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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긴 했는데...' '류현진바라기' 마노아, 첫 등판서 1.2이닝 4실점 '혼쭐'...직구 구속은 좋아 '긍정적'
'류현진바라기' 알렉 마노아(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돌아오긴 했는데 제구력 문제로 혼쭐이 났다.마노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의 조커 마찬트 스타디움 퍼블릭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세서 선발로 등판, 1.2이닝동안 4실점했다.2023년 8월 11일 이후 메이저리그 레벨에서의 첫 등판이었던 이날 마노아는 제구력이 엉망이었다. 볼넷 1개에 세 타자를 몸 맞는 공으로 내보냈고 2루타 2방 포함, 3안타를 맞고 4점을 내줬다. 38개 공 중 17개만이 스트라이크였다.시범경기이긴 하지만 마노아는 매 경기가 중요하다. 예전 모습까지는 아니더라도 제5선발로서의 모습을 보여줘
해외야구
서울 올 샌디에이고 에이스 머스그로브 ERA가 43.20? 타티스는 타율 0.00...김하성 '고군부투'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다소 걱정스럽다.서울시리즈 2경기 중 한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이는 에이스 조 머스그로브가 2경기 연속 부진한 데다 1번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계속 침묵하고 있다.머스그로브는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ERA) 43.20을 기록했다. WHIP는 4.20이고 삼진은 단 한 개도 잡지 못했다.샌디에이고 트리뷴에 따르면 머스그로브는 "내가 만든 구질의 효율성이 조금 실망스럽다. 전반적으로 보조 구질이 그다지 날카롭지 않았다. 그래서 볼카운트에 따라 보통은 안 던지는 구질을 사용해야 하는 궁지에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머스그로브는 그의 어려움 중 일부는 이번 오프시즌에 개발한 새로운 슬라이더와 관련이 있다고
해외야구
"정후 리드오프!" "쇼타임!" "지맨 초이!"...이정후 첫 안타, 오타니와 최지만은 첫 홈런, 한일 선수들 '펄펄'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최징산(뉴욕 메츠)가 펄펄 날았다.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이정후는 올스타 출신 우완 조지 커비를 맞아 1회 말 첫 타석에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로 몰렸으나 3구째 공을 공략, 1루수 옆을 스쳐 지나가는 강한 땅볼 타구로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이정후는 또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2루에 안착한 뒤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아 첫 득점까지 했다.이정후는 2회에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고
해외야구
SSG랜더스, 5일부터 2024 멤버십 모집…최상위 등급인 ‘Frontier’ 신규 출시
프로야구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는 3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SSG Landers)를 통해 ‘2024 멤버십’(이하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이번 2024시즌 유료 멤버십은 기존 3종(Regular, All Star, Legend)에서 SSG만의 선도적 정신을 담은 최상위 등급의 ‘Frontier(프론티어)’가 추가됐고, 모든 고객들이 접근할 수 있는 상품에서 멤버십 회원만이 보유할 수 있는 상품으로의 변화, 등급별로 세분화된 체크인 리워드 등을 통해 고객 혜택이 강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모든 유료 멤버십 회원에게는 선예매, 예매 수수료 완전 무료, 전용 게이트를 통한 선입장, MD샵 핫딜 데이 및 룰렛 이벤트 참여, 체크인 횟수에
국내야구
'탐욕인가, 시기인가?' 보라스 고객 하퍼 "필리스에 뼈를 묻겠으니 연장계약 하자"...8년이나 남아, 옵트아웃 조항 없어
2019년 3월 스캇 보라스 고객인 브라이스 하퍼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3년 3억3천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했다. 당시만 해도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다.하지만 이후 선수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하퍼의 총액은 빛을 잃었다. 특히 오타니 쇼헤이의 10년 7억 달러에 하퍼는 충격을 받은 듯하다. 오타니의 평균 연봉은 7천만 달러다. 하퍼는 약 2500만 달러다. 오타니보다 3배 가까이 적다.이에 하퍼와 보라스가 머리를 쓰고 있다. 필리스에 연장계약을 요구한 것이다. 하퍼는 필리스에 뼈를 묻겠다며 40대도 뛰고 싶다고 말했다. 하퍼의 나이 31세. 앞으로 10년 이상 뛰겠다는 것이다.이에 구단은 난감한 표정이다. 계약서에 옵트아웃 조항
해외야구
'김하성 1번타자 아니네' 3경기 연속 5번타자, 타티스가 톱타자...3경기 연속안타+출루율 0.857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당초 예상과 달리 계속 5번타자로 기용되고 있다.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출루율이 0.857이다.이날 김하성은 2회 말 1사 상황에서 삼성 라이온즈 출신 벤 라이블리의 초구를 받아쳐 유격수 방향 안타를 기록했다. 4회 말 1사 1루에선 바뀐 투수 앤서니 고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며 시범경기 6타석 연속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5회 말 2사 2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세 타석을 소화한 김하성은 6회에 교체됐다.샌디에이고 1번타자는 페
해외야구
'루키 백업도 좋아' 37세 올스타 출신 크로포드, 21세 '센세이션' 마신 신 보험용으로 세인트루이스와 계약 합의
올스타 3회의 베테랑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37)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에 합의했다.MLB닷컴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오프시즌 오른쪽 손목 수술 이후에도 토미 에드먼의 개막전 출전 가능성이 여전히 불분명한 상황에서 카디널스는 베테랑 유격수 크로포드를 신인 센세이션 마신 윈의 보험으로 계약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크로포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13년 경력 전체를 보냈으며 올스타 3회, 골드 글러버 4회,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했다. 통산 타율이 0.250인 그는 지난 시즌 타율 0.194에 그쳤다.크로포드는 2021년에 타율 0.298, 24홈런, 90타점을 기록하며 올스타에 뽑혔다. 네 번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
해외야구
류현진 "다년 계약 얘기도 있었다" "충분한 1년 계약 이야기도 있었다" 그럼 KBO 복귀 왜? 팬들 '갑론을박'
류현진의 한화 이글스 복귀를 두고 팬들이 온라인상에서 여전히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왜 돌아왔겠냐는 것이다.류현진은 11년 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끝내고 한화와 8년 170억원에 계약했다.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구단들과의 협상 과정에서 다년 계약을 고집한 것으로 알려졌었다.하지만 그는 지난 23일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하면서 기자들에게 "다년 계약 얘기도 있었고, 충분한 1년 계약도 얘기가 있었다. 다년 계약 오퍼를 수락하면 계약이 끝날 때 거의 40살이 되기 때문에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없을 것 같아서 강력하게 거부했다. 최대 1년으로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다년과 1년 오퍼 모두
국내야구
다저스, 에르난데스 다시 품어...트레이드한 마고 자리 차지할 듯
LA 다저스가 결국 키케 에르난데스를 품었다.ESPN의 제프 파산에 따르면 다저스는 에르난데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에르난데스는 포수를 제외하고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슈퍼 유틸리티 포지션 플레이어다.2015년부터 2020년까지 LA 다저스에서 뛰며 폭발적인 타격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알토란 같은 타점을 올리며 다저스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하지만 다저스를 떠난 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의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2023시즌 중 다저스로 돌아오자 185타석에서 0.262/0.308/0.423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하며 부활했다.에르난데스가 2024년에도 이러한 공격 수치를 기록할 수 있다면, 리그 평균 공격력과 그의 포지션 다재다능함이
해외야구
다저스, ST 2경기 뛴 마고 미네소타로 트레이드...마이너리그 유격수 골드 글러브 수상자 밀러와 교환
LA 다저스가 유격수 보강을 위해 마누엘 마고를 트레이드했다.트윈스데일리는 27일(한국시간) 다저스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마고와 노아 밀러의 맞트레이트를 단행했다고 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트윈스는 브라이언 벅스턴의 백업 외야수로 마고를 영입했다. 대신 마이너리그 유격수 부문 골드 글러브 수상자 노아 밀러(Noah Miller)를 다저스로 보냈다.마고는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함께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바. 있다.마고는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2경기에 나서 6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다저스는 밀러의 영입으로 유격수를 보강했다. 가빈 럭스가 복귀했으나 유사시 밀러를 대체자로 쓰겠다는 것이다. 트윈스는 2024년
해외야구
야마모토, 류현진 아시아 기록 ERA 2.32 깰 수 있을까? 일본 평균 1.82, 최근 3년 연속 1점대
2019년 9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당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에서 무실점 역투로 역대 아시아 투수 최초의 평균자책점(ERA) 1위를 차지했다.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고 무실점으로 호투했다.이날의 무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을 2.32로 낮춰 제이컵 디그롬(당시 뉴욕 메츠·2.43)을 따돌리고 내셔널리그 1위는 물론이고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확정했다.또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가 1995년 세운 역대 아시아 투수 최저 평균자책점(2.54) 기록도 깼다. 이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지난 시즌 센가 고다이(뉴욕 메츠) 2.98을 기록한
해외야구
'충격' 뷸러, 재활 완전히 마치지 않아, 라이브 BP도 못해...로버츠 감독 "언제 마운드에 오를 지 몰라"
'파이어볼러' 워커 뷸러(LA 다저스)의 복귀가 더 늦어질 전망이다.2022년 8월 두 번째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뷸러는 올 4월 말 복귀가 예상됐다. 하지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 5월로 연기될 것으로 알려졌다. 5월도 불투명하다.LA 타임즈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나는 훈련 스태프나 워커에게 압력을 가하고 싶지 않다. 그가 타자를 상대하고, 정규 루틴에 들어가면 계획이 더 명확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지금은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마크 프라이어 투수코치도 "뷸러가 실제로 재활을 마친 적이 없다. 그래서 지금은 그를 작년 말의 상황으로 데려가고 있는 중이다"라며 "재활을 끝낸 다음 그가 던질 준비
해외야구
KIA타이거즈,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리뉴얼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사용자 중심의 메뉴를 강화한 새로운 버전의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26일 공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버전 APP은 △개인화 맞춤 서비스 영역 구축 △아이콘 메뉴를 통한 서비스별 이동 편의성 제고 △경기 및 티켓 메뉴 세분화 △실시간 경기 정보 안내 제공 △선수 기록 및 소개 페이지 신설의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은 팬들이 APP을 실행하면 그 즉시 당일 경기 스마트티켓을 확인할 수 있도록 ‘Today Ticket’ 메뉴를 구현했다. 또한 구단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구단 공식 채널의 콘텐츠를 모아 놓은 SNS 메뉴를 신설했다. 이밖에 티켓 예매/취소/선물/예매 내역 확인
국내야구
오타니 두 차례 수술, 센가 부상에 이어 마쓰이도? 일본 투수들 왜 메이저리그서 부상 잦을까...야마모토도 몰라
일본프로야구(NPB) 투수, 특히 엘리트 투수들은 메이저리그에서 당장 통할 정도로 기량이 좋다.하지만 메이저리그에만 오면 각종 부상에 시달린다.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2018년 빅리그 데뷔 후 첫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31로 호투했지만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며 2019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이어 2023년 8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⅓이닝만에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UCL)가 파열됐다. 결국 오타니는 또 수술대에 올랐고 2025년에나 마운드에 설 수 있다. 센가 고다이(뉴욕 메츠)는 2023년 29경기에서 166⅓이닝
해외야구
'오락가락' 샌디에이고 단장 때문에 선수들이 '고생'...김하성, 보가츠, 크로넨워스...김하성은 툭하면 자리 변경
전쟁터에서 수장이 오락가락하면 병사들은 몰살당한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오락가락하면 국민들이 고생한다. 기업의 사장이 이랬다저랬다하면 부도난다.단체 종목 스포츠도 예외는 아니다. 야구에서의 수장은 단장이다. 감독이 있지만 메이저리그의 경우 사실상 단장이 선수 이동 문제를 총괄한다. 감독은 그저 단장이 뽑아준 선수들로 경기만 하면 된다. 간혹 예외가 있지만 거의 그렇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단장이 전권을 휘두르는 팀이다. AJ 프렐라는 단장 겸 야구 운영 사장이다. 사실상의 수장이다. 그는 구단주를 설득해 선수 영입에 엄청난 투자를 했다. 하지만 투자한만큼 성과가 없었다.그의 '실패'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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