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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심성 디아즈, 전반기 30홈런-100타점 '전인미답' 도전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28)를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이 경외감 그 자체다. 2025시즌 KBO리그 홈런왕 트로피에 벌써부터 이름 '디아'까지 새겨놨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그의 홈런 행진이 무섭다.디아즈는 18일 대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멀티홈런으로 팀을 극적인 승리로 이끌었다.0-3으로 뒤진 6회 2사 2루 상황에서 시즌 26호 2점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디아즈는 3-3 동점이 된 연장 10회말 1사 1, 2루에서 두산 마무리 김택연을 상대로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끝내기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것이다.이날 시즌 27호 홈런을 작성한 디아즈는 홈런 부문 2위인 LG 트윈스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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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레예스 대체 '현역 빅리거' 가라비토 영입...연봉 35만 달러 계약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부상으로 이탈한 데니 레예스를 대신해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우완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29)를 영입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삼성은 가라비토와 올 시즌 남은 기간 연봉 35만6천666달러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발등 피로골절로 한국을 떠난 레예스의 공백을 메우게 된 가라비토는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현재도 활동 중인 '현역 빅리거'다.작년 메이저리그 무대에 첫 발을 디딘 가라비토는 올해도 3경기 등판 경험을 쌓으며 최고 무대에서 검증받은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키 183cm, 몸무게 100kg으로 투수로서는 중간 정도 체격이지만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51.4km에 달하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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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432도루' 박해민, '12시즌 연속 20도루 신기록..."500도루 노려"
박해민(35·LG 트윈스)이 가장 깊은 애정을 느끼는 기록은 도루다.도루를 더 자주 하려면, 출루율을 높여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만난 박해민은 "12시즌 연속 20도루를 꼭 달성하고 싶었는데, 정말 영광"이라며 "김일권 선배의 5회 연속 도루왕, 전준호 선배가 보유한 통산 최다 도루(549개) 기록에도 도전할 것이다. 당연히 대기록에 다가서려면 자주 출루하고, 타율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박해민은 17일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 7회말 볼넷으로 출루해 2루를 훔치며 시즌 20도루를 채웠다.2014년 시작한 연속 20도루 행진을 12시즌째 이어가며, 정근우(은퇴)가 보유했던 11시즌 연속 20도루 기록을 경신했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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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이후 타율 3할9푼7리' LG 신민재, 17경기 연속 안타
5월 11일 0.191까지 떨어졌던 신민재(29·LG 트윈스)의 시즌 타율이 6월 18일 경기가 끝난 뒤에는 0.285까지 올랐다.신민재의 타격감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LG의 1번 타자 고민도 크게 줄었다.신민재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2볼넷 3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도루도 1개 올렸다.난타전이 벌어진 경기에서 신민재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8-8로 맞선 9회말 1사 1루에서 신민재는 NC 마무리 류진욱의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쳤다.신민재의 이날 3번째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이어간 LG는 송찬의의 끝내기 내야 땅볼로 9-8,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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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포크볼 마무리' 롯데 김원중의 대변신...KBO 통산 11번째 150세이브 달성
롯데 자이언츠의 든든한 마무리 김원중이 KBO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김원중(32)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KBO리그 통산 11번째 150세이브 달성의 주인공이 됐다.김원중은 팀이 6-3으로 앞선 8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등판해 채은성을 삼구삼진으로 제압하며 8회의 마운드를 지켰다. 9회에도 이상혁, 이도윤, 황영묵을 차례로 상대해 완벽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광주 동성고 출신인 김원중은 2012 KBO 드래프트에서 롯데로부터 1라운드 전체 5순위 지명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발을 디뎠다. 당시에는 선발 투수였다.재활과 군 복무를 거쳐 2015년 1군 데뷔를 한 그는 2017년부터 본격적인 선발진 기회를 잡았다.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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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극적 승부' LG, 끝내기 땅볼로 NC 격파...한화와 0.5경기 차
2위 LG 트윈스가 9회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선두 한화 이글스를 0.5게임 차로 추격했다.LG는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9-8로 물리쳤다.8-8로 맞선 9회말 LG는 1사 후 박해민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신민재가 우전 안타로 1, 3루 기회를 이어갔다.8회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은 송찬의가 유격수 앞 땅볼을 친 뒤 전력 질주했다.NC 유격수 김주원이 공을 한 번에 잡지 못하면서 2루로 향하는 신민재만 포스아웃되고 송찬의는 1루에서 살았다.LG에 귀한 1승을 안긴 끝내기 땅볼이었다.끝내기 땅볼은 올 시즌 1호이자, KBO 통산 16번째다. 송찬의에게도 첫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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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 너란 남자...' '여권은 이미 강탈됐다!'...홈런 27개로 56개 페이스, 이승엽 한 시즌 최다 홈런 경신도 가능!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이승엽의 대기록을 깨트릴 기세다.디아즈는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추격의 투런포에 이어 연장 끝내기 3점호를 터뜨렸다. 시즌 26호와 27호 대포였다. 삼성은 디아즈의 원맨쇼에 힘입어 6-3으로 승리했다.디아즈의 홈런 페이스는 2003년 이승엽의 56개 홈런 페이스와 비슷하다. 22년만에 갈아치울 수도 있다.디아즈의 올시즌 페이스는 56개다. 이승엽의 대기록과 같다. 디아즈는 71경기서 타율 0.302 27홈런 79타점 44득점 장타율 0.647 출루율 0.361 OPS 1.008 득점권타율 0.360을 기록했다. 홈런-타점-장타율 1위, 최다안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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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타율 3할5푼' 롯데 박재엽...1군 첫 선발서 3점 홈런
롯데 자이언츠의 신예 포수 박재엽이 1군 첫 선발 출장에서 감동적인 홈런 데뷔를 장식했다.박재엽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말 선제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8번 타자 포수로 첫 선발 출장한 박재엽은 2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 엄상백을 상대로 볼카운트 1-0에서 나온 두 번째 공인 132km 체인지업을 좌측 담장 너머로 날려 보냈다.작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34순위로 지명된 박재엽은 지난 4월 4일 두산전과 5월 29일 삼성전에서 경기 후반 교체로 1군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당시 2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2군 퓨처스리그에서는 38경기 출전해 타율 3할5푼, 4홈런, 22타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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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 LG 함덕주, 두 번째 재활 등판도 무실점...7개월 만에 1군 복귀 신호
LG 트윈스 왼손 구원투수 함덕주가 수술 후 재활 등판에서 연속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함덕주(30)는 18일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 홈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7회초 마운드에 선 함덕주는 첫 상대 이승현을 유격수 땅볼로 깔끔하게 처리했다.다음 타자 장규현에게는 볼넷을 허용했지만 김인환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내고 허인서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안정적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총 23개 구종을 던진 함덕주는 투구 내용에서도 큰 무리가 없는 모습을 보였다.함덕주는 작년 11월 왼쪽 팔꿈치 주두골 골절 핀 제거 및 골극 제거 수술을 받고 긴 재활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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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향한 페이스 조절' LG, 불펜 5명 완성에 관리 모드...염경엽 감독 '연투 최소화...7월엔 필승조 완전체'
LG 트윈스가 불펜 전력이 올 시즌 최고 수준에 도달한 시점에서 투수진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최종 우승을 위한 전략적 운영에 나선 것이다. 16일 기준 LG의 불펜진은 개막 이후 가장 두툼해진 상태다. 정우영, 이지강, 박명근, 김진성, 유영찬 등 5명의 투수가 필승 계투조로 1군에 등록돼 있다. 성동현은 6월 구원 등판 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감을 보였고, 신인 김영우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2군에서 조율 중인 함덕주와 17일 군 제대하는 이정용까지 가세하면 LG 마운드는 완성형에 가까워진다. 시즌 절반을 소화하며 순위권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는 시점에서 LG는 한화에게 1위 자리를 내준 상황이다.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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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문제? 홈런타자 '이대호'가 없다! 레이예스가 8개로 최다...삼성 디아즈는 벌써 25개, 팀 홈런도 꼴찌
'톤동' 김태형 감독은 고민해야 한다. 팀에 '이대호' 같은 홈런타자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 빅터 레이예스의 8개가 가장 많다. 나승엽이 7개로 뒤를 잇고 있다.롯데는 팀 타율에서 10개 팀중 1위다. 0.284다. 그러나 홈런의 경우 최하위다. 41개다. 삼성 라이온즈는 77개로 1위다. 롯데는 이대호가 은퇴한 후 홈런타자가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대호는 롯데에서만 16시즌을 뛰며 2006년 타격 3관왕, 2010년 9경기 연속 홈런 등 인상적인 기록들을 남겼다.새로운 홈런 타자가 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유망주들이 있지만, 이대호만큼의 임팩트를 보여주는 선수가 아직 나타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은 계속되고 있다.외국인 타자 레이예스는 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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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18경기→올해 350경기' 프로야구 600만 관중, 68경기 단축...'169경기 매진'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역대 최소 경기 600만명 관중을 돌파하며 연일 신바람을 내고 있다.17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에 총 7만7천583명이 입장해 올 시즌 누적 관중 수는 604만6천360명이 됐다.정규 시즌 일정 48.6%에 해당하는 350경기 만에 600만 관중을 넘긴 KBO리그는 종전 기록(2024년 418경기)을 크게 앞당겼다.이런 추세라면 지난 시즌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의 시즌 관중 1천만명 돌파에 이어 올해는 1천200만명도 넘길 가능성이 크다.올해 경기당 관중 수는 1만7천275명이다. 지난 시즌 같은 경기 수 기준 1만4천716명보다 17% 늘어난 수치다.350경기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69경기 입장권이
국내야구
"초구는 직구" 약속 지킨 키움 정세영, 프로 데뷔전 1이닝 무실점 성공...오래 남는 게 목표
지난 12일 처음으로 1군에 올라온 신인 좌완투수 정세영(18)이 17일 고척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1군 생활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밥도 맛있고, 분위기도 다르고. 역시 1군은 다르다"며 소박한 답변을 내놓았다. 정세영은 마운드에 올라가면 신인답게 패기 있게 적극적으로 대결하겠다며, 초구는 직구를 던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상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키움에 입단한 정세영은 신장 177cm로 투수치고는 크지 않은 체구다. 최고 구속도 시속 140km 초반대로 지명 순위는 8라운드까지 밀렸지만, 위축되지 않고 타자에게 정면승부를 펼칠 줄 아는 선수다. 좌완투수가 1군에서 살아남으려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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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위 행진 발목 잡는 '부상 악재'...문보경·딘 4타수 무안타 침묵, 이번 주가 분수령
LG 트윈스가 시즌 중반 내야진의 연쇄 부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선수단 말소가 필요한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정상적인 경기력 발휘를 방해하는 크고 작은 통증들이 내야수들을 괴롭히고 있다. 주전 3루수 문보경은 무릎 통증을 안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3루 수비 출전 횟수가 급격히 감소한 문보경은 염경엽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관리 하에 주로 지명타자로 기용되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하지만 초여름 체력전에 돌입한 LG로서는 지명타자를 문보경에게만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염 감독은 "문보경이 주당 1~2차례는 3루 수비에 나서야 한다"며 점진적으로 원래 포지션에 투입하고 있다. 반대편 코너인 1루에서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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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타격 부진의 롯데, 김태형 감독 "부상 핑계 안 대...최선 다해 이겨야"
롯데 자이언츠 타선이 19연속이닝 동안 득점포를 터뜨리지 못하는 극심한 침묵에 빠졌다. 롯데는 17일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0-6으로 완패했다. 이날 롯데 타자들은 완봉 행진을 이어간 한화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를 상대로 8회말까지 고작 안타 3개만 만들어냈다. 볼넷 하나도 얻어내지 못했다. 와이스가 8이닝 무실점 호투를 마친 후 등판한 김종수에게서는 안타 1개를 추가했지만,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롯데 타선의 무득점 행진은 14일 인천 SSG전 9회초부터 시작됐다. 다음 날인 15일 경기에서는 SSG 에이스 드류 앤더슨을 맞아 7회초까지 한 점도 올리지 못했다. 앤더슨은 속구와 변화구를 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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