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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 온 감보아는 '제2의 발렌수엘라' 160km+포심 회전수 2434, 2023 다저스 최고 유망주...그런 그가 왜 KBO에?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알렉 감보아는 2019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9라운드(전체 281순위)로 지명됐다. 사이닝 보너스는 1만7,500달러(당시 2천만 원)였다.그는 2022년 불펜 투수로 전향한 좌완 투수로 다재다능함이 돋보였다. 재능도 상당했다. 주로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며, 150~153km의 구속을 기록하지만 마이너리그 새크라멘토에서는 160km를 기록하기도 했다. 포심의 회전수도 2434까지 달해 그의 투구는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됐다. 감보아는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 지역인 마데라에서 자랐으며, 그와 그의 가족은 열렬한 다저스 팬이었다. 실제로, 그는 다저스 '레전드' 페르난도 발렌수엘라를 우상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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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연승 부적 후드티, 이제 벗는다...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뿐"
김경문(66) 한화 이글스 감독이 '연승의 부적'이었던 후드티를 벗는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가 열리는 1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만난 김 감독은 "이제 더워졌으니 시원한 걸로 입어야겠다"고 웃었다.김 감독은 한화가 연승을 시작한 4월 26일 수원 kt wiz전부터 주황색 '이글스'(EAGLES) 로고가 크게 박힌 후드티를 입었다.연승이 길어지고 기온이 크게 올랐지만, 김 감독은 경기가 시작할 때면 후드티를 입었다.한화는 14연승을 거뒀던 1992년 이후 최다인 12연승 행진을 벌였다.하지만, 13연승에 도전했던 13일 대전 두산전에서 연장 혈전 끝에 3-4로 패했다.연승이 끊기면서 김 감독도 최근 날씨에 입기에는 다소 두꺼운 후
국내야구
160km 괴물 투수 스킨스, "2026 WBC 미국 에이스 노린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괴물 투수'로 불리는 폴 스킨스(2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내년 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의사를 밝혔다.스킨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MLB 네트워크를 통해 2026년 WBC에 미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며 로테이션의 선두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어렸을 때 팬으로서 WBC를 봤지만 내가 출전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스킨스는 지난달 마크 데로사 미국 WBC 감독의 연락을 받고 참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최고시속 160㎞를 웃도는 불같은 강속구를 던지는 스킨스는 데뷔 시즌인 지난해 11승 3패, 평균자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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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야, 구원투수야?' 고우석, 6일째 등판 못해, 심준석도 5일째 마운드 못올라...루키리그 투수가 무려 20명
고우석이 6일째 등판을 하지 못했다.고우석은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루키리그인 FCL 말린스에서 재활 등판을 하고 있다.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경기에 선발로 등판,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런데 이후 등판하지 못하고 있다. 선발 투수라면 몰라도, 구원 투수 등판 인터벌이 이렇게 긴 것은 왜일까?현재 FCL에는 무려 20명의 투수가 있다. 하루에 4~5명이 마운드에 오른다고 치면, 다음 등판 때까지는 평균 5일을 기다려야 한다. 15일에는 3명이 던졌다.다만, 고우석은 부상에서 회복해 재활을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등판 일정을 더욱 신중하게 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같은 팀에 있는 심준석도 지난 10일 등판해 1이닝을 소화한 후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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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애리조나의 고의볼넷에 홈런으로 대답...나를 택한 이유는?
적어도 KBO리그에서 뛸 때라면, 앞 타자를 고의 볼넷으로 내보내고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상대하는 장면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었다.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는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바로 앞 타석에서 고의 볼넷이 나올 것이라고 예감했다고 말했다.샌프란시스코가 7-4로 앞선 8회말, 1사 후 1번 타자 마이크 여스트렘스키가 2루타를 치고 나가며 추가점 기회를 만들었다.이어 2번 타자 맷 채프먼이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자 애리조나 벤치는 3번 타자 엘리오트 라모스와 대결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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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나라서 뛰는 SSG 화이트, 2026 WBC서 태극마크 달까
2025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로 뛰는 미치 화이트(30·SSG 랜더스)는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한국 국가대표'로 뛸 수 있다.변수는 많지만, 화이트는 13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2026 WBC에 한국 대표팀에서 뛸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표팀에 선발된다면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한국 대표팀 합류' 가능성을 열어놨다.그는 "우선 한국 대표팀이 나를 선발해야 다음 과정을 생각할 수 있다. 현시점에서 확답하기는 어렵다"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언젠가 한국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고 생각했다. 현실이 되면 정말 즐거울 것"이라고 말했다.화이트의 기량은 '국가대표급'이다.2026시즌 화이트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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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시속 151km 좌완 감보아 영입...반즈 공백 메운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새 외국인 투수로 알렉 감보아를 영입했다고 14일 발표했다.롯데 구단은 감보아의 소속 구단인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이적료 10만달러를 지불하고, 잔여 시즌 감보아의 연봉 총액은 33만달러(연봉 30만달러, 옵션 3만달러)로 책정했다.감보아는 어깨 부상으로 전날 방출된 찰리 반즈의 자리를 대신한다.왼손 투수 감보아는 신장 185㎝에 체중 92㎏으로 빅리그 경험 없이 마이너리그 통산 131경기에서 359⅔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4.23을 거뒀다.선발 투수로는 41경기에서 28승 21패를 남겼다. 높은 타점에서 구사하는 평균 시속 151㎞의 강속구가 장점인 선수다.롯데 구단은 "왼손 투수로서 빠른 구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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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388일 만의 홈구장 홈런...3점 쐐기포로 4연패 탈출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구장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홈런 손맛을 봤다.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팀이 7-4로 앞선 8회말 2사 1, 2루에 등장했다.애리조나 벤치는 2사 2루에서 최근 타격감이 좋은 엘리오트 라모스를 고의 볼넷으로 보내고 이정후와 대결을 택했다.그러자 이정후는 애리조나 왼손 불펜 투수 조 맨티플라이의 4구째 몸쪽 낮은 커브를 정확한 타이밍에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석 점짜리 홈런으로 상대 벤치의 선택이 오판이었음을 입증했다.맨티플라이의 커브는 스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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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천하?' 8연승 후 2연패했던 한화, 12연승 후 또 2연패...류현진과 문동주 내세우고도 두산에 안방서 2연패
한화 이글스가 12연승 후 2연패했다.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1-7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같은 날 키움을 꺾은 LG 트윈스에 밀려 8일 만에 2위로 내려앉았다.한화는 문동주를 내세워 전날 류현진을 등판시키고도 패한 설욕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문동주는 1회초부터 두산에 두들겨 맞았다. 두산 선두 정수빈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케이브의 우전안타, 양의지에 적시타, 양석환의 땅볼로 2점을 선취당했다.문동주는 4회초에도 한 점을 내줬다. 선두 김재환에 우전안타를 허용한 뒤 오명진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한화는 6회말 첫 득점을 뽑아냈다. 선두 플로리얼이 고효준의 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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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하네' 알고보니 정말 홈런 칠 줄 아는 타자 삼성 디아즈, 17호 '쾅'...최근 6경기서 5홈런, 56홈런 페이스
르윈 디아즈는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 대체 외국인 타자로 입국했을 때 "나는 홈런을 칠 줄 아는 타자다"라고 큰소리쳤다.그의 말은 거짓이 아니었다. 포스트시즌에서 5개의 대포를 쐈다. 덕분에 재계약에 성공했다.그러나 그가 올해에도 그렇게 칠 것이라고 믿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시즌 중 교체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었다.시즌 개막 시리즈에서 반짝 활약을 한 그는 이후 침묵했다. 홈런만 치겠다는 타격을 고집하다 타율이 떨어지고 홈런포도 뜸해졌다.부진이 계속되자 구단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루머가 나돌기 시작했고, 박진만 감독은 그와의 면담을 통해 홈런만 치겠다는 생각을 버릴 것을 주문했다.디아즈는 이를 받아들이고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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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재활 마치고 18일 에인절스전 등판...다저스 선발진 숨통 트인다
지난 겨울 수술 받고 오랜 시간 재활했던 클레이턴 커쇼(37·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이번 주말 복귀한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재활을 마친 커쇼가 오는 18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커쇼는 지난해 11월 왼쪽 발가락과 무릎 수술을 받은 후 6개월 가까이 재활했다.5번의 재활 등판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하며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커쇼의 복귀는 다저스 마운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다저스는 시즌 초반 역대 최강 선발진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블레이크 스넬과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부상자 명단(
해외야구
'구위는 나쁘지 않다'...이승엽, 흔들리는 김택연에 '믿음 여전'
김택연(19·두산 베어스)이 당분간 '세이브 상황이 아닐 때' 마운드에 오른다.마무리 투수의 자신감 회복을 위해 이승엽 두산 감독이 내린 단기 처방이다.이 감독은 1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김택연의 구위는 나쁘지 않다. 김택연을 향한 믿음도 여전하다"고 강조하면서도 "오늘과 내일은 조금 편한 상황에서 등판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택연은 전날 한화전에서 팀이 3-1로 앞선 9회말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2실점(비자책) 해, 세이브 기회를 날렸다.불운이 발목을 잡았다.김택연은 노시환과 채은성을 범타 처리한 뒤, 이진영을 볼넷으로 내보냈다.2사 1루에서 최인호를 파울 플
국내야구
500홈런 최정·불혹 김진성·38세 류현진...노장들의 반란
프로야구 2025시즌 초반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최정(38·SSG 랜더스)은 13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6회 동점 투런포를 날리며 KBO리그 사상 최초의 500홈런 대기록을 세웠다.20년 전인 2005년 SSG 전신 SK 와이번스에서 데뷔해 줄곧 한 팀에서만 뛰는 최정은 이날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6-3 역전승을 이끌었다.다리 근육 부상으로 이달 초부터 출전을 시작한 최정은 10경기에서 홈런 5개를 생산하며 여전한 장타력을 발휘하고 있다.이날 SSG를 상대한 NC에서는 손아섭(37)이 시즌 타율 0.350(120타수 42안타)을 기록하며 타격 1위를 달리고 있다.2023년 타율 0.339를 쳤던 손아섭은 지난 시
국내야구
배지환, 빅리그 선발 복귀전... "안타는 없었지만, 볼넷으로 동점 빌미 제공"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배지환(25)이 선발 복귀전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배지환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5 MLB 뉴욕 메츠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남겼다.26인 엔트리에서 개막을 맞이한 뒤 불과 2경기만 치르고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던 배지환은 지난 10일 빅리그에 복귀했다.복귀 후 대주자나 대수비로만 경기에 출전했던 그는 이날 3월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그러나 메츠 에이스 센가 고다이를 맞아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배지환은 3회 첫 타석 좌익수 뜬공, 4회 두 번째 타석은 삼진을 당했다.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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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TV 캐스터 "이정후가 OP에서 홈런 치면 내 심장은 터질 것"..."직선으로 날아갑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흥분
'후리건스'만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TV 중계진들도 이정후에 푹 빠져 있다.이들은 이정후의 최근 침체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제 폼을 되찾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정후가 14일(한국시간) 왜 '이정후 걱정이 세상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하는지 증명해보였다.이정후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와의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서 7-4로 앞선 8회 말 2사 2루에서 애리조나 왼손 불펜 투수 조 맨티플라이의 4구째 몸쪽 낮은 커브를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라인드라이브로 넘겨버렸다. 시즌 5호 홈런이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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