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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1차전 라팍 승부는 홈런 싸움에 달렸다…김재환-양석환에 피렐라-오재일 홈런포 누가 먼저 터질까?
큰 경기는 역시 큰 거 한방이 제격이다. 타격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홈런은 종종 승부의 추를 한순간에 한쪽으로 기울게 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올시즌 처음으로 대구라이온즈파크로 장소를 옮겨 열리는 2021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전에서는 홈런을 볼 수 있을까?두산-키움의 와일드카드 2차전, LG-두산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등 올해 포스트시즌 5경기는 모두 잠실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가장 넓은 투수 친화적 구장 탓인지 5경기에 홈런은 단 2개에 그쳤다. 모두 두산 타자 차지였다.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김재환이 8회 동점 2점홈런을 날렸으나 9회초에 실점하면서 패했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1-1이던 3회초 호세 페르난
해외야구
한국계 혼혈선수 '현수', ML 최고 수비수 선정…골드글러브 수상
한국계 혼혈선수 토머스 현수 에드먼(26·이하 토미 에드먼)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수비수가 됐다.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현수는 8일(한국시간) 발표한 2021 골드글러브 2루수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그가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에드먼은 한국 출신 이민자 곽경아 씨와 대학 야구 코치로 활동하는 아버지 존 에드먼 사이에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그는 아버지를 닮아 남다른 운동신경을 발휘했고, 라호야 컨트리 데이 스쿨과 명문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에드먼은 2016년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196번으로 세인트루이스의 지명을 받은 뒤 마이너
해외야구
로비 레이, 토론토와 재계약?...MLB닷컴, 구단별 재계약 가능 FA 1명 전망
로비 레이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재계약할 것으로 예상됐다.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구단별 재계약 가능 FA 1명을 예상하면서 토론토는 레이와 재계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MLB닷컴은 “마커스 세미언이 토론토의 공격에 중요했던 것처럼 (토론토의) 라인업은 깊고 재능이 있어 레이의 복귀가 더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티븐 마츠도 몸값만 적절하다면 돌아올 수 있지만, 구단은 그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LA 디저스이 경우, MLB닷컴은 맥스 슈어저가 계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크리스 테일러도 가능하지만, 코리 시거는 다른 팀에 갈 것으로 전망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일본인 타자 쓰쓰고 요시토
해외야구
KBO 한국시리즈 공식 기념 상품, 기념점프 모자 기념구 등 12일 출시
KBO 한국시리즈의 공식 기념 상품이 오는 12일 출시된다.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은 기념 점퍼, 모자, 기념구 등 총 세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한국시리즈 경기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기념 점퍼는 가벼우면서 실용성이 뛰어난 춘추 점퍼 형태로 제작되었다. 기념 점퍼(119,000원)는 한국시리즈 엠블럼 패치를 활용한 제품으로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된다. 또 한국시리즈 입체 레터링 디자인 자수를 적용한 기념 모자(35,000원)와 한국시리즈 엠블럼이 새겨진 기념구(10,000원)도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www.kbomarket.com)에서 판매 예정이다.
국내야구
삼성 오재일, 올곧은병원 10월 MVP로 선정돼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오재일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오재일은 10월 한 달동안 21경기에서 타율 0.303(76타수 23안타), 2홈런 16타점 10득점 OPS 0.784를 기록하며 팀의 정규리그 2위를 이끌었다.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월간 MVP를 후원하고 있는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은“올해 라이온즈가 가을야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오재일은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국내야구
1993년 KS에서 15이닝 2실점 완투의 박충식 전 삼성투수, 라팍 6년만의 첫 PO전 승리 기원 시구나서
삼성이 대구 라이온즈파크로 홈구장을 옮긴 뒤 처음으로 열리는 가을야구에 박충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감독이 시구를 한다. 삼성은 9일 오후 6시 30분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가을야구의 역투로 삼성 팬들의 가슴에 깊숙이 각인된 박충식 감독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박충식 감독은 광주상고와 경희대를 거쳐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그리고 그해 가을, 대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15이닝 2실점 완투를 기록했다. 당시 181개의 공을 던지는 역투를 선보여 팬들에게 강렬한 기억을 남겼다. 2015년 이후 6년만에, 라팍에서 처음 열리는 가을 야구에 삼성 투수들이 박
국내야구
[마니아포커스]이영하-최채흥의 불펜 싸움에서 승부 갈린다.전형적인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두산-삼성의 플레이오프전,
프로야구가 출범한 첫해인 1982년 첫 포스트시즌에서 격돌한 뒤 10번째 만남이다. 그리고 2015년 10월 31일 이후 2201일만에 다시 마주쳤다.정규리그 2위 삼성과 1승의 어드밴티지를 안고 시작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승1패, 준플레이오프전에서 2승1패로 힘든 여정을 거친 두산이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고 마지막 일전을 벌인다. 3전2선승제로 벌어질 삼성-두산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9일 오후 6시 30분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시작해 2차전은 10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여기서 1승1패로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하루를 쉰 뒤 12일 다시 대구로 장소를 옮겨 3차전을 벌이게 된다. 지금까지 삼성과 두산은 플레이오프전에서 4차례
국내야구
다저스, 커쇼에 QO 안 해...시거와 테일러에는 QO
LA 다저스가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튼 커쇼에 퀄리파잉 ㅇ느퍼(QO)를 하지 않았다.다저스는 한국시간 8일 오전 7시까지로 돼 있는 QO 마감 시간까지 커쇼에 QO를 제시하지 않았다.이로써 커쇼는 자유계약 신분으로 다저스를 포함해 30개 모든 구단과 협상할 수 있게 됐다.다저스는 그러나 코리 시거와 크리스 테일러에게는 1년 1840만 달러의 QO를 제시했다.시거와 테일러는 앞으로 열흘 내로 QO 수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현재로서는 시거는 QO를 거부하고 자유 계약 시장에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야구
애틀랜타, 무슨 ‘꿍꿍이?’ 프레디 프리먼에 QO 제시
월드리시즈 우승 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1루수 프레디 프리먼에게 1년 1840만 달러의 퀄리파잉 오퍼(QO)를 했다. 프리먼은 2020시즌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됐고, 2021시즌에서도 타율 0.300, 홈럼 31개, OPS 0.896을 기록했다. 애틀랜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기여한 바 크다. 그런 선수에게 QO를 제시한 것은 다소 의외다. 프리먼은 이를 받을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프리먼은 애틀랜타 프랜차이즈 스타다. 12년을 줄곧 애틀랜타에서만 뛰었다. 2021시즌 그의 연봉은 2200만 달러였다. 애틀랜타는 프리먼이 QO를 거부한다 해도 그와의 재계약에 ‘올인’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먼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해외야구
연봉 3200만 달러 싫어? 그럼 1년 1840만 달러 줄게...휴스턴 5년 1억6000만 달러 거부한 코레아에 QO 제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에 퀄리파잉 오퍼를 했다. 1년 1840만 달러다.코레아는 앞으로 열흘 안에 QO를 받을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코레아가 QO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제로’다.코레아는 자유계약 시장에서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코레아는 9~10년 3억 달러 이상의 장기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은 코레아에 5년 1억6000만 달러, 연봉 평균 3200만 달러를 제의했으나, 코레아는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휴스턴이 코레아가 QO를 거부할 것이 뻔한 데도 이를 제의한 것은 신인 지명권 때문이다. 휴스턴 이외 팀이 코레아와 계약하면 신인 지명권을 휴스턴에 넘겨줘야 한다. 이로써 코
해외야구
“나성범, 최소 1개 구단 관심 보여” 미국 매체도 나성범의 빅리그 진출 가능성 보도
미국 매체도 나성범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 소식을 다루기 시작했다. MLBTR는 8일(한국시간) “MLB가 나성범의 신분을 조회했다”며 “이는 최소한 1개 구단이 나성범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KBO는 최근 MLB 사무국이 나성범의 신분에 대한 문의를 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MLBTR은 “MLB 팀에서 좌타 강타자를 고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나성범는 작년 12월 모든 MLB 구단과 협상할 수 있는 30일의 시간을 부여받았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당시 그는 부상에 시달린 2019년을 마치고 2020년 강력한 바운스백 캠페인을 펼쳤다. 무릎 부상과 후속 수술로 2019년 시즌에 그는 23경기 출전에 그쳤다
해외야구
[준PO 3차전]'이영하 4이닝 무실점, 정수빈-페르난데스' 6안타 8타점 합작, '삼성 기다려라'…두산, 준PO에서 LG를 2승1패로 누르고 PO 진출
두산이 LG를 완파하고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했다. 두산은 7일 잠실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2회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은 이영하의 4이닝 무실점과 테이블세터인 정수빈-호세 페르난데스가 6안타 8타점을 합작하는 수훈으로 LG를 10-3으로 눌렀다. 이로써 두산은 종합전적 2승1패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플레이오프전에서 LG를 누르고 플레이오프전에 나섰다.LG는 하루 휴식을 가진 뒤 9일부터 정규리그 2위인 삼성과 대구에서 한국시리즈를 향한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전을 3전2선승제로 벌인다.이변은 없었다. 지금까지 3전2선승제로 열린 17차례 준플레이오프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한 전례는 이번에도
국내야구
SSG 랜더스 가을 마무리훈련. 1군 주축선수들과 1.5군 2군 훈련을 이원화로 실시
SSG 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인천SSG랜더스필드와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마무리훈련을 이원화로 실시한다. SSG는 선수들의 상황과 컨디션에 따라 1군, 훈련조(1.5군 및 2군), 신인조, 재활조로 분류하여 맞춤형 훈련을 진행한다. 먼저 올 시즌 1군 주축 선수들로 구성된 인천 마무리 훈련은 8일부터 시작해 30일까지 23일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기본 훈련과 회복 훈련을 병행하며 내년 시즌에 대비한다. 또한 훈련조(1.5군 및 2군), 신인, 재활 선수들로 구성된 강화 마무리 훈련은 지난 3일부터 훈련을 시작했으며 26일까지 24일간 SSG퓨처스필드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구단의 유망 선
국내야구
류현진, 레이-세미엔-마츠와 인연 끝?..토론토, 레이와 세미엔에 QO 제의, 마츠는 다년 계약 거부 FA 시장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예상대로 로비 레이와 마커스 세미엔에게 퀄리파잉 오퍼(QO)를 했다.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7일(한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토론토가 레이와 세미엔에게는 QO를 했지만, 스티브 마츠에게는 하지 않았다고 알렸다.이로써 레이와 세미엔은 앞으로 열흘 내에 QO 수락 여부를 켤정해야 한다.올 QO 액수는 1840만 달러다.레이와 세미엔이 QO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다.이들은 사이영상과 MVP급 활약을 펼쳤다. 자유계약 시장에서 QO보다 훨씬 높은 돈을 챙길 수 있다는 게 지배적인 분석이다.이들이 QO를 거부하면, 이들을 데려가는 팀은 토론토에 신인지명권을 쥐야 한다.마츠에게도 QO를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외야구
휴스턴, 코레아에 5년 1억6000만 달러 제의...코레아는 9~10년 3억 달러 이상 요구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카를로스 코레아에 5년 1억6천 달러 재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FOX26의 마크 버먼은 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휴스턴이 코레아에 5년간 평균 3200만 달러의 연봉을 제시했다고 알렸다.코레아는 자유계약 시장에 나온 유격수 중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이기도 하다.그러나 코레아가 휴스턴의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불투명하다.코레아는 9~10년 3억 달러 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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