국 언론 매체들은 예상은 1억2천만 달러에서 2억 달러로 다양하다. 1억 달러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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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연봉이 기가 막혀...10억 3천만 원이 1억5백만 원으로 '둔갑'...메이저리그에서 마이너리그 옵션 때문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연봉이 10분의 1로 대폭 줄었다.배지환은 시즌 전 피츠버그와 2024 연봉으로 75만5천 달러(10억 3천만 원)에 계약했다.하지만 배지환은 4월 17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강등됐다. 스포트랙에 따르면 이 때문에 트리플A로 가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급여인 7만7121 달러(1억500만원)로 조정됐다. 다만, 메이저리그로 콜업되면 그 날부터 메이저리그 계약에 따른 급여를 받게 된다.따라서 하루라도 빨리 빅리그로 콜업돼야 한다.배지환은 트리플A에서 21경기에 나서 타율 0.355를 기록했다. 홈런은 3개이고 OPS는 1.005다.하지만 피츠버그는 계속 배지환의 콜업을 미루고 있다.피츠버그는 얼마 전 트리플A에서 배지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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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누구?' 175타점 페이스 오수나, 사상 최초 DH MVP 노리는 오타니에 도전...홈런 12개+타율 0.326
모두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사상 최초 지명타자(DH) MVP를 얘기하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마르셀 오수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확하게는 오타니가 오수나에게 도전하는 모양새다.오수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올 시즌 37경기에 모두 출전한 오수나의 타점은 40개로, 무려 175타점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타율도 0.326에 12개의 홈런을 쳤다. 출루율은 0.404, 장타율은 0.643, OPS는 1.042다. 타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고, 홈런도 공동 2위다.오타니는 13일 현재 타율 0.35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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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날'에 이 무슨 '날벼락'? 이정후, 어깨 탈골 '시즌아웃' 위기...김하성은 FA '대박' 앞두고 뷸러 강속구에 손목 맞아
'코리안 듀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 어머니날'에 동반 부상을 입었다.이정후는 시즌아웃 위기에 처해질 지도 모르게 생겼다.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수비 중 부상을 입고 일찍 교체됐다.1회초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쫓아가던 이정후는 공을 잡으려고 점프했으나 펜스와 충돌한 뒤 그대로 쓰러졌다. 어깨 통증을 호소한 이정후는 곧바로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됐다. 처음에는 진단 결과 왼쪽 어깨 염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어깨 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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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스럽다!' 스탠튼 배트 스피드가 무려 시속 130km...221명 중 타격왕 아라에즈 꼴찌, 이정후 152위, 김하성 193위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의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시속 119.9마일(193km)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가장 강력한 홈런이었다. 당시 배트 스피드는시속 83.7마일((135km)이었다.MLB 통계업체인 베이스볼 세이번트에 따르면 스탠튼의 배트 스피드가 올 시즌 가장 빠르다. 12일까지 그의 평균 배트 스피드는 시속 80.6마일(130km)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 오닐 크루즈(피츠버그 파이리츠)의 77.7마일(125km)보다 5km 빠르다.스탠튼은 13일 현재 타율 0.230에 홈런 8개를 기록했다. 크루즈는 0.256의 타율에 7개 홈런을 쳤다.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평균 배트 스피드는 75.4마일(121km)로 19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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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 고우석, 빅리그 가는 길 '꽃길 아닌 가시밭길'...트리플A서 7명과 경쟁 중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 소속의 고우석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언의 위너 파크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오마하 스톰 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고우석의 투구수는 17개(스트라이크 10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94.4마일(152km)이었다.고우석은 이에 앞서 9일 경기에서도 트레이드 이후 첫 등판, 1.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처리했다.이로써 마이애미 이적 후 2경기 연속 무실점이자 더블A 포함 마이너리그 최근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빅리그 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하지만 현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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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시즌아웃 위기" MLBTR "MRI 결과 어깨 탈구 심할 경우 시즌 위태롭게 할 수 있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아웃 위기에 처해질 지도 모르게 생겼다.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하지만 수비 중 부상을 입고 일찍 교체됐다.1회초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쫓아가던 이정후는 공을 잡으려고 점프했으나 펜스와 충돌한 뒤 그대로 쓰러졌다. 어깨 통증을 호소한 이정후는 곧바로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됐다. 처음에는 진단 결과 왼쪽 어깨 염좌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밥 멜빈 감독은 "어깨 탈골이다"라고 수정 발표했다고 MLBTR이 전했다.MLBTR은 "이정후는 부상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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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뻔뻔한...' 뷸러, 김하성 직구로 손목 골절시킬 뻔 해놓고 "고무적인 면 있어"...복귀 후 2차례 등판 모두 '낙제점'
'파이어 볼러' 워커 뷸러(LA 다저스)가 두 번째 등판에서도 혼쭐이 났다.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2년여 만에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 워커는 4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그러나 성공적인 복귀전이었다는 분위기가 주를 이뤘다. 기를 살려주기 위한 형식적 수사였다.13일 워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다시 선발로 등판했다.하지만 1회 백투백 홈런을 두들겨 맞는 듯 3.1이닝 동안 5피안타 3실점으로 또 부진했다. 특히 4회에서는 김하성에 시속 151km짜리 강한 싱커를 몸쪽으로 던져 김하성은 왼쪽 손목을 강타했다.김하성은 한동안 고통스러워했다. 1루에 나가기는 했으나 수비 때 교체되고 말았다. X-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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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MLB서도 부상 '흑역사' 쓰나? 발등 부상서 복귀 직후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혀 어깨 염좌로 장기 이탈 우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KBO리그에서도 크고 작은 부상으로 고생했다. 수술도 2차례나 받았다.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시절인 2018년 6월 1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린드블럼을 상대로 무사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를 친 후 3루까지 뛰다 왼쪽 어깨 부상을 입었다. 결국 왼쪽 어깨 관절 와순 파열로 수 주 결장했다.이어 10월 20일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뜬 공 타구를 슬라이딩으로 무리하게 잡다가 왼쪽 어깨 관절와순 손상을 입고 왼쪽 어깨 전하방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았다.2021년 8월 14일 두산전에서 3안타를 기록한 후 15일 경기에서는 옆구리 통증으로 휴식을 취했는데, 검사 결과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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