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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거포 해외파가 울산야구단에? '야구만 할 수 있다면 어딘들 어떠랴'...김동엽의 '밑바닥' 도전기
거추장스러운 자존심 따위는 벗어던졌다.김동엽의 나이 올해 36세. 은퇴를 준비해야 할 나이다. 하지만 그는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그것도 밑바닥에서. 야구만 할 수 있다면 어디가 됐든 어떤가.김동엽은 해외파다.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에서 뛰다 귀국,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습),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다.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22개와 27개의 홈런을 치며 거포의 위용을 자랑했다. 또 2020년에는 타율 0.322에 20개 홈런을 치며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내리막을 걸었다. 지난해에는 9경기 출장에 그쳤다.김동엽의 1군 통산 성적은 666경기 타율 2할6푼7리 549안타 92홈런 318타점 262득점이다. 방출의 칼날을 피
국내야구
손아섭과 서건창, '길거리'로 내몰리나? '3,000안타도, 200안타도 소용없다!'...전설들을 거부하는 차가운 스토브리그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일이 현실이 되고 있다. 한국 야구 역사상 가장 많은 안타를 때려낸 손아섭(38)과, 최초로 단일 시즌 200안타라는 신화를 쓴 서건창(37). 한 시대를 풍미했던 두 타격 천재가 2026년 정초, 갈 곳을 잃은 채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고 있다.손아섭은 통산 2,600안타를 돌파하며 전무후무한'3,000안타' 고지를 정조준하고 있다. 하지만 FA 시장에서 그를 반기는 구단은 없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던 그의 장담은 샐러리캡과 세대교체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혔다. 안타 하나에 열광하던 구단들은 이제 그의 줄어든 수비 범위와 노쇠화를 계산기에 두드리기 바쁘다.서건창의 처지는 더욱 처절하다. 한
국내야구
열도 침몰시킨 '도쿄돔의 지배자' 안현민, 일본 전역이 벌벌 떤다! 2경기 연속 대포쇼... WBC서도 '일본 킬러' 예고
202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을 앞둔 한국 야구 대표팀에 서광이 비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도쿄돔의 사나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새로운 세대교체의 기수로 떠오른 안현민이 있다. 지난해 11월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보여준 안현민의 활약은 단순한 '깜짝 활약'을 넘어, 한국 야구가 오랫동안 갈구해 온 우타 거포의 등장을 알리는 서막이었다.당시 안현민은 일본 야구의 성지로 불리는 도쿄돔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렸다. 1차전에서는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고, 이튿날 열린 2차전에서는 밀어 치기로 또 한번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발휘했다. 일본 언론조차 "
국내야구
100억윈 강백호가 '사라졌다'...2024년부터 대표팀에 이름 못올려, 왜?
한국 야구의 차세대 중심 타자로 각광받으며 1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몸값을 기록했던 강백호가 2026 WBC 최종 명단에서도 사실상 제외되는 수순을 밟고 있다.2023년까지 국가대표 타선의 중심이었던 그가 2024년부터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단순한 컨디션 난조를 넘어선 복합적인 요인들 때문이다. 류지현 국가대표팀 감독이 천명한 정예 멤버 구성 원칙에 비추어 볼 때, 강백호의 이름이 빠진 것은 일견 너무나 당연하다. 류 감독은 대표팀 선발의 대원칙으로 지난 시즌의 객관적인 성적과 부상 없는 건강한 몸 상태를 꼽았다. 하지만 강백호는 2025년 95경기에서 0.265의 타율과 15개의 홈런에 그쳤다. 이는 곧바로
국내야구
이정후·김하성 합류하면 5~6명 탈락...WBC 엔트리 경쟁, 긴장감 속 훈련
최종 명단 30명, 사이판에 모인 인원은 31명. 여기에 해외파까지 더해진다. 5~6명은 3월 도쿄돔 그라운드에 서지 못한다. WBC 대표팀이 사이판에서 1차 훈련을 시작하며 치열한 엔트리 경쟁이 막을 올렸다. 메이저리거 이정후(샌프란시스코)·김하성(애틀랜타)이 핵심으로 꼽히고, 160km 싱커를 던지는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다재다능한 존스(디트로이트) 등 한국계 선수들도 합류를 열망한다. 탈락은 불가피하다. 선수들도 상황을 안다. 지난 시즌 32홈런을 터뜨린 한화 4번 타자 노시환은 11일 "이정후 형, 김하성 형이 들어오고 저보다 나은 선수가 많다. 뽑혔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우선 2차 캠프 합류가 목표"라고 말했다. 유격수
국내야구
아시아쿼터 타선 배치한 KIA, 마지막 선발 한 자리 채우기 경쟁 시작
KIA 타이거즈가 2026시즌 선발 라인업의 공백을 메우는 작업에 착수했다. 네 자리는 채워졌다. 외국인 투수 네일(33)·올러(32)와 베테랑 양현종(38), 좌완 이의리(24)가 로테이션에 고정됐다. 남은 한 자리가 과제다. KIA는 리그에서 홀로 아시아쿼터를 타선(데일리)에 배치해 마지막 선발을 자체 육성 자원으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경쟁에 뛰어든 후보는 네 명이다. 이도현(21)과 김태형(20)은 지난해 말 포스트시즌 진출이 멀어지자 실전 검증 기회를 얻었다. 이도현은 10월 SSG전에서 5이닝 동안 득점을 내주지 않고 프로 무대 첫 승리를 신고했다. 김태형은 9월 한화전부터 세 차례 선발로 나서 승리 없이 물러났지만, 매 경기 4이닝 이
국내야구
'WBC가 분수령 될까' FA 앞둔 원태인, 삼성 잔류냐 해외 도전이냐...긴 호흡의 협상 시작
삼성라이온즈 에이스 원태인의 미래가 주목받고 있다. 2026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 그에게 국내 잔류와 해외 도전이라는 두 갈래 길이 놓여 있다. 국내에 남을 경우 투수 가운데 최고 대우가 확실시된다. 삼성은 과거 구자욱과 FA 전에 장기 계약을 맺은 전례가 있어 원태인에게도 같은 방식을 제안할 가능성이 높다. 변수는 해외 시장이다. 원태인은 일본 프로야구는 물론 메이저리그까지 시야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판에서 시작되는 WBC 1차 캠프에 합류한 그가 국제 무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면 외국 구단들의 러브콜이 거세질 수 있다. 삼성은 원태인이 KBO에 남기로 하면 반드시 붙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시에 해
국내야구
FA 브레그먼, 시카고 컵스행 확정...5년 2,555억원 대형 계약
MLB 정상급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31)이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는다.AP통신 등 미국 매체는 11일(한국시간) FA 브레그먼이 컵스와 5년 총액 1억7,500만 달러(약 2,555억원)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신체검사 통과 시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된 계약이 공식 발표된다.브레그먼은 2018년, 2019년, 2025년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2019년 실버 슬러거와 2024년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공수 겸비 선수다. 2025시즌 보스턴에서 대퇴부 부상에도 114경기에서 타율 0.272, 18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그는 2024시즌 후 보스턴과 3년 1억2,000만 달러에 계약했으나 옵트 아웃을 행사해 FA 시장에 나왔다. MLB닷컴은 "컵스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총액이며,
해외야구
"도루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몸 사리지 않겠다"? 김도영의 '경악스러운' 발언...천재성을 좀먹는 '치기 어린 착각'
김도영(KIA 타이거즈)가 "나한테 도루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몸 사리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악스러운 발언이다. 젊은 스타가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각오를 다지는 장면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발언이 반복되고, 그것이 선수의 '정체성'으로 굳어지는 순간 문제는 달라진다. 이 말은 패기보다는 서늘한 위기감을 먼저 불러일으킨다. 팬들은 그의 투지에 박수를 보낼지 모르지만, 냉정하게 말해 이는 자신의 천재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치기 어린 착각'에 불과하다. 팀과 한국 야구 전체의 입장에서 볼 때 독보적인 재능을 부상의 위험에 무방비로 던지는 것은 열정이 아닌 무모한 도박에 가깝다. 2024년 오타니 쇼헤이
국내야구
'KBO판 슈뢰더' 홍건희의 도박, 15억 거부 결과는 '혹한기'?..슈뢰더, 8천만 달러 거부했다가 590만 달러 계약
데니스 슈뢰더의 계약 논란은 스포츠계에서 자기 객관화와 선택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회자되곤 한다. 2020-21 시즌 당시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는 주전 가드였던 그에게 4년 8,400만 달러라는 파격적인 연장 계약을 제안했으나, 슈뢰더는 자신의 가치가 1억 달러 이상이라고 판단해 이를 단호히 거절했다. 하지만 시장의 평가는 차가웠다. 결국 자유계약 시장에서 갈 곳을 잃은 그는 보스턴 셀틱스와 1년 590만 달러라는 초라한 금액에 계약하며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입었다.이 사건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돈 가방을 놓쳤다는 의미의 조롱 섞인 표현들과 함께 확산되며 그를 오랫동안 괴롭혔다. 훗날 슈뢰더는 인터뷰를
국내야구
LG 송승기, 신인상은 놓쳤지만..."11승 시즌 발판 삼아 2년 차 도약 노린다"
LG 트윈스 좌완 송승기(24)가 지난해 주전 선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풀타임 두 번째 해를 맞아 한 단계 더 성장을 꾀한다. 야탑고 출신 송승기는 2021년 2차 드래프트 9라운드 87번으로 프로 문을 열었다. 이듬해 처음 1군 마운드를 밟아 7경기 8⅓이닝을 던졌고, 2023년에는 단 한 차례 등판에 그쳤다. 이후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2025시즌 송승기는 본격적으로 힘을 발휘했다. 정규시즌 28경기에 나서 144이닝을 소화하며 11승 6패, ERA 3.50을 기록했다.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수에 도달하고 규정이닝도 채웠다. 지난해 LG는 치리노스(13승), 송승기·임찬규·손주영(각 11승)까지 선발 네 명이 10승 고지를 넘었다. 한 팀
국내야구
2020 MVP 프리먼, 개인 사정으로 WBC 불참...캐나다 전력 타격
LA 다저스의 주전 내야수 프레디 프리먼(36)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지 않는다.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11일(한국시간) 프리먼이 개인 사정으로 캐나다 대표팀에서 빠지기로 했다고 전했다. 프리먼은 2017년과 2023년 대회에 캐나다 국가대표로 참가한 바 있다.미국-캐나다 이중국적자인 프리먼은 온타리오주 출신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캐나다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그는 토론토 원정 때마다 "10살 때 돌아가신 어머니와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2020년 내셔널리그 MVP 출신 프리먼은 2025시즌 147경기에서 타율 0.295, 24홈런, 90타점을 기록하며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그의 불참
해외야구
뛸 의지는 있다...하지만 손아섭을 부르는 구단이 없다 '현역 연장이냐, 명예로운 퇴장이냐'
통산 2,618안타의 주인공 손아섭(38)이 갈림길에 섰다. 시장에 나왔지만 손을 내미는 구단이 없다. 선택지는 두 가지다. 낮은 조건을 받아들이고 그라운드에 남을 것인가, 자존심을 지키며 마침표를 찍을 것인가. 새해가 밝아도 손아섭을 원하는 팀은 나타나지 않았다. 원 소속팀 한화만이 "쓸모가 있다"는 입장이지만 절실함은 아니다. 1년 단기 계약에 지난해 5억 원에서 크게 깎인 금액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타선에 손아섭이 끼어들 틈이 마땅치 않다. 지명타자 자리에는 4년 100억 원을 투자한 강백호가 앉는다. 코너 외야 한 자리는 문현빈이 선점했고, 나머지 한 자리도 김태연·이진영이 경합 중이다. 지난해 대부분 지명타자로
국내야구
'구자욱-디아즈-최형우 vs 페라자-문현빈-노시환' 누가 더 셀까?...삼성, 노련함과 파괴력의 조화 vs 한화 '젊은 패기와 폭발력'
2026년 KBO 리그의 판도는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가 구축한 강력한 중심 타선의 대결로 요약된다. 특히 '살아있는 전설' 최형우가 9년 만에 삼성으로 전격 복귀하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두 타선의 대결은 노련함과 패기라는 상반된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우선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디아즈-최형우' 라인은 노련함과 파괴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결합체다. 2025시즌 외국인 타자 최초로 50홈런과 158타점이라는 신기록을 쓴 르윈 디아즈를 중심으로, 정교함과 장타력을 겸비한 주장 구자욱, 그리고 마흔을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해결사 본능을 뽐내는 최형우가 배치됐다. 이 조합의 가장 큰 강점은 투수 친화
국내야구
캠프까지 2주, 소속팀 없으면 시즌 준비 차질...FA 4인방 초조해진다
KBO FA 시장이 캠프를 2주 앞두고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롯데가 8일 베테랑 불펜 투수 김상수와 1년 3억 원에 계약하며 2026년 첫 FA 계약 소식을 전했다. FA 자격을 신청한 21명 중 은퇴한 황재균을 제외하면 16번째 계약이다. 하지만 김상수보다 몸값이 큰 4명이 아직 빈손이다.조상우, 김범수, 손아섭, 장성우가 미계약 상태다. 이 중 가장 큰 계약이 예상되는 선수는 조상우(32)다. 지난해 KIA 불펜의 핵심으로 72경기에서 6승 6패 1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다. KIA는 지난해 12월부터 조상우 측과 여러 차례 만나 구체적인 제안을 전달했으나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 올해 박찬호·최형우를 연달아 잃은 KIA로서는 필승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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