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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1개당 30만원씩 기부금 적립해 저소득층 척추측만증 어린이 수술 비용 우원'--SSG 로맥과 국제바로병원 협약식 맺어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이 14일 문학 두산전에 앞서 국제바로병원과 ‘홈런 포 유 캠페인(Homerun For You Campaign)’ 협약식을 맺었다. KBO 리그 역대 외국인선수 통산 홈런 3위(144개)의 로맥이 국제바로병원이 함께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정규시즌에 로맥이 홈런을 날리면 홈런 1개 당 60만원(선수/병원 각 3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시즌 뒤 인천지역 저소득층 척추측만증 어린이들의 수술비용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로맥은 “국제바로병원과 함께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과 그들의 가족을 돕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 첫째 내쉬가 어려서 여러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어 가족들이 어
국내야구
문학 두산-SSG는 우천 취소로 16일 더블헤더로, 잠실 삼성-LG전은 5시30분에 경기 시작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15일 문학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이날 수도권에는 오후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 오후 4시쯤에는 빗줄기가 가늘어 지기도 했으나 이후 다시 비가 오면서 두산-SSG의 인천 문학구장 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돼 16일 오후 2시 부터 더블헤더로 열리게 됐다. 그러나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잠실 경기는 오후 4시쯤 비가 그치면서 그라운드를 정비한 뒤 경기를 진행하기로 해 당초 예정보다 30분 늦은 오후 5시30분에 열리게 됐다.
국내야구
'패싱 양현종'의 결과는 '참사'...우드워드 감독, 경험 부족 젊은 투수들 선호하다 경기 망쳐
텍사스 레인저스의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아리하라 고헤이 대체 선발 투수로 웨스 벤자민(27)을 낙점했다. 벤자민은 올 시즌 개막 후 구원 투수로 3경기에 나와 5.2이닝을 던져 4.7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후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마이너리그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자, 우드워드 감독은 "벤자민은 선발로 던질 준비가 됐다. 양현종보다 더 많은 공을 던질 수 있기에 그가 선발로 나가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우드워드 감독의 판단은 틀렸다. 벤자민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15일(한국시간)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전서 벤자민은 선발로 등판했으나 2회도 넘기지 못하고 3실점한 채 강판했다.
해외야구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인천 연고 프로배구단 대한항공 점보스와 인천 팬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프로야구 SSG 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인천 연고 프로배구단인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과 인천 팬들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번 제휴 마케팅은 양 구단의 모기업인 이마트-대한항공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인천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들이 팬들의 사랑에 함께 보답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SSG와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이번 협약으로 ‘티켓 교환 프로모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기부금 적립’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대한항공 장성현 마케팅/IT 부문 부사장, 대한항
국내야구
‘삼도류’ 오타니 결국 ‘탈났다’ 다음 등판 연기, ‘피로’ 때문..일본서는 ‘혹사’ 논란
투수, 타자, 수비수를 혼자서 다 하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결국 탈이 나고 말았다.MLB닷컴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19일로 예정돼 있던 등판 일정이 오타니의 전반적인 피로로 인해 연기될 것이라고 조 매든 감독이 말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지난 1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7이닝 동안 10삼진을 기록하며 1실점만 하면서 호투한 바 있다. MLB닷컴은 그러나, 매든 감독이 오타니가 13일 지명타자로 나섰을 때 타석에서 피로한 기색을 보이자 그에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메든 감독은 ”손가락에 물집이 생긴 게 아니다. 그가 투구 한 다음 날 타석에서 약간 피곤해 보였다“며 “우리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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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4일 팀 순위]NC 4연승 휘파람으로 LG와 함께 선두 삼성에 1.5게밈차로 다가서---롯데는 감독 교체에도 다시 단독 꼴짜로, 여전히 깊은 잠속에
국내야구
[프로야구 14일 경기 종합] 두산, SSG 꺾고 2연패 탈출...LG는 삼성에 설욕
두산 베어스가 SSG 랜더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14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SSG를 6-3으로 물리쳤다. 두산은 SSG 선발 문승원에 묶여 6회까지 1-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7회 초 투수가 바뀌자 타선에 불이 붙었다. 선두타자 양석환이 바뀐 투수 장지훈과 10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자 김인태가 우전 안타를 쳤고 강승호는 투수 실책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후 1사 만루에서 최용제가 좌중간 적시타를 쳐 3-3 동점을 이뤘다. 이어 허경민이 바뀐 투수 이태양에게서 희생플라이를 쳐 역전에 성공했다. 박건우의 적시타로 5-3으로 도망갔다. 8회 초에는 양석환이 쐐기 좌
국내야구
[프로야구 15일 선발투수]재입성한 브리검, 자가격리 마치고 한화전 첫 등판--두산 유희관 개인통산 100숭 도전, 롯데 나균안은 프로 4년만에 첫 선발 등판
국내야구
[프로야구 14일 전적 종합]4연승의 NC 4연승으로 선두 따라잡기 잰 걸음, LG도 수비 불안 삼성에 시즌 첫 승리로 1.5게임차로 접근---롯데는 다시 최하위에
■5월 14일(금) 전적 종합◇잠실 삼성 라이온즈 300 001 000 - 3 012 000 10× - 4 LG 트윈스(1승3패) △승리투수 김대유(1승1패) △세이브투수 고우석(1패8세) △패전투수 임현준(1승2패) ◇문학 두산 베어스(3승1패)001 000 410 -6 001 020 000 -3 SSG 랜더스 △승리투수 김민규(1승2패) △세이브투수 김강률(10세) △패전투수 장지훈(2패) △홈런 양석환⑤(8회1점·두산)◇사직 kt 위즈(2승2패)320 012 100 - 9 000 100 000 - 1 롯데 자이언츠 △승리투수 배제성(4승2패) △패전투수 노경은(1승2패) ◇고척 한화 이글스(3승1패)200 000 022 - 6 000 000 001 - 1 키움 히어로즈 △승리투수 김민우(4승2패) △세이브투수 강재민(1승2세)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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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레로는 스포테이너!'...투수 동작 싱크로나이즈, 토론토 팬들 '난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강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그는 덕아웃의 스포테이너다. 장난기 넘치는 몸짓으로 덕아웃 분위기를 돋우는가 하면, 동료들과 괴상한 춤을 춘다. 야구를 온몸으로 즐기는 것이다.14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도 그의 장난기 넘치는 동작은 어김없이 연출됐다. 이번에는 동료 투수의 동작을 그대로 따라했다. 9회 말 수비에서 게리로는 1루와 2루 사이에서 수비하면서 투수 로마노의 투구 동작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했다. 셋포지션에서부터 앉았다가 서는 동작까지 똑 같은 동작을 했다. 싱크로나이즈 경기를 보는 듯했다. 게레로의 싱크로나이즈 동작에 토론토 팬들은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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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개점휴업'...선발 등판 후 8일째 휴식, 텍사스는 14일 휴스턴전에 6명 투수 쓰고 패배
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이 8일째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양현종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전에도 휴식을 취했다. 선발 마이크 폴티네비치가 5회까지 95개의 공을 뿌려 6회 등판이 기대됐으나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의 선택은 존 킹이었다. 양현종은 지난 6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이후 아리하라 고헤이가 손가락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자 선발 로테이션 진입이 예상됐으나 우드워드 감독은 웨스 벤자민을 선택했다. 결국, 양현종은 불펜으로 다시 밀려났다. 선발 투수가 조기 강판할 경우 롱릴리프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직책을 맡았다. 문제는, 텍
해외야구
1할6푼대 타율로 339억원 받는 '먹튀' 카브레라, "푸홀스에 이어 방출될 것"(미국 CBS스포츠)
지난해부터 급격한 노쇠 기미를 보이고 있는 강타자 미구엘 카브레라의 거취를 놓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고민에 빠졌다. 올해 38세인 카브레라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21경기에 나서 타율 0.160, 홈런 2개, 8타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그의 하락세는 사실상 2017년부터 시작됐다.보통 한 시즌 평균 30개 이상 쳤던 홈런이 16개로 급격히 저하되더니 이듬해에는 부상으로 38경기에만 출전, 고작 3개의 홈런에 그쳤다. 2019년 136경기에 출전, 12개의 홈런과 59타점으로 평소보다 생산력이 크게 떨어졌으나, 지난해 59경기서 10개의 홈런을 쳐 다시 반등하는가 했다.하지만, 올 시즌 들어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최근 2
해외야구
[마니아포커스]잠잠하던 신인 바람 다시 불어온다---이의리 독주에 안재석 나승엽 가세했다
잠잠하던 신인 바람이 불어 올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21시즌 프로야구가 개막한지 한달 반이 지나 전체 레이스의 25%를 소화했다. 시즌 시작과 함께 반짝하던 신인 바람에 주춤한 듯 하더니 다시 불이 붙기 시작했다.올시즌은 그 여느때보다 특급 루키들의 등장으로 설렜다. 신인 역대 최고 계약금 2위의 '9억팔' 장재영(키움)을 비롯해 3억7천만원의 김진욱(롯데), 3억5천만원의 이승현(삼성), 3억원의 이의리(KIA) 등 특급 투수들뿐만 아니라 타자에는 5억원의 계약금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꿈을 버린 나승엽(롯데)과 2억원의 안재석(두산)도 있었다.소위 역대급이란 이야기도 나왔다. 시즌 초반부터 화끈한 신인들 경쟁이 불을 뿜으리라고 기대
국내야구
[프로야구 13일 팀 순위]NC, LG, SSG, kt, 두산 등 5개팀이 벌이는 2위 싸움 하루걸러 순위 바뀌어--롯데와 한화의 탈꼴찌 싸움도 당분간 이어질 듯
국내야구
[프로야구 14일 선발 예고]어느새 2위까지 치솟은 NC, 파슨스 내세워 4연승 도전--선두 삼성, 독주체제 굳히기는 잠실 LG 3연전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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