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먼은 2020시즌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됐고, 2021시즌에서도 타율 0.300, 홈럼 31개, OPS 0.896을 기록했다.
애틀랜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기여한 바 크다.
그런 선수에게 QO를 제시한 것은 다소 의외다.
프리먼은 이를 받을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프리먼은 애틀랜타 프랜차이즈 스타다. 12년을 줄곧 애틀랜타에서만 뛰었다.
2021시즌 그의 연봉은 2200만 달러였다.
애틀랜타는 프리먼이 QO를 거부한다 해도 그와의 재계약에 ‘올인’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먼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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