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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24] 왜 ‘캐처(Catcher)’를 ‘포수(捕手)’라고 말할까
야구 용어 ‘캐처(Catcher)’는 우리 말로 ‘포수(捕手)’라고 말한다. 한자어 잡을 '포(捕)’와 손 '수(手)’의 합성어로 손으로 잡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주로 쓰인다. 일본에서 19세기말 미국 야구를 들여오면서 만든 일본식 한자어에서 유래했다. 일본식 야구용어를 많이 만든 메이지 유신 시대의 대표적인 문학가 마사오카 시키(1867-1902)가 원래 처음 썼던 말은 ‘확자(攫者)’였다. 움켜 잡는다는 의미인 ‘攫’과 사람을 의미하는 ‘者’를 붙여 사용했다. 확자가 포수로 바뀐 것은 그의 사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확자보다는 포수가 대중들이 좀 더 쓰기 편한 말이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시키는 손 수
국내야구
"아! 추신수" 2020 클레멘테상 수상 실패...김광현 동료 웨인라이트 영광
추신수가 2020년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수상자가 되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김광현의 동료인 애덤 웨인라이트를 영예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웨인라이트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생활이 어려워진 마이너리거들에게 25만 달러를 쾌척했다. 웨인라이트는 또 자신이 설립한 재단을 통해 결식 아동 돕기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클레멘테상은 1972년 니카라과 지진 피해 구호물자를 싣고 가다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클레멘테를 추모하며 매년 경기장 안팎에서 사회에 공헌한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먼저 구단별 1명씩 30명의 후보를 선정하고 메이저리그 커미셔너와 4대
해외야구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탬파베이, 쓰쓰고에 2021시즌에 ‘한가닥 희망’ 걸어
타율 0.197, 출루율 0.314, 장타율 0.395.연봉 500만 달러 선수의 성적이라고 하기에는 거의 ‘먹튀’ 수준에 가깝다. ‘스몰마켓’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본보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는 2020시즌을 앞두고 ‘통 큰’ 투자를 했다. 일본 프로야구 성적만 보고 쓰쓰고 요시토모를 2년 1200만 달러에 영입했다. 포스팅 비용도 꽤 들었다. 그 만큼 쓰쓰고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결과는 ‘고비용 저효율’이었다. 이에 한 탬파베이 구단 커뮤니티 매체인 ‘디레이베이닷컴’이 최근 쓰쓰고에 대한 평가를 한 후 2021시즌 성적을 예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이 매체는 쓰쓰고의 2020시즌 성적은 “교체 수준”이라고 냉정하
해외야구
[프로야구 손자병법] 50. 롯데의 강노지말(强弩之末)
강노지말(强弩之末)-힘차게 쏜 화살도 마지막에는 힘이 떨어져 비단조차 뚫기 어렵다(사기 한장유열전) 롯데의 젊은 선수들은 피로를 모르는 듯 했다. 해태가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7연승을 하며 3.5게임까지 따라붙자 막판 맹렬한 기세로 결국 그들을 털어냈다. 9월 26일 광주 해태전에서 0-5로 패배, 해태의 추격권 안에 들었으나 27일 대전 한화전 연속 경기를 모두 잡아 게임차를 4.5게임으로 늘렸다. 1995년 소장파 김용희 감독을 앞세운 롯데는 3~4위 곡예를 하듯 레이스를 펼치다 마지막 순간 해태를 밀어내고 준플레이오프전을 없애 버렸다. 3위와 4위의 차이가 3.5게임 이내면 준플레이오프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국내야구
김광현과 최지만 MLB 평균 연봉보다 낮아...2021 류현진 연봉 공동 36위, 김광현 공동 201위, 최지만 공동 286위
2021 메이저리그(MLB)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는 누구일까?통계 업체 ‘스포트랙’에 따르면,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3711만6666 달러로 전체 1위다. 공동 2위는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투수 게릿 콜과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로, 각각 3600만 달러를 받게 된다.공동 4위는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 잭 그레인키(휴스턴 애스트로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로, 각각 3500만 달러를 받는다. 한국 선수 중 연봉이 가장 높은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2000만 달러를 받게 되는데, 연봉 랭킹은 공동 36위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400만 달러를 받는다. 공동 201위다. 최지만은 아직 연봉조정 절차
해외야구
“추신수는 좌익수로도 활용 가능”...미 매체 “시카고 컵스, ‘논텐더’ 슈와버 자리 적합”
자유계약 시장에 나온 추신의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최근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내셔널리그가 2021시즌에도 지명타자제를 도입할 경우, 추신수가 관심을 끌 수 있는 선수로 꼽은 데 이어, 시카고 컵스는 추신수를 좌익수로 활용할 수 있다는 지역 매체 보도가 나왔다. ‘컵스 인사이더’는 6일(한국시간) 그동안 컵스 좌익수로 활약했던 카일 슈와버가 ‘논텐더’로 팀을 떠나게 돼 그 자리를 추신수에게 맡길 수 있다고 보도했다.추신수는 2020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좌익수와 지명타자를 오가며 뛴 바 있다. 슈와버는 201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4순위) 지명으로 컵스에 입단한 후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6년 월드시리즈
해외야구
NC 다이노스 양의지, '판공비 논란' 선수협회 새 회장
NC 다이노스 주전 포수 양의지(33)가 판공비 문제로 구설에 오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10개 구단 선수 대표와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전임 회장으로 구성된 선수협회 이사회는 7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0년 제4차 이사회를 통해 선수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양의지를 제11대 회장으로 추대했다.양의지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선수 투표에서 456표 중 가장 많은 103표를 얻어 임기 2년의 새 회장이 됐다.이번 투표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각 구단 고액연봉 선수 3명씩 총 30명이 후보에 올랐다.
국내야구
유신고 김범진, 2020년 이영민 타격상 수상
유신고 3학년 김범진이 올해 고교야구에서 가장 뛰어난 타자에게 주는 이영민 타격상을 받는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0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김범진을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협회 주관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대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5경기 이상, 60타석 이상 뛴 선수 중 최고 타율을 기록한 선수가 그해 이영민 타격상을 받는다.김범진은 올해 21경기에서 타율 0.500(54타수 27안타), 2루타 6개 등을 쳐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타점은 16개, 득점은 19개를 기록했다.
국내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트위터에 시속 1600km 초강속구 발사 실험 동영상 게재...더미 인형 및 야구 글러브 9개 그대로 관통
시속 160km가 아닌 시속 1600km의 초강속구 야구공이 발사되면 어떻게 될까?메이저리그(MLB)가 7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특수 제작된 초음속 대포를 사용하여 더미 인형을 향해 시속 1000마일 (약 1600 킬로미터)의 초 강속구를 발사하는 동영상을 공유했다. 이 동영상에는 초음속 대포에서 발사된 볼이 더미 인형의 가슴을 그대로 관통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져 있다. 이 영상에는 인형 앞에 포수 미트를 놓고 같은 속도의 야구공을 발사하는 실험 모습도 있다. 야구공은 미트를 관통한 후 더미 인형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 이어 야구 글러브 9개를 일렬로 늘어놓은 뒤 시속 1600km로 야구공을 발사하는 실험에서도 야구공은 9개
해외야구
류현진, 2020 MLB 팀 파이널리스트에 포함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0 MLB 팀 투수 부문 파이널 후보에 들었다. MLB 네트워크는 7일(한국시간) 2020 MLB 팀 각 부분 후보들을 선정,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마에다 켄타, 다르빗슈 유 등과 함께 12명의 파이널 후보에 들었다. 류현진은 2020시즌 5승2패, 2.69의 ERA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고, 사이영상 3위에도 올랐다.
해외야구
[마니아노트]되돌아 본 2020 프로야구]⑦올해는 내가 히트 상품이야
흔히 두산 야구를 화수분 야구라고 한다. 2015년부터 6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정도로 두산에서 좋은 선수들이 끊임없이 배출된 덕분으로 붙여진 별명이다. 이러한 두산의 화수분 야구에 견줄 정도는 아니더라도 올시즌 프로야구에서도 당초 기대치 이상 활약으로 주목을 받은 선수들도 여럿 있었다. 소위 히트상품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진 선수들이다. 이들은 그동안 백업으로 간간히 모습을 비추다가 올해들어 게임에 나설 기회를 잡으면서 한꺼번에 무명의 설움을 털어내고 단숨에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대표적으로 강진성(NC), 홍창기(LG). 배정대(KT), 최원준(두산) 등이 꼽힌다. NC의 창단멤버인 강진성은 9년 동안을 무명이나 다름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23] 왜 ‘스티브 블래스 증후군(Steve Blass Syndrome)’은 야구선수들에게 암적(癌的)인 존재일까
NC 다이노스가 창단 9년만에 올 시즌 처음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한 구원전문투수 전문 원종현(33)은 오래 전 제구력 난조에 빠지는 ‘스티브 블래스 증후군(Steve Blass Syndrome)’에 시달렸다. 군상상고를 졸업하고 곧바로 LG 트윈스로 직행한 그는 2년여간 이 증후군에 고생을 하다가 끝내 방출됐다 . 2008년에 경찰청 야구단에 입대한 뒤 군생활과 함께 힘든 재활과정을 거친 뒤 2011년 신생 NC 입단테스트를 거쳐 다시 프로야구 마운드로 복귀할 수 있었다. 스트비 블래그 증후군은 야구 선수들의 제구력을 방해하는 일종의 운동 장애이다. 대개 투수 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후군이나 내외야수들도 걸리는 경우도 있다. 메이저리거
국내야구
"30대1의 경쟁률을 뚫어라" 추신수, 클레멘테상 수상 '도전'...8일 발표
추신수는 로베르트 클레멘테상을 수상할 수 있을까?8일 오전 4시(한국시간) 2020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클레멘테상은 1972년 니카라과 지진 피해 구호물자를 싣고 가다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클레멘테를 추모하며 매년 경기장 안팎에서 사회에 공헌한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 방식은, 먼저 구단별 1명씩 30명의 후보를 선정해 메이저리그 커미셔너와 4대 메이저리그 중계 방송사 대표, 클레멘테 유족, 팬 등이 최종 수상자를 정한다.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 후보로 선정됐다. 추신수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텍사스 구단 마이너리거 191명에게 각 1000달러(약 118만원)씩을 지
해외야구
[마니아노트]되돌아 본 2020 프로야구⑥소통과 데이터를 중시한 신세대 감독 시대
프로야구가 이제 완연한 'X 세대 감독 시대'로 접어 들었다.학자들에 따라 조금씩 틀리지만 보통은 X 세대를 "주위의 눈치를 보지 않는 개성파로 경제적 풍요 속에 성장했던 세대로 경제적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었던 세대"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다. 이와 함께 정상적인 컴퓨터 교육을 받기 시작한 신세대라고 표현하기도 한다.2014년 롯데 김시진 감독, 2016년 SK 김용희 감독, 2017년 한화 김성근 감독 등 1940년대와 1950년대에 태어난 감독들이 하나 둘씩 뒤켠으로 밀려나면서 이제는 프로야구에도 흔히 X세대라고 부르는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도 중반에 태어난 감독들이 대세로 자리를 잡았고 또한 이런 신세대 감독들이
국내야구
[마니아 노트] 강정호의 길 VS 야시엘 푸이그의 길
파란만장한 야구 인생극을 펼쳤던 두 선수가 2021년을 기점으로 서로 완전히 다른 길을 갈 것으로 보인다. 야시엘 푸이그와 강정호. 둘은 메이저리그에서 참 말이 많았다. 경기장 내외에서 수많은 화젯거리를 생산해냈다. 이들 선수만큼 메이저리그 입문부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은 선수도 많지 않다. 둘 다 처음부터 잘 나갔다.푸이그는 쿠바를 탈출한,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처럼 경기장은 물론이고 야구장 밖을 휘젓고 다녔다. 그런 과정에서 여러 불미스러운 일도 터졌다. 최근에는 한 여성이 2018년 푸이그에게 성폭행당했다면서 그를 고소했다. 그동안 함께 살았던 연인과도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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