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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만 빼달라'는 울산 vs '형평성 위반' 10개 구단...KBO 실행위 6월 2일 격돌
KBO 첫 시민 구단 울산 웨일즈의 아시아 쿼터 예외 요청이 기존 10개 구단 견제에 부딪혔다.KBO는 6월 2일 사무총장·10개 구단 단장 실행위원회를 열어 울산에 아시아 쿼터 총액 한도 예외를 인정할지 다룬다. 지난 20일부터 가능해진 울산 일본인 선수들의 KBO 이적도 이 결정을 기다린다.현 규정상 아시아 쿼터 지출 총액은 연봉·계약금·이적료 합쳐 20만달러(월 최대 2만달러)다. 울산은 이적료만 빼달라는 입장이다. 급여가 10개월(2~11월) 지급돼 6월 이적 시 2~5월분이 차감돼 가용 총액이 12만달러로 준다. 퓨처스 선수의 1군 이적 시 이적료가 연봉을 넘을 수 없어 오카다 아키타케·고바야시 주이(각 8만달러), 나가 다이세이(7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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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실책에도 다독였다' 한화 류현진, 6.2이닝 호투로 한-미 통산 200승 완성
'122 + 78 = 200'류현진이 KBO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거둔 승수를 합친 것이다.한화 류현진은 5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6.2이닝 2실점 3탈삼진 6피안타로 호투하며 시즌 5승을 챙겼다.특히 이 날 승리로 한-미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승리였다.그 중에서 4회초 1아웃까지 한 명도 진루시키지 않고 퍼펙트를 기록한 것은 최고였다.비록 6회초 1사 후에 정수빈에게 3루타, 박찬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흔들렸을 법한데 후속타자 박지훈과 카메론을 범타로 처리한 것은 으뜸이었다.하지만 7회초 2사 1-2루 위기에서 노시환의 어설픈 수비로 임종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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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웃까지 갔는데' 박해민의 154㎞ 풀스윙 끝내기 3점포...LG, 2위 등극
9회말 2아웃, 마지막 카운트에서 박해민의 방망이가 LG 트윈스를 끌어올렸다.LG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6-4로 꺾는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의 LG는 28승 19패로 2위에 점프했고, 2연패의 키움은 20승 1무 28패 9위다.추를 옮긴 건 4회초였다. 키움은 임병욱 중전 2루타·최주환 우중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김웅빈·박성빈·권혁빈 연속 적시타로 4-0을 만들었다. LG는 6회말 오지환 우전 적시 2루타와 천성호 2타점 2루타로 3-4까지 좁혔다.운명의 9회말, 키움 마무리 유토가 송찬의 삼진·구본혁 2루수 땅볼로 승리에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겼다. 대타 이재원의 우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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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데뷔, 2026년의 첫 완봉승' 삼성 양창섭, 롯데전서 9이닝 1안타 6K 무실점
삼성 라이온즈 우완 양창섭(26)이 입단 9년 만에 첫 완봉승을 거뒀다. 양창섭은 24일 사직구장 KBO리그 롯데전에서 9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볼넷·몸맞는공 없이 팀의 10-0 승리를 이끌며 2018년 데뷔 이후 첫 완봉을 적었다.올 시즌 KBO 두 번째 완봉승이며, 삼성 투수로는 2025년 7월 후라도(kt전) 이후, 국내 선수로는 2020년 최지명의 LG전 이후 6년 만이다.투구 수 102개의 양창섭은 최고시속 150㎞ 빠른 공에 체인지업·슬라이더·커브를 섞어 롯데를 묶었고, 유일한 출루는 3회말 장두성 우전 안타였다.삼성은 1회 구자욱 우월 투런포로 기선을 잡고, 2회 이재현 희생 플라이로 3-0을 만든 데 이어 7회 4안타로 3점, 8회 4점을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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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122승 + MLB 78승' 류현진, 한미 통산 200승 달성...한화, 두산에 5-2 승리
류현진이 한미 통산 200승의 이정표 위에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두산전에서 5-2로 이겼다. 주말 3연전을 모두 챙긴 한화는 23승 24패로 승률 5할 복귀까지 1승, 두산은 3연패로 22승 25패 1무가 됐다.선발 류현진은 6⅔이닝 6피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5승(2패)째를 챙겼다. KBO 통산 122승에 MLB 78승을 더해 한미 통산 200승에 도달했고, 한국인 투수의 프로 리그 200승은 2009년 은퇴한 송진우(210승) 이후 두 번째다.5회까지 1안타만 내준 류현진은 6회 1사 후 정수빈 3루타·박찬호 적시타로 1실점, 7회 2아웃 강승호·윤준호·임종성의 연속 3안타로 1실점을 더 허용했다.타선은 1회 이원석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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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러 6승·아데를린 7호 홈런' KIA, SSG 꺾고 주말 3연승...단독 4위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콤비를 앞세워 주말 3연전을 휩쓸었다. KIA는 24일 광주 SSG 랜더스전에서 애덤 올러와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의 합작으로 3-2 승리, 3연승·단독 4위를 굳혔다.5회말 한준수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KIA는 7회말 아데를린의 좌월 투런포로 3-0까지 달아났다. 아데를린은 16경기 7홈런으로 김도영(48경기 13홈런)을 능가하는 장타 페이스다.선발 올러는 6이닝 1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3패), 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 SSG는 9회초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만회했지만 7연패에 빠졌다.정해영은 2실점에도 세이브를 지키며 만 24세 9개월 1일에 통산 150세이브를 달성, 오승환(26세 9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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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1군 엔트리 말소...SSG 불펜 빨간불
SSG 베테랑 불펜이 마운드를 비웠다. 노경은이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SSG는 24일 통증 지속에 따라 휴식과 병원 진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2023~2025년 3시즌 연속 30홀드 이상의 핵심 불펜인 노경은은 올해 2026 WBC에도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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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한화 감독 "타자와 빠른 승부로 투구 수 줄여야"...화이트 5이닝 1실점에도 쓴소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외국인 투수 오언 화이트에게 빠른 승부를 주문했다. 김 감독은 24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6일을 쉬고 나선 경기라 6이닝은 기대했는데 본인이 5회에 교체 사인을 내 아쉽다"고 말했다.화이트는 3월 31일 kt wiz전 수비 중 허벅지 부상으로 장기 이탈했다가 16일 kt전 복귀전에서 6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23일 두산전은 1회 실책으로 투구 수가 늘어 5이닝 5피안타 1실점에 그쳤다.김 감독은 "타자와 빨리 대결해 투구 수를 줄여야 한다. 풀카운트가 많아선 매번 5이닝만 던지는 투수가 된다. 공격적으로 던져 이닝을 소화하는 게 외국인 투수의 역할"이라며 "1점만 준 건 좋지만 투구 수가 많았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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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시아쿼터 사실상 '폭망'...퓨처스리그 유망주 활용이 현실적
KBO리그의 아시아쿼터 제도가 기대 이하의 결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인 투수들의 성적이 하나같이 수준 이하라는 현장의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당초 일본프로야구(NPB) 출신의 정교한 제구력을 갖춘 자원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하겠다는 취지와 달리, 결과는 처참하다. 타케다 쇼타(SSG)는 NPB 시절의 화려했던 성적이 무색할 정도로 난타당하며 무너졌고, 타무라 이치로(두산)와 쿄야마 마사야(롯데) 역시 1군 무대에서 버티지 못할 수준의 구위와 제구 난조를 보이며 최악의 영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독립리그 출신의 스기모토 코우키(KT)와 미야지 유라(삼성), 토다 나츠키(NC) 등도 KBO리그 타자들의 정교한 타격을 버텨내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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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한화 감독, 가을야구 관계없이 재계약?...김태형 롯데 감독은 가을야구 필수
올 시즌 계약 마지막 해를 맞이한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과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의 운명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나란히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나, 구단 내부의 역학 관계와 그동안 쌓아온 서사에 따라 재계약의 조건과 온도가 전혀 다르게 감지되는 분위기다.야구계 안팎에서는 한화 김경문 감독의 경우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재계약 등 어떤 형태로든 구단 차원의 확실한 예우가 따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김 감독은 부임 2년 차였던 지난해 페넌트레이스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며, 한화에 2006년 이후 무려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대업을 안겼다. 기나긴 암흑기에 갇혀 있던 구단과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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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닝 1실점, 그러나 50개를 삼킨 1·2회' 한화 화이트의 호투는 시즌 2승 직전에서 멈췄다
초반 두 이닝만 아니었다면 그림이 더 컸을 호투였다. 한화 선발 화이트가 두산을 5이닝 1실점으로 막았지만 6·7회까지 가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화이트는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두산전 5이닝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2사 만루는 김민석 좌익수 플라이, 2회초 1사 2·3루는 박찬호 희생플라이 뒤 박지훈 삼진으로 막고, 4회초엔 강승호·오명진을 삼진·병살로 끊었다.발목은 1·2회초 50개의 투구수가 잡았다. 불펜은 김종수·조동욱(6회), 이상규·박상원·이민우(7~9회)까지 5명이 동원돼 소모가 컸다. 초반만 깔끔했다면 6·7회까지 가서 불펜 2~3명을 아끼고 시즌 2승도 챙겼을 흐름이다.호투는 한화 위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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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추락, 이기면 가을' 5위~꼴찌 고작 3.5경기…시리즈 '스윕' 한 번에 미친 순위표 뒤집힌다, 매 경기가 '제로섬' 게임
2026 KBO 리그의 순위표가 그야말로 폭발 직전이다. 역대급 흥행 돌풍 속에 상·하위권을 가리지 않고 촘촘하게 맞물린 승차 탓에, 단 한 시리즈 결과로 가을야구 턱걸이와 최하위의 운명이 뒤바뀔 수 있는 역대급 초박빙 구도가 형성됐다.가장 치열한 격전지는 중하위권이다. 현재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공동 5위 그룹(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과 최하위인 10위 NC 다이노스의 격차는 고작 3.5경기에 불과하다. 그 사이에 위치한 8위 롯데 자이언츠와 9위 키움 히어로즈까지 포함하면, 무려 여섯 팀이 일주일 전적에 따라 서로의 자리를 통째로 맞바꿀 수 있는 사정권에 묶여 있다.야구계에서는 흔히 '3경기 차를 뒤집으려면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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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채은성·하주석·김서현 없으니 더 잘 굴러간다? 8위에서 5위 껑충...돌아와도 자리가 없어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들과 기대를 한 몸에 받던 특급 유망주가 동시에 전력에서 이탈했음에도 한화의 상승세가 매섭다. 한 때 8위까지 추락했던 순위는 어느새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과거 주전 한두 명의 부상과 부진에 팀 전체가 흔들리던 나약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이들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지워낸 대체 선수들의 대활약으로 인해 이제는 이들이 없어도 잘 굴러갈 것으로 보인다.가장 우려가 컸던 부분은 단연 타선의 핵이자 주장인 채은성의 공백이었다. 채은성이 좌측 쇄골 염좌에 이어 훈련 도중 발생한 담 증세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한화 타선이 급격히 침체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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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는 더 단단해진다' 한화 문현빈, 두산전 활약...안타·도루·쐐기 타점까지
어째 갈 수록 더 단단해져 가는 거 같다.한화 문현빈은 5월 2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 1도루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특히 6회말에 3-2로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은 것은 최고였다.비록 후속타 불발로 빛이 바랬지만 3회말 안타로 진루한 뒤 2루 도루를 성공시킨 것은 으뜸이었다.올 시즌 문현빈의 활약을 보면 경기를 치를수록 성장하는 느낌이 들며 별명인 돌멩이답게 매 시즌 더 단단해져 가고 있는 거 같다.더욱이 지난 26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대표팀에 선발 되었고 대표팀 선발에 안주하지 않고 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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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5' 롯데, 장두성·구자욱이 갈라놓은 사직 명승부....삼성 잡고 8위 도약
8회의 두 출렁임이 결국 사직 쪽으로 기울었다. 롯데가 삼성을 잡고 9위 탈출에 성공했다.롯데는 23일 부산 사직 삼성전 7-5 승리로 19승 1무 25패, 키움(20승 1무 27패)을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4연승에 실패한 삼성은 27승 1무 18패다.박세웅은 6⅓이닝 2실점 호투에도 승패 없이 내려갔고, 장찬희는 4⅔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장두성 결승타와 황성빈·고승민·김동현·박승욱 멀티히트가 빛났다.1회초 강민호 2타점 적시타로 삼성이 0-2를 가져갔다. 롯데는 2회말 김동현 2루타의 무사 2루에서 박승욱 1타점 2루타와 3루 도루 뒤 황성빈 희생플라이로 2-2, 5회말 2사 1·2루에서 김동현 2타점 3루타·박승욱 1타점 2루타로 5-2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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