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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아이돌'의 새 출발...두산 김민석 "숫자에 연연하지 않겠다"
'제2의 이정후'에서 '사직 아이돌'로, 이제는 두산의 미래로 거듭나려는 김민석(21)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김민석은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데뷔 첫 시즌 100안타를 돌파하고 올스타에 선정되며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년차 시즌, 내복사근 파열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41경기 타율 0.211에 그쳤다. 예상치 못한 트레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된 그는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안 좋은 시기가 빨리 와서 다행"이라며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내 할 일에만 집중하겠다"는 김민석은 체력, 웨이트 트레이닝, 식단까지 철저히 관리하며 재기를 준비 중이다. 특히 '수비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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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가 '오버페이?' 프로파, 1년 잘하고 연봉 1300% 인상...직전 최고 연봉 참고했을 수 있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주릭슨 프로파라는 선수가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은 선수다.그는 최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3년 4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평균 연봉이 1400만 달러다. 그의 2024년 연봉은 100만 달러였다. 연봉 인상률이 무려 1300%다. FA 프리미엄을 감안한다 해도 지나치게 올랐다고 지적할 수 있다.프로파는 2020년 연봉 조정 자격으로 57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1년 FA 자격으로 3년 21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평균 연봉이 700만 달러였다.다시 FA가 됐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1년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랬던 그는 2024년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이에 애틀랜타가 덥
국내야구
정해영 3.6억 vs 조상우 4억...KIA가 그린 'FA 방정식'
KIA 타이거즈의 2025시즌 연봉 계약에서 특별한 현상이 포착됐다. 세이브왕 정해영(3억 6000만원)보다 부진했던 예비 FA 조상우(4억원)의 연봉이 더 높게 책정된 것이다. 정해영은 지난 시즌 53경기에서 31세이브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시즌 중반 어깨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지만, 세이브 타이틀을 차지했고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이끌었다. 이에 지난해 2억원에서 80% 인상된 3억 6000만원을 받았다. 반면 키움에서 트레이드로 영입된 조상우는 44경기 1패 6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18로 부진했다. 부상으로 시즌 후반을 거의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지난해 3억 4000만원에서 6000만원이 인상된 4억원을 받았다.
국내야구
삼성의 '파워 히터' 김영웅, 기복만 잡으면 더 성장할 수 있다
삼성 라이온즈의 젊은 거포 김영웅(22)이 '꾸준함'을 무기로 2025시즌 도약을 예고했다. "더 잘하려고 생각하면 망가질 수 있어 작년과 같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는 김영웅의 말에서 성숙해진 마인드가 엿보인다. 2022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3순위)로 입단 후 2년간 3홈런에 그쳤던 그는 지난 시즌 126경기 타율 0.252, 28홈런, 79타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비시즌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한 김영웅은 "열심히 준비했지만 조심스럽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성적이 좋지 않으면 안 좋게 보는 시선도 있을 것 같아 조용히 있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그의 말에서 부담감 대신 차분함이 묻어났다. 가장 큰 과제는 기복 줄이
국내야구
FA 프리미엄 작동한 KIA, 최원준·박찬호·조상우 4억대 진입
KIA 타이거즈가 통합우승 보상과 FA 프리미엄을 반영한 2025시즌 연봉 계약을 단행했다. 예비 FA 3인방이 모두 4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골든글러브 수상자 박찬호는 4억 5000만원(+1억 5000만원), 외야수 최원준은 4억원(+1억 8000만원), 트레이드로 영입한 조상우는 4억원(+60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특히 최원준은 타율 0.291, 9홈런의 평이한 성적에도 81.8%라는 파격적인 인상률을 기록했다. 데뷔 후 한 번도 규정타석 3할을 넘지 못했으나, FA를 앞둔 시점에서 구단의 특별 대우를 받았다. 구단은 통합우승 공신들에 대한 보상도 아끼지 않았다. 세이브왕 정해영(3억 6000만원, +80%), MVP 김도영(5억원, +400%), 필승조 곽도규(1억 2000만
국내야구
출루율 1위 홍창기, 6억 5천만원 '잭팟'... 손주영 300% 급상승
LG 트윈스가 2025시즌 연봉 계약을 마무리하며 성과에 따른 파격적인 대우를 단행했다. 리그 출루율 1위(0.447) 홍창기는 27.5% 인상된 6억 5천만원에 계약하며 비FA 최고 연봉자 자리를 지켰다. 2024시즌 마운드의 새 얼굴로 떠오른 손주영은 9승 10패의 활약을 인정받아 300% 상승한 1억 7천200만원을 받게 됐다. 마무리 투수 유영찬(2억 1천만원)과 구본혁(1억 3천500만원)이 새롭게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고, 문보경은 4억 1천만원, 김진성은 3억 3천만원으로 상승했다. 반면 평균자책점 4.76으로 부진했던 정우영은 3억 2천만원에서 1억 8천만원으로 삭감됐다. LG는 39명의 선수들과 연봉 계약을 마치며 2025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
국내야구
3000만원에서 4억대로...LG 문보경의 '1267% 신화'
LG 트윈스의 '젊은 거포' 문보경(25)이 4억 1000만원의 연봉으로 2019년 입단 동기생 중 최고액 타자로 등극했다. 144경기 전경기 출전에 타율 0.311, 22홈런, 101타점의 맹활약을 펼친 문보경은 전년도 3억원에서 36.7%(1억 1000만원) 인상된 연봉을 받게 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생 최고액이었던 노시환(한화·3억 3000만원)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문보경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2021년 최저연봉(3000만원)으로 시작해 매년 100% 이상의 인상률을 기록하며 4년 만에 무려 1267%의 상승률을 달성했다. 특히 2024시즌에는 4번 타자로 자리매김하며 조인성, 채은성, 김현수에 이어 LG의 네 번째 100타점 타자가 됐다. 비FA 선수 중 홍창기(6억 5000만
국내야구
삼성의 미래 안방마님은 누구...김재성의 마지막 기회
삼성 라이온즈 포수 김재성에게 2025시즌은 재도약의 해가 될 전망이다. 박해민 FA 보상 선수로 삼성에 합류한 그는 2022시즌 타율 0.335의 맹활약을 펼쳤으나, 이후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했다. 2023시즌 개막 직전 내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한 김재성은 타율 0.192로 부진했고, 2024시즌에는 10경기 출장에 그친 뒤 손가락 수술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의 공백 속에 신예 이병헌이 95경기 타율 0.248로 주목받으며 차세대 안방마님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김재성의 가능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2군 마지막 10경기에서 타율 0.394를 기록하며 재기의 희망을 보였고, 2025시즌 1차 스프링캠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 강민호의 은퇴가 다
국내야구
'괴물 타자' 김도영, 천금의 가치를 입증하다...400% 연봉 인상의 비하인드
'괴물 타자' 김도영(23)이 KBO리그 연봉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21일 김도영과 5억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에 2025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전년도 1억원에서 무려 400% 상승한 이번 계약은 이정후가 보유했던 4년차 연봉 최고액(3억 9000만원)을 훌쩍 뛰어넘은 신기록이다. KIA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으며, FA와 다년 계약을 제외하면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인상률이다. 2022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김도영은 지난 시즌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141경기에서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올렸다. KBO리그 최초의 월간 10홈런-10도루, 최연소 최소경기 30홈
국내야구
SSG 마무리 조병현, 감독의 전폭적 신임..."병현이 답게 던져라"
SSG 랜더스의 이숭용 감독이 조병현(23)을 2025시즌 마무리 투수로 확정했다. 이 감독은 "우리 팀이 더 성장하려면 병현이가 마무리로 자리를 잡아야 한다"며 조병현에 대한 강한 신뢰를 표명했다. 조병현은 2024시즌 4승6패 12홀드 12세이브, 평균자책점 3.58로 활약했다. 특히 KBO 리그 최다 타이인 10타자 연속 탈삼진 기록을 세우며 그의 탁월한 구위를 입증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시즌 후 프리미어12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단은 조병현의 성과를 인정해 파격적인 연봉 인상을 단행했다. 기존 3000만원에서 350% 인상된 1억35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이는 SSG 구단 최고 인상률이자, 조병현의 첫 억대 연봉 진입이다. 이숭
국내야구
삼성 김지찬, 외야 전향으로 일군 '신의 한 수'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성공한 배경에는 김지찬의 과감한 포지션 변경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박진만 감독은 내야수 김지찬(24)을 중견수로 전환시키는 대담한 전략을 구사했다. 이 결정은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2023시즌 김지찬은 135경기에서 타율 .316, 출루율 .405, 장타율 .384를 기록했다. 143안타와 3홈런, 36타점, 42도루로 삼성 공격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수비에서도 그의 활약은 빛났다. 1년 동안 단 3개의 실책만을 기록하며 박진만 감독으로부터 "센스가 대단하다"는 극찬을 받았다. 특히 후반기 타율 .352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팀의 내야진 재편성에도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이재현,
국내야구
2019년 꼴찌의 역설, 롯데의 '황금세대' 탄생시키다
2019년 48승 93패 3무(.340)로 리그 최하위에 그쳤던 롯데 자이언츠가 그 해 겪은 아픔을 발판 삼아 미래를 위한 핵심 자원들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프로스포츠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탱킹의 혜택'이 실제로 구현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하위 팀에게 주어지는 전국단위 1차 지명권을 통해 롯데는 장안고 출신의 포수 손성빈을 영입했다. 이어 2021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해 강릉고 좌완 김진욱을 선발했다. 2라운드에서는 과감하게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던 덕수고 나승엽을 선택, 역대 야수 최고 계약금(5억 원)으로 입단시키는 데 성공했다.이 세 선수는 모두 롯데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거나
국내야구
36세 최재훈, 10kg 감량으로 '20대 포수' 변신... 한화의 가을야구 열쇠될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포수 최재훈(36)이 새 시즌을 앞두고 극적인 변신을 꾀했다. 10kg 이상의 체중 감량으로 몸을 만들며 팀의 5강 진입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포수 오래 하려면 살 빼야 한다"는 김경문 감독의 조언이 다이어트의 시작이었다. 최재훈은 "그동안 얼마나 몸이 무거웠는지 알겠다. 운동할 때도 그렇고 움직일 때마다 가벼워진 게 느껴진다"며 변화를 실감했다. 3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재훈은 지난해 마무리 캠프에 참가하는 등 젊은 선수 못지않은 열정을 보였다. "마무리캠프에서 어린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나도 젊어진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최재훈은 1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 4홈런, 37타
국내야구
한화 타선의 '숨은 도화선' 김인환, "두자릿수 홈런으로 부활하겠다"
한화 이글스의 2025시즌 키워드는 '장타력'이다. 최근 몇 년간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라는 팀 컬러가 무색할 정도로 장타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화에게, 김인환(27)의 부활은 절실한 상황이다. 김인환은 2022년 16홈런을 기록하며 신인왕 경쟁을 펼쳤던 유망주였다. 그러나 이후 2년간 부진과 부상으로 고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51경기 출전에 그치며 1홈런, 타율 0.237에 머물렀다. "아쉬운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고 말한 김인환은 "팔꿈치 부상의 영향이었다는 건 핑계고 이게 내 실력"이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해 12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김인환은 지난 시즌 부진의 원인을 단점 보완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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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에이전트 교체 '대실책?' 보라스 전술에 메츠 구단주 코헨 "알론소, 다른 곳 알아보시던가" 최후 통첩
김하성의 에이전트 교체가 자칫 '대실책'으로 이어질 수도 있게 됐다.피트 알론소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특유의 고집과 기다리기 전술로 메츠를 압박했으나 통하지 않고 있다.메츠와 알론소의 에이전트인 보라스 사이의 협상은 지난주 교착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이 상대방의 3년 계약 제안을 거부한 후 알론소가 다른 곳에서 계약할 것으로 예상한 보도도 나왔다. 이에 메츠 구단주 스티브 코헨은 2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시티 필드에서 열린 팬 이벤트에서 기자들에게 알론소와의 재계약 문이 닫히지는 않았지만 타결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합의의 여지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디 애슬레틱의 윌 새먼에 따르면 코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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