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월)
검색
골프
야구
국내야구
해외야구
축구
국내축구
해외축구
스포츠
농구
배구
일반
헬스
E스포츠·게임
오피니언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포토
국내야구
BASEBALL
KBO '3강' 마무리 전쟁...정해영·김재윤·장현식이 우승 좌우한다
2024시즌 기록이 증명한다. 세이브 순위 상위권 팀들이 포스트시즌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KIA(44세이브)가 1위, 삼성(41세이브)이 두산과 공동 2위, LG(34세이브)가 3위를 기록했고, 이들은 모두 가을야구의 주인공이 됐다. 2025시즌에도 이 세 팀은 '3강'으로 분류된다. 각 팀의 마무리 투수들에게 더욱 무거운 책임이 따르는 이유다. KIA의 정해영은 지난해 구원왕에 등극했다. 53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31세이브 평균자책점 2.49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 전반기 막판 어깨 부상으로 한 달가량 이탈했음에도 세이브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FA 영입한 조상우가 합류해 정해영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삼성의 김재윤은 이번에는 확
국내야구
'나만의 야구를 찾아서' LG 이영빈, 세대교체의 선봉에 서다
LG 트윈스가 세대교체를 준비한다. 2024시즌 주전과 백업의 격차가 컸던 LG는 2025시즌을 앞두고 젊은 선수들의 기용 폭을 넓히기로 했다. 그 중심에 내야수 이영빈(23)이 있다. 2021년 2차 1라운드 유망주 출신인 이영빈은 지난해 31경기에서 타율 0.222 2홈런 12타점 OPS 0.610을 기록했다. 아직 1군 적응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제2의 오지환'이 될 만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영빈은 지난 15일 오지환의 권유로 스프링캠프 선발대에 합류해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로 출국했다. "설렘이 크다"며 "미국에서 많이 배우고 선배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이미 마무리훈련부터 자신만
국내야구
삼성과 LG의 '위험한 도박'...송은범과 심창민 '신기루'를 '오아시스'로 착각?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다.삼성은 40세 송은범과 2025년에도 함께 하고, LG는 심창민에게서 '제2의 김진성'을 기대하고 있다.박진만 삼성 감독은 한국시리즈 5차전을 마치고 오프시즌에 불펜을 보완할 것임을 시사했다.하지만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중 한 명인 장현식을 놓쳤다. 대신 선발 자원인 최원태를 영입했다.최원태 영입으로 선발 자원 중 한 명을 불펜으로 돌리는 효과를 보겠다는 것이다.눈에 띄는 점은, 불펜 자원 중 송은범이 그대로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시즌 중 영입한 그와 함께 하겠다는 것이다.그는 지난 시즌 테스트를 통해 삼성에 입단, 9경기에서 8.1이닝을 던지며 1.08의 평균자책점을 기
국내야구
삼성 김윤수, '김무신'으로 새 출발…"굳은 믿음으로 성공하겠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윤수(26)가 이름과 등번호를 변경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최근 '김무신'으로 개명하고 등번호도 28번에서 48번으로 바꿨다. 김무신은 "부상 없이 야구를 잘하고 싶은 의지를 담아 개명했다"고 밝혔다. 새 이름 '무신(無信)'은 '굳은 믿음으로 크게 성공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초기에는 한자만 변경할 계획이었으나, 작명소 조언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이름을 선택했다. 형 김범수는 "네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라며 지지의 뜻을 보였다. 48번 등번호 선택 배경에 대해 "존경하는 투수 제이콥 디그롬이 사용하는 번호"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경기 평균자책점 0.00의 압도적 성과를
국내야구
"FA 앞두고 많이 힘들어했는데..." 구자욱이 밝힌 류지혁의 비밀
삼성 라이온즈의 주장 구자욱이 FA 계약을 마친 류지혁의 성공적인 2025시즌을 예고했다. 4년 최대 26억원에 삼성 잔류를 결정한 류지혁은 팀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지혁이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가장 많이 말했다"는 구자욱은 "FA 계약 부담감 때문에 지난해 제 기량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며 "이제는 가벼운 마음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지혁은 2023년 7월 김태군과의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후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자원으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 한국시리즈 진출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다. 계약 후 류지혁은 "구자욱 형과 강민호 형이 다른 팀 이적을 생각하지
국내야구
'내가 홈런을 못친다고?' 소크라테스, 도미니카 윈터리그서 '파이어볼러' 구두안 160km 직구 강타 투런포 작렬
KIA 타이거즈가 3년 동안 함께 했던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버린 이유는 홈런포 부족 때문이었다. 3년간 친 홈런은 모두 63개로 시즌 평균 21개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26개를 쳐 점점 좋아지고 있었다.하지만 챔피언 KIA 눈높이를 충족하기에는 2% 부족했다. KIA는 빅리그에서 3년 연속 20개 이상의 홈런을 친 패트릭 위즈덤을 선택했다. 눈물을 머금고 고국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돌아간 그는 레오네스 델 에스코기도의 2번타자 외야수로 뛰고 있다.소크라테스는 21일(한국시간) 히간테스 델 시바오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1-1 동점인 5회 장쾌한 투런포를 날렸다.상대 투수는 좌완 '파이어볼러' 레이민 구두안이었다. 소크라테스는 빅리그와 CP
국내야구
'쉴 틈도, 쉴 생각도 없다' LG 백승현, 재도약 위한 특별한 선택
"부족한 만큼 채워야 한다" LG 트윈스의 우완 파이어볼러 백승현(30)이 재기를 위해 스프링캠프 선발대로 미국 애리조나로 향했다. 2015년 타자로 프로에 입단한 백승현은 2021년 투수로 전향했다. 2023시즌에는 42경기에서 2승 3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1.58을 기록하며 LG의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36경기 평균자책점 9.11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주 무기인 포심 구속이 2023년 146.7km에서 2024년 144.6km로 하락했고 피안타율도 0.218에서 0.324로 치솟았다. 슬라이더와 포크볼 등 변화구의 피안타율 역시 각각 0.296, 0.368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구위가 떨어졌다. "작년에는 너무 생각이 많았다"고 회상한 백승현은 "최
국내야구
키움→LG→삼성...최원태의 '마지막 정착지' 프로젝트
삼성 라이온즈의 새 얼굴 최원태(28)가 프로 데뷔 후 세 번째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FA 시장에서 4년 총액 70억원에 삼성 유니폼을 입은 그의 과제는 '적응'이다. 2015년 넥센(현 키움)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문한 최원태는 LG를 거쳐 이제는 삼성에서 새 출발을 한다. 스토브리그에서 워크에식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삼성의 러브콜을 받아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다행히 새 팀 적응을 도울 지원군이 있다. 키움 시절 함께 뛴 김태훈, 임창민, 박병호, 전병우와 서울고 선후배인 이재현이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특히 구자욱 주장과 강민호 등 선배들의 적극적인 도움도 기대된다. 최원태는 시즌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플
국내야구
강정호, '오지라퍼'인가, 순수 타격 코치인가? KBO 리그 타자 상대 '원포인트 레슨' 가속화...국내서 야구 아카데미 열라는 지적도
'킹캉' 강정호가 KBO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오지랖' 넓은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미국 LA 지역에서 야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강정호는 기회 있을 때마다 자신의 유튜브에 KBO 리그 타자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있다.그의 분석과 조언은 메이저리그 강타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어서 매우 예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 구단 타격 코치를 해도 무방할 정도라는 것이다.그는 유튜브 레슨 외에도 야구 아카데미에서 KBO 리그 타자들을 직접 훈련시키고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이 만족감을 표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강정호로부터 지도를 받은 선수들의 타격이 좋아졌다. 김재환은 수시로 미국에 가 강정호에게서
국내야구
"7년 전 요시다를 넘긴 타자가 돌아온다" 두산 김대한의 새 출발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김대한(24)이 정체기 탈출을 위해 스프링캠프 선발대로 호주행을 택했다. 한때 팀의 미래로 주목받았던 그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까. 2018년 9월, 김대한은 18세 이하 대표팀의 4번 타자로 일본전에서 결승 3점포를 터트리며 주목받았다. 당시 상대 투수는 현 오릭스의 '괴물 투수' 요시다 고세이. 두산은 15년 만의 1차 지명 야수로 김대한을 선택하며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프로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2019년 1군 데뷔 첫해 19경기 무안타로 시작해 군복무를 마친 뒤인 2022년에야 첫 안타를 신고했다. 당시 51경기 타율 0.340, 4홈런으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이후 2년간 성적은 오히려 하락세를 그렸다
국내야구
"홈런은 24개, 타율은 꼴찌" SSG 한유섬의 반전이 시작된다
SSG 랜더스의 외야수 한유섬에게 2025시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까. 2024시즌 홈런은 늘었지만 타율에서 아쉬움을 남긴 그에게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하향 조정이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유섬은 지난해 132경기에서 타율 0.235, 24홈런, 87타점을 기록했다. 홈런 생산력은 돋보였다. 2022년(21개) 이후 2년 만에 20홈런을 넘어섰고, 팀 내에서도 최정(37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초반의 활약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4월에만 타율 0.270에 9홈런 25타점을 올리며 팀 타선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 하지만 5월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고, 결국 규정타석을 채운 56명의 타자 중 최저 타율로 시즌을 마
국내야구
포수진 맏형 LG 박동원, 허도환 은퇴에 무거워진 책임감
LG 트윈스의 안방마님 박동원이 포수진 맏형으로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다. 2009년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 데뷔 시절부터 함께했던 허도환의 은퇴로 최고참이 된 그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있다. 박동원은 "도환이 형과 함께했던 시간이 정말 많은데, 갑작스럽게 함께 할 수 없어 많이 아쉽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도환이 형한테 받았던 도움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 이제 그러한 시기가 온 것 같아 책임감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특히 포수진의 리더로서 후배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포수는 선수가 많이 없는 포지션이라 후배들과 소통 잘하고, 즐겁게 훈련하는 게 후배들을 잘 끌어간다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염경
국내야구
KIA 이범호 감독 "김도영 40-40 실패는 내 책임... 3번에 놔뒀어야 했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MVP 김도영(22)의 '40홈런-40도루' 도전 실패와 관련해 책임을 자처했다. 시즌 막판 타순 변경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판단이다. 이범호 감독은 지난 시즌 종반부 김도영의 40-40 달성을 위해 타석 기회를 늘리고자 1번 타자로 기용했다. 9월 19일 두산전부터 9월 30일 NC전까지 7경기 동안이었다. 당시 김도영은 9월 16일 KT전에서 2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냥 3번에 놔뒀어야 했다"고 이 감독은 말했다. "한 타석이라도 더 기회를 주려고 했는데, 오히려 치던 자리에서 치게 하는 게 더 좋았을 것 같다. 1번 타자로 나서니
국내야구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랐죠"...SSG 새 식구 김민, 우상 최정과 한솥밥
SSG 랜더스의 새 투수 김민(26)에게 최정(38)은 특별한 존재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최정의 모교를 찾아 진학했고, 이제는 한 팀에서 뛰게 됐다. "어릴 때부터 정이 형을 보고 자랐다"는 김민은 대일초 2학년 때 처음 야구를 시작했다. 5학년 때는 인천숭의초로 전학했고, 이어 평촌중과 유신고로 진학하며 대일초-평촌중-유신고를 졸업한 최정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랐다. 원래는 야탑고 진학이 예정됐지만, 아버지의 뜻에 따라 최정의 모교를 선택했다. 지난해 10월 31일 KT 위즈와 SSG의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김민은 이제 우상과 한 팀이 됐다. "요즘 운동도 같이 하고 자주 만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 그는 "부모
국내야구
'꾸준함의 힘' LG 임찬규의 진화...토종 에이스의 자부심과 겸손
LG 트윈스의 우완 투수 임찬규(33)가 2024시즌 토종 에이스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했다. 2023시즌 14승3패1홀드(평균자책점 3.42)에 이어 2024시즌에도 10승6패1홀드(평균자책점 3.83)로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임찬규의 포스트시즌 활약은 눈부셨다.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2승(평균자책점 1.59),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1경기에서 1승(평균자책점 제로)을 기록하며 3경기 평균자책점 1.08의 놀라운 성적을 냈다. 2024시즌 기준 포심 평균 140.6km에 커브(피안타율 0.236), 체인지업(피안타율 0.227)을 효율적으로 섞어 타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그러나 임찬규 본인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매우 겸손한 태도를 보였
국내야구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많이 본 뉴스
'손흥민은 끝까지 한국을 생각했다' 마지막 월드컵 위해 미국행 결정...병역혜택 받고 핑계 대며 빠진 선수와 너무나 대조적
해외축구
'0.01초 차이' 지유찬, 스윔오프 승부로 아시아신기록…'한국 최초 세계선수권 결승, 꿈만 같아'
일반
롯데, LG가 버린 에르난데스를? 에르난데스, 출국하지 않고 기다린다...롯데, 데이비슨 교체 고민 중
국내야구
'알칸타라 어떤가?' 일부 롯데 팬들, 데이비슨과 맞트레이드 제안...키움은 포스트시즌 이미 좌절
국내야구
'5.5경기차→0경기차' 극적 추격 완성한 LG..."이제 한화와 잠실 결전, 진짜 1위는 누구?"
국내야구
'또 중국이냐?' 8전 전패 신유빈, 이번엔 다르다...WTT 요코하마 도전장
일반
고지우 자매, KLPGA서 나란히 톱10...고지원 단독 1위·고지우 공동 12위
골프
LG 반격 시작됐다...외국인 투수 새 얼굴+오스틴 "잠실 한화전부터 출격"
국내야구
'예상 뒤집기' LG, 새 외국인 투수는 톨허스트...7월 평균자책점 1.37 급성장
국내야구
롯데, 9회 2사 후 연속 대타 작전 성공...키움에 3-2 극적 역전승
국내야구
facebook
NAVER cafe
NAVER Blog
Youtube
Kakao Story
쇼!이슈
에스파 윈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
Kpop
송지우, ‘사랑의 안단테’서 로코 도전
영화드라마
브브걸, 첫 팬 콘서트 개인 포스터 공개...4인 4색 매력 발산
Kpop
여자아이들 첫 유럽 투어 성황
Kpop
아이유, 데뷔 15주년 팬 콘서트 연다
Kpop
마니아툰
[마니아툰] 대한민국vs중국, 아시안게임 8강서 격돌
국내축구
[마니아툰] 이강인, 한 달만에 실전 경기 복귀!
해외축구
[마니아툰] 샌디에이고의 '맥가이버칼, 김하성'
해외야구
[마니아툰] 배드민턴 안세영, 이제 그랜드슬램 꿈꾼다
일반
[마니아툰] 류현진, 슈어저와 맞대결 예정
해외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